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006-10-26  

조선인 님.
회사 첫 출근 하신다는 페이퍼 보면서 댓글 달아야지 했다가 뒤로 밀려버렸네요.. 그래서 방명록까지 왔어요.. 출근 어떠신지, 아이들 둘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죠? 힘드시기도 하실 것 같고.. 자신의 '일'을 한다는 느낌도 있으실라나요. 어쨌건 쉬엄쉬엄 하시고, 힘드시더라도 몸 잘 챙기세요.. 조선인님 산후조리 기간동안 저만큼 도움 많이 받은사람 있을까요. 해람이랑 예찬이가 비슷하게 태어나서 더 도움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심지어 요즘, 조선인님 백일아가 리스트를 보면서 책을 사들이고 있기까지 하니까요.. 늘 감사해요. 저도 뭐 도와드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선은 마음만 찐~하게 보내요.. 화이팅하시길...!!!
 
 
조선인 2006-10-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클리오님. 언제 예찬이랑 해람이랑 만나 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