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락방 2007-10-06  

대체 어딜 가셨담. 어휴~
 
 
 


네꼬 2007-09-21  

주이님도 바쁘신가요? 요즘, 궁금해요.
 
 
 


다락방 2007-09-17  

 

 

 

 

"입 다물라고 했지. 난 아무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하지만 만일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그땐 시작부터 평등하고 정당하고 확실한 관계가 되도록 할 거야. 네가 제니퍼를 쫓아다닌 것처럼 그가 나를 쫓아다니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다른 남자애들도 그런 식으로 제니퍼를 쫓아다니지만 말이야. 또 내가 너를 따라다녔던 것처럼 그를 따라다니지도 않겠어. 그건 정말 어리석은 방법이야. 이게 바로 사랑에 대한 내 생각이야. 평등하지 않다면, 그 사랑은 진짜가 아니야. 그리고 진짜가 아닌 사랑은 소유할 가치도 없는 거지. 난 저 버스를 타고 갈게."-벌리 도허티, 『할머니의 연애시대』中

또 어디가서 안오고 있어요, 주이님? 나는 이렇게 계속 오고 있는데!!

 
 
 


다락방 2007-09-12  

 

 

"한 가지 이해 못할 일이 있습니다. 그 사진입니다. 그건 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자는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 저는 전혀 예쁘지 않은데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성도여, 더 자세히 바라보았더라면, 그녀의 얼굴이 당신의 얼굴과 닮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단지 이상화(理想化)된 형태로 말입니다. 주관적 현실을 객관적인 것으로 바꾸면, 반드시 왜곡이 개재되게 마련입니다. 법정에서 그런 것들이 객관적인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이유에서입니다." 그는 말을 멈췄다. "바꿔 말하자면, 아름다움이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눈에 있는 것입니다."-랜달 개릿, 「셰르부르의 저주」中

 

자려고했는데, 열두시간도 안되는 그 시간을 제가 기다리지 못할것 같아서 :)

 

 
 
 


다락방 2007-09-12  

 

 

오늘은 이래저래 지쳤고, 상했는데. 주이님 댓글볼라고 들어왔어요. 억지로. 그리고 아 좋구나, 하면서 정말로 이곳이 제 휴게실인것 같아요. 여기에 와 보았고, 또 주이님의 글도 보았으니 이젠 자도 되겠구나 싶어요. 왜냐하면 저는 정말 지쳤거든요.

주이님께 읊어드리고 싶은 아주 많은 글들이 있지만, 제가 오늘은 힘이 없으니까 패스. 열두시간도 안되어서 다시 돌아올게요. 그동안 저 기다려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