미국 대통령을 말하다 - 조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김준봉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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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지지자가 쓴 책이라 외교정책이나 복지정책에 대한 편견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미국 대통령 전사라는 의미있는 책이다. 부제처럼 조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모두 다루나 미국의 설립이라는 측면에서 워싱턴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비슷한 이유로 링컨에 대한 비중도 높다.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테오도어 루스벨트 때문이었는데 개략적이나마 미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대통령이라고 평가받는 테디 베어 대통령의 일면을 볼 수 있어 나름 성과가 있었다.
영화배우 출신 레이건, 섹스 스캔들 클린턴 등 단면으로만 기억했던 현대 미국 대통령의 업적과 과실에 대해 내가 심각한 수준으로 무지함을 알게된 것도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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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방송법 해설 - 2013년 개정3판
김정태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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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늘 사서 비치하는 책인데 요새는 관련 법이 하도 자주 바뀌어 제때 개정되지 않는 게 아쉽다. 가령 2016년 5월이면 음량표준이 적용되는데, 해당 조항도 아직 누락된 2013년도 판이다. 올해 또 개정안이 국회에 산정된 상태니 2017년도 개정판이 나오면 딱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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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통신 방송법규 - 개정판
이형규 지음 / 신화전산기획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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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지 마세요. 단 한 줄의 해설도 없이 오로지 법만 모아놓은 책입니다. 법제처에서 한글파일로 다운받아 제본하는 비용으로 2만원을 받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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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내준 소설 읽기 숙제가 진저리났는데 다행히도 이 한 권은 휴식이 되어줬다. 현대인은 누구나 정신병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주인공 면면이 다 내 주변에서 익히 찾아볼 수 있는 군상이다.
마약의 중독성에 관한 생쥐 실험을 보면 혼자 격리된 생쥐는 쉽게 중독되지만, 생쥐 집단으로 대상군을 바꾸면 마약 중독이 쉽게 발생되지 않는다 했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김박사와의 개인면담을 통해서는 고작 악화되지 않을 뿐이었지만, 외딴 전원주택 속에서 `만남`을 통해 변화가 시작되어 흐뭇하다.
무엇보다 작가의 다른 소설을 찾아볼 생각이 드니 나에게도 다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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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커피하우스
고솜이 지음 / 돌풍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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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골목 어귀에도 수요일의 커피하우스가 있다면 단골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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