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Mraz -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노래 / 워너뮤직(WEA)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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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음악이 있다. 

내가 사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아주 아주 아주 한정되어 있다. 

이런 앨범을 만나게 될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아, 정말로 내가 알고 있는 음악은 일부분에 불과했구나' 

다 똑같은 것만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아도, 더이상 새로운것이 나올 수 없을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이렇게 새롭게 자유롭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이들이 있는 것이다.  

언제나 동경하지만 원하지만 내가 가질 수 없는 자유로움 이라고 하는 것을 맘껏 누리고 있는 사람. 부러운 사람, 질투나는 사람.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 음악을 듣는 동안은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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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 11
히구치 아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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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는지 ㅠ.ㅠ 이제서야 구입을 해서 봤다. 

아이들은 여전히 반짝반짝 거리고 있었다. 

작가님의 귀여운 유머감각도 여전했고.  

이번편에선 특히 치어리더를 하려고 하는 여고생들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이 어찌나 이쁜지...물론 타간지의 엉뚱함도 귀여웠고. 

애프터눈을 통해 네타를 알고 있어도 번역본을 보면서 다시한번 재미를 느끼게 된다.  

여름이 시작되던 개막식날 치요가 마음속으로 기원했던 한 가지. 

나도 다시 한번 기원해 본다. 

'부디 한 게임이라도 더 이길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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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앤 존 Martin & Jhon 8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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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야기가 좀더 많이 나왔으면 했어요. 

물론 재미있었어요. 여느때와 다름 없이. 

중간에 보다가 박장대소 했던 장면도 있었구요.  

하지만 봄이왔고, 꽃이 피고, 햇빛도 좋고... 좀더 달달한 두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나봐요 다 읽고 나서 '어레, 벌써 끝?' 했어요. 너무 짧게 느껴져서. 

뭐... 이런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권이 기다려지고 또 사서 즐겁게 보고 하지만. 

그리고 희정님의 채색한 그림 너무 좋아요. 뭔가 안정되면서도 따뜻하고 채색 너무 잘하셔요~~ 

프로한테 이런말 하는것도 실례라는거 알지만 이번권도 채색된 그림들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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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ysmart First Dictionary (Hardcover)
JYBooks 편집부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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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국가 취학전 아이들을 위한 사전이다. 

어린이용 사전을 사기전에 좀더 익숙해지기 위해 구입을 했다. 커다란 컬러 그림과 함께 단어들이 설명되어 있다. 사전으로 활용하기엔 들어있는 단어수가 적다. 하지만 작문이나 소리내서 읽기 교재로는 꽤 유용한것 같다.  

또래 아이들에겐 좋은 사전이 되어 줄것이고 영어가 어렵고 두렵기만한 손 놓은지 오래인 어른들에겐 예전의 감을 찾아주고 흥미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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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입문
HENRY GLEITMAN 지음, 장현갑.안신호 외 옮김 / 시그마프레스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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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전공자가 아니고 그저 관심이 많아서 읽게되었기에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책이 어렵지 않게 번역되어 있다.  

책 제목처럼 입문서 이어서 그런지 비전공자가 보기에도 좋다. 중간중간에 사진자료가 들어있어이해도 도와주고 무엇보다 각각의 개념들이 짧게 짧게 소개되어 있어 읽어나가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는것 같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은 학문이전에 인간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혹은 삶을 살면서 전혀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기에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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