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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fter the group work was done, I refused to write the paper.  I told the professor my reasons for declining the assignment and that I accepted the consequences.  He gave me a quizzical look, but he seemed to understand.  I thought it best to tell him in advance, so he wouldn’t be left hanging waiting for me to turn it in.  By declining to write the paper, I earned a zero on the whole project, even though I contributed to the group work.  Sure enough I received an A- as my final grade in the class.

That was about 14 years ago.  Do you think to this day anyone cares that I didn’t write that paper?  The funny thing is that my refusal to do that assignment actually created more value than doing it because it gave me a good story, one that I can use to make a point.  Had I actually written that paper, I can assure you that every word would have been long forgotten by now.  But the story is actually worth something.  With 14 years of hindsight, I definitely feel I made the right choice.  I’m not seeing a lot of gestural language work on my plate these days. : )

I’m sure that paper seemed important to the professor and to the other students at the time, but for me it was merely urgent.  School assignments can be valuable, but many are just busywork.  Don’t let other people’s agendas influence your own without some conscious filtering.


난 숙제를 안하면서도 A-를 받거나 숙제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교수에게 말해본 적은없지만,

난 대학 시절에 대부분의 숙제를 하지 않았다. 얼마전에 이 글을 보면서, 그 당시 '싫은 숙제' 를 열심히 하던 친구(?)들에게 내가 하고 싶던 말이기도 했다. - 라지만 난 죽어도 이런 말을 못했을 것이다.- 내가 의아하게 생각했던 다른 하나는, 학생들이 시험을 '싫어' 하는 것이었다. 물론 나는 시험을 싫어했고, 그래서 영원히 보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을 싫어하면서도 막상 시험을 안보면 불만이거나 시험이란게 없어지면 불안해 했을 것이다. 정말로. 



위 글의 출처는 부끄러워서 알리고 싶지 않다. 내가 아닌 누군가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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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7-08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주이님 새 글이 있다는 브리핑을 받고 왔다가 아주 깜짝 놀랐잖아요. 아니 이게 무슨 말씀. 왜 그러세요. ㅠㅠ

에디 2007-07-08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너무 뜬금없는 페이퍼였나요;

네꼬 2007-07-0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영어 보고 겁부터 먹어서요. (부끄.)

다락방 2007-07-08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영어를 보고 후딱 건너뛰고 난 숙제를 안하면서도- 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후우-

2007-07-13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4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낯설은 인터넷 편집기(?)엔 언제나 태그나 임베딩이 어떻게 잘 될런지 불안하다. 잘 되겠지?


1. 원래는 Belle and Sebastian 의 I'm A Cuckoo (난 밥솥이에요. ..미안) 를 올리고 싶었으나 예상한대로 유투브에서도 별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또 하나의 곡인 Another Sunny Day.
영상을 보고 놀란 점은 ...........스튜어트 머독이 굉장히 .....귀엽게 생겼었네?
나만 놀란게 아닌듯 하다. 유투브의 커멘트도 다 그의 귀여움을 칭송하고 있으니까.

(다시 보고 있는데 정말 귀엽다. 지금까지 앨범 속지에서 보았던 그의 자학적 멘트들에 배신감을 느끼는 여름밤이다.)


아무튼. 난 2집때부터 벨 앤 세바스챤을 들어왔는데 ....머독의 얼굴을 처음 보았다.
사실 FPM의 실제 모습을 본 후로 아티스트의 외모에 대한 환상이나 호기심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왔.. (머독이 너무 귀여워서 본의 아니게 FPM을 까다니. 미안해요.)


2. 오늘은 티피컬한 소비와 쇼핑으로 점철된 하루였는데 의도하지 않은 할인이나 행사, 혹은 예상보다 싼 가격들이 반겨주었다. 그래서 마치 내가 알뜰하고 생활력있게 잘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3. 이런 망할. 역시나 한번에 잘 되지 않았다. 비알


4. 이 글을 쓰고 나서 다른 곡을 들으려다가 I'm A Cuckoo 를 유투브에서 발견했다. ......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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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6-25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밥솥이에요. ..미안

주이님, 너무 귀여우시잖아요! >_<

비로그인 2007-06-2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밥통
은 어때요? ㅋㅋㅋ 사랑스럽다 정말 :)

치니 2007-09-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 이것도 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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