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008-03-06
잘 지내시죠? 마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합니다.
초등학교 생활도 만만치 않은데 엄마들이 바쁜지라 애들이 고생이예요. ^^;
다행히 선진이는 대안학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공부방을 다니게 되었어요.
방학 동안 그 곳에서 계절학교도 하고 입학 전에 미리 예비학교를 진행했는데 힘든 것은 마찬가진가봐요.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맘이 짠~~하네요. 저도 그만할 때 일하는 엄마로 인해 많이 쓸쓸하고 그랬었는데...그걸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우리 애들 잘 이겨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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