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는 아름답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크로드의 역사를 통해, 천년 전 부를 꿈꾸며 행상길에 올랐던 상인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을 장식했던 예술가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족과 이별해야 했던 병사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는 정말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답니다. 그 곳은 동서양의 문화가 충돌한 격전장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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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악마들- 중앙아시아 탐험의 역사
피터 홉커크 지음, 김영종 옮김 / 사계절 / 2000년 7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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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유적을 발굴했던 탐험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아주 재미있죠. 그들은 진정한 고고학자들일까요, 아니면 도굴꾼들일까요?
실크로드학
정수일 지음 / 창비 / 2001년 11월
43,000원 → 40,850원(5%할인) / 마일리지 2,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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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학에 있어 우리나라의 수준은 볼모상태나 다름없죠. 허나 유일한 권위자가 한 분 계십니다. 바로 간첩 깐수로 잘 알려진 정수일 선생님입니다!
실크로드 이야기
수잔 휫필드 지음, 김석희 옮김 / 이산 / 200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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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인근에 살았던 다양한 계층 사람들의 애틋한 사연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로마에서 중국까지
장노엘 로베르 지음, 조성애 옮김 / 이산 / 1998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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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는 매혹적인 경로입니다. 그 매력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20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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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연 "조너선 스펜스"죠. 스펜스는 역사를 연주하는 시인이자, 역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제 평가입니다만). 문학적 리얼리즘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는 그의 심미안은 놀라울 정도로 감각적입니다. 골동품을 바라보듯 그의 역사를 찬찬히 음미한다면, 삶의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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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
조너선 D. 스펜스 지음, 이준갑 옮김 / 이산 / 2001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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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도 일인칭 주인공시점이 가능합니다. 당대의 방대한 자료와 지적 배경을 섭렵해야만 가능하죠. 스펜스는 바로 그러한 역사가입니다!
현대 중국을 찾아서 1
조너선 D. 스펜스 지음, 김희교 옮김 / 이산 / 1998년 11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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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가장 아름답게 씌어진 역사중 하나로 인정된 책입니다!
칸의 제국- 서양인의 마음속에 비친 중국
조너선 D. 스펜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이산 / 2000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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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 기발한 책이죠. 나도 역사학도인데 왜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테오 리치, 기억의 궁전
조너선 D. 스펜스 지음, 주원준 옮김 / 이산 / 1999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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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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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지식이 난무하고 있는 우리시대에도, 지식의 횃불을 지키는 위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 중 "조너선. D. 스펜스"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를 가장 좋아하지요. 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분명 우리에게 진리의 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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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칼 세이건 지음, 이상헌 옮김 / 김영사 / 2001년 7월
18,900원 → 17,010원(10%할인) / 마일리지 9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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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건은 이 책을 통해 사이비과학에 결전을 선포합니다. 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제갈공명의 목각인형처럼 이 책은 영원히 과학을 수호할 것입니다!
코스모스- 학원신서 4
칼 세이건 지음, 서광운 옮김 / 학원사 / 1997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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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외계인은 더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스필버그의 'ET'에 칼세이건이 자문역으로 참여했죠!
이기적 유전자-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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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몸이 마징가 제트라면, 유전자는 조종사인 쇠돌이죠!
천안문
조너선 스펜스 지음, 정영무 옮김 / 이산 / 1999년 2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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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국 근현대문학의 창을 통해, 격변기의 역사를 음미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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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국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의 세계를 탐험하다
칼 짐머 지음, 이석인 옮김 / 궁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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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은 온갖 악한 이미지를 뒤집어쓴 존재로 와 닿는다. 사전적 의미로 기생충은 “다른 생명체에 기생해 양분을 섭취하여 살아가는 생물의 총칭”이다. 그런 존재는 인간사회의 특정한 부류를 절묘하게 비유할 수 있는 상징으로서 적격이다. 이를테면 나찌의 시각에서 유대인이 그러했고, 현실 사회주의국가의 시각에서 지주와 자본가 기업주들이 그러한 존재였다.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채업자들과 유흥업소에서 돈을 뜯는 불량배들을 즐겨 기생충에 비유하곤 한다.

  그러한 사회 저변의 인식은 기생충에 대한 생물학자들의 시각에서 비롯되었다. 기생충을 연구해온 학자들은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완벽히 퇴화해 진화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존재”로 바라보았다. 인간의 눈에 그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 비열하게 남의 성과를 가로채는 생명체쯤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생태계에 기여하는 바가 전혀 없고, 생태계의 분업체계로부터 이탈해 그 자양분에 의존하는 “절대 악”으로 인식돼 왔다.

  과연 그러한 기존의 시각이 옳았을까? 아니면 기생충으로부터 좀 더 들어볼 어떤 변명거리라도 남았을까? 이 책 ‘칼 짐머’의『기생충 제국』은 바로 후자 편에 서서, 기생충에 대한 인간의 온갖 왜곡된 편견을 바로잡고자, 그들의 모든 비밀을 들춰내고 있다. 칼 짐머는 놀라운 기생충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며,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왜곡되게 기생충을 바라보았는지를 생생히 고발한다.

  사실 이 놀라운 기생충의 본질이 드러날 무렵, 할리우드에서는 외계생명체를 다룬 영화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에일리언”과 “히든”이 대표적 작품인데, 여기에서 인간을 무참히 유린하는 외계생명체들은 놀랍도록 완벽한 존재들이다. “에일리언”의 등장인물 ‘애쉬’는 ‘리플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지금껏 무엇과 상대하고 있는지 몰라. 그렇지? 완벽한 생명체야! 그 구조적인 완벽함은 오직 그것이 지닌 적개심만이 견줄 만하지. 나는 그 순수함을 찬양해! 그 완벽한 외계 생명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성장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인간을 조종하기까지 한다.

  사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비관론은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을 통해『코스모스』에서 통렬히 비판되었다. 칼 세이건은 그러한 외계인 상은 인간의 편견이 빚어낸 산물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그것을 조장한 매체로 공상과학 소설과 특히 영화를 지목하였다. 한편 20세기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생물학자들은 “에일리언”과 “히든”의 외계 생명체가 일정정도 기생충의 본질을 드러내고 있음을 간파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물가로 유도하는 메디나선충, 게의 번식을 자신의 번식행위로 전환하는 소낭충, 새에게 잡아먹히도록 숙주인 달팽이를 유도하는 흡충, 숙주를 새에게로 옮기고자 물고기를 물 위쪽으로 유도하는 기생충 등은 기생충이 숙주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대표적 사례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생충에 대한 기존의 인식이 오류투성이였음을 입증하나, 기생충이 사악한 존재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칼 짐머는 기생충에 대한 인간의 기존 인식이 왜곡되었다는 점을 넘어, 기생충의 긍정적인 면까지 탐색하기에 이른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항체를 구성하는 “백혈구 보체 대식세포 B세포 T세포” 등은 기생충과의 군비경쟁을 통해, 병원균을 박멸하는 가공할만한 무기로 진화할 수 있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소 같이 생명에 필수적인 요소가 기생 박테리아로부터 기원했으며, 인간과 동물의 성(性) 역시 기생충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진화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더 나아가 최신연구는 인간과 동물이 지닌 두뇌의 발달을 기생충과 연관 짓기에 이르고 있다.

  이쯤에서 우리는 기생충이 격렬한 진화의 역사에서, 당당하게 숨은 주역의 역할을 맡아 왔음을 간파할 수 있다. 또한 기생충은 절대적으로 악한 존재가 아니라, “생명의 실타래를 잣는 보이지 않는 손”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근래 들어 기생충의 유용성에 대한 다양한 근거들이 보고되고 있다. 기생충이 외부에서 유입된 해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 약재로 쓰일 수 있다는 점, 생태계의 건강성을 파악하는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은 숙주와 소모적 군비경쟁을 지양하고, 온건한 관계를 지향함으로써 양자 간의 건강한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 사실 기생충이 소멸해가고 있는 오늘 날, 인간의 면역계는 전혀 해롭지 않은 꽃가루에도 과민하게 반응한다. 재채기와 장염 및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현상이 바로 면역계의 자해행위 즉 기생충의 소멸이 초래한 현상이다.

  따라서 인간은 그러한 기생충의 혜안을 배워야 한다. 인간 역시 지구에 기생하는 생명체인 이상, 지구의 생태계와 건강한 공존을 모색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칼 짐머는 “기생충 제국”이란 흥미진진한 여정을 통해, 기생충에 대한 인간의 편견을 바로잡아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위상을 진화역사의 숨은 주역으로 위치 지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현명한 생활방식을 본받는 길만이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는 해결책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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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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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지성의 상징, 다윈의 후계자, 무신론자, 환원론자...... 이러한 표현들은 '리처드 도킨스'에게 지겹도록 따라붙는 수식어이다. 도킨스는 다윈과 헉슬리를 잇는 진화론의 신봉자, 좀 짓궂게 표현하자면 '진화론의 3대 교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에 따르면, 그는 우주에 또다른 생명체가 탄생해 진화해 왔다 해도, 지구의 진화 메커니즘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할 만큼, 진화론의 논리적 아름다움에 매료된 인물이다.

 도킨스는 더 나아가 진화생물학계의 역사에서 진화론을 능가하는 패러다임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진화생물학계에 남아 있는 앞으로의 과제는 진화론의 거대한 틀 내에서, 부분적 내용을 채워나가는 용접이나 납땜질 식의 소소한 '퍼즐 맞추기' 작업만이 기다릴 뿐이라고 예견한다. 적어도 진화론은 그에게 종교였던 셈이다! 그의 이런 오만할 정도의 자신감이 많은 적들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도킨스는 이 시대 최고의 '과학의 전도사'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문자가 탄생한 이래 가장 논리적으로 글을 쓴 사람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도킨스를 지목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의 논리적 완성도는 그가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해도, 모든 이들을 믿게 할 정도다! 그의 "눈먼 시계공" "확장된 표현형" "이기적 유전자"를 읽어 보라! 소름이 돋을 정도로 천재성이 번득이는 그의 작품들은 진화생물학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하나 같이 당대의 세계관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충격을 몰고왔던 도킨스의 작품들은 놀라움 그 자체이다.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충격파를 몰고와, 진화생물학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꾼 작품은 단연 "이기적 유전자"이다!

 그렇다면 "이기적 유전자"의 세계로 충격적인 지식여행을 떠나보자. 20세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진화의 메커니즘에서, '개체의 이익'은 가장 근본적인 전제로 간주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될 수록, 그 전제에 대한 회의와 불신이 커져만 갔다. 이를테면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집단을 지키려하는 꿀벌의 이타성은 개체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으로 말하자면, 생면부지의 사람을 구하고자 종종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지지 않던가?

 논리적 모순에 직면한 진화생물학계는 더 나은 이론체계를 필요로 했다. 그것은 개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생명체나, 이타성을 발휘하는 생명체 모두에게 모순되지 않을 만큼 포괄적이며 논리적 완성도를 갖춘 이론틀이어야 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도킨스는 몇몇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개체의 이익이 아닌 유전자의 이익 즉 "유전자의 자기 복제와 보존"이야말로 생명의 궁극 목적이자 진화의 전제라는 혁명적인 이론을 정립했다. 그 이론은 꿀벌과 인간의 이타적 행동이 개체의 이익이 아닌, 동일 유전자 집단의 이기적인 증식과 보존에 기여할 수 있다는 명쾌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진부한 감도 없지 않으나,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설은 진화생물학계의 수많은 모순을 바로잡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그러나 도킨스의 충격 발언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과연 인간의 몸이란 무엇인가라는 도발적인 물음을 던지기에 이르렀다. 놀랍게도 그는 인간의 몸이란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복제와 보존에 유리하도록 프로그램된 기계에 다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좀 극단적으로 비유해서 우리의 몸체가 '로버트 태권브이'라면, 유전자는 태권브이를 조종하는 소년 '훈이'였던 셈이다!

 도킨스의 이론이 제시되었을 무렵, 사람들이 얼마나 커다란 충격에 빠졌을지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결국 인간들은 "이기적 유전자"라는 미물에 놀아난 셈이었고, 인간의 숭고한 도덕성도 그 미물들의 생존전략에 따른 진화의 산물로 생겨났으니! 심지어 어떤 학자는 유전자로부터 독립된 자신의 주체성을 천명하고자, 독신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사실 도킨스와 마찬가지로 '매트 리들리'가 "이타적 유전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듯, 진화의 산물로서 등장한 인간의 덕성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자연과학이 이기적 유전자 이론으로 사회과학의 권위에 치명상을 입혔다 해도, 자연과학이 직면한 딜레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은 바로 사회과학에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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