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능엄주진언 - 수랑가마 사마디 다라니
박지명 지음 / 하남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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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유학들이 윤회를 완전히 끊지 못하였음으로 

진정으로 발심하여 가장 높은 깨달음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향하려 하면서도 

이 주를 지송(持誦)하지 않고 도량에 앉아서 몸과 마음으로 마구니의 일을 멀리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위의 문장은 본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능엄주의 효력에 대해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문장 중 일부이다. 

-박지명님의 본서의 소개글에서 "...마구니의 일을 멀리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번역한 문장을 다른 책에선 "이 주를 지송하지 않고서 마(魔)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번역하고 있기도 하다.- 


능엄주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대승밀교총설]과 [능엄주 해의]에서도 읽어 보았었는데 다른 책들과 비교해 가장 간단명료하면서 지송하기 쉽게 소개한 책이 본서인듯하다. 


꼭 불교 수행이 아니더라도 어느 공부를 닦는 사람이던 수행 시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능엄주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가까이해서 나쁠 이유가 없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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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공감 능력을 회복한 아이들
브루스 D. 페리, 마이아 샬라비츠 지음, 황정하 옮김 / 민음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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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의 결여와 확장이 어떻게 질병이나 범죄 같은 문제가 되거나 치유와 공존의 요인이 되거나 하는지를 밝힌 책이다.동물 실험과 인간의 증상, 뇌과학적 증거 등으로 공감의 결여가 불러올 수 있는 폐해를 이야기하며 그런 폐해들을 고쳐나갈 치료법과 사회적 지지와 지원 등을 아우르고 있다.


영유아기 시절부터 아동시기를 공감이 결여된, 즉 돌봄이 피폐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사회성이 결여되고 기억력, 학습능력, 표현력 등에 심각한 문제를 겪으며 늘 긴장 속에 있거나 해리된 정신을 가질 수 있고 대개의 경우 유소년기나 성인이 되어 우울증, 조현병(정신분열)의 증상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공감의 결여란 인간을 인간답게 자랄 수 없도록 만들고 인간의 일생을 망쳐버릴 수도 있는 무서운 검 같은 것이다. 단지 정신적인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건강 전체에서도 아니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으로 파괴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있는 것이 공감이란 것을 깨우쳤다.


사회적 활동 속에서야 다시 말해 다른 사람과의 공감어린 활동 속에서야 인간은 진정으로 인간다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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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공감 능력을 회복한 아이들
브루스 D. 페리, 마이아 샬라비츠 지음, 황정하 옮김 / 민음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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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의 결여와 확장이 어떻게 질병이나 범죄 같은 문제가 되거나 치유와 공존의 요인이 되거나 하는지를 밝힌 책이다.동물 실험과 인간의 증상, 뇌과학적 증거 등으로 공감의 결여가 불러올 수 있는 폐해를 이야기하며 그런 폐해들을 고쳐나갈 치료법과 사회적 지지와 지원 등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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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에너지 힐링
최철호.이미애 지음 / 다크아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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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행이 가능한 부분들은 간단명료하다. 다만 내단출태와 양신출신은 스승이 없이 가능할지... 수행법이 다양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각 수행방편들의 요지만을 담고 있기에 고급공법에 이르기까지 별탈없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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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가슴에 뜨겁게 안겨본 적 있던가 

누구의 머리에 공손히 꽂혀본 적 있던가 

한 아름 꽃다발이 되어 

뼈가 시리도록 그리운 창가에 닿아본 적 있던가 

그림자 길어지는 유월의 풀숲에서 

초록의 향기로 날아본 적 없지만 

허리가 꺽이는 초조와 불안을 알지 못하는 

평화로운 그들만의 세상 

젊어야만 피는 것이 아니라고 

예뻐야만 꽃이 아니라고 

하늘 향해 

옹골지게 주먹질하고 있는 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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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5: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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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2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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