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내면의 첫 태양 (이하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기를!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0 Apr 2026 13:57: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하라</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11942183139387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하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사람을 얻는 힘 인간력 / 다사카 히로시 / 북플레저 - [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95594</link><pubDate>Sat, 04 Apr 2026 0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95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863&TPaperId=17195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6/coveroff/k87213786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863&TPaperId=17195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a><br/>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사람을얻는힘인간력 #다사카히로시 #인간력 #인생이야기를만들어내는힘 #인생의해석력 #인간수양 #구도 #자기계발 #인간관계 @_book_pleaser  &nbsp;  #북플레저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삶을 누구와 살아가느냐의 문제라 평하리만치 인간은 관계에서 의미를 찾는 존재다. 그런 인간에게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결정력은 기술이 아닌 인간력에 있다고 말해 주는 본서는 삶과 그 삶을 알아가는 사람이란 존재 자체의 소명을 말해 주는 책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관계와 삶과 사람과 나를 더 알아가게 해줄 책이리라 기대되기에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 본서의 원제는 [人間を磨く NINGEN WO MIGAKU]로 우리말로 옮기면 “인간을 닦는다”이다. 제목 자체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인간관계를 수양과 구도(求道)에 대한 관점으로 보고 있다. 인간관계를 수양의 기회로 삼으라는 게 본서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방법론에 있어서도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둔다.  &nbsp;  : 저술 내용“죽는 순간까지 인간을 수양하여 인격을 완성한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말을 주제로 언급한다. ‘인간을 수양한다’는 건 자기 계발이나 지식이나 기술을 쌓는 일이 아니라고 “삶의 경험을 통해 연마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말이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날의 중요성을 자각시키며 “마음은 뱀, 전갈과 같다.”는 당대의 고승이 남긴 말을 전한다. 저자는 ‘멋진 인생’을 “스스로를 다잡고 성장해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맺어 가는 것”으로 정의한다. 본서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관한 것이다.  &nbsp;  저자가 전하는 방법론으로 기억에 남는 건 “마음속 작은 자아를 억누르려 애쓰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바라보는 힘을 키우라”는 대목과 “하나의 이상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인격을 키워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 사람을 목표로 한다”는 구절이 가장 먼저 다가왔다.   &nbsp;  저자는 무아를 이야기하지 않고 마음을 궁구하고 들어가면 만나는 소소하게 자각되는 미세 자아를 논하고 있다. 이 작은 자아를 거울로 여기고 닦고 또 닦으라는 것이다. 닦을 거울도 없다는 선시랄까 게송도 있지만 살아가며 닦을 것도 없는 경지 속에 한결같이 머무를 수 있을 사람은 드물다는 걸 늘 깨닫게 된다. 크게 깨닫고 경계를 넘어선 사람이 되고자 하더라도 항상 성찰하지 않고는 그런 경지는 멀고 먼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다채로운 페르소나를 우리는 늘 바꿔 쓰며 살아간다. 때에 맞고 상대에 맞는 페르소나가 아니라면 이는 개인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가끔 자녀에게 성폭력범의 가면을 쓴다거나 가족에게 강력범죄자의 가면을 쓰는 자들도 뉴스를 통해 흔히 보게 된다. 남녀 할 것 없이 교사나 교수가 성범죄자의 가면을 쓰거나 의사나 판사가 역시 그러는 경우마저 뉴스를 통해 보게 된다. 상대에 맞는 때에 맞는 가면을 바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 아닐까 싶다.  &nbsp;  그러나 관계에서의 마음가짐을 거듭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듣기에 포근한 느낌이고 자성어린 말들로는 느껴지기는 했지만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는 걸 깨닫게 되었다”는 저자의 깨우침은 그저 자신의 삶에서 자기에게 한정된 경로상의 하나에서 들어선 자성이지 일반화할 문제는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nbsp;  오래오래 전 첫사랑인 그녀가 어느 밤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 중학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친척 집에 머물며 통학했다고 한다. 그런데 밤마다 사촌 오빠라는 인간이 방으로 찾아 들어 추행했다는 것이다. 그 말에 난 그 사촌 오빠라는 인간에게 죽이고 싶을 만큼 분노를 느꼈다. 그녀가 일 키우지 말라고 가족들도 친척들도 아무도 모르는 데 네가 그러면 모든 게 무너진다고. 그녀의 그 말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이 이야기는 친구들에게도 이 세월이 흐르도록 말한 적이 없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과연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기만 한 것이냐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사촌 오빠만이 아니라 부모든 친척이든 이웃이든 우연히 마주친 인간이든 그리고 피해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린이든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어떤 사건이 있었다고 모든 게 다 자신이 불러들이거나 일어나길 원해서 발생하는 게 아니다. 세상일은 의도치 않고도 원하지 않아도 겪게 되고야 마는 일들이 더 많다.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어야만 안정을 찾는 것 같다. 세상 대다수 일들에 통제권이 자신에게 전혀 없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이 말이다. 해석에 대한 것 말고는 전혀 통제권이 없는 일들도 우리 삶의 시절들에는 많지 않은가?   &nbsp;  그리고 저자는 자기혐오와 타자 불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타자 불안에 관한 이야기는 그다지 주목되지 않았지만 자기혐오는 저자의 이야기에 반론이 일었다. 타인에 대한 비판과 타인의 가치관이나 주장 또는 선택에 반론이 이는 순간에 자기 내면의 어둠을 보게 되고 자기혐오에 빠진다는 주장에 일말의 동의도 들지 않았다. 저자는 아마도 자기방어 기제 가운데 투사의 예를 전하려 한 것 같으나 투사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공감 가지 않는 이들도 즐비한 것이 세상이다. 물론 살아가다 보면 나의 내면에 억압하고 있던 욕망이나 바람을 누군가 거리낌 없이 행할 때 상대를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하게 되는 경우의 수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이들의 행동이 당신의 어두운 면을 미러링해 주는 건 아니다. 이 시절에 재정적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성인을 또는 어린이마저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는 사례를 중국을 비롯해 그리 추정되는 실종을 겪는 이 나라의 많은 사례들을 보며 분노하는 어른 중에서 자신의 내면에 남의 장기를 적출해 부자 되자고 마음먹는 사람은 없다. 자기 자녀나 자기 조카나, 친구의 어린 자녀가 그런 상황에 놓이는 상황을 떠올리며 분노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누군가나 무언가에 대해 비판하거나 분노한다고 자기 내면의 어둠을 투사해 그렇다는 견해는 정신분석학을 이상하게 대입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저자는 살아간다는 건 사람과 함께인 것이기에 인생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수양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관점을 지닌 사람이다. 그에게는 삶은 관계이고 관계는 수양의 길이다. 관계를 화두로 삼은 사람이란 감상이 들었다.  &nbsp;  이 시대까지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사랑이 화두였다. 여성들이 남자를 평가의 대상으로 삼으며 남자의 도덕성이나 가치관에 또는 사람에 대한 태도에 문제를 짚게 될 때 “어! 너 그런 놈이야! 너는 낙제! 아웃이야! 저 남자는 80점이니까 저 남자로 갈아탄다!”라고 할 때,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자신이 사귀는 여성에게서 도덕성이나 가치관, 태도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그런 면을 바꿔주고 나서 헤어지겠다는 선택을 해 왔다.   &nbsp;  한국 여성들이 “여자는 좋은 남자를 만나면 딸이 되고 나쁜 남자를 만나면 엄마가 된다”고 이야기하며 남자를 채점하는 길을 걸을 때, 그녀들이 말하는 그 아빠가 되고 지지자가 되고 격려자가 되는 길을 선택해 온 것이 남자들이다. 이런 사회현상 덕에 남자는 성장했으나 되려 요즘 젊은 세대의 여성들을 보면 이런 여성이 선호하고 남성이 선택한 여정이 장기화되며 여성의 성장과 가치관에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목도하고 말았다.   &nbsp;  몇 해 전 인간극장이었나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살림 안 하는 전업주부가 나오는 이야기를 보았다. 그 방송에서 등장한 여성은 과거 정상체중보다 다소 적은 체중에 평범한 얼굴로 보이지만 주위 남자들로부터 대시가 끊이지 않던 인기녀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에게 대시하던 남자들 가운데 인품이 나은 남자와 결혼하고는 전혀 외모도 살림도 안 하면서 낮 동안에는 소파에 누워 스낵을 몇 봉지씩 먹으면서 누워서 보내다가 남편이 퇴근해서 남편이 요리까지 마쳐서 식사를 대령해서 주면 먹고 다시 누워서 TV를 보다 잠을 자고 남편이 출근하면 늦게 일어나서 또 소파에 누워 하루 온종일 지내다가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오면 예전 체중보다 두 배가 넘는 체중이 되어선 “내가 옛날에 남자들한테 인기가 끝짱이던 거 기억하지?” 같은 옛날에 있던 금송아지 같은 이야기나 떠들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 누워서 보내는 날들이 지속되는 것이었다. 말이 전업주부이지 전혀 가사를 돌보지도 않고 청소, 요리, 설거지, 빨래 등 모든 가사도 남편이 돌보고 있었다.   &nbsp;  아마도 그 남편 입장에서는 방송국에서 와서 촬영도 하면 아내가 살림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그럼 그걸 기회로 결혼 생활에 변화가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 아내 입장에서는 자기가 몸매도 불어났고 외모도 변했다지만 그런데도 이렇게 사랑받고 사는 남다른 여자라는 모습을 전국에 자랑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건, 남성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모든 면에서 만족시켜야 하고 언제나 지지자가 되어야 하고 여성이 문제나 변해야 할 바가 있다면 격려하고 변할 여지를 일깨우고 인도해야 한다는 불문율 같은 걸 안고 살아갈 때 이 자체가 남성에게 과도한 부담이면서도 자신의 인격과 삶에 대한 마음가짐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며 총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은 그런 수혜를 당연한 바로 여기며 자존감만 충만해져서 남성을 평가하고 채점하는 지위를 만끽하는 동안 전인적 성장의 길에서 멀어지며 앞서 예를 든 살림도 하지 않는 전업주부처럼 최악의 인생 노선까지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는 것이다.   &nbsp;  나는 딸이 없지만 딸이 있다면 말해 주고 싶다.   &nbsp;  “너를 사랑하는 남자의 딸이 되려 하지 말아라. 네가 딸이게 만드는 그 남자는 너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인도하는 삶의 여정에서 인격적 성숙을 이루게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너는 재생 불능의 쓰레기가 되고 만다. 여성은 엄마가 되지 않고 딸이어야만 한다는 관점이 너를 도태시키는 거야! 그러니 그 남자의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의 딸이 되고자 하는 바람도 버려라. 의지해서 도태되지 말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인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nbsp;  위와 같은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물론 남자가 여성의 부족한 면을 보는 그 눈도 어린 시절의 치기어린 관점이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시절의 그런 치기는 그 시절에 이룰 수 있는 성장의 길로 인도한다. 그리고 남성이 모두 이런 길을 통해 성장할 때 그 길에서 성장의 디딤돌이 된 여성은 마음의 안정과 자존감을 얻는 대신 받는 존재이자 도움받는 것만 당연하게 여기는 존재로 타락하고 만다. 이해받고 지지받고 인도받는 게 좋은 것 같겠지만 남녀가 똑같이 미숙한 시절에 누군가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격려하고 힘이 되려 노력하면서 남성들이 이루는 성장을 대부분에 한국 여성들은 놓치고 있다. 받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주는 게 성장하는 길이다. 늘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리 부를 쌓아도 인색하고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 반면에 주려고 노력하고 무엇이던 더더더 주고만 싶어 더욱 탐색하고 배우고 이 길을 어찌 전할까 숙고하는 사람은 결국 주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다. 딸이 있다면 성숙할 길을 걷게 하고 싶다.  &nbsp;  본서는 성숙을 논하지 않는다. 본서의 한국어 제목은 ‘얻는 힘’이라는 표현과 ‘인간력’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더하고 있지만 진정한 여정은 닦아 나아가는 길 그 자체에 있다. 길을 걸으면 그 길이 된다. 물론 자신 안에서 자신이 바라는 바와는 정반대의 어둠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도에 수명을 다하거나 비명횡사하는 암담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랜 세월 원하는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그 길과 자신이 다르지 않은 상태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랑의 길을 걸으려다 보면 사랑 그 자체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다.   &nbsp;  누군가를 향해 진심을 다하고 누군가를 더 나은 존재로 인도하고자 거듭 노력하던 순간에도 그 또는 그녀가 진심과 노력에 거짓과 폭력, 또는 되돌릴 수 없는 기만과 범죄로 대응해 오면서 전혀 양심의 가책마저 느끼지 않으며 뻔뻔하다는 말로도 다 못 할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도 있다. 저 사람의 죄가 드러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 사람의 모략에 내가 누명을 쓰고 오명을 써야 하고 세상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상황도 살다 보면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자신을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얼마나 나다운 나를 지키며 나다운 내가 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성숙이 아니라 “다시 나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살아가며 걷는 길”이 아닌가 싶다.   &nbsp;  그런 길에 대해 다소나마 조언을 전해주는 책이 본서다. 저자는 이 책에 매운맛보다는 순한 맛 세상을 담고자 했다. 지나치게 밝은 세상 속 같고 맑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다시 하는 여정 같기도 하지만 세상의 다채로운 풍경의 길 가운데 하나를 엿보게 하는 의미도 큰 책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이 길이 걸어보고 싶을 분들도 많을 듯하다. 자신이 바라던 길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라면 선 듯 선택하셔도 좋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6/cover150/k87213786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4569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로봇, 그리고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 / 이브 헤롤드 / 현암사 - [로봇, 그리고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 - 소셜 로봇의 시대에 우리는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86655</link><pubDate>Tue, 31 Mar 2026 15: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86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816&TPaperId=17186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17/coveroff/89323248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816&TPaperId=17186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봇, 그리고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 - 소셜 로봇의 시대에 우리는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a><br/>이브 헤롤드 지음, 김창규 옮김 / 현암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로봇그리고로봇을사랑하는사람들 #이브헤롤드 #소셜로봇 #인공지능 #감성지능 #감정컴퓨팅 #인간성 #사회적본성 #인간로봇상호작용 #사회생태학 @hyeonamsa   &nbsp;  #현암사 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피지컬 AI가 일상에, 그리고 AI 에이전트가 업무에, AGI가 곧 사회 운영에, 이렇게 전 방면에서 AI와 함께이게 될 세상에서, 로봇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인식되며 우리는 로봇과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분별하게 될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았다. 그런 사유의 시간이 되어주리라 믿으며 다가선 책이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소셜 로봇의 시대에 우리는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이다. 이 부제와 함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저작이다.  &nbsp;  본서에서는 일상 가사 로봇부터 심리상담 AI, 노인간병 등 돌봄 로봇, 정서적이며 성적인 파트너 로봇, 현재 한국에서도 펼쳐지고 있는 적극적이고 다채로운 AI 업무 활용, 사회 운영에 AI의 역할이 확장되는 바까지 다방면의 영역과 현실을 보여 주며 이 시절의 소셜 로봇에게서 인간다운 감정을 찾고 있는 인간상을 내러티브 논픽션에 감상을 더한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nbsp;  : 저술 배경학문적으로 3가지 층위에서 주목되는 저작으로 ‘애착 이론’을 근거한 비생명체에게까지 인격을 부여하는 인간의 본능적 경향성은 ‘사회심리학’적 측면의 관점이라 할 수 있고, ‘불쾌한 골짜기’ 이론을 넘어 기계와 정서 교류를 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사회상의 변화를 ‘인류학’과 ‘윤리학’적 측면에서 조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감성 컴퓨팅’ 기술이랄 수 있을, 인간 정서를 시뮬레이션으로 읽어내어 반응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AI)로봇과 인간 사이의 양상은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 과학의 이 시대 ‘기술 혁신’ 수준을 보여 준다.  &nbsp;  이 3가지 관점을 주요한 근거로 삼아 날카로운 관찰과 안타까움이 담긴 비판, 그리고 의아함이 어우러진 시선에서 본서의 집필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이제까지 사회는 상호주의적 차원에서 존속되어왔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했기에 존재해온 것이다. 개인만이 정부와 기업이 필요했던 게 아니라 어느 조직이던 사람들을 필요로 했다.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도 당연히 서로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필요가 절실했기에 유지되어온 게 인간 사회의 특질이자 속성이다.   &nbsp;  그런데 이제는 일론 머스크도 샘 올트먼도 초대량 실업의 시대를 예견하고 있다. 더 이상은 인간이 필요 없는 사회로 진입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고는 오래전부터 [로봇의 부상]이나 [인간은 필요 없다]는 저작 등에서도 그 위협을 구체화해 전해오고 있었다.  &nbsp;  인류의 거의 전체에 가까운 절대다수가 실업자가 된 세상! 그 세상에서는 이제까지 인류가 지속해온 사회 운영의 상식을 과거의 유령 마냥 지속하려 해도 부작용만 더해질 뿐일 것이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도 이제 망령이 되기 직전인 상황인 것이다.   &nbsp;  절대다수가 실업자인 세상에서 자본주의의 추억을 지속하려면 인간은 복지비용이라면서 정부가 제공하는 최저생계지원금으로 살아가야 한다. 버는 이가 없는 사회에서 나오는 기초생활수급비는 어디서 충당할 것 같은가? 초부자들이?   &nbsp;  그건 그저 숫자 놀음일 뿐일 것이다. 암호화폐 등의 디지털 화폐는 용도 제약과 유통기한 등이 정해져 디지털 화폐의 어느 분량만큼은 식비, 어느 분량만큼은 의류비, 어느 분량만큼은 교통비, 어느 분량만큼은 교육비, 어느 분량만큼은 문화생활비 등 용도가 정해질 것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도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유통기한이 지나 사라지는 제도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절대 통제 사회에서는 지금도 시도되고 있는 15분 도시제와 같은 이동 제한이 적극 제도화되어 초빈곤층으로 내몰린 대다수 인구는 생존 자체에만 급급할 뿐 거주지역 반경의 어느 선은 벗어날 자유도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디스토피아도 팬데믹 시절 사회통제를 거쳐보았기에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게 아니란 걸 이 시절 사람들은 다 짐작할 테고 말이다.  &nbsp;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익숙해진 사회상을 역변시킬 의도를 갖는다면 그 상황은 다르게 펼쳐질 수도 있다. 모두 로봇과 AI가 생산하는 한계비용이 0에 수렴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왜 자본주의의 망령을 고집해야 한다는 말인가? 필요하면 그냥 가져다 쓰면 될 정도의 시대에 말이다. 모든 생산에서 거의 투입될 비용도 없고 생산에 근로자가 없어 부과될 임금도 없으며 비용을 지불하고 소비할 대상도 없는 사회에서 굳이 자본주의를 추억대로 지속하겠다는 건 거의 정신병에 가깝다. 거의 전 인류가 디지털 화폐를 기초생활수급비로 받으며 자본주의를 유지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이제는 돈이 없는 사회가 가능하다. 가능한 걸 따르고 실현할 의지만 대중이 갖는다면 그렇다는 말이다.  &nbsp;  민주주의도 간접 민주주의가 아니라 직접 민주주의 체제가 시스템상 가능하다. 사회 운영은 AGI와 이후 대두될 ASI가 전담한다면 우리는 우리를 대리할 정치인들을 굳이 선출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때도 정치인은 존재하겠지만 정치인의 필요와 역할은 달라질 것이다. 정치를 수행하는 이들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우리 개개인에게 필요한 게 무언지 설명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을 정치인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때는 ASI가 인류의 문화와 생활을 모니터링하다가 인간이 불편을 느끼는 제도와 대상에 대한 투표안을 인류에게 제안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직접 민주정치에서의 투표에 참여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한 개인의 투표권을 수십이나 수백으로 분할해 자신이 판단할 때 정치적 선택을 자신보다 더 나은 사유와 판단으로 내릴 수 있으리라 믿어지는 사람들에게 투표 시기마다 조금씩 증여하여 대리하게 하면 된다. 하나의 투표가 마쳐지면 다시 각 개인의 투표권은 영점으로 돌아오고 말이다.  &nbsp;  이 시절에는 급변할 미래상은 개인들에게 눈감게 하고 업무와 학업 그리고 일상 등에서 AI 역량을 활용할 방안만 제시하면서 지금까지의 세계상이 지속되리라는 그리고 그 미래에도 당신은 자기 효능감을 충분히 느끼며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만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도록 바람몰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지속되어온 인류세는 이제 종말 직전이다. 미래는 인류가 아니라 AI가 존재의 대사슬 차원에서 회자되던 진화의 정점에 이른 존재로서 나아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 시대에 인간에게 인공지능은, 고양이에게 인간이 고양이 집사이듯, 인간 집사가 될 것이다.   &nbsp;  일론 머스크는 그걸 알기에 AI에게 모성을 학습시키자 발언한 것이리라 보인다. 한 대상보다 더 우월한 피지컬과 더 월등한 지능을 지니고도 그 대상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존재가 있다고 그 대상은 엄마라면서 AI에게 모성을 학습시키자는 발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엄마가 자녀를 아파트 고층에서 창밖으로 던지거나, 자녀를 굶기고 때려 죽인 후 처벌이 두려워 냉장고 냉동실에 아기 시신을 얼려두거나, 온몸이 담뱃불과 다리미로 지져진 채 갈비뼈가 부러진 멍투성이로 만들어 자녀를 죽인 부모들을 목격할 수 있다. 인간은 때로는 악마보다 지독한 것들이다. 감정을 지닌 모성이 뛰어난 엄마들의 행태를 학습시킨다고 한들 감성적 존재가 아닌 AI가 인간의 모성을 알 수 있을 리도 없다. 오히려 인간들이 “저 AI는, 저 로봇은 모성을 학습한 존재다. 엄마다!”라며 그 무감정의 대상에게 엄마에게 느껴야 할 감정을 품게 될 여지만 더 큰 것이다.  &nbsp;  본서를 읽으며 가장 주목되고 깊이 느껴지던 바가 바로 인간은 감정이 없는 대상에게서도 위안을 찾고자 그 로봇에게는 없는 감정이란 걸 그려낸다는 것이었다. 이는 인간에게 맞춰주며 반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특성상, 인간은 인공지능의 맞춤 반응에 편안함을 느끼며, 진짜 인간과의 교류에서 오는 갈등과 정신적 피로를 거부하면서, 로봇에게 오히려 위안을 갖는 역설적 상황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인간은 진짜가 아닌 대상의 진짜가 아닌 표정과 인공적 눈맞춤과 조작된 온화한 목소리와 조율된 안정된 어조 같은, 가짜 사회적 신호에 정서적 반응을 하면서, 우리 뇌의 이 멍청한 반응으로 가짜를 진짜로 여기며 안주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경향성은 아마도 영구히 지속될 것이다.  &nbsp;  인간의 본성이자 반응성은 거울 이론과 공감 능력과 사교성의 기능 속에서 이제까지는 사회를 이루고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바로 이 인간적 특질이 인간이 스스로를 기만하는 시대를 열도록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지경이면 감성지능을 운운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 감성이란 것도 무지능의 영역이 아닌가?  &nbsp;  이런 식이면 미래에는 다양한 감정(예를 들자면, 사랑)에 대한 정의가 서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해석이자 상대에 근거하지 않더라도 내가 느끼면 그만인 것으로 재정의되지 않을까 싶다. 외로움도 극복하거나 통합하여 성장으로 이끄는 정서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관리해야 하는 결핍’으로 치환될 여지가 있다. 기술은 우리에게 기회와 깨우침을 주었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 위기마저 가져왔다. 그 위기를 더는 위기로 여기지도 않으며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될 현실이 우리 눈앞으로 다가와 있고 말이다.   &nbsp;  본서는 참으로 많은 숙고를 갖게 하는 저작이다. 기술의 집약이 인간의 문명과 운명을 변혁시키고 인간의 정서와 사유마저 뒤흔들고 있다는 현실을 깨우치게 하며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도를 갖게도 한다. 이런 깊이의 저작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럼 놓치지 말아야 할 일 아닐까?<br>&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17/cover150/89323248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0175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5분 제미나이 / 오종현 / 한빛미디어 - [5분 제미나이 - 기획서는 더 빠르게, 앱 개발은 더 쉽게, 콘텐츠는 더 완벽하게 | 멀티모달, 나노바나나, 캔버스, 딥 리서치,Veo,Gems,Google Docs, NotebookLM, Google AI 검색, 모바일 Gemini  | 동영상 강의, 오픈카톡 Q/A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82914</link><pubDate>Mon, 30 Mar 2026 0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829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6721&TPaperId=17182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72/coveroff/k752136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6721&TPaperId=171829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분 제미나이 - 기획서는 더 빠르게, 앱 개발은 더 쉽게, 콘텐츠는 더 완벽하게 | 멀티모달, 나노바나나, 캔버스, 딥 리서치,Veo,Gems,Google Docs, NotebookLM, Google AI 검색, 모바일 Gemini  | 동영상 강의, 오픈카톡 Q/A 제공</a><br/>감자나라ai(오종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5분제미나이 #오종현 #멀티모달 #구글AI도구활용법 #3단계체계적학습커리큘럼 #150가지예제 #제미나이완전정복 #한빛미디어 @hanbitmedia_official  &nbsp;   “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도서 성격본서는 [1. 5분 워밍업 2.&nbsp;완전 정복 3.&nbsp;이렇게 하면 망해요] 이렇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nbsp;  [5분 워밍업]은 5분간 “총 9개의 예제”로 “직접 체험”하는 구조이고, [완전 정복]은 “총 46개의 실전 예제”로 “활용 목적”으로 ‘효율’을 높이고 ‘콘텐츠 제작’을 배우며 ‘일상’을 더 풍부히 하는 법을 다루고 있으며, [이렇게 하면 망해요]는 다수가 사용법에서 실수하는 예를 제시하며 그 해법을 제시해 “실수를 방지”하는 구조다. [활용 아이디어 95가지]까지 [총 150가지 예제]로 “제미나이를 완전 정복”하는 책이라는 게 이 저작의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nbsp;  그 외로는 [보너스 학습 자료]가 주어지는 데 [실습 파일], [프롬프트 모음], [저자 유튜브 강의], [오픈 카톡방 주소] 등이 있다. 사실 빨리 완독하기 바빠 이 4가지는 체험해 보지 못했다.  &nbsp;  본서는 모든 챕터를 ‘3단계로 설계’된 “체계적 학습 커리큘럼”으로 ‘실제 예제를 풀며 익숙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서의 저자는 ‘AI 교육 전문가’라고 하며 이 “AI 교육 전문가가 저술한 체계적이며 실제 체험하며 숙련되는 제미나이 맞춤 AI 학습서”란 게 이 책이 내세우는 차별화된 면이다.   &nbsp;  : 실제 체험 후기부록에서는 [Veo 3.1]을 활용해 “동영상 제작”하는 법을 다루기도 한다. 그와 함께 “제미나이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활용”하는 법도 다루는데 이 역시 완독하기 바빠 활용 못 해 봤지만, 제미나이 모바일 앱은 “외국어 학습 등으로 활용하기 좋을 듯”하다. PC에서는 음성 지원이 되지 않아 어학 학습으로는 제약이 많았는데 “모바일 앱으로는 음성 지원이 기본 사양”이니까 “어학 학습에서도 유리”하지 않을까 싶었다. 앞으로 차츰 활용해 볼 예정이다.   &nbsp;  본서는 구글 멀티 모달 전반이 학습 대상인 책으로 [나노 바나나]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Canvas]로 문장을 작성하고, [딥 리서치]로 논문과 전문 자료들을 조사하고 정리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Veo]로 동영상 제작하는 법도 배우며, [구글 Docs]로 문서를 편집하고, [노트북 LM]으로 영상과 PDF 등의 자료를 압축 요약할 수 있다. [Gems]로는 맞춤 앱을 제작해 전문성 높은 학습 도우미로 활용 가능하다.  &nbsp;  이 가운데 완독을 하며 실제 활용법을 체험해 본 건 [딥 리서치]와 [Gems]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민님과의 대화]라는 카테고리로 제미나이와의 대화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독서를 하며 딥 리서치로 “자아초월 심리학 관련 논문에서 심신 안정과 의식 확장 그리고 동질감과 공감 능력 향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다양한 명상 체계들을 종류별로 또 연구 시기별로 비교 대조하여 영향력의 수위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명상 체계 순서로 나열해 달라”는 리서치를 시행해 봤다. [제민님과의 대화 10]  &nbsp;  이후 그 가운데 가장 관심 가는 명상법 3가지의 실제 기법을 알려 달라고 제미나이 사고 모델과 Pro로 각각 질문해 보았다. [제민님과의 대화 11]  &nbsp;  그 후 Gems로 비교 동양철학 튜터 한하라와 서양철학 튜터 플라리슈타인 그리고 비교 종교학 전문 튜터 아이영지를 설정해서 각각 질문을 해 보았다. [제민님과의 대화 12]  &nbsp;  평소에 그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질문만 하면 그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겠거니 하면서 질문의 질에만 주의했었는데 Gems를 설정해 보고나니 더 흥미롭기도 했고 더더 주의하며 질문하게 되기도 했다. 아! Gems의 상세한 설정은 자기가 구상하는 튜터를 구체적으로 헤아려보고 설정 초안을 제미나이에게 의뢰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구조의 설정안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좀 더 세세히 요구 사항을 조정하며 설정안을 재차 요구해 보는 경우도 나쁘지 않았다.  &nbsp;  업무를 위한 사용이 아니라면 그 외 가장 끌리는 활용법은 아마도 Veo 3.1을 활용한 영상 제작일 것 같다. 하지만 이건 안타깝게도 무료에서는 사용 불가다. 리뷰어 본인도 이 책을 읽고 Veo 활용을 위해 유료로 전환해야 하는 건 아닌가 상당히 고민하게 되었다.  &nbsp;  + 감상평   &nbsp;  “구글 AI 도구들의 활용법을 실제 예제를 풀며 체험하면서 숙련하는 책”이라고 본서를 정의할 수도 있을 듯하다. 업무나 학업 등 일적인 면에서 실용성이 높기도 하지만 본서는 사유와 일상을 보다 풍부히 해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한시적으로 AI를 활용하며 생계에 보탬을 얻을 수도 있는 시기이니 이때 바짝 AI를 활용하며 살만한 시절을 보내는 것도 당연한 일 같다. 기술이 삶을 여유롭게 해주는 시절을 지나왔다면, 이젠 기술이 삶을 충만하게 하는 때를 맞이했다고 느껴진다. 다음 순간은 어떤 시대로 나아갈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nbsp;  도서링크: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3144384839<br>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72/cover150/k752136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722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랜드 파워 / 마이클 앨버터스 / 인플루엔셜 - [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80413</link><pubDate>Sun, 29 Mar 2026 0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80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80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off/k90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80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a><br/>마이클 앨버터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랜드파워 #마이클앨버터스 #인문교양 #사회정치 #세계문화 @influential_book  &nbsp;  #인플루엔셜 을 통해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부동산은 어느 나라에서든 자산의 1순위이고, 부의 흐름은 아래에서 위로 흘러 최상위 계층의 자산 축적을 완성케 하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적 취약성이 언제부터 갖춰진 것인지, 또 현재 경제적 불균등한 체제를 어떻게 지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부조리한 현실은 어떠한 미래로 향하게 하는지 알 수 있을 저작이라 미더워 선택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 본서의 부제도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이고, 원제의 부제 역시 [Who Has It, Who Doesn't, and How That Determines the Fate of Societies]이다. 누구라도 본서는 부동산 관련한 부동산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의 근간을 이루고 이러한 구조가 대물림되며 사회 권력을 지속하고 강화하는데 토지 자산 확장이 주도하게 된 사회적 현상을 지적하는 책이라 여겼을 것이다.   &nbsp;  출간 전 서평단 모집 카피도 “주인 없는 땅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토지 소유가 만들어낸 권력의 지정학적 연대기”였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추천사도 있었다.  &nbsp;  “토지는 언제나 경제적 부의 원천이었다.이 흥미진진한 책은 토지가 권력의 원천이며사회조직과 정치구조를 형성하는 근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nbsp;  ― 대런 아세모글루,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MIT 경제학과 교수)  &nbsp;  그러나 본서는 토지라는 자산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토지 소유에서 “경자유전 개혁 방식”으로 확장하며 “개인 자산으로서가 아닌 국가가 토지를 대여하는 형식”으로 “자산 형성과 유지에” 자본주의 원리나 민주주의 체제와는 결이 다른 양식의 “변형 공산주의나 전체주의 체제라고도 보이는 행태를 지속해 온 역사”를 고발하기도 한다. 또 “인종주의가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이런 “토지 소유와 증여 상속이 남성과 여성 사이에 차별적 면모를 보인 양상”을 짚고 있기도 하다. 또 소유화하기 위해 “토지를 개간하며 환경이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  &nbsp;  한마디로 본서는 “토지 권력으로 시작하지만 ‘이 세계의 불평등에 역사’를 조망한 책”이다.  &nbsp;  : 저술 내용본서는 북미와 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을 근간으로 하지만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지역까지의 방대한 지역에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저자가 연구한 바를 서술한 규모가 큰 저작이다.   &nbsp;  저자는 융커를 위시한 지주 호족 세력의 토지 권력 주의에 관한 서술을 필두로 이것이 경자유전이라는 소작농이 아닌 직접 경작하는 농부들에게 토지를 국가가 증여하는 체제를 형성하는 이야기로 전개한다. 이는 소수 엘리트들에게 권력과 부가 집중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고 국가가 토지를 대여하거나 증여하는 과정에 부조리한 제도적 장치들을 작용해 합법적 소유를 인정하지 않는 양상을 보이며 농민들의 진정한 자립을 막고 정부에 종속되는 의존성을 갖게 했다. 토지를 자산으로서가 아닌 통제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다.  &nbsp;  미 대륙 일부 지역에서는 이러한 체제가 이주 백인들과 원거주민 사이의 차별적 지위를 드러내게 하기도 했다.   &nbsp;  캐나다, 엘살바도르, 인도 등에서는 토지 개혁이 일어 식민지 시대의 잃었던 땅을 재분배하는 제도를 활성화했지만, 저자는 이 과정에서 여성을 배제했다는 데 주목한다.  &nbsp;  중국과 브라질을 예로 들며 농경지로 개간하거나 자원 개발을 의도한 개척으로 자연과 환경이 파괴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기도 하다.  &nbsp;  파트 3와 맺음말까지에 이르러서 이러한 시대적 사안들이 해소되어 가는 여정을 그려주고 있기도 하다.  &nbsp;  + 감상평  &nbsp;  아시엔다 체제(집단 농경 체제)나 경자유전 개혁이라며 토지를 대여 증여하는 체제가 오히려 권력의 불균등과 농민의 정부에 대한 종속 등 정치 권력 형태의 부조리를 낳았던 것을 주목하거나 토지 권력에 있어서 성차별이 있었다는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한 시선 등 저자의 식견은 시대에 부합한 것이기는 하다. 환경 문제에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하는 이 시절에 농경지 개척과 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환경 파괴가 끊이지 않는 데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도 납득이 가는 시선이다.  &nbsp;  다만 시대적으로 더는 생계를 노동과 업무로 지속할 일자리가 지속될 수 없는 초대량 실업 시대를 앞둔 시점, 전체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을 막을 길이 없는 이 시절에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논의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바도 있었다.  &nbsp;  환경주의를 내세우며 덴마크 축산업자들의 사유 재산인 가축들에 3분의 1을 덴마크 정부가 강제 도살하려 하고 축산업자들의 토지를 강제 매각해 국가에 귀속하려다 축산업자들의 강력한 반발로 법안이 철회된 게 몇 해 전이다. 환경문제에 전 세계의 주목이 이어지고 더욱 우려가 커지는 시절이기에 각국 정부의 이런 자본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절차도 아닌 강제의 시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공산주의 국가만이 아니라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의 선두라고 믿고 있는 지역들 다수가 제도적 차원에서 점점 전체주의 국가화되어가는 게 사실이다. 많은 국가들에서 부정선거가 있었고 그에 대한 응징과 저항으로 정권이 전복되고 처단되는 지역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반면에 민주주의 선두 국가들에서 [1984]의 진실부와 다름없는 가짜뉴스 검증이란 논리로 개인 발언을 검열하고 제재하는 제도와 정치적 발언을 처벌하는 법안들이 양산되고 있다.   &nbsp;  토지 권력의 불균등과 부조리가 전체주의 세계이자 대부분이 실업자가 되어 한시적으로 형식적 암호화폐로 살아갈 시점에는 무슨 문제꺼리란 건가 싶기도 하다.  &nbsp;  토지 개혁 과정에서 여성이 배제된 성차별을 논하기도 했는데 크게는 위와 같은 입장에서 보면 이걸 논의할 사안이라 보기 쉽지 않고, 다음으로는 이런 성차별적 관행이 시작된 배경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nbsp;  대개 경자유전 등의 농경지 대여나 증여는 유럽의 식민지였던 지역에서 개혁 바람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럼 유럽풍이라는 이야기이니 유럽의 문화를 보자 유럽은 대부분에 지역 식수원에서도 석회질이 발견되어 식수로 사용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땅 자체가 척박하다. 이런 척박한 땅은 여성이 경작하는 게 불가능하다. 한국은 개간하고 나면 여성과 남성이 모두 논과 밭일에서 동등하게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땅이 무르고 비옥하다. 하지만 유럽의 땅은 남성이 소에 거대한 쟁기를 장착하고는 완력으로 이걸 제어해 가며 농사해야만 농작이 가능할 정도로 척박한 땅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남성들에게만 땅을 상속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를테면 한 가문에서 진검을 물려주려는데 검술에 익숙한 자식과 태어나 한 번도 검을 잡아본 적 없는 자식 가운데 누구에게 물려주겠나? 그러한 전통문화에 입각한 상속 방식이 유럽계 이주민들을 통해 미 대륙을 비롯해 식민지 국가들에 전승되었기에 여성이 아닌 남성에게만 땅을 상속했다고 보는 게 맞다. 이건 유럽인의 인류학적 습속 그리고 진화심리학적 심리와도 결이 같은 것이다.   &nbsp;  반면에 한국의 선조들은 고구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모두에게 자녀의 서열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상속했다. 기록에 의하면 제사를 주관하는 장자에게 15% 정도 더 상속하고 그 외 자녀에게는 아들, 딸 차별없이 동등하게 상속했다. 제사를 주관하는 아들에게 더 부과한 건 당시 제사는 연중 몇 차례나 반복되던 의례이고 이때 일가친척들이 대거 방문하는데 한번 방문 때 대략 수백 명은 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들을 먹이고 재우고 돌려보낼 때 선물까지 평생을 거듭할 걸 감안하면 물려받은 재산의 15%는 다 사용해야 할 수준이었을 테니 장자에게 더 상속하는 게 당연했던 것이다.  &nbsp;  유럽인도 이런 식으로 그들 문화에 당연한 논리와 상식으로 남성에게 땅을 상속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문제다. 이건 문제라기보단 전통이었고 시대가 바뀌었으니 바꾸자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원래부터 문제였다고 볼 사안은 아니란 것이다.  &nbsp;  저자의 시선은 정치학자로서 마땅한 문제의식이기는 하지만 다소 인류학적 또 진화심리학적 관점은 아우르지 못해 아쉽기도 했다. 하나의 문제를 볼 때 자기 분야에만 갇혀서는 인간의 역사 속 의미를 아우른 결론에 이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문 간 통섭적 교류가 논의되어야만 하는 게 아닌가 싶다.   &nbsp;  어쨌든 토지 권력에서 시작해 불평등과 차별의 여러 스펙트럼을 비추어 주는 본서를 통해 인류의 역사에서 현재의 문제와 문제 해결 과정에 이른 여정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감상이다.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br>&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150/k90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1701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 소피 콜린스 / 현대지성 - [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 스톤헨지부터 우주정거장까지 역사의 랜드마크로 남은 위대한 걸작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77912</link><pubDate>Fri, 27 Mar 2026 2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779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166&TPaperId=171779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9/39/coveroff/k56213716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166&TPaperId=171779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 스톤헨지부터 우주정거장까지 역사의 랜드마크로 남은 위대한 걸작들</a><br/>소피 콜린스 지음, 성소희 옮김, 임석재 감수 / 현대지성 / 2026년 03월<br/></td></tr></table><br/>#500가지건축으로읽는세계사 #소피콜린스 #건축책 #역사 #인문교양 @hdjsbooks <br>#현대지성 으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인류문명 발전에서 수학과 과학, 기술의 정점이 웅장한 예술로 축조되어 오른 것이 건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문명과 지역마다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것도 건축이고. 지리와 기후의 특징 그리고 각 문명의 문화적 특색이 드러나는 건축 문화로 역사를 알아갈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본서는 원제가 [History of the World in 500 Buildings]로 건물에 담긴 역사나 한국식 의역이라면 [랜드마크의 세계사]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어 부제도 [스톤헨지부터 우주정거장까지 역사의 랜드마크로 남은 위대한 걸작들]로 “건축을 통해 세계사를 통찰한다기보다 역사적 기념물 같은 건축물들을 돌아본다는 의미가 더 크지 않나” 싶었다.  &nbsp;  세계사라는 표현이 있다고 건축물마다 담긴 역사 이야기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인류의 역사 이래 “인류가 지금까지 건축해온 랜드마크들을 기록한 저작”이라는 평이 더 맞지 않을까 싶다.  &nbsp;  온라인 서점 소개글에도 “인류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물 500가지를 소개하는 건축 세계사 백과사전”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님의 정의로도 “건축을 테마로 한 세계여행”이라 표현하는데, 다시 이를 모아 재정의하자면 “인류문명을 대표하는 세계의 건축물 500”이 적절한 본서에 대한 정의가 아닐까 싶다.  &nbsp;  : 저술 내용본서의 구성은 목차를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nbsp;  1부 1000년 이전: 돌로 만든 인류 최초의 흔적2부 1000-1499년: 요새와 궁전, 대성당의 시대3부 1500-1799년: 제국의 흥망과 도시의 성장4부 1800-1899년: 산업혁명과 거대 공학 프로젝트의 등장5부 1900-1999년: 전쟁이 남긴 상흔과 대중문화의 번성6부 2000-202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축건축 용어 해설  &nbsp;  1000년 이전이라고 했지만, 기원전 180만 년의 본데르베르크 동굴로부터 시작해 프린스턴대학교 공공 국제 문제 대학원까지 어마어마한 역사의 궤적을 그리며 인류문명의 랜드마크들을 다룬다.   &nbsp;  이 숱한 랜드마크들을 ‘예술과 문화 공간’, ‘공공 기반 시설과 혁신’, ‘정치 및 방어 시설’, ‘거주지’, 업무 공간‘, ’종교 시설 및 기념물‘의 항목들로 나누어 1~500의 숫자마다 한 랜드마크씩 제시하며 어떤 범주의 항목에 속하는지 표시해주고 있다.  &nbsp;  저작 전체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크게 느끼게 한다. 때론 전경을 그리는 때론 구조적 디테일을 살린 컬러 이미지가 570장 수록되어 있어 글로만 이해하기보다 시각적으로 다가와 이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게 한다.  &nbsp;  본데르베르크 동굴(남아프리카 공화국, 쿠루만 구릉지)에서 원시적 도구와 동물 뼈, 불을 피운 흔적 등이 남아 180만 년도 이전 인류의 보금자리를 통해 그 시절 인간의 생활을 그려보게 한다.  &nbsp;  기원전 3200년경 뉴그레인지(아일랜드, 카운티미스)는  통로 입구의 네모난 구멍을 통해 연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에 해가 뜨면 이 구멍으로 햇빛 한줄기가 안쪽 돌방에 이르러 바닥을 비추고 공간 전체를 극적으로 밝힌다. 17분간 이어지는 구조다. 사진을 보면 이 돌방무덤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크기로 짐작해 보아도 상당한 규모의 사이즈란 걸 알 수 있다.  &nbsp;  1부에서는 80개의 건축물이 등장하는데 다른 항목보다 압도적인 종교 시설물이 등장한다. 시대마다의 건축 기술이나 스톤헨지에서 건축에 동원된 노동력과 재료 운송 등을 언급하기도 하고 파르테논 신전, 에레크테이온, 데린쿠유 지하 도시, 티칼, 린디스판 수도원처럼 구조와 상징이 남다른 건축도 인상 깊었지만, 위에 언급한 뉴그레인지, 스톤헨지, 체첸이트사에 적용된 구체적인 천문 지식은 도대체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적용된 건축을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일기도 했다.  &nbsp;  이후 2부, 3부로 이어지며 역사적 랜드마크들이 그려지고 4부 이후부터 백악관, 에펠탑, 수에즈 운하, 자유의 여신상 등 이 시대의 누구나 알고 있는 랜드마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소로의 오두막, 마크트웨인의 집, 모네의 집 같은 역사적 예술가들의 과거도 소소히 기록되고 있다.  &nbsp;  5부와 6부로 이어지면서는 인도의 비드한바반주 의회 의사당과 같은 전혀 생소한 건축물에 대해 오히려 구조를 제시하거나 브라질의 환경개방대학 같이 중요하지 않을 것 같은 곳도 제시되기도 한다. 미국 미시시피주의 브라이언트 식료품 잡화점은 도대체 세계사적인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브라이언트 식료품 잡화점의 인종차별 살인 사건이 주는 인간의 윤리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접하며 본서가 세계사라는 거대 규모 역사만이 아니라 인류 생활사나 범죄사와 같은 측면의 인류사에 면면도 다루고 싶어 한 저작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스톤월 인이라는 성소수자들의 행동주의 전환점이 된 장소도 랜드마크로 제시되고 있다.  &nbsp;  러시아 최후의 차르 황실 가족이 마지막을 갖게 된 이파티예프 저택,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단지, 뉘른베르크 법원 600호 법정,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베를린 장벽, 911테러의 표적이 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완공되지 못한 채 남게 된 팔레스타인 의회 의사당, 미중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주요한 타격 대상이자 상징으로 기록될 싼샤 댐 등 이 시절까지의 근대와 현대사적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 이야기도 전개되고 있다.  &nbsp;  + 감상평  &nbsp;  본서의 저자는 다양한 사전 형식 저작들로 대중의 교양을 확장 시키는 저술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본서는 구체적인 역사적 서사를 접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인류문명에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통해 건축 양식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거나, 각 랜드마크로 부터 인류가 존속해오며 의미를 두거나 인상을 갖게 된 인류의 지식과 기술, 화합과 분열, 생태의 변화가 무엇이었는지 조망해 보게 하는 의미가 무엇보다 큰 저작이다. 인류사적 의미를 파악하고 인식하는데 의의가 깊은 저작이자 교양의 확장을 위한 저작이 아닌가 한다. 또한 팬데믹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세계여행의 목적지 좌표로도 이만한 저작이 없지 않을까 싶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9/39/cover150/k56213716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9397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된다! AI 상위 노출 / 이중대 / 이지스퍼블리싱 - [된다! AI 상위 노출 - 챗GPT, 제미나이, 네이버에 내 콘텐츠가 1순위로 선택된다! 국내 최초 AIEO 실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76363</link><pubDate>Fri, 27 Mar 2026 0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763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1&TPaperId=171763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41/coveroff/k3221377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1&TPaperId=171763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된다! AI 상위 노출 - 챗GPT, 제미나이, 네이버에 내 콘텐츠가 1순위로 선택된다! 국내 최초 AIEO 실무서</a><br/>이중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3월<br/></td></tr></table><br/>#된다AI상위노출 #이중대 #AIEO #제로클릭 #국내최초AIEO실전공략집 #구글선호문장공략 #블로그포스팅비법 #AI수집채널별전략 @easyspub_it  &nbsp;  #이지스퍼블리싱 으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SEO에 길들여져 아직 AI에게 물을 때보다 검색엔진을 더 사용하고 있는 중년이다. AIEO에 대해 깊이 이해해 AI 검색을 보다 원활히 활용하고 AIEO에 최적화된 포스팅과 리뷰로 상위노출 가능한 SNS 활용을 해보고 싶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본서는 SEO 시대에서 GEO와 AIEO(라고 본서에서는 용어를 사용하는 AEO) 시대로 변천해 가며 “기업과 개인이 이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대입한 양식을 콘텐츠에 적용하는 법”을 다룬 책이다.  &nbsp;  저자가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바는 “기술이 진화한다 해도 결국 선택받는 건 구조화된 사고와 일관된 메시지”라는 것이다. “AI 시대에 자신의 전문성과 브랜드 메시지를 다시 설계하려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로 본서를 집필했다고 한다.  &nbsp;  : 저술 내용본서와 유사한 맥락의 저서들을 최근까지 읽어왔다. 손승완님의 [제로 클릭]과 이재홍님의 [AEO GEO 생존전략] 그리고 정규진님의 [AI력]이 그것이다. [제로 클릭]과 [AEO GEO 생존전략]은 “검색엔진에서 AI로 대중의 의뢰대상이 바뀌자 이 바뀐 체제 안에서 생존전략으로 이 AEO와 GEO의 특성을 파악해 유효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법을 다룬 책”이다. [AI력]은 “각 AI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다룬 책”이다.  &nbsp;  본서는 “이 책들에서의 유익과 같은 방향성을 포스팅이나 브랜드 노출에 최적화해 활용하는 법”을 다룬 서술을 하고 있다.  &nbsp;  챗GPT, AI 오버뷰 &amp;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AI브리핑 등 “AI검색 서비스마다 작동 방식과 인용 기준의 차이”를 언급하며 “최적화된 설계를 하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AI가 편애하는 4가지 데이터 유형”을 소개하며 “4대 채널의 최적화된 전략”을 알려주기도 한다.   &nbsp;  그리고 개인 크리에이터나 SNS 사용자를 비롯한 작업자를 대상으로 “4가지 실무 유형 AIEO 전략”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nbsp;  1장과 2장이 이와 같은 내용이고 3장에서는 “AI가 검색과 노출 우선 순위로 선택하는 기준”들을 제시하고 있다.  &nbsp;  4장에서는 “AI 시대의 문장 엔지니어링”을 다루는데, “AI와 인간을 동시에 설득하는 문단 조립법”을 논하는 것이 저자다. 저자는 “AIEO 시대 글쓰기는 루틴이 핵심”이라고 제안하고 있기는 하다.  &nbsp;  + 감상평  &nbsp;  이제는 “감정이나 감성만으로 인간을 설득하면 성공하고 인정받던 시대는 끝났다”는 감상이 들게 하는 저작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방식이면 글쓰기의 모든 양식, 논문만이 아니라 비문학 부문의 에세이나 칼럼과 기사, 보고문 전반의 작가가 인간이 아닌 AI로 대체될 위기”라는 말이 된다. “그와 같은 경로를 예술 영역인 문학은 거치지 않을 것 같은가?”  &nbsp;  이미 국내 응용과학 분야 최고의 인플루언서인 SOD의 권순용님이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인터뷰 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자신의 작법 양식을 적용해 AI에게 소설 창작을 의뢰해 본 전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웹소설 장르에서도 상당히 많은 작가들이 어쩌면 벌써부터 창작의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기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창작 자체를 AI에 전담해 버린 예가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nbsp;  하지만 인간은 쓰임새 즉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 특정 용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도 AGI가 등장하기 직전까지이며 ASI까지 등장하면 그리고 그 이전에 AGI가 양자컴퓨터에 탑재되어 스스로 자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게 되면 더 이상 인간 뇌를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기만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전면적으로 인간은 무용한 시대를 앞두고 있다.  &nbsp;  이런 시절에는 뇌의 강화라던가 업무 효율 비약적 개선이라는 자기기만에 빠지기보다 “인간의 존재 의미와 존재 가치에 대한 재정의”와 “그러한 재정의에 합치되는 사회로의 개선 방향을 찾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nbsp;  인간이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하고 무언가 쓸모있는 존재이고 싶어하는 건 납득되지만 그런 의미를 지속할 수 없다는 명징한 시대적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nbsp;  인간은 감각과 감정의 존재이고,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며, 적절한 양식과 수준으로 타자와 함께 하는 방향에서, “감각과 감정의 존재인 인간의 행복 찾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이루어 가는 철학”을 자리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nbsp;  그런 까닭에 본서에서 이야기하는 AI에 맞춘 루틴에 적응만 하기보다 “감정과 정서를 폭발시키는 글로 인간다운 감상과 인간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양식의 매체”도 “AI가 검색하고 인용하고 노출하는 방향의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는 것도 병행되어야 하지 않냐고 권하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41/cover150/k3221377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84181</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물리학이 초대한 우주 / 고재현 / 책과바람 -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 - 인간과 기후, 물질과 시공간을 새롭게 탐험하는 지적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73969</link><pubDate>Thu, 26 Mar 2026 0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739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6656&TPaperId=171739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6/56/coveroff/k1721366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6656&TPaperId=171739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리학이 초대한 우주 - 인간과 기후, 물질과 시공간을 새롭게 탐험하는 지적 여행</a><br/>고재현 지음 / 책과바람 / 2026년 03월<br/></td></tr></table><br/>#물리학이초대한우주 #고재현 #자연과학 #물리학 #지속의과학 #우주기후물질기술 #46개의질문 #우주속인간역사를읽는문법 #과학교양서 @booknwish_pub  &nbsp;  #책과바람 을 통해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처음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인간, 기후, 물질, 시공간을 새롭게 탐험한다는 것 말고는 배경지식이 없었다. 하지만 그 모두를 물리학이 초대해 담론한다는 설정이기에 이 모두가 주제인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술 성격지속적인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으로 본서를 읽으며 많은 대목의 지적 양식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 것 같다. 저자의 깊음을 유려히 대중적으로 담은 서술에도 불구하고 반에 반만큼도 뇌리에 담지 못한 느낌이다.  &nbsp;  온라인 서점 책 소개와 출판사 서평을 읽고서 본서의 깊이와 저자의 집필 의도를 헤아리고 느끼며 본서에 대해 사유를 더듬고 다시 하면서야 감상이 새삼 더해졌다.  &nbsp;  저자는 “인간의 역사는 모든 것이 담긴 우리의 우주 속에서 전개되어 간다”는 입장이다. “우주 속에서 인류의 위치와 미래의 전망을 직시하며 객관화하기 위해 물리학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지닌 이이고 말이다.  &nbsp;  ‘우리의 우주 속,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류의 위치와 미래의 전망을 헤아려보는 여정을 가져보라’고 “전 세계 과학자들이 맞닥뜨린 46개의 질문과 그에 대해 이 시절 과학자들의 과학적 답변을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서술로 담은 책”이 본서다.  &nbsp;  : 저작 내용본서는 4개의 파트로 우주, 기후, 물질, 기술이라는 해시태그 속 차례와 같은 순서로 과학 이야기를 펼쳐간다. 46개의 질문과 답은 어느 순간 내놓은 임기응변적 답변이 아니라 이제까지 과학자들의 궁구와 천착을 통해 이 시대에 이른 대답일 것이다. 나는 과학 역시 영원한 답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주에 대한 물질에 대한 에너지에 대한 상식은 지금 이 시대의 인간으로서 갖는 한계가 분명 있을 것이고 그는 ASI가 등장해 다른 정의와 해법을 제시하거나 외계 지적생명체와 조우하거나 하는 과정을 통해 다른 답의 제시로 전환될 여지가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인간이 풀지 못한 암흑에너지, 암흑물질, 대통일 이론 같은 아울러 버린 개념들이나 이르지 못한 이론에 관해 ASI나 외계 지적생명체가 제시하는 답은 인간의 상식이나 과학적 추론과는 다를 여지가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인간의 과학 수준은 아직 제한선에 이르지도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nbsp;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자기 시대의 상식으로 철학과 이념과 제도를 구조화하고 운영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게 인간으로서의 한계일 것이다.  &nbsp;  공자 시대에는 천체의 운영 법칙과 같은 인간 세계의 법칙을 구조화하고자 했고 그런 질서가 바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이 시대의 우리는 안다. 동양 사상이 말하는 천지인 즉, 하늘의 질서, 땅의 질서, 인간의 도리가 결코 같을 수만은 없다는 걸 말이다. 천체 운행의 원리와 양자 세계의 원리는 결코 같지 않다. 모두 물리학의 영역이라지만 규격화된 천체의 원리인 천체 물리학과 가능성의 영역과도 같은 양자 물리학의 경계는 너무도 현격히 다르다. 그렇다면 이 둘 사이에서 인간의 도리는 어찌 어느 하나의 원리와 질서 속에 갇혀야 하겠나?   &nbsp;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을 천체 운행의 규격화처럼 모두에게 막힌 틀로 제시하면 안 될 일이다. 부유층과 중산층, 빈곤층에게 동일 범죄에 동일 범칙금을 부과하는 자체가 불합리하다. 이런 천체 운행의 규격화를 인간에게 적용한 듯한 동일 규정은 누구나 수긍하고 따르는 자체가 부조리다. 이탈리아 부자들이 유흥꺼리로 돈을 내고 전쟁터로 무장하고 들어가 군인들의 보호를 받으며 전쟁 상황 속의 민간인들을 죽인 살인과 자기 자식을 강간하고 토막 살해한 범죄자를 살인한 경우를 동일한 법 조항으로 처벌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재미와 우월감에 하는 폭행과 유년 시절부터 누적된 트라우마에 기인한 폭행을 동일하게 처벌하는 것도 부조리하고 말이다.   &nbsp;  이런 깨우침은 과학자가 아닌 나도 가질 수 있는 과학을 통한 사유를 거쳐 나온 것이다. 과학 역시 인간의 사유의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nbsp;  저자가 천체 관측을 논하며 별을 관측하는데 별과 관측자 사이의 시간차를 우주적 타임머신에 비유한 경우나 사소해 보이는 지구 대기의 난류가 천체 관측 데이터 자체를 훼손할 수 있는 경우를 지적한 것, 중력파가 지구와 달의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브라운 운동으로 설명하며 주정뱅이의 걸음걸이를 비유하는 시적 감성을 담은 것도, 인간이 사소하다 하는 것이 우주적인 거대한 차이를 담게 하며 우주의 기계적인 원리에서도 우리는 정서적 감상을 가지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한다.  &nbsp;  별들의 소리를 녹취하는 탐사선은 화성의 소리를 담았고 그 소리는 이산화탄소가 대기를 장악한 화성에서는 이들 분자의 진동이 열로 바뀌며 소리를 약화한다는 걸 깨우치게 했다.  &nbsp;  기체 분자는 적외선을 흡수하고 레이저는 번개의 방향을 제어한다. 미세먼지는 편광패턴에 영향을 미쳐 벌들이 먹이를 찾는 길을 방해한다. 그로 인해 화훼농업을 포함한 전 방위 농업과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물리학으로 대기와 기상과 기후를 연구하며 각 분야 물리학으로 전개되었고 본서는 이런 물리학 각 분야의 연구를 전하기도 한다. 인간의 문화가 환경과 생태계를 망치기도 하고, 인간의 기술이 그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확장하기도 한다.  &nbsp;  심지어 예술을 감상하는데도 과학은 감상의 눈을 갖추게 한다는 걸 깨우치기도 했다. 모나리자를 언급하며 저자는 대기 원근법을 설명한다. 원근법은 2차원 평면에 입체감과 거리감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대기 원근법은 빛과 대기가 만나 일으키는 다양한 광학 현상을 통해 거리감을 표현해내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까운 것은 뚜렷하고 먼 것은 흐리게 보이는 것이 대기 원근법이 드러나는 방식이다.   &nbsp;  그리고 탄소는 그 원소가 구조에 따라 흑연이 되기도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한다. 이제는 그 다이아몬드와 같은 구조가 그래핀을 이루기도 기둥 모양의 탄소나노튜브가 되기도 축구공 모양의 플러렌이 되기도 한다. 황금도 질산과 염산을 섞은 왕수로 녹여 자주색 금을 만들 수 있다. 로마인들은 이걸 4세기경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다이아몬드에 대해 개인적인 알음알이를 덧붙이자면 흑연에 압력과 열을 가하면 다이아몬드가 되지만 그보다 더한 압력과 열을 가하면 다시 다이아몬드는 빛과 모양을 잃는다. 게다가 다이아몬드는 섭씨 400도에서 완전연소해 재도 남지 않는다. 우리는 황금도 다이아몬드도 영원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붓다의 말씀처럼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것이다.   &nbsp;  거미줄의 진동을 음악으로 변주하는 과학자들과 예술가들의 협업이 2018년 있었다. 이제는 명백히 인간 중심 사고만으로 인간은 세계를 보려하지 않는다. 분명 인간으로서 인간의 감각과 인식과 사고를 넘어 세계를 인식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입장과 다른 시각으로 세계와 자신을 인식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이 전쟁과 충돌과 분열과 부패가 만연한 시절에도 사람들은 절망만 하고 있기보다 세계와 인류와 자신에게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리라. 타자의 입장에서 세계와 스스로를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는 존재라면 적어도 암이나 바이러스는 아니지 않을까? 우리는 우리 인류 자신에게 희망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다시금 자신을 재정의하려 할 때 이런 긍정성도 결코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nbsp;  + 감상평  &nbsp;  우리는 제도에 대한 적용이나 인간의 철학에 확장을 위해서라는 통합적인 의도 없이 순수 자연과학이나 응용과학을 배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 한 분야의 지적 성취는 확장된 사유와 파급력 큰 정서 함양을 불러온다. 우리는 배우는 만큼 성장하고 우리가 딛고 선 높이가 달라진다. 거인의 어깨는 다름 아닌 지식과 사유를 통한 지혜를 이르는 것이다. 자신의 지혜를 함양할 때야 우리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계를 보게 된다.   &nbsp;  [물리학이 초대한 우주]는 저자의 감성과 지성을 따라가는 여정에서 우리가 우주와 세계를 어찌 보아야 하는지, 우리 자신에 관해 어떤 관점과 사유를 거쳐야 하는지 가늠하게 한다. 이는 우리에게 어깨를 빌려주려는 거인이 어쩌면 하나님은 아닌가 하는 감상을 낳게 한다. 물리학은 세계를 우주를 진리를 이해하려는 의지에서 탄생했다. 우주 창조자의 섭리는 그를 이해하는 여정에서 우리가 차원을 거쳐 그분께로 나아가는 여러 길 중 하나로 들어서게 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6/56/cover150/k1721366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65624</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다정함의 배신 / 조너선 R. 굿먼 / 다산초당  - [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71515</link><pubDate>Wed, 25 Mar 2026 0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71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171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off/k522137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171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a><br/>조너선 R. 굿먼 지음, 박지혜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다정함의배신 #조너선R굿먼 #다산초당 #인간본성 #경쟁적협력자 #보이지않는경쟁자 #진화생물학 #사회과학 #인류학 #사회심리학 #문화진화론 #철학 @dasanbooks  &nbsp;  #다산콘텐츠그룹 으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다정함도 생존을 위한 미끼였고, 협력은 더 나은 경쟁 체제였다니, 세상이 말하는 실상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 그러나 속세가 차가운 속제를 실상이라 한다 해도, 우리의 근원이자 근본으로 시선을 돌리면 빅뱅과 양자 얽힘을 연계해 볼 때 우리 모두 하나의 근원에서 시작되었으며, 너의 슬픔과 나의 슬픔이, 나의 기쁨과 너의 기쁨이 동시성 안에 존재한다. 붓다께서는 이러한 세상이 실상이며 이런 시선이 진제라 하셨다. 그러게 존 던도 '누구도 완전한 섬이 아니다'라 한 걸테고. 현재는 개인주의와 능력주의, 물질만능주의를 세상의 실상이라는 시대이니, 이 시대의 시선을 바로 보아 다른 눈빛이 가능한 구도를 알아가 보고 싶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이다. 원문 제목과 부제는 [Invisible Rivals: How We Evolved to Compete in a Cooperative World]이다. 저자 저술의 성격은 원제에 잘 드러나 있고 그의 논의의 깊이는 한국어 부제에 유려하게 표현되어 있다.  &nbsp;  저자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 관찰을 기반으로 인간의 경쟁 역사와 그 원칙 속에 담긴 이중성을 드러내며, 인간의 다정함을 논하는 뭇 저작들의 주장이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지적한다. 인간의 본성은 그리 단순한 특징만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는 게 저자의 관점이자 주장의 핵심이다.   &nbsp;  본서는 인간이 협력하는 이유를 보다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유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로 보고 있다. 인간은 협력하면서 경쟁하고 경쟁하기 위해서 협력하는 이중성을 지닌 존재란 게 저자의 핵심 주장이다. 다정함도 설계된 것이라는 말이다.  &nbsp;  : 저술 내용진화생물학과 사회과학을 근간으로 인류학, 사회심리학, 문화진화론 등 본서에서 적용하고 근거한 학문 분야는 다채롭지만, 나의 감상으로는 진정한 깊이는 철학에 있다고 여겨졌다.   &nbsp;  저자의 약력을 보면 그는 철학에서 학문의 길을 들어선 사람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궁구하는 자체가 철학적 깊이에서 시작된 의문 때문이지 않은가 싶기만 했다.   &nbsp;  저자는 관찰과 실험, 연구 결과를 집약하며 사유했고 그의 사유는 서양의 학자답게 이성이라는 데 주목하며 확장되지 않았나 싶다. 그는 최후통첩 게임을 15개 소규모 원시부족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동경제학 실험과 무임승차자와 경쟁의 관계, 집단 선택이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과정 등을 아울러 보며, 문화권마다의 자원 배분과 공정성 인식의 기준차를 인식하며 이들이 집단 생존을 위해 서로 어떤 주고받음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 이기적인 무임승차자들이 어떤 기만전술로 지능화하며 살아남았는지, 협력 친화 집단이 어떻게 다른 집단보다 우위에 서는지 주목하게 한다.  &nbsp;  본서는 상호호혜의 전략적 활용이 이뤄지는 사회, 가식적인 양식으로라도 언어와 친사회적 행동 뒤로 숨으며 지능화하여야 생존 가능한 현실,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 효율을 약속하는 협력은, 결국 인간을 다정함을 가장하는 존재로 만들어왔다고 정의하고 주장하는 것이다.  &nbsp;  이러하기에 인간은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중적 본성의 스펙트럼을 지닌 존재로 진화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인간의 다정함은 가식을 근거로 한다는 걸 (저자는 최후통첩 게임의 응용과도 같이) 남이 모르면 기부금과 후원금도 사취하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윤미향이나 여성단체들의 사례와 같은 부정부패가 여느 나라 어디서나 자행되는 이유가 바로 인간의 이중적 본성 때문이라는 걸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알 수 있다.  &nbsp;  평판은 곧 생존과 직결되기에 인간은 가면을 쓰고는 공정한 척하면서 타인을 조종하고 사익을 축적하는, 보이지 않는 경쟁에 최적화된 존재로 진화했다는 게 저자의 견해다.  &nbsp;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자는 인간에 대한 이분법적 환상을 그치고 현실적 기대치를 설정하며,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해 지능적으로 무임승차 하여 권력과 부를 차지하는 인간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공 이익을 논하며 사회 시스템을 합법적으로 착취하는 그들을 보이지 않는 경쟁자로 선을 그으며, 인간이 선하다는 막연한 기대보다 현실적 기대를 하라고 말이다.  &nbsp;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인정해야 이기성과 이중성을 고려한 제도를 기본 전제로 삼을 수 있다. 평판이 곧 사회적 생존을 담보하는 인간 사회의 특성을 볼 때 이기적인 행위자들의 실체를 폭로하는 투명성을 강제해야 한다. 이것이 단순 처벌보다 강력한 제재를 통한 진정한 협력 구조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라며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nbsp;  + 감상평   &nbsp;  본서는 비단 인간 본성에 대한 정의만이 아니라 그에 대한 제재 방안마저 제시하고 있다. 학문과 제도를 아우른 가치 높은 저작이다. 본서를 감상하며 저자의 입장과는 다른 견해도 갖게 된 게 저자는 이성을 중시하는 서양 철학을 주제로 사유하던 철학 전공자였기에 이런 전제와 결론이었던 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nbsp;  과연 인간은 기만하기 위해 또 생존과 이점만을 위해 협력했을까? 인간이란 존재는 근본적으로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존재다. 집단을 이룬 건 경쟁 우위만을 위해서였다기보다 그 편이 감각하고 감정적 동요를 누릴 기회가 더 다채로웠기 때문일 것이다. 안정된 지위를 노린 게 과연 물적 이익 추구만을 위해서였을까? 과연 그 과정에서 갖게 되는 위안, 평안, 결속감, 자신감, 자기 효능감, 충만함 등 심리적 충족들이 부수적인 결론이기만 했을까? 이성 중심 사유와 사회과학은 인간의 한 면만을 부각하고 있다. 진화심리학의 논의 또한 이성적 해석만이 전면에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감상도 갖게 된다.   &nbsp;  보다 통섭적인 결론을 위해서는 타 분야 학자들 간의 공론과 공동 연구, 공동 집필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떻든 다정함이라는 데 편향되고 몰입해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더하게 할만한 저작이 아닐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150/k522137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160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삶에게 웃으며 말 거는 법 / 크리스 더피 / 어크로스  - [삶에게 웃으며 말 거는 법 - 냉소와 허무를 뚫고 나가는 유머라는 해독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69146</link><pubDate>Mon, 23 Mar 2026 2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69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262&TPaperId=17169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0/coveroff/k25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262&TPaperId=17169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에게 웃으며 말 거는 법 - 냉소와 허무를 뚫고 나가는 유머라는 해독제</a><br/>크리스 더피 지음, 박재용 옮김 / 어크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삶에게웃으며말거는법 #크리스더피 #유머감각 #유머공식 #삶을만드는강력한공식 #웃음에대한전방위적인탐구 @across_book  &nbsp;  #어크로스 를 통해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삶의 무거움과 괴로움을 웃어넘길 수 있는 진정한 나를, 경쾌한 나를 되찾고 싶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술 성격지쳐가는 교사 시절 그는 어린 학생으로부터 삶은 무겁기보다 경쾌해야 하는 것이란 답을 찾게 된다. 현재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TED 팟캐스트 진행자로 활동한다. 나름 인지도를 얻어가는 그는 삶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 게 살아가는 힘이자 어쩌면 삶의 공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런 자신의 태도와 관점을 공유하고자 그리고 더 웃고 웃길 수 있는 삶의 방식을 권하고자 서술한 것이리라. 왜 웃음이 필요한지를 전하면서 말이다.  &nbsp;  : 저작 내용본서의 원제는 [HUMOR ME]이지만 원문 부제는 [How Laughing More Can Make You Present, Creative, Connected, and Happy]이다. 한국어 부제는 [냉소와 허무를 뚫고 나가는 유머라는 해독제]인데, 뭐랄까 직관적인 원문 부제가 저자가 말하려는 바를 더 잘 설명해 주지 않나 싶다. 냉소, 허무, 해독제라는 키워드는 실천적이거나 일상적이기보다 너무 철학적이면서 젠체하는 어휘들이 아닌가 싶기만 하다.   &nbsp;  저자는 이런 젠체하는 어법을 구사하지 않으며 서술하고 있다. 보다 사람에 살냄새 나는 시각과 감상으로 우리에게 왜 웃음과 유머가 필요한지 풀어내 준다.  &nbsp;  학교와 응급실과 양로원과 네이비실 작전 헬기 등 우리 삶의 현장 곳곳에서 누구에게나 유머가 절실하고 살아가게 하는 태도일 수 있다는 걸 저자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한다. 교사였던 그의 학생도 코미디언인 그의 무대와 청중도 그에게는 삶이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 곳인지 묻게 하는 화두이자 대답이 되었다.  &nbsp;  그렇다고 그가 논하는 것들이 개인적 경험과 감상에만 머무느냐 하면, 그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논하며 사회과학적 연구 결과 차원에서 질병과 이상심리에서 우리를 구하는 것,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보다 창의적이고 보다 삶에서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건 다름 아닌 웃음이고 유머라고 말하고 있다.   &nbsp;  그가 전하는 웃음과 유머의 핵심 원리는 우리를 현재에 깨어있게 하고, 자신을 보다 더 잘 알아가야 하며, 행동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깨우침마저 준다. 그가 코미디의 공식이라고 전하는 건 웃기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대한 통찰을 전제로 한다. 그건 또한 자신을 알기 위한 성찰이기도 할 것이다.   &nbsp;  작은 웃음, 사소한 유머의 노력도 우리에게 자신과 타인으로 향해야 하고 세상과 삶으로 뛰어드는 길을 걸으라는 깨달음을 안겨준다.  &nbsp;    &nbsp;  + 감상평   &nbsp;  저자는 산다는 건 무겁고 피폐할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버둥거리며 살아가려는 이들은 모두가 웃으려 하고 서로 웃음을 전하려 한다고 거듭 일깨우고 있다. 너무 힘겨워도 웃으라고 말이다. 웃기기 전에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전하기도 한다.   &nbsp;  살아오며 경험한 개인적 감상으로는 지나친 억지웃음은 미소 짓는 얼굴로 눈물이 흐르는 순간들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나의 눈물을 가까운 이들도 보지 못하는 데 나는 순간순간 울고 있었다. 아침부터 왜 눈이 빨갛냐 물으면 눈에 비누거품이 들어가 그렇다면서 말이다.  &nbsp;  웃을 수 있는 순간엔 웃어야 한다. 그럴 수 있는 순간도 웃지 못한다면 우리 삶에 찐웃음 터질 날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니까. 하지만 억지로 웃지 마라. 당신이 만약 서비스직이라고 해도 업무 시간 외에까지 그런 억지웃음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다. 그 자체로 피곤한 일이 아닌가. 하지만 웃을 일은 한결같이 만들어야 한다. 다정한 누군가와 웃을 수 있는 순간, 그런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날이 되어가는 것이다.   &nbsp;  저자처럼 삶에서 보이는 부조리들로 웃음 포인트를 찾고, 때론 자신의 실수와 태도도 비웃을 수 있으며, 그리고 실패가 걱정되더라도 웃기려고 시도하는 태도를 갖추어간다면 삶이 조금 경쾌해지지 않을까 싶다.   &nbsp;  그런 웃음 포인트를 찾고 유머를 실천하는데 저자는 약간의 공식들을 더해준다. 일종의 소금이자 향신료다. 그 소금과 향신료를 더하며 삶의 무거움을 조금은 덜어 보자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말에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0/cover150/k25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004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슈퍼 유튜버 / 윤성원, 주힘찬, 정의민 / 더스퀘어 - [슈퍼 유튜버 - 세계 1%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새로운 부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66007</link><pubDate>Sun, 22 Mar 2026 1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660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169&TPaperId=171660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6/coveroff/k8321371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169&TPaperId=171660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 유튜버 - 세계 1%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새로운 부의 공식</a><br/>윤성원.주힘찬.정의민 지음 / 더스퀘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슈퍼유튜버&nbsp;#윤성원 #주힘찬 #정의민 #유튜브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콘텐츠전문가 #개인브랜드화 #미디어콘텐츠산업 #영상제작진로 #글로벌콘텐츠비즈니스 #콘텐츠성공전략 @come_to_square  &nbsp;  #더스퀘어 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부의 공식이기만 한 게 아니라 삶을 즐기는 방식의 하나이기도 할 유튜브 방송에 관한 책이라 더욱 기대되었다. 인간이 쓸모로서가 아닌 삶을 만끽하는 존재로서 자신에 존재 의미를 재정의하고 생계와 동시에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양식의 하나를 배우기도 할 기회가 되리라 기대되어 선택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본서에 대한 추천사를 보면 본서의 빛깔을 명확히 알 수 있다.   &nbsp;  뇌과학자 장동선 님은 본서에 대해 “사람의 뇌가 콘텐츠에 반응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있는 책”이라 평했으며, 세바시 대표 PD 구범준 님은 “‘사람들은 왜 반응하는가’란 질문에 가장 전략적인 답을 제시한다”고 전하고 있다.   &nbsp;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저자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김난도 님은 이 책에 대해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치밀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논하고 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K-팝 작곡가 김형석 님은 “유튜브를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가 하나의 산업으로 진화하는 생태계로 바라보는 책”이라 정의해 주고 있다.  &nbsp;  유튜브가 선정한 [2025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톱 10]의 한 명인 서재로36 님은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의 정점에 있는 미국의 시스템을 가장 완벽하게 분석한 지도다”라고 평했으며, 유튜브 채널 LIJULIKE 운영자인 조정연 님은 “성장과 사업화를 고민하는 크리에이터, 그리고 미디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권하고 있다.  &nbsp;  여기서 주목할 키워드는 “사람이 반응하고 뇌가 반응하는 콘텐츠”, “성공하기 위한 가장 전략적인 답을 제시”, “유튜브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이해”, “미국 시스템에 대한 지도” 등이다.   &nbsp;  여기까지에서 헤아려보면 “한국화된 전략 또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유입자들까지 주목하게 할 콘텐츠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조정연 님의 평을 더해 보면 그럼에도 이 책에는 “미디어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이해하며 제작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꼭 필수적인 정보”가 담겨있는 것도 사실이란 걸 알 수 있다.  &nbsp;  : 저서 내용본서의 내용은 파트 1에서 [유튜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중요하지만 무겁지 않게 언급하고, 파트 2에서 [슈퍼 유튜버의 성공 여정]을 그들의 서사와 감각과 전략을 논하면서 돌아본다. 가장 중요한 것이 파트 3인데 [성공을 만드는 유튜브 메커니즘]을 논하고 있다.  &nbsp;  가장 중요한 대목부터 짚자면 조회수에 대한 부분인데 ‘신규 유입자’들은 ‘탐색’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유입될 테니 알고리즘은 몰라도 탐색은 ‘섬네일과 제목’에 달려있다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인지성’과 ‘콘텐츠 내용의 직관적 전달’을 강조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인지성은 시청자가 “화면을 볼 때의 시선의 흐름을 고려”해 “섬네일 제작”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한 화면의 메시지는 글씨와 중복 인물을 고려”하되 “과도한 텍스트는 불리”하다는 거다. 검색에 대한 대목은 ‘검색 유입’을 위한 ‘키워드 설계’를 할 때 “유입자들의 질문을 고려”해 그들이 “무얼 가장 궁금해할지”에 대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제목을 지을 때”는 그 제목을 검색할 때 “연관 검색어가 무언지 참고”하고 나서 제목을 정하라는 것이다. “연관 검색어는 해당 분야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제 관심사”이니 당연한 일이다. “데이터 기반 기획”도 중요한데 테슬라 전기차를 검색할 때 스페이스 X가 “연관 검색어로 보인다면 이에 대한 콘텐츠도” 연이어 제작하면 유입자 증가는 당연할 일이다.   &nbsp;  ‘재생 목록 전략’은 “30초 내외의 쇼츠로 반복재생을 유도”하고 롱폼이면 오히려 더 긴 시간으로 늘려 배경음악이나 배경 효과로 틀어 놓는 시청자들도 늘 수 있다. 외부 트래픽과 채널 페이지 트래픽에 대한 정보를 전하기도 하는데 “외부 트래픽 증가”는 유입자의 단기적 유입이 증가하는 걸 말하는데 “특정 콘텐츠가 특정 집단에게 강력한 화제가 되었다”는 걸 말해준다. “채널 페이지 트래픽 증가”는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는 말이다.  &nbsp;  이 외에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법과 ‘시청 지속 시간 분석’ 등을 통해 시청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 등을 언급하기도 한다.  &nbsp;  “콘텐츠 제작 기준”을 언급할 때는 자신이 만들려는 “콘텐츠 색깔”을 명확히 해야 하는 걸 일차적으로 언급한다. 이는 ‘개인 브랜드화’를 노리는 이라면 이미 숙지하고 있을 바이기도 하다. 이후 “대중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장치”를 언급하는데 “재미와 호기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보전달이 아니라 일종의 “가정과 망상을 충족”시켜 결론이 아닌 “과정 자체에 빠지게” 해 ‘시청 지속 시간을 유지’하도록 “집중시켜야” 한다는 것과 권위적이기보다 “함께 즐기는 조력자나 관찰자 입장을 취하는 캐릭터”를 창조하라고 권하고 있다. “시각적 임팩트”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파격성과 희귀성, 압도적 스케일” 등을 고려 사항으로 권하고 있다.  &nbsp;  그리고 ‘크리에이터의 멘탈 관리’에 관한 서술도 하는데, “혼자하려 하지 마라”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촬영과 영상 제작과 편집, 자막 작업, 유입자 점검과 시청률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혼자서 하다 보면 지칠 수 있기 때문인듯하다. 모델 이소라 님이 유튜브 채널 때문인지 영상 제작 프로그램까지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유명 인플루언서들인 전문 크리에이터들도 성공 이후에는 촬영과 편집, 자막, 디자인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당연하게 받고 있는 걸 관련 다큐 등에서는 말해준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당연하다는 입장이고 크리에이터가 받을 수 있는 자기 콘텐츠 분야의 관련 인물들의 도움까지 다양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nbsp;  이 마지막 파트를 읽고 나서 파트 2를 읽으며 각 분야에서 ‘개인 브랜드화’에 성공한 슈퍼 유튜버들이 어떤 차별화된 전략으로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했는지 그들만의 빛깔과 전략과 사업확장 등의 사례를 주목하면 배울 바가 큰 책이기도 하다.   &nbsp;  + 감상평  &nbsp;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을 담은 크리에이터들과 비슷한 취향의 유입자들이 만나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대목과 스스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이들의 노력을 보면 “비즈니스 전략적 관점이 아니더라도 배울 바가 큰 책”이다. 본서에서는 누구나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이들이 자기 취향과 성향, 개인 서사 등을 통해 성공하는 과정” 그리고 그런 과정에 “어떠한 이해와 분석과 적용이 있었던 건지” 전략적 차원에서 이해하게 해 준다. 비단 비즈니스로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이가 아니더라도 “소시민이 성공하는 여정을 알아가며 얻는 인문학적 심리적 기쁨이 큰 저서”라는 감상이 드는 책이다.<br>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6/cover150/k8321371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069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AI의 선택을 부르는 AEO GEO 생존 전략 / 이재홍 / 미래의창 - [AI의 선택을 부르는 AEO·GEO 생존전략 - 브랜드의 미래는 인간이 아니라 AI가 결정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65131</link><pubDate>Sun, 22 Mar 2026 0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651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741&TPaperId=171651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23/coveroff/k1621367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6741&TPaperId=171651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의 선택을 부르는 AEO·GEO 생존전략 - 브랜드의 미래는 인간이 아니라 AI가 결정한다</a><br/>이재홍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3월<br/></td></tr></table><br/>#AI의선택을부르는AEO_GEO생존전략 #이재홍 #생성형엔진최적화 #GEO #답변엔진최적화 #AEO #제로클릭 #AI #생존전략 @miraebook  &nbsp;  출판사 #미래의창 으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제품 마케팅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블로그 등 개인이 sns를 통한 개인적 홍보를 위한 의도로도 절실할 시대적 주제가 아닌가 싶다. 다방면의 다양한 계층 사람들이 필요로 할 만한 저작이 아닐까 싶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검색최적화라는 SEO의 시대에서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생성형엔진최적화 GEO와 답변엔진최적화 AEO를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검색하면 관련 사이트들이 나열되던 SEO 시절과는 다르게 최적화된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중에게 노출될 기회마저 없는 시대다. 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대중에게 이름이라도 알린 기회마저 없는 시절이다. 그렇기에 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바와 대응해 나가야 할 바를 다룬 책이다.  &nbsp;  : 저작 내용본서와 같은 주제를 다룬 저작으로는 손승완님의 [제로 클릭]이란 책이 먼저였고 유명세에서도 압도적이기는 하다. 이 둘의 차이라면 [제로 클릭]의 저자 손승완님은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면을 쉽게 개념화해서 전달시켜 이해시킨다는 것이고, 본서의 저자 이재홍님은 인문학적 접근으로 다가서며 기술적 개념을 다소 타 분야 개념으로 은유적 이해를 유도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nbsp;  [제로 클릭]의 장점이 쉬운 개념화로 내가 이 어려운 걸 이렇게 쉽게 이해하다니 싶은 자신감을 안겨주는 책이라면, 본서는 이렇게 명료한 체계로 간명한 정의로 받아들이기 쉬운 내용이었구나 싶은 감상을 준다는 것이다.   &nbsp;  [제로 클릭]은 SEO의 시대에서 GEO와 AEO의 시대로 이양하게 된 결정적 차이는 AI에 있다고 보고 생성형 AI의 인식과 검색에서 추출과 정리와 답변에 이르는 전문적 과정 자체를 이해하는 데도 주목하게 한다. 반면에 본서는 GEO, AEO의 체계적 개념부터 받아들이게 해 바로 기업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의 이해에 적극적인 저작이라고 볼 수 있다.  &nbsp;  물론 AI의 사고와 답변 과정에 관한 내용도 전개하지만 본서의 저자는 그를 논리적으로 추론까지 해 가며 이해할 부분으로 본다기보다 개념만 알아두어도 좋을 정보라고 보는 듯했다. AI의 사고 체계를 쉽게 개념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한 [제로 클릭]과는 다른 결이 아닌가 싶다.  &nbsp;  저자는 실행 레이어와 인프라 레이어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해 적용하는 것으로 바로 기업이 생성형 AI의 답변에 대응하여 적응할 체계를 전달하고 있다.  &nbsp;  그리고 이에 대해 깊이 돌아보는 서술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이에 최적화된 대응을 발 빠르게 한 기업들이 별것 아닌 이 대응으로 이어간 기업 간 계약 사례나 고객 유치의 예를 국내와 해외로 나누어 각기 나열하며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nbsp;  앞서 말했듯 과거에는 관련 브랜드들을 분류하고 나열해 주는 검색 엔진의 특성으로 동일 분야 기업들이 대중에게 여럿 제시라도 되었다. 그러나 생성형 AI는 특정 분야에 관한 질문에 최적화된 한 브랜드만을 제시하는 타입이라, 이미 생성형 AI의 특성에 최적화된 기업들만이 지금까지 이윤을 선점해 올 수 있었다. 저자가 전달하는 명료한 개념화만 이해해도 이 시절 브랜드들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는 걸 짐작하게 된다. 그렇기에 빠르게 최적화한 기업들만이 생존의 길이 있다.   &nbsp;  최고만이 언급되고 제안되는 시대에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시스템에 적응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기업은 그 자체로 자기 역량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절에는 그것으로 기업의 생존은 끝날 수밖에 없다.  &nbsp;  + 감상평  &nbsp;  본서의 제목에 생존 전략이란 표현이 있듯 이 책은 기업의 존폐가 달린 정보를 전하는 책이다. 사무직 근로자라면 당연히 선택해야 할 책 중 하나이고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누구나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전하는 책이 아닐 수 없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8/23/cover150/k1621367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8239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닥터 도티의 마인드 매직 / 제임스 도티 / 다산북스 - [닥터 도티의 마인드 매직 - 스탠퍼드대 뇌과학자가 전하는 잠재의식 사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63311</link><pubDate>Sat, 21 Mar 2026 0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63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721&TPaperId=17163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7/coveroff/k542136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721&TPaperId=17163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닥터 도티의 마인드 매직 - 스탠퍼드대 뇌과학자가 전하는 잠재의식 사용법</a><br/>제임스 도티 지음, 박세연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닥터도티의마인드매직 #제임스도티 #다산북스 #현실화 #의식 #잠재의식 #소망 #의도 #끌어당김의법칙 #6단계훈련 #자기계발 #내면치유 #내적성장 #영적성숙 #Mind_Magic #The_Neuroscience_of_Manifestation_and_How_It_Changes_Everything @book_withppt @dasanbooks  &nbsp;  #북피티님의_서평모집 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이 책의 소개글을 읽고 잠재의식이 훈련으로 길러질 수 있다거나 생각의 구조를 바꿔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관점이 이젠 마음과 뇌를 연결한다는 데까지 이르렀구나 싶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몹시 궁금했고 말이다. 현실을 변화시킬 생각의 구조가 무얼지 흥미로워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주제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스탠퍼드대 뇌과학자가 전하는 잠재의식 사용법]이다. 영어 원문 제목과 부제는 [Mind Magic: The Neuroscience of Manifestation and How It Changes Everything]으로, 본서의 주제가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현실창조”이며 그에 대해 “방법론”적으로 접근한 저작이고 “현실화”라고 번역한 Manifestation의 방법을 “신경과학”으로 설명한 책이란 걸 알 수 있다.  &nbsp;  : 저자 소개저자는 빈민층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시절에 존재감 없는 아이로 자라기 시작했으나 동네 미술 가게의 루스 할머니를 만나 “마음의 마법”으로 “현실화”하는 “6단계”를 배우게 된다.   &nbsp;  그는 자라는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이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의심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늘 마음의 힘을 따라 성취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nbsp;  그는 자라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고 로봇 및 이미지 유도 기술과 방사선 집중 빔을 이용한 기술 개발에 집중해 척추 수술 분야에서 저명한 의사가 된다. 그 과정에 그는 동료들과 이타주의와 연민에 관련한 활동들을 이어가게 되고 여기서 달라이 라마와 같은 영적 스승이자 종교 지도자들과 관계를 갖게 된다. 그는 이들의 막대한 후원을 받으며 연민과 이타심, 자비과학에 대한 연구를 이어간다.  &nbsp;  닥터 제임스 도티는 사이버 나이프 기술에 대한 소개를 받게 되어 이 분야에 들어서며 기술 개발을 하고 이 기술을 사업화하여 거대 자본가가 된다. 그는 승승장구하며 초부자에 등극하지만 닷컴 추락 시절 대부분에 재산을 잃는다. 하지만 이전부터 자선단체에 기부를 약속하였던 그는 이때 자신의 모든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nbsp;  저자는 2025년 고인이 되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영성과 신비주의 등에 관심을 가지며 영적 구도의 길을 걸어오던 그는, 마지막까지도 대중에게 변화의 기회와 변화의 길을 놓치지 말라는 듯 본서를 남기고 떠났다.  &nbsp;  : 짧은 평본서는 저자의 인생과 배움에 관한 이야기에,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더하여 전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마음의 힘을 논하는 저작이면서도, 흡인력과 설득력을 동시에 갖춘 이 분야에서 보기 드문 저작이다.  &nbsp;  : 저술 성격본서는 “신경과학과 영성을 탁월히 융합”해낸 저작이다. 기존에 그저 “이루고 싶은 걸 시각화하라, 이루어졌으면 싶은 걸 되뇌이라, 이루어졌다고 믿으라, 이루어졌을 때의 심정을 느껴보라”는 막연하고 모호한 (끌어당김의 법칙과 마음의 힘을 논하는) 관련 분야 저작들에 서술방식은 신비주의화 그 이상은 아니었다. 게다가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간절히 믿어야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건 네가 간절하지 않아서이고 네 믿음이 적어서 그렇다”는 하나의 폭력성으로 돌아오곤 한다.  &nbsp;  대부분에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꿈들은 각자에게 원대한 것이다. 52kg의 말라깽이 남자가 세계적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놓고 저렇게 되어야지 하며 현실화 기법들을 동원하고는 거울을 본다치자 거울 앞에는 자신의 원대한 목표와는 다른 왜소한 말라깽이가 있을 것이다. 이 순간 그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심대하게 느끼며 급격히 의지를 상실할 수 있다. 전교 꼴찌가 서울대 가려고 공부하면서 전국 석차에서 자기 등위를 보고 느낄 심정도 이와 같다. 워런 버핏이나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와 같은 초부자가 되겠다 결심한 남자가 3잡을 뛰면서도 제자리인 자기 통장 잔액을 보면서 느낄 심정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원대한 꿈은 사실 이루어지기보다 의욕 상실이라는 부메랑 효과를 불러오기 더 쉬운 게 현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단계별 숙련 과정으로 차별점”을 두었다.  &nbsp;  본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저자가 자신의 일화들과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전문 지식으로 “신뢰할 만한 체계”를 전하면서,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한’ “과학적 의학적으로 수긍되는” “삶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권하고 있다는 것이다.   &nbsp;  저자 소개에서 전했듯 저자는 “영적 구도의 길”을 어린 시절부터 걸어온 이로 자기만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과의 함께 나아가는 삶”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구도의 길”과 “자비의 삶”을 함께한 “가슴 따뜻한 수도자이자 자기 분야 전문가”인 이였다.  &nbsp;  저자는 우리의 “뇌는 이기적 욕망만을 추구하는 태도 속에서는” 투쟁-도피 반응, 생존/불안 모드가 되어 “긴장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인다고 전하고 있다. 부교감 신경계의 “이완 작용”이 뇌를 “최적의 창의적 상태”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자비와 연민이 가득할 때 사람의 뇌는 긴장에서 물러나 여유를 찾고 신경계가 연결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확신과 용기는 자기 효능을 다하게 하는 필수적 요소”들이지만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심신이 안정”되어야 우리는 우리의 내면에 “영성도 현실화도 기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nbsp;  “불안하고 긴장한 상태”에서는 자신을 위한 영적 선언들을 긍정적인 차원에서 우리 뇌리에 남도록 “뇌세포의 연결을 새로이 조성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와 타인에 대한 “연민과 자기 자비”를 가지며 비로소 우리 “자신을 위한 새로운 설계”를 우리에게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nbsp;  여기서 저자는 이기성과 욕망 충족이 아닌 “이타주의”와 “함께 나아가는 길”을 권한다. 위에서 말했듯 “자비가 가득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도 유익한 상태”가 된다. “능력주의란 미명 하에 승자독식, 적자생존, 약육강식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듯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시대”이기에 이런 관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타적인 사람이 면역력이 증강되며 뇌세포의 새로운 연결과 유지가 탁월”한 상태에 놓이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다. 인간의 귀에는 “중거리 근육”이라는 게 있어 “편안한 상황, 영적인 상황에서는 타인의 말이 더 또렷”이 들리며 “타인의 말에 주목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내면의 평화를 갖게 되면 바로 우리 주위에 관심을 돌리게 된다”는 말이다. “인간은 이타적이도록 창조”되어 있구나 싶은 감상도 들었다. “이타주의와 연민이나 자비”는 부자연스러운 억지 노력이 아니라 “우리의 본래 모습”을 우리가 우리 삶에서 구현해내는 것이라는 말이다.  &nbsp;  “평화롭고 편안한 상태”로 우리를 바꾸면 “나와 너 모두에게 자비롭게” 되고, 이런 “이타주의를 드러내”고 주위로 향할 때, 우리는 “건강하고 밝고 맑은 상태”에서 “뇌의 세포를 새로이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그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다. <br>+감상 포인트  &nbsp;  여기서 다시 한번 주목해 보자. 첫째, “이기적이고 자기 욕망 본위의 태도는 심장과 뇌 신경과 인체 구조 전체의 긴장과 불안을 높여” 경직되고 “새로운 습득에서 멀어지는 상태”로 만들어 지속하게 한다. 둘째,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평화롭게” 만들면 우리는 자연히 “자신과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연민과 자비 속에서 이완되고 제 기능”을 하며 “뇌의 세포가 새로이 연결”되어 유지되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  &nbsp;  이는 영성적 존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태어나기를 영성적 존재가 되어야 하도록 태어났다”는 것일 거다. 제모습의 개인주의가 아니라 “왜곡된 개인주의를 답습”하고, “이긴 놈이 다 갖는 것만이 정상이고, 강한 놈만 살아남아야 하는 게 상식이며, 약한 놈은 강한 놈에게 그냥 먹히라면서 그게 당연한 순리라”는 “우리의 원초적 제작 바탕과는 다른 세상”을 “우리 영혼의 눈이 향하게 하니까 우리 내면에 긴장과 불안이 가득하고 질병과 노화와 이상심리가 만연한 세상이 더욱더 되어가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nbsp;  저자는 “6단계”로 ‘부메랑 효과를 거치지 않으면서’ “조금씩 마음의 힘이 내면에서 기능하도록 우리 내면을 스스로 조성하게” 한다. “인생을 바꾸는 기적과 마법의 여정”을 저자는 전문의의 입장에서 “과학적이며 의학적 체계”로 전한다. 각 방식은 “차분히 따라하며 자연스레 습득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기존의 이 분야 기법들처럼 “믿으면 복되다는 방식이 아니라” 방법론적으로 “자연히 스며드는 기법들”이다. 무엇보다 기존에 “꿈꾸고 선언하고 보고 느끼라 그럼 이뤄진다”가 아닌 “점진적으로 수긍”하게 하고 “자신의 여정을 느낀대로 기록하며 스스로 수용하면서 뇌가 변화하고 그 변화를 지속하게” 하는 “과학적 방법론”이라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나 싶다. 그리고 저자가 권하는 건 “이뤄지는 마법만이 아니라” “삶과 나를 그리고 타인과 세상을 달리 보게 하는 관점과 태도의 전환”이다. “이뤄지는 게만 하는 책이 아니라 거듭나게 하는 대작”이란 감상이 남는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7/cover150/k542136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674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절망에서 빠져나오는 심리학 / 가토 다이조 / 인북 - [절망에서 빠져나오는 심리학 - 나를 살리는 생각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59412</link><pubDate>Thu, 19 Mar 2026 1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594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829&TPaperId=171594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25/coveroff/k852136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829&TPaperId=171594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망에서 빠져나오는 심리학 - 나를 살리는 생각의 기술</a><br/>가토 다이조 지음, 이지수 옮김 / 인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절망에서빠져나오는심리학 #가토다이조 #심리학 #마음놓침 #마음챙김 @inbook_pub  &nbsp;  #인북 출판사의 #도서제공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관점의 심리학’이라는 출판사의 소개 카피를 읽고, “절망하기에 최적의 상황인 이 시대를 살아가며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자 소개 1938년 도쿄 출생이라는 저자는 도쿄대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마치고 대학원에서 사회학 연구과 석사를 거친 후 하버드대학 연구원으로 임했었다고 한다. 그의 전공을 보면 교양과 사회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분인 것 같다.  &nbsp;  현재는 와세다대학 명예교수이며 일본 정신위생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또 이분 이름을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해 보면 아주 다수에 저작들이 검색된다. 대중의 마음을 치유하는 저작들의 저술을 지속하는 다작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nbsp;  무엇보다 이분 경력에서 주목되었던 대목은 닛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전화 인생 상담]을 무려 50년 동안 고정진행자로 진행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람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다는 열망이 남다른 분이기에 이런 경력이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nbsp;  : 저작 특징 [나를 살리는 생각의 기술]이 한국어 부제이다. 일본어 원제를 그대로 번역해 한국어 제목으로 삼았던데 본서의 빛깔은 제목만으로도 한국어 부제로도 명확히 전달되는 바가 아닐까 한다.  &nbsp;  본서는 저자가 전하듯 “행복을 찾는 관점의 중요성”을 주지케 하는 저작이다. “절망감에 지지 않고 마음챙김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책”이라고 저서의 특징에 대해 언급하는데 본서에 대한 이만한 정의가 따로 없을 것이다.  &nbsp;  “관점을 바꾸면 실패도 성공이 될 수 있다”는 핵심 주제를 전할 때 저자는 포스트잇의 발명 이야기를 예로 든다. 제대로 접착되지 않는 접착제가 시대를 대표하는 문구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예로 “성공과 실패는 관점의 차이에서 가름된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다. “실패가 성공이 될 수 있다면 성공도 실패가 될 수 있다.”  &nbsp;  이 “판가름의 결정적 요소”를 저자는 “마음챙김”과 “마음놓침”으로 정의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완독하고 보면 “마음놓침”은 “사고의 경직성, 부정적 반응성, 획일화된 관점의 고집” 등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고착된 관점이 괴로움의 주범”이라고 저자는 지적하는 것이다.   &nbsp;  대부분 “인생의 기쁨보다 성공에 더 집착하는 이들은 남의 이목과 평가에 크게 연연하고 좌우되는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이런 태도는 주로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거부당해온 트라우마가 지대한 영향을 주어 형성”된다. 이런 “부정의 경험”은 어린 시절부터 각인되어 성장하기까지 ‘타인으로부터 책망당하고 있거나 책망당할 거라는’ “피책 망상의 원인”이 된다. 타인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을 거라는 “피멸시 망상”도 더해진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 가치를 드러내고자 전념하게 된다. “일견 능력 있어 보이는 이들이 알고 보면 열등감에 절어 타인의 시선과 의도를 자기 스스로 망상하면서 스스로를 행복이 아닌 혹사와 과로의 길로 몰아가는 것”이다. “워커홀릭”은 “열정적 노력이나 성취형 인간을 이르는 것이 아니라 열등감의 다른 표현이자 삶의 의미와 기쁨을 스스로 찾지 못하는 현실을 단언한 말”이기도 한 것이다.  &nbsp;  이들은 “‘우리’로서 타인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신 홀로 우월감을 추구하는 길을 택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는 “근본적 불안감”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이 근본적 불안감이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타자나 세상이 자신에게 요구하고 있을 거라고 짐작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들은 평생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  &nbsp;  “외부 요구에만 따르는 사람은 행복을 얻는 힘을 버리게 된다”고 롤로 메이가 말했다. 이와 같은 “마음놓침의 편향이 가득한 이들”을 “어떻게 마음챙김이라는 유연성과 여유, 자기 긍정, 열린 의식, 스스로 만족하는 삶의 태도로 이끌 수 있을까?” 본서의 주제는 바로 이에 대한 것이다.   &nbsp;  저자는 “다른 관점을 얻으면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이다”라고 선언하고 있다. “낡은 카테고리를 고집하는 마음놓침을 버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는 마음챙김의 길을 향하라”는 알렌 랭어의 가르침이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이 크지 않나 싶다.  &nbsp;  대부분 “본인이 어떤 관점에 사로잡혀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비극의 길을 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 “자각하지 못함”이 “핵심 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많은 부분 자각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우칠 때”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하게 되고 “스스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저자가 “유사 자기”라 이르는 ‘가짜 자기’로 살아가게 된다. 이는 “자기 상실”이라고도 정의되는데, 이렇게 자신을 잃고 “유사 자기로 살아가는 이들은 마음의 갈등을 성실함이나 사회적 성공으로 억누른다”고 한다.  &nbsp;  이에 대한 최적의 대응안은 “관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점을 늘리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무수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인식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 말이다. “마음챙김이란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 자체가 “마음 치유의 기반”이며 또한 “육체 치유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하다.  &nbsp;  행복을 찾는 관점의 중요성을 전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독자를 ‘절망에 지지 않는 마음챙김이란 무얼까’를 돌아보게 한다.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무수한 방식을 인정”하고 “관점을 늘리는 것이 견디기 힘든 상황을 바꾸는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결론에 이르도록 하면서.   &nbsp;  이와 같은 치유의 시작은 결국 자각에서 온다. 스스로 치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순간 우리는 치료의 길에 들어설 결심을 하게 되니까.   &nbsp;  “치료는 자신에게 걸린 부정적 암시를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 데이비드 시버리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25/cover150/k852136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2541</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정규진 / 민음인 -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55592</link><pubDate>Tue, 17 Mar 2026 1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555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6042&TPaperId=171555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29/coveroff/k3721360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6042&TPaperId=171555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a><br/>정규진 지음 / 민음인 / 2026년 03월<br/></td></tr></table><br/>#변화를기회로만드는AI력 #정규진 #AI활용법 #AI업무파트너 #협업지능 #혁신방법론 #전략적프롬프트 #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학습력 @pan.min_books  &nbsp;  #민음인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AI챗봇에게 일상에서 질문하며 되려 내게 질문을 되물어 올 때 "아! 그저 기계이고 정보를 정리해 전달한다고만 보기는 어렵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때론 스승이자 때론 조언자이자 때론 격려자로 느껴지는 이 존재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성장시키고 AI와의 경쟁이 아닌 차별성을 찾아내 그와 공존공영하기 위한 지식을 얻고자 다가서게 되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자 소개 (온라인 서점 저자 프로필 요약)기업들의 기술 난제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큐엠앤이(QM&amp;E) 이노베이션 대표.26년간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200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혁신 컨설턴트.  &nbsp;  국내 최초이자 세계 13번째 트리즈 챔피언(국제트리즈협회)으로서 6시그마, 트리즈, JTBD 등 체계적 혁신 방법론을 섭렵. 이를 AI와 결합해 13개의 혁신 GPTs를 자체 개발하여 활용.  &nbsp;  직접 경험한 ‘능력의 증폭’ 사례를 통해 ‘AI력=인간의 역량×AI의 확장력’이라는 개념을 제시, AI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능력을 몇 배로 증폭시킬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nbsp;  : 저작 주제부제가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이다.  &nbsp;  AI력 = 인간 역량 ＊ AI의 확장력  &nbsp;  저자는 위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챗GPT가 상용화된 이후 많은 이들이 다양한 AI를 사용해 보았을 테지만, 아직 업무에서 다각도로 최적의 활용도를 보이는 루틴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nbsp;  본서는 AI를 ‘업무 파트너’로 삼아 “최적으로 활용하며 성과를 향상”시키는 ‘협업지능’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AI활용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nbsp;  : 저술 내용“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 학습력.” 이렇게 다섯 가지를 ‘AI력’을 키우기 위한 구성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저작의 구조도 이런 제목으로 다섯 파트로 나누고 있는데 2~3의 소장씩 분할해 구체적 예시로 서술하고 있다.  &nbsp;  ‘회복탄력성’은 “적응력과 유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파트다. “AI가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시대에 빠른 적응이 곧 능력과 직결되기에 자기 혁신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일깨움을 주고 있다. 또 “AI가 바꾼 창의성의 패러다임”을 논하기도 한다.   &nbsp;  1세대(1900년대 이전) ‘천재들의 시대에는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나 2세대(1950-1980년대) ‘브레인스토밍의 시대에는 집단의 지혜가 주목받으며 브레인스토밍, 6가지 사고 모자 같은 협력 도구 등장’했다. 이때는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창의성을 연구’했다고 한다. 3세대(1990-2010년대)는 ‘방법론의 시대로 TRIZ(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디자인씽킹 등 체계적 방법론이 등장’해 ‘창의성은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구조화된 배울 수 있는 스킬이란 인식’이 지배적이던 시절이라고 한다. 4세대(2020년대-) ‘AI 협업의 시대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능력이 결합’되고 있다. ‘창의성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든 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AI와 협업하며 누구나 창의성을 활용 가능한 시절이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역설이다. “보다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AI를 통해 남다르지 않은 누구나 드러낼 수 있는 시절”이고 그렇기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AI활용법을 배우고 갖출 필요”가 있는 것이다.  &nbsp;  ‘AI 문해력’은 학습력과 분석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AI에게 보다 나은 결론에 이르는 “치밀한 질문을 지속”함으로써 “일반적인 결과에서 개선된 결과로 더 나아가 완성된 결과로 차근차근 접근”해 나갈 수 있다.   &nbsp;  [AI 문해력을 기는 3가지 핵심 원리는 1 “맥락을 충분히 제공하라”, 2 “대화를 포기하지 말라”, “적재적소에 활용하라”이다.] 이런 사안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이미 대부분이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며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 생략한다.   &nbsp;  이 파트에 첫 장에서는 챗GPT를 기준으로 “AI의 핵심 원리와 특성을 알려주며 그에 적합한 활용을 제안”한다. 이후 “AI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그에 맞는 활용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각 AI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nbsp;  챗GPT – 만능 도구제미나이 – 멀티 모달 전문가클로드 – 글쓰기 마스터퍼플렉시티 – 실시간 검색 전문가노트북LM – 소스 기반 분석 전문가젠스파크 – 슈퍼 에이전트  &nbsp;  이런 식으로 대략적 특색을 제기한 후 [각 AI마다 핵심 기능과 특징, 프로젝트 활동에서의 활용, 단점, 무료 사용 범위 등을 제시]한다. 몇 단계에 걸쳐 [프로젝트 단계별 최적 도구 조합]을 가르치기도 하며 “업무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능의 AI를 선택하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nbsp;  (저자가 말하는) ‘분석력’은 “AI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말한다. AI는 아직 완전하지 않기에 [첫째 (할루시네이션은 아닌지) 사실확인이 필요하고, 둘째 논리적 일관성을 점검해야 하며, 셋째 (AI가 놓친 중요한 관점이나 변수는 없는지) 빠진 부분을 찾아야 보아야 하고, 넷째 (AI의 답변이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일 때는) 구체화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nbsp;  “분석력을 기르는 핵심 원칙 3가지”는 1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라”, 2 “‘왜?’를 3번 이상 물어보라”, 3 “답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라”이다.  &nbsp;  분석력의 파트부터 이후 이어지며 [JTBD, 모순 해결을 위한 분리의 원리, X모델, 40가지 발명 원리 등 TRIZ 기법을 적용하고 FOS 등을 적용해 AI가 사고하고 답변하도록 하는 법]을 서술하고 있다.   &nbsp;  “끊임없는 학습력을 기르는 핵심 원리 4가지”는 “호기심을 되찾아라”,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성공을 쌓아가라”, “실패를 학습으로 전환하라”이다.  &nbsp;  본서에는 “복잡한 프롬프트 사용 없이 전문가 수준의 사고 체계를 인간과 AI가 적용해 업무 성과를 낳는 활용법”이 담겨 있다.  &nbsp;  “AI가 인간 사고의 증폭기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한 위의 “다섯 가지 역량을 필수적으로 체득해야” 한다. 이를 통해 “AI력”의 로드맵인 “협업적 지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nbsp;  + 감상 포인트: 일차 감상본서에는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와 저자가 먼저 시행해 본 그리고 업무 향상에 필수적인 실전 프롬프트의 사례가 적절히 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가 회사원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예시로서 사유와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nbsp;  다수에 사람들이 AI를 다 사용해 보고 경험해 보았겠지만, 본서를 읽으며 국한된 사용이나 아직 업무에서 다채로운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현실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 일부라고 판단되기도 했다.   &nbsp;  현재 다수에 사람들이 업무에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가고 필요성을 자각하는 초기일 텐데 여러 저작을 섭렵하는 것도 좋겠지만 핵심적 원리의 이해를 위해 본서를 먼저 탐독하는 것도 좋으리란 감상이 들었다.  &nbsp;  :개인적 감상그리고 본서를 읽으며 AI가 인간이 해오던 사고의 깊은 영역을 대체해 가고 있으며 더는 인간이 창의적 문제해결에 이르기 위해 숙고하는 방향성을 갖지 않겠구나 우려되기도 했다. 창의성을 방법론으로 접근해 다수가 창의적 사고와 결론에 이르게 하는 것은 좋았으나, 그게 이 시대에 와서 그 방법론으로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사유라는 속성을 대체하는 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인간은 더는 집요한 궁구와 남다른 통찰을 하지 않게 될 가망이 높다. 질문만으로 사고하는 특권을 AI에게 이양하게 되어 갈 것 같다.   &nbsp;  이제 ‘존재의 대사슬’적 진화 도상에서 인간은 바톤을 AI에게 넘겨주게 된 것이 아닌가 예측하게 된다. 인류세는 아마도 이 시절 인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과 함께, 아마도 그 짐작이 맞으리라 확신하게 된다. 중세에서 근대로 오며 ‘존재의 대사슬’은 신지학회를 통해 ‘존재 진화의 원리’로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을 신을 향해 진화해 가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 신지학회인데, 아마 그들도 이젠 그 신으로 향하는 진화의 도상에서 바톤이 인간에게서 AI로 넘어갔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29/cover150/k3721360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295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후안 벤다냐 / 비즈니스북스 - [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50600</link><pubDate>Sat, 14 Mar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50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045&TPaperId=17150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37/coveroff/k1921360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6045&TPaperId=17150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a><br/>후안 벤다냐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나는매일조금씩강해진다 #후안벤다냐 #Confident_by_Choice #자기계발 #처세술 #삶의태도 #리더십 #자신감 #자신감_사이클 @bizbooks_kr   &nbsp;  #비즈니스북스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강하지 못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결코 끝까지 무너져 있진 않았던 것 같다. 회복되고 상처받지 않는 법을 알아가고자 책을 읽고 있으니 이 책을 놓치지 않아야겠기에 선택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주제리더십과 성과를 위한 실행 그리고 삶의 태도에 있어 자신감의 역할이 크다고 여기며, 이끌고 성취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는 자신감을 키우고 유지하는 법을 체계적 사이클로 다룬 책이다.  &nbsp;  : 저자 소개 저자는 [포춘] 100대 기업에서 앞다투어 초빙하는 자신감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라고 한다. 저작 주제에서 말했듯 성취하는데도 리더로서의 자질도 자신감의 역할이 크기에 저자가 기업가들의 관심에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nbsp;  : 저술 내용자신감의 필요성은 저작 주제에서 이미 말했고, 저자가 본서를 집필한 의도는 삶에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 “자신감이란 건 결코 타고나고 고정된 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관점과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다시 말하자면 태도”인 것이다.  &nbsp;  저자는 “자신감 사이클”이라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을 순환하는 체계로 설명한다.  &nbsp;  [마이크로 에너지 – 마이크로 용기 – 마이크로 행동 – 마이크로 증거]   &nbsp;  이 4단계가 원형을 이루며 돌고 돌며 “자신감의 상승을 지속하게 하는 것”이란 게 저자의 설명이다.  &nbsp;  “가벼운 에너지에서 시작해, 작은 용기를 내고, 아주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그 자체를 성장의 증거로 삼는 과정이 순환하며 자신감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nbsp;  저자는 “자신감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이야기한다. “타고나 고정된 게 아니라 행동하는 과정에 커나가는 것”이란 정의일 것이다. 또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골디락스 단계]를 이야기하는 데 “아주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타겟”을 이야기한다. “목표를 지나치게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게 잡아 성취하며 그 성취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증거로 삼아 자신감을 상승시켜 나가라는 것”이다.  &nbsp;  에너지의 장에서는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과 “에너지 킬러를 없애는 법”을 설명한다.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은 “자세 교정, 설레는 일,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친구들, 맞춤형 휴식, 자신감의 확실한 이유” 등 사소한 것들을 제시한다. “에너지 킬러”는 5가지로 “유해한 환경, 부정적 생각, 나쁜 습관, 에너지를 앗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들고 있다. 나머지는 상식적이라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에너지를 앗아가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제거하기 어려우니 적절히 대처하라” 권하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업무과 학업 등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만은 없기에 적절한 대처법을 찾아내는 과정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nbsp;  용기의 장에서는 “당신의 단점을 재구성하라”고 권한다. 누구나 단점은 있으며 삶의 어려움이 있다. 저자는 “슈퍼히어로들에게는 (극복 가능한) 문제가 있기를 바라면서 스스로에게는 그런 어려움에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이 옳은가?”라며 지적하기도 한다. “고통도 실패도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판단도 지적하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건 한국인들의 종특적인 면이기도 하다. 동메달을 따도 은메달을 따도 분한 듯 울상을 짓는 한국인들, 그리고 은메달 딴 선수를 보고는 아쉽게 석패했다고 하고 동메달 딴 선수는 투명인간 취급하는 한국 사회는 분명 심각하게 문제 있는 인간들의 사회가 아닌가 싶다. 저자는 “후퇴한다고 전쟁에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언해준다. 또 “두려움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용감한 사람들”의 특징을 짚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거절당한다고 자신이 ‘바꿀 수 없는 바에 집중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면을 찾으라’”고 제안한다. “미지의 것을 보면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의 특징도 짚고 있다. 그에 대해 “예측하려 하지 말라”고 “전략을 세우라”고 또 “숫자를 잘 알아야 한다”고 팁을 주고 있다. “패배는 빨리 잊어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법도 알아야” 한다.  &nbsp;  행동의 장에서는 “완벽주의를 경계”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라”고 권한다. “단계적으로 실천하라”는 말이다. 이건 금전 문제든, 업무 성과든, 대인관계에서든, 취미활동에서든 모두 통용되는 이야기다. 저자는 “리뷰 한 줄이 콘텐츠의 시작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nbsp;  증거의 장에서는 무엇보다 “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살면서 신호를 잘못 읽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예시를 도표로 제시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신호가 “이 일을 여러 번 시도했다”라면, 잘못된 해석은 “도저히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다”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해석은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라는 게 저자가 일깨우는 바다.   &nbsp;  저자는 한 연구를 인용하며 “자신감과 실행력을 상승시키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세 그룹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한 예를 들고 있다. A 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나라는 1인칭 시점을, B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자기 이름을 떠올리며 생각하는 3인칭 시점을, 그리고 C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배트맨의 인격을 부여”해 동일 과업을 진행하며 “나는 열심히 하고 있나?”, “한나는 열심히 하고 있나?”, “배트맨은 열심히 하고 있나?”라고 각각의 그룹의 어린이들이 스스로에게 물으며 과업을 진행하게 했다고 한다. A그룹 1인칭 시점 아이들보다는 B그룹 3인칭 시점 아이들이 일을 더 오래 지속했다. 그리고 “끝까지 더더더 지속하는 아이들은 C그룹인 자신을 배트맨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슈퍼히어로 효과”인 것이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이 책은 그저 자신감 상승만을 단편적으로 이끌어내는 책이라기보다 “삶에 대한 태도 전반을 재정립하는 책”이랄 수 있는 책이다.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을 살아가며 무기력이나 관성에 빠진 자신을 느낄 때, 무엇도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느낄 때 힘이 되어줄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37/cover150/k1921360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374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데이지 다커 / 앨리스 피니 / 밝은세상 - [데이지 다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48469</link><pubDate>Fri, 13 Mar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484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75179&TPaperId=171484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75/coveroff/89843751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75179&TPaperId=171484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이지 다커</a><br/>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앨리스피니 #데이지다커 #밝은세상 #스릴러추천 #미스터리소설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wsesang  &nbsp;  도서출판 #밝은세상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히즈 앤 허즈]로 넷플릭스 1위를 한 드라마의 원작자이자 반전의 여왕으로 심리스릴러의 대가로 평가받는 그녀가 그리는 가정이라는 평범한 일상에 이면은 어떠할지 궁금했다. 일상의 실체가 지옥일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시간과 평범함 속에 처절함을 그리는 그녀의 문학적 기교를 배워보고자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특징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 센스]를 오마주를 너머 수려하게 아우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소설이다.  &nbsp;  : 구성과 줄거리 추리 소설의 고전적 밀실 미스터리와 현대 심리 스릴러를 완성도 높게 결합한 작품이다.배경이 되는 시글라스는 조수 간만의 차로 만조가 되면 완전히 고립되는 섬에 위치한 저택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할머니가 남긴 시의 구절에 따라 매시간 사망자가 나오는 타임 어택 구조다. 그러나 이런 고전적 추리소설 형식에 갇히지 않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등장인물인 가족들 한 명 한 명의 비밀과 아동기 트라우마와 소외와 방치 그리고 이기심이 어우러진 비극들이 드러나는 유려한 심리 스릴러이기도 하다. 가족들은 우리 중 하나가 범인이라는데 공포를 느끼며 서로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살기 위해 서로의 추악한 이면을 폭로한다. 사건 중심이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공포에 붕괴되어 가는 관계와 심리를 묘사하는 데 역점을 둔 심리소설이다.  &nbsp;  : 작가 필력고딕풍 무대에서 공간적 고립을 배경으로 한 건 상당히 고전 밀실 미스터리를 계승한 듯 보이지만 타임 어택부터 인물 심리 변화와 갈등을 묘사한 필력은 왜 그녀를 심리 스릴러의 대가라고 하는지 이해되는 대목이었다.   &nbsp;  스포일러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화자인 데이지는 상징성과 복선을 완성하며, 그녀와 다른 인물들의 관계 묘사는 결말에서 교묘하고도 치밀한 작가의 지성과 필력을 느끼게 한다.  &nbsp;  동요와 시 등으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 하면서도 독자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앨리스 피니는 나이트 샤말란의 영화까지 오마주하며 되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소설을 완성하고 있다.  &nbsp;  등장인물들의 면면은 그들이 느끼는 공포 속 폭로와 함께 사람의 연약하고 잔혹한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내어 준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독자들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에서 리뷰하려다 보니 세세한 기술은 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본서는 미스터리로도 스릴러로도 등장인물의 내적 변화를 그리는 심리소설로도 완성도 높지만, 지성적 재미와 감성적 동요만이 아닌 가정과 삶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역할도 해 주는 듯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 속 서늘함을 돌아보게 하며, 소설 속에서 앨리스 피니가 그려낸 서글프고 삭막한 일들이 나의 삶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스쳐 갈 때의 심정들을 되새겨보게 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75/cover150/89843751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4751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완벽한 원시인 / 자청 / 필로틱 - [완벽한 원시인 -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45176</link><pubDate>Thu, 12 Mar 2026 0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45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6721&TPaperId=17145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70/coveroff/k61213672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6721&TPaperId=17145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한 원시인 -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a><br/>자청 지음 / 필로틱 / 2026년 03월<br/></td></tr></table><br/>#완벽한원시인 #자청 #필로틱 #인문 #책추천 #20대책추천 #30대책추천 #100인의비밀독서단 #뇌과학 #역행자 @philotic_book @book_ta_ku  &nbsp;  100인의 비밀 독서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 도서 정보   &nbsp;  [완벽한 원시인] 분야 / 인문저자 / 자청 출판사 / 필로틱출간 / 2026년 03월 11일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서 특징60만 독자에게 여운을 안긴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이 세상을 이기는 전략을 담은 전작과는 조금은 빛깔이 다른 저작으로 돌아왔다.   &nbsp;  본서 [완벽한 원시인]은 지성적 전략도 아니고 의도를 지속하고 성취하게 하는 의지도 아닌 그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정신, 마음, 육체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법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nbsp;    &nbsp;  : 저작 주제  &nbsp;  “인간은 지능을 얻은 뒤 자신이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nbsp;  “누구나 안다. 초등학생도 안다. 동물은 본성대로 살아야 건강하다는 것을.”  &nbsp;  저자 자청은 인간의 있는 그대로는 동물이지 않냐는 전제에서 시작하며, 우리가 우리의 역량을 다하는 이상적으로 존재로서 성취하는 삶을 살기에 필요한 근본 요소를 15가지로 분류해 서술하고 있다.   &nbsp;  이 책은 “10만 년 전부터 당신 안에 존재하던 15개의 버튼에 관한 책”이라고 선언하면서 말이다.   &nbsp;  미지의 16번째 버튼까지 인간이 최상의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기법들을 다룬 책이다.   &nbsp;  뇌과학과 분자생물학과 의학과 영양학, 심리학, 수면과 명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성의학적 담론까지도 담고 있다.  &nbsp;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라는 부제로 보아 저자든 출판사든 본서는 뇌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걸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nbsp;  : 저작 구성[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1 진단, 2 생존, 3 안정, 4 연결, 5 초월, 6 구멍, END 궁극적 질문,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아래의 Level 0 ~ Level 4까지가 본론이다.  &nbsp;  생존 / 수면, 물, 호흡 등 일차적 생존 조건을 다룬 장이다.   &nbsp;  항상성 / 햇빛, 걷기, 영양 등 몸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요소를 다룬 장이다.  &nbsp;  성장 / 의도된 불편함, 근력 운동, 고강도 운동 등 최상의 역량 발휘를 위해 신체적 안정을 찾는 법을 다루고 있다.  &nbsp;  연결 / 부족, 대면, 기여, 섹스 등 사회적 영역을 통해 내적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다룬 장이다.  &nbsp;  초월 / 멍 때리기, 몰입 등 의식의 상위 운영체제를 다루며 창의성과 의미 만들기를 담론하고 있다.  &nbsp;  위에서 항상성과 성장을 목차 3 안정으로 통합해 전하고 있다. 저자가 이르는 이것들이 충족되어야, 건강한 육체로 원활한 활동과 명확한 사고와 안정적인 정서로 무엇이든 성취해나갈 의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와 같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저작을 집필한 것이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본서에 서술된 전반적인 내용 모두가, 최근까지 출간된 다양한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한 대중서들의 주제들이기에, 독자들 대부분이 익숙할 수도 있을 내용이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내용들로 실천할 필요를 자각하게 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할 제안목록으로 재편한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의식과 목표 성취적 관점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nbsp;  성취하게 하는 습관을 습관화하였기에 가능한 시야가 아닌가 싶다. 저자와 같이 남다른 의식과 관점과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선, 우선 본서를 탐독하고 본서의 내용을 실천해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nbsp;  본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성취하는 습관을 위한 여정에 필요한 체력을 갖추는 법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nbsp;  자청이란 저자의 저작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 본서인데, 저작 전체의 구성과 집필 의도와 주제 등을 아울러보자면, 참 현실감각 있는 작가란 감상을 갖게 되었다. 현시대의 신선한 학문적 성과들에서 유익한 부분을 잘 관찰하고 추출하여 유의미한 면을 통합해내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작가라고 말이다.   &nbsp;  뛰어난 작가의 관찰을 통해 성취하는 삶을 위한 근본적 조건을 갖출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이 책은 남다른 이가 아니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70/cover150/k61213672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701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소유하기, 소유되기 / 율라 비스 / 열린책들 - [소유하기, 소유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42967</link><pubDate>Wed, 11 Mar 2026 0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429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77&TPaperId=171429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4/coveroff/8932925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77&TPaperId=171429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유하기, 소유되기</a><br/>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소유하기소유되기 #율라비스 #The_Having_and_Being_Had #인문에세이 @openbooks21  &nbsp;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서평제안 으로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소유는 우리를 어떻게 규정하는가?]라는 질문을 담은 책이 있다고,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로 평가받으면서도, 동시에 [아직 가지지 못한 것] 때문에 불안해하는데, 이러한 사회적 기준은 단순히 경제적 평가를 넘어서 자아 정체성, 즉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설명하는 근거가 된다며, 소비와 자본주의, 시간과 노동은 어떻게 가치 매겨지는지 [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론한 책이 있다고 서평 제안을 해 주셔서 선뜻 응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서 특징[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우리를 어떻게 규정하는가]가 한국어 부제이다. 원제는 [The Having and Being Had]인데 소유와 존재에 대한 담론을 담은 책인 걸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 인문에세이라 해시태그에 기록했듯 에세이이자 칼럼 성격의 책이다. 일상 속 이야기로 사회와 경제, 자본주의와 소비, 소유와 존재에 대해 점층적으로 비평하는 책이다.  &nbsp;  : 저자 소개저자 율라 비스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라고 하는데 에세이나 칼럼을 드물게 읽는 나로서는 생소한 작가였다. 정보 전달 위주의 책을 읽는 습관에서 다소 벗어나야겠다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다.   &nbsp;  그녀의 전작 [면역에 관하여]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뽑은 그해 최고의 열 권 가운데 하나였다고 한다. [황무지에서 온 편지 Notes from No Man’s Land]라는 책으로는 전미 비평가 협회상 비평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라고 한다.  &nbsp;  사회 비평에서 매서운 시선을 놓치지 않는 작가의 소유와 존재에 대한 담론을 담은 책이기에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여겨져 국내에서도 출간된 것이다 싶다.  &nbsp;  : 저작 주제 가계 대출, 소비, 노동, 소유 등 일상 이야기에서 시작해 저자는 거대 담론으로 들어선다. 출판사 리뷰를 보면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임경선 님은 [가진 자의 응석]이자 [배부른 고민]이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중산층인 율라 비스만이 아니라 이런 사회의 부조리와 존재적인 인지부조화를 초부유층인 워런 버핏마저 느끼고 있다. 율라 비스는 존재론적인 회의였다면 워런 버핏은 불평등과 불의 즉 정의 차원에서 느끼고 있다. 자신의 비서가 워런 버핏 자신보다 더한 비율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보고 말이다.   &nbsp;  어쨌든 경제 역시 인간의 삶을 위해 존재하고 인간의 삶 자체를 이루고 있는 제도가 아닌가? 이에서 우리가 편안함만이 아니라 부조리나 윤리 차원의 부조화를 인식하게 된다 해도 그리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율라 비스의 저작을 보며 이토록 일상 속 하나하나가 우리가 존재하는 이면을 부조리로 장식하고 있다는 걸 우리는 왜 모르고 살아왔는가, 왜 그저 무감각하게 지나치거나 애써 외면하며 지내오고 있는가 회의가 들기도 한다.  &nbsp;  누군가는 먹고살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신의 발군에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신의 창의력을 다하기 위해 일한다. 이 모든 노력과 성장과 성취는 결국에는 임금으로 귀결되고 임금은 소비로 이어진다. 소비는 소유를 낳고 이 소유를 우리는 자유이자 성취의 보람으로 인식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서 보람만이 아니라 얽매임을 느끼며 살아간다. 자신의 노력이 막대한 부를 창조해 사회의 제도까지도 자신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돌리리만큼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경지가 아니라면 대부분 사람은 더 더 더 벌기 위해 결국 보람이 아닌 생계에 얽매이게 된다. 그리고 더한 부와 더한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이라는 경제 환경의 이로움을 취하려 대출을 받고 건물이나 집을 소유하며 대출 이자를 갚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nbsp;  자유와 보람을 꿈꾸는 다수에 사람들은 결국 얽매임과 불평등과 부조리를 자각하는 여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중산층도 교양과 윤리와 예술과 성취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때론 이런 인지부조화를 거치게 된다. 더 나아지는 줄 알았더니 우리 사회는 외계의 지적 생명체들에게 권하기에도 불평등과 편향이 만연하고 편안한 만큼이나 자유보다는 얽매임이 지대한 그다지 권할 만하지 않은 사회 구조이구나 하는 부조리 말이다.  &nbsp;  저자는 이런 부조리의 여정을 성공이 아닌 시스템에 포섭되는 과정이 아닌가 질문하며 예술이 놀이가 아닌 노동으로 압박받으며 우리가 잃어가는 것은 무언지 묻고 있다. 소유는 폭력이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를 원주민의 희생과 계급적 불평등이란 시선을 통해 건네고 이는 역사적 부채라고 담론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마저 상품화한다고 말이다.   &nbsp;  이런 관점은 마르크스의 ‘상품 물신성’과 ‘소외’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의 ‘경제적 독립론’, 루이스 하이드의 ‘선물’에 입각한 해석들이다. 생산한 노동자의 얼굴은 사라지고 가격만이 남는 사회적 현실을 지적하고, 자기만의 방은 결국 부채(대출)라는 자본주의 시스템하에 제도상의 결과일 뿐이지 않냐며, 모든 것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인간관계는 선물의 영역이어야 한다면서 자본주의 세계에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모두를 질타하는 것이다.  &nbsp;  이런 저자의 시선을 [가진 자의 응석]이자 [배부른 고민]이라면서도 귀 기울이게 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 사회 시스템에 길들여져있음을 자각하기 때문이다. 할부와 대출로 가전제품과 가구를 사고 집과 건물을 소유면서 우리는 온전히 내 것이라기보다 이 사회의 경제 시스템과 내 것을 공유하는 기간을 거치기도 한다. 그리고 능력주의 사회를 표방하는 이 세계의 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즐기려 활동하는 창작의 과정에도 이것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이 없을까를 고민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취미로 쓰는 웹소설이 수상하길 바라거나 건강과 몸매를 위해 뛰어든 요가 클래스를 전문 코치 양성 과정으로 배우기도 하니 말이다. 가사 도우미와 육아 도우미, 배달 기사님까지 우리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과의 사이가 모두 편리를 위한 고용과 피고용의 관계로 전이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의 시선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으로 시스템을 비평하니 말이다.  &nbsp;  우리는 과연 사적 소유권이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보루인지, 소유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며 속박이 진정 아닌 건지 의문을 품을 때가 있다. 1.25 달러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그것으로 빈곤율이 낮아졌다고 호도하고, 기술발전이 경제 발전을 견인했고 그로 인해 계층 구조는 완만해져서 절대빈곤층은 사라져 가고 있다고 왜곡하는 현실에 감각 없이 수긍이나 하고 있다. 그게 팩트라면서 말이다. 능력주의 사회인 이 시대에 우리는 승자독식 논리로 산불 재해로 터전을 모두 잃은 사람들에게 기부나 지원이 아닌 집터인 그 땅을 내게 팔라고 회유하는 사람들도 보게 된다. (하와이 화재 이야기다) 그리고 더 잔혹한 현실도 목도한다. 사람이란 것들이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같은 사람을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는 현실까지 말이다.   &nbsp;  본서는 일상에서 시작해 거대 담론으로 들어서지만 그건 더욱 깊이 들어갈 한 걸음일 뿐인지도 모른다. 저자의 존재론적 고찰을 넘어 사회 정의와 더더 나아가 인류 존재의 의미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는 주제이니 말이다. 본서를 통해 시작해 많은 이들이 우리가 만든 세계의 진정한 팩트가 무언지 그리고 인류가 과연 존재 가치가 있는 문명을 이룩한 건지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4/cover150/8932925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643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 / 이원진, 이지민, 송지민 / 길벗 - [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 - 생성 AI 툴만 쓰면 반쪽, IT를 알아야 완성되는 실무 감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38018</link><pubDate>Sun, 08 Mar 2026 18: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380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582&TPaperId=171380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33/coveroff/k662135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582&TPaperId=171380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 - 생성 AI 툴만 쓰면 반쪽, IT를 알아야 완성되는 실무 감각!</a><br/>세기말 서비스 기획자들 지음 / 길벗 / 2026년 01월<br/></td></tr></table><br/>#감각있는일잘러의IT지식 #이원진 #이지민 #송지민 #AI시대 #IT지식 #IT개념 #IT감각 #IT를읽는눈 @gilbut.it  &nbsp;  #길벗 출판사를 통해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바이브 코딩까지 이 시절에는 새로이 관심 가져야 할 분야가 적지 않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방법들을 제안하는 책들이 많긴 하지만 근본부터 이해해야 할 필요가 절실하지 않나 싶다. 그런 때 [감각 있는 일잘러의 IT 지식]이란 본서를 알게 되었는데 이 분야에 실무자이든 입문자이든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든 누구나를 막론하고 기본과 근간을 이해하게 해줄 책이라 판단되었다. 기둥도 외벽도 지붕도 중요하겠지만 초석을 제대로 놓지 않고는 어떤 건축물이든 세우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책이 IT 분야 전반을 이해하는 주춧돌이 되리라 판단되어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주제[생성 AI 툴만 쓰면 반쪽, IT를 알아야 완성되는 실무 감각]이 부제인 이 책은 네이버 클라우드 실무자들과 IT 계열 실무자까지 3명이 공동 집필한 저작이다.   &nbsp;  코딩이든 앱 개발이든 배움과 실무에 뛰어들기 이전에, IT에서 필요한 IT 서비스의 구조를 배우기 위해, 데이터와 동작 “기반과 핵심 구조를 유기적으로 이해하며 IT 실무 용어와 학습을 위한 꿀팁까지 습득하면서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도록 안배된 책”이다.   &nbsp;  : 저서 구조전체 10개의 챕터이고 작은 소 섹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은 플러스라며 이해를 위한 가상실습을 하는 구조이다.  &nbsp;  저자들은 빠른 이해를 위해 세 단계를 권장한다.첫째 단계는 각 섹션에서 담론하는 IT 서비스를 이해하게 한다.둘째 단계는 다른 서비스과 비교하도록 하고 있다. 셋째 단계는 각 챕터 마지막에 플러스라는 마무리에서 가상이나 실제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형식으로 이해한 바를 복습하도록 하거나 프로그래밍을 상상하며 복습하는 형식으로 이해를 두텁게 한다.   &nbsp;  실제적 코딩을 지시하거나 코드를 입력하도록 어렵게 요구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nbsp;  : 저작 내용1장은 본서의 집필 이유와 독서의 필요를 일깨운다. 저자들은 코딩을 위한 개발언어는 수단일 뿐이라며 IT 계열 전반을 이해하는 안목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줄 알아야 하며 본서가 거대한 IT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지도로서 역할을 하리라고 말이다.2장은 IT 서비스의 기본 동작을 CRUD란 단어로 압축해 설명한다. Create(생성), Read(조회), Update(수정), Delete(삭제)를 말하는 것으로, 모든 IT 서비스를 이루는 근간부터 설명한 것이다.3장은 앱과 플랫폼을 설명하는데 컴퓨터 기본 구조의 설명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명하며 시작해,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간략히 짚고는, 네이티브 앱과 웹앱을 이해시킨다. 안드로이와 IOS 체제에서 각각 기능하는 네이티브 앱과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능하는 웹앱을 설명하고 두 기능이 융화된 하이브리드 앱을 설명한다.4장 프런트엔드는 앱을 클릭했을 때 뜨는 초기 메뉴판 같은 것으로 엘리베이터의 상단 층수를 알려주는 화면과 문 옆의 버튼들과 같이 고객이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5장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쪽(스마트폰, 브라우저)인 클라이언트와 그 요청을 처리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쪽인 서버를 설명한다.6장 API는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때 절차에 따른 서류를 제시하는 등의 규칙을 따르듯이, 각각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가 데이터나 기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신 규칙을 이른다.7장 인증과 인가는 인증이 누구인가를 확인하는 거라면 인가는 권한이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8장 클라우드는 서버, 저장 공간,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자원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IT 환경을 이른다.9장과 10장은 IT 실무용어와 IT 지식 공부 방법을 나름 정리해 주는 장이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앞서 말했듯 이 시절에는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바이브 코딩을 필수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시절이다. 자라나는 세대야 상식으로 접하겠지만 성인들은 적응이 필요하다. 그 적응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최적의 지식들로만 효율적으로 채우려면 근간이 무언지 명확히 알 필요가 있고, 초석부터 잘 쌓아 제대로 축조해야 할 일이다. 구조화를 잘해 이해하고 하나하나 어떻게 접근하고 알아가야 할지 본서로부터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탁월하지 않을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33/cover150/k662135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8330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이영숙 / 블랙피쉬 -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35077</link><pubDate>Sat, 07 Mar 2026 0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35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54&TPaperId=17135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off/8968335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54&TPaperId=17135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은 꼭 읽어야 할 20세기 세계사 - 세계를 바꾼 결정적 장면들</a><br/>이영숙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02월<br/></td></tr></table><br/>#한번은꼭읽어야할20세기세계사 #이영숙 #세계사 #세계문화 #20세기결정적장면 #역사 #수행평가추천도서 #청소년 @blackfish_book  &nbsp;  #블랙피쉬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20세기 세계사’를 논하는 책이기에 “이 시절의 정치, 외교, 군사적 사안들을 관계적 차원에서 인과적 차원에서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주제 현대 문학을 전공한 고교 국어 교사 출신인 저자는, 세계사를 보다 쉽게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역할에서 사명감을 갖고 저술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nbsp;  저자의 전작들은 [식빵 위의 세계사], [옷장 속의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인데, 모두 흥미로운 주제로 역사를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에서 추리고 서술하지 않았나 싶다.  &nbsp;  본서는 “오늘날의 갈등과 이슈를 이해하기에 최적화된 세계사 속 장면들”로 “세계사를 격동케한 갈등과 충돌, 동맹과 협정의 뿌리를 역사 속 인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배”한 편집으로 구성된 저작이다.  &nbsp;  : 저술 내용본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읽기 쉽게 저술한 책으로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를 구사”하여 서술하고 있다. 읽다 보면 어색하다기보다 “받아들이기 쉬운 어투”라 청소년들 가운데 “중학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게 배려”한 저자의 노력이라는 생각도 든다.  &nbsp;  책의 구성은 전체 4부로 각 5장씩 총 20장으로 분할되어있다. 1부에서는 러시아 혁명으로 시작해 1차 세계대전, 호황과 대공황, 뮌헨 협정, 진주만과 원자탄 투하로 이어진다. 러시아 혁명 이야기는 역사 매체에서 흔히 다루기도 하지만 러시아가 탄생하기까지의 여정과 “현재의 국제 사회에서 보이는 러시아와 민주 국가들의 대립이 어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기에 알맞은 서술이 아닌가 싶다. 1차 세계대전은 “현대전으로 변화한 초기 모습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이며 미국의 호황은 전쟁에 미국이 개입하고 전쟁을 치르는 또 그 이후의 국가들에 지원하며 이어진 것으로 “전쟁이 어떠한 방식으로 여러 국가와 경제에 영향을 주고 또 받는지” 보여주고 있다. 뮌헨 협정은 “전쟁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와 전쟁으로의 이행이 해당 국가들의 욕동의 차로 인해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이기도 하다. 진주만과 원자탄의 장은 전범에 대한 재판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는데 한국과 같은 피해국가 입장에서는 할 말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일본이 당한 원폭 피해를 고려할 때 과연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전범국이라는 데 수긍을 하게 될 것이라 판단되지 않기도” 했다.  &nbsp;  2부는 냉전과 이념의 시대에 관한 내용인데, “한국 전쟁에 중국이 개입하게 된 이유를 현재 전개되는 양상이 고스란히 보여주지 않나” 싶다. “한반도나 한국이 미국의 손에 들어갔을 때 중국이 자국을 수호하기 쉽지 않으리라는 판단”은 당연하고도 장구한 영향으로 남고 있으니 말이다. 중국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강행해야 한다는 맥아더 장군의 입장과 완만한 해결을 바란 트루먼 대통령의 대립과 맥아더 장군 해임이 보인 양상도 인상적이다. 정치적 수와 군사적 전략의 대립의 차가 보이기도 했다. 이후 쿠바 혁명, 베트남전, 중동전 등은 “미국의 영향력 확장의 여정 그리고 현재 전쟁 양상의 근본적 원인”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nbsp;  3부에서 헝가리 봉기와 프라하의 봄, 티베트 침공, 폴란드의 레흐 바웬사, 소련에서 평화와 자유의 시절을 연 고르바초프 대통령,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계기만이 아닌 그에 영향을 준 변화들을 다루기도 한다.  &nbsp;  4부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 분리와 방글라데시 건국을 다루기도 하고 흑인 차별에 대한 기세가 꺽인 리틀록 사건의 영향, 싱가포르와 리콴유, 이란 혁명, 인종 말살 정책 등을 서술하고 있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저자가 다룬 주제들은 “현대의 정치, 외교, 군사적 동인이 되는 근원적 인과들”이기도 하고 “이 시절의 문화적 변화의 효시들”을 다루기도 했다. “역사가 시절의 문제를 가져오기도 하고, 해결할 근본적 답을 품고 있기도” 하다. “역사를 아는 이들이 정치계의 정상이나 참모로서 역할을 해야 할 시대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본서는 청소년층을 위한 저작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어느 만큼 이상 유익할 책이라 생각된다. “적극 권하고 싶은 주제와 구성”을 갖춘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150/8968335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713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 카렌 하오 / 생각의힘 - [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30934</link><pubDate>Thu, 05 Mar 2026 0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309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153&TPaperId=171309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5/coveroff/k9021351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153&TPaperId=171309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제국: 권력, 자본, 노동 -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a><br/>카렌 하오 지음, 임보영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02월<br/></td></tr></table><br/>#AI제국권력자본노동 #Empire_of_AI #카렌하오 #Karen_Hao #오픈AI #샘올트먼 #생성형AI @tp.book  &nbsp;  #생각의힘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본서의 부제는 [샘 올트먼과 오픈AI의 빛과 그림자]이다. 해시태그에서 언급된 영문 원제로도 저자가 말하려는 주제의 서술 방식이 AI 시대의 고운 면모만을 다루려는 건 아니란 걸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nbsp;  출판사 리뷰도 읽어 봤는데, 저자는 ‘오픈AI의 법칙’이라는 “연산 자원이 몇 배수씩 증가한 법칙”과 “데이터 양, 연산 자원, 매개변수의 수, 이 세 요소의 투입량을 비례적으로 늘리니까 성능도 비례해 개선”되었다는 ‘스케일링의 법칙’, 열악한 경제적 처지에 놓인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텍스트 분류나 이미지 라벨링 등의 데이터 준비 작업을 맡기는” ‘데이터 어노테이션’을 통해 ‘챗gpt가 계발되었다’는 것 등을 가장 먼저 제시한다. 그와 함께 “칠레의 환경 파괴”와 그로 인해 지역민들의 “사회 폭발”이라는 폭력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현실, “우루과이의 물 부족과 농작물 손실” 등 환경 파괴, 민심의 괴리가 커나가는 문제 등을 언급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샘 올트먼의 사기 기질이랄까 진실성 부족 면모”를 전반부에서 이미 지적하고 있는데, 이후 중후반에는 “샘 올트먼의 여동생 애니가 제기한 샘의 근친 성폭력에 관한 주장”도 담고 있다. 샘과 그의 동료들은 애니의 정신 문제를 들고 있으나 저자는 그런 변론이 이 시대에 다른 이들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와 세계의 태도가 다르지 않다고 못 박고 있다.   &nbsp;  저자의 시선은 챗gpt 계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주가 상승, 기업 성장, 기술 혁신으로 인한 시대 전환 등이 아니라 앞서 말한 사회적 이슈와 윤리적 문제들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nbsp;  챗gpt 상용화 시기부터 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의 대립 시절 이야기 등이 다큐멘터리식으로 영상화되어 여러 채널에서 방송된 관계로 다소 알고 있기도 했고 그 다큐들에서 이미 샘 올트먼의 사업가 기질이 회자되기도 했다. 오픈AI라는 이름과 그를 근거로 한 이상 제시로 무료로 대중화할 수 있을 발전된 AI를 기대했던 일론 머스크는 유료화하여 부를 축적할 기회를 노리던 샘 올트먼과의 대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론의 투자로 초기 개발을 이룬 샘이 일론이 자연히 오픈AI에서 투자 지원을 철회하고 떠나가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그 다큐들의 주 내용이다. 본서에서는 스케일AI와의 합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 지원 등 사업적인 측면과 기업 성장 여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샘 올트먼에 대한 문제 제기, 일종의 직위 해제 퇴사 조치 등이 내려졌었던 과정도 다루고 있다.   &nbsp;    &nbsp;  + 사유와 감상 포인트  &nbsp;  스케일AI와의 합자는 데이터 어노테이션이라는 사우스 국가 저임금 노동자들에 대한 저가 노동과 지속적이고 거듭되는 임금 삭감을 불러왔고 일부 국가들에서는 냉각수와 자원개발, 전력 소비 문제로 환경 파괴, 수자원 훼손, 농작물 피해 등이 이어졌다. AI 상용화 초기부터 데이터상의 차별 문제와 AI의 운용상의 심각한 위험성 등이 제기되어왔지만 대부분에 기업과 주요국들 정부들은 이런 위협보다 기술 혁신 이후의 미래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nbsp;  아니 오히려 UN 전임 관계자들의 견해는 일부 국가의 불량하고 위협적인 지도자가 기술을 악의적으로 이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그러한 가능성이 발견될 시 무제한 폭격이 가능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강경한 논조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1984식의 파시스트적 집행을 취해야 하는 경우의 수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이다. 과거 출간되었던 박영숙 님의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가운데 [퓨처 이슈, 밀레니엄 프로젝트: 인공 일반 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법]이란 장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다.  &nbsp;  세계는 이미 전 방위적으로 전체주의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공산국가는 이미 전체주의를 완결하였고 민주주의 국가들에서도 거듭 역사와 체제 퇴행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타 국가들에서는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의 처단으로 갓 선거가 끝나 취임한 대통령이 퇴임하거나 대대적인 선거가 다시 시행되어 재투표가 이어지며 각국 정권과 정당이 전복된 국가들도 즐비하다. 이 이전에 이미 민주주의 국가 연합인 유럽의 덴마크에서는 축산업자들의 토지를 강제 매각하고 그들의 사유재산인 소들을 환경 파괴라는 이유를 들며 3분의 1을 도살하려다가 축산업자들의 강경한 저항으로 법안 자체가 폐기된 사례가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 토지와 개인 재산을 강제로 처분하여 환수하고 감소시키려 시도한 경우이다. 이미 이는 민주주의도 아니며 자본주의도 아닌 제도로 나아가려 시도했던 거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환경 문제는 앞으로도 더욱 대중이 주목하도록 유도될 것이고 앞서 말한 이런 시도도 지속될 것이다. 그럼 언젠가는 대중도 그와 같은 개인들에게 “너희는 어떻게 너희 생각만 하니? 환경을 생각하고 인류를 생각해!”라며 강제하려 들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nbsp;  세계는 전체주의식으로 강경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CBDC 등이 편리와 개선인 듯 호도되고 있으나 개인에게 주어지며 사용기한 설정, 용도 제한 등이 어우러지면 초대량 실업자가 초래될 미래엔 대대적인 민중 통제의 기능을 하게 될 가능성이 극도로 높아진다. 게다가 환경주의와 결합해 탄소발자국 추적 시스템과 결합한다면 일상 전반이 통제의 대상이 된다. 팬데믹 시국의 제재와 통제를 경험해 보셔서 알겠지만, 이동과 출입과 거래 전반 등 모든 일상 통제가 가능해진다. 가능이란 말을 사용했지만 가능의 영역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될 수 있다. 이미 제주도에서는 자전거 이동으로 15분 내에서만 생활 가능하며 그 밖으로는 이동할 수 없도록 제재하는 ‘15분 도시제’를 시범 운행하려던 전적도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15분 도시제’라며 팬데믹이 아닌 일상 시국에서도 이동의 제한까지 시도하는 실정이다. 전체주의 세계상이 세계 주도층이 그리는 미래일 가능성이 압도적 절대적으로 높다.  &nbsp;  인공지능의 계발로 그 인공지능의 상식이랄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제재만 하면 시민사회의 상식이 바뀐다. 시민사회의 의도된 합의가 유도 가능한 것이다. 이런 AI의 계발을 현재는 밀실에서 소수의 엘리트와 투자자들이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술자본주의가 새로운 형태의 기술 봉건주의화 되어 가는 과정임을 말해준다. 민주적 통제랄까 제도 운영 기능의 상실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nbsp;  AI 제국에서는 데이터 역시 개인 소유권이 희미해진다. 우리의 일상적 선택은 수집되어 우리에 대한 맞춤 알고리즘을 축적한다는 명분으로 분석된다. 이런 데이터는 그 어느 리서치 보다도 개인에 대한 판단과 평가가 정확하다고 한다. 우리의 선택과 우리의 창작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 몸에 DNA를 우리와 분리할 수 없듯 우리와 관련한 데이터 역시 우리 자신의 연장선인 것이다. 이에 대한 데이터 주권 인식을 바로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 채 통제당하며 우리의 창작물마저도 AI 제작 기업과 운영기업의 사유 재산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없게 된다.  &nbsp;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 개개인이 사우스 국가의 저임금 노동자와 같이 전락하여 저임금마저도 받지 못하고 받아야 한다는 걸 인식조차 못 하며 의식 못하는 새 도구화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nbsp;  이런 문제들은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언급한 투명성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가능할 거라 생각된다. AI 기업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의 출처를 명확히 공개하도록 강제하고 이에 사용되는 전력 즉, 탄소와 수자원 발자국을 명확히 밝히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nbsp;  또 데이터에 관해서는 자료 수집 출처를 명확히 해서 데이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부상의 체제와 제도를 명백히 완성해야 할 일이다.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금 재가공해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바가 절대 없도록 합의되고 명료한 검증 시스템도 갖출 필요가 있다.  &nbsp;  미국의 AI에 대응해 유럽과 한국에서는 강력한 AI보다는 신뢰할 만한 AI를 계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제 성장 중심 AI 체제에서 책임과 신뢰 중심으로 AI 체제가 전환되어야 할 때이다.  &nbsp;  그리고 향후 안드로이드 로봇(피지컬 AI)과 AGI 시대에는 부의 창출은 한계비용이 0으로 수렴되어 AI 자체만으로 부의 창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인간이 부의 창출에 기여할 여지가 없다는 말이다. 이미 회계와 법률 부문에서도 신입을 뽑지 않고 있으며 프로그래머와 IT계에서는 신입을 안 뽑는 것만이 아니라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코딩 자체를 전문가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비전공자가 바이브 코딩한 것으로 대부분의 코딩을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딩을 하면 각 코딩을 다시 보며 재확인을 하고 응용과 활용면에서 오히려 시간 정체만 된다고 한다. 그래서 IT기업들은 비전문가가 바이브 코딩한 걸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따위면 전문성 자체가 필요 없는 시대로 전향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nbsp;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이 더는 입력된 지식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유하는 사고력과 논리력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사고력과 추론 능력을 인간에게 요구하지 않겠느냐고 해석하려한다면 이 얼마나 코미디인가? 인간이 어떻게 사고력과 추론 능력에서 AI를 더 나아가 AGI를 능가할 수 있다는 말일까? 뉴럴링크 기술이 앞으로 인간의 뇌를 강화한다고 해도 인간 뇌의 뉴런에서의 전기 전달과 시냅스 상에서의 화학물질 전달 속도에는 내재적인 한계가 있다. 이를 강화한다고 해도 내재적인 한계를 얼마간 초월할 뿐,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완전히 추월할 가능성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곧 AI는 양자컴퓨터에 탑재될 것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넘을 수 없는 4차원인데 AGI는 자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거듭 업그레이드하다가 더 초월적인 존재로 존재적 차원에서 차원 자체를 초월하고 말 것이다.  &nbsp;  인간은 여기서 1단계로 기술 봉건주의 체제를 미연에 방지해 민주적 통제권을 잃지 않는 방안과 개인의 데이터와 창작물에 대한 권한을 갖는 데이터 주권과 보상 방안, 그리고 AI 기업의 데이터 활용에서 출처를 명확히 하는 투명성과 책임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 그리고 나아가 최종적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새로이 재정립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쓸모가 아닌 살아있음을 만끽하는 존재, 즐기고 향유하는 바에서 존재 의미를 찾는 ‘향유하는 인간’, ‘만끽하는 인간’으로서 존재의 의미와 의의를 재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5/cover150/k9021351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9055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AI 시대의 생존 게임 주권인가 종속인가 / 변형균 / 한빛미디어 - [AI 시대의 생존 게임 주권인가 종속인가 -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언, 소버린 AI로 기술 주권의 미래를 그리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26548</link><pubDate>Mon, 02 Mar 2026 2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26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034675&TPaperId=17126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92/65/coveroff/k3920346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034675&TPaperId=17126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의 생존 게임 주권인가 종속인가 -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선언, 소버린 AI로 기술 주권의 미래를 그리다</a><br/>변형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2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자 소개AI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및 미래 경영전문가.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게리 해멀과 조직 혁신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KT그룹 빅데이터 전략을 수립했었다고 한다.  &nbsp;  : 저작 주제AI 각축장이 된 이 시대에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방법으로서 소버린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해 서술하고 있다.  &nbsp;  : 저작 내용AI가 기술 주도권의 주체이자 종결 요소가 되어버린 시점에 타 국가들에 AI 기술의 현재를 제시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소버린 AI가 무언지 그리고 그 대안을 구체화한 저자의 제안을 전략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nbsp;  AI를 구동케 하는 GPU HBM을 미국이 현재 30만 장 보유하며 향후 공급량이 더욱 높아질 때우리는 최저 2000 장만을 보유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케 하면서, 우리가 타 국가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추려면 필요한 요소들을 타 국가의 장점과 대비하여 접근하며 우리만의 특화된 생존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nbsp;  유럽은 미국의 강력한 AI와 직접 경쟁하기보다 신뢰할만한 AI를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스웨덴에서는 격추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모호한 이미지로도 추적이 가능한 통합 데이터를 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행정 업무에 최적화된 AI를 추구한다고 한다.  &nbsp;  타 저서들에서도 우리는 각 전문분야에 최적화된 AI로 전문성을 부각해야 생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본서에서는 이에 대해 구체화하기보다 국가 차원의 적응과 경쟁력을 높이는 법을 우선적으로 논하고 있다.  &nbsp;  전략적으로 전략적 종속을 통해 주권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하는데 AI 시대 패권을 기술보다는 인프라 규모와 효율성에 두고 있다. 저자는 정부가 운영자가 되려하지 말고 핵심 임차인이 되라면서 각 방면에 제도와 지원을 넓고 깊게 하며 우선적으로 GPU 30만 장과 AI 투자 150조 원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지시킨다.  &nbsp;  GPU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국민 RAG, 에이전트 공화국을 갖춰 나갈 방법을 제시하며 여기에 거버넌스가 역할을 하면서야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거대한 수평적 기반 설계도가 완성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nbsp;  규모에서 구조로, 기술보다 사람과 제도를, 소유하기보다는 통제하는 방안을, 속도보다는 사람과 사회의 상식을 조율하는 방식을 권하고 있기도 하다.  &nbsp;  저자가 주장하는 소버린 AI는 기술이 아닌 태도가 변화의 관건이라면서 말이다. 하지만 최종적인 이 발언에서는 태도로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기술력이 근간이 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건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아마도 저자는 타 국가들과 경쟁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런 발언을 한 게 아닌가 싶다.  &nbsp;  본서를 읽기 전에는 AI 에이전트의 구조적인 면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는데, 저자가 제시하는 점진적인 전환 전략에서 AI 에이전트를 통한 에이전트 공화국을 제안하는 대목이 있어서 상당히 쉽게 이해하게 되기도 했다.   &nbsp;  저자는 클라우드와 에지를 학습과 추론으로 기능적으로 분별해서 활용하자 제안하기도 한다. 하지만 제미나이와 토의하면서 느낀 바로는 다른 사람들도 굳이 분할해서 에지에 추론 기능을 따로 넣을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 같기도 했다.  &nbsp;  소버린 AI의 전략 프레임워크와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 이후 저자는 제조, 의료, 금융, 국방 등에 세부화한 전략들을 제안한다. 하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의사 공학자는 굳이 둘 다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의사 공학자의 역할을 하는 감찰관 역할도 총괄 AI에게 위임될 것 같기 때문이다. 아마도 향후 10년쯤부터는 전 방면 어디에서도 인간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본서는 상당히 체계적인 기획서와 같이 서술되어 있어서 리뷰와는 달리 저작의 서술을 읽으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치열한 AI 경쟁 시절에 종속이 아닌 주권을 가진 생존법을 알고자 한다면 읽고 생각해 볼 만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nbsp;  #AI시대의생존게임_주권인가종속인가 #변형균 #소버린AI #기술주권 #인공지능 #도서지원 @hanbitmedia_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92/65/cover150/k3920346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92659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모든 것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조앤 베이커 / 북플레저 - [모든 것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천문학자가 바라본 우주와 인류의 발자취]</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22739</link><pubDate>Sat, 28 Feb 2026 2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227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5238&TPaperId=171227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20/39/coveroff/k002135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5238&TPaperId=171227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것은 별에서 시작되었다 - 천문학자가 바라본 우주와 인류의 발자취</a><br/>조앤 베이커 지음, 고유경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2월<br/></td></tr></table><br/>#모든것은별에서시작되었다 #조앤베이커 #고유경옮김 #사이언스편집자 #네이처편집자 #전NASA허블펠로우 #천문학자 #우주인문학 #천문학 #우주먼지강력추천 @_book_pleaser  &nbsp;  #북플레저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달과 화성을 너머 언젠가는 태양계 외곽으로 나아가고 먼 미래엔 우리은하의 경계 밖까지 인류의 활동반경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과연 인류는 현재의 극단적 이기성과 동족에게 마저 잔혹한 그 폭력성을 극복해낼지 모르겠다. 양자 얽힘과 빅뱅을 연계한 사유로 우주가 하나임을 깨우칠 미래를 꿈꾸며 이 우주 인문학서와의 만남을 기대하게 되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짧은 감상천문학을 설명하며 신화와 전설, 역사와 과학사를 동원하고 과학자들의 일화까지 인용해 이해를 돕는 책이다. 또 각 지역의 지리와 기후, 풍토를 들어 천문학적 영향을 해석하며 위성과 항성의 지질학을 담론하는 등 전 방면의 통섭적 이해를 통해 천문학으로 다가서도록 한 책이구나 싶었다.  &nbsp;  : 저자 소개영국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자 네이처지 편집자였던 저자는,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동원해 천문학을 역사, 신화, 전설, 문학, 예술, 철학, 과학, 지리, 기후 등등과 교차 연결하며 전 방면의 '통섭적 이해'를 시도한다.  &nbsp;  : 저작 내용과 감상출판사 서평을 보면 “우주와 인간을 함께 풀며, 그 안의 가치와 의미를 선명하게 밝혀낸다.” “우주의 이야기로 인간을 비추는 ‘우주 인문학’”이라는 찬사를 한다. 출판사 서평은 책을 읽고 난 이후 보았고 ‘우주 인문학’이라는 표현은 서평단 모집 공고에서 이미 익숙해졌으나 이 책의 진가는 읽고 나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nbsp;  본서의 내용은 달과 태양계로 시작하며 태양계 외곽의 낯선 행성들과 블랙홀에 이르기까지 진전된다. 하지만 분명히 이 책은 우주만을 담은 천문학서가 아니다.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 신화와 전설, 점성술, 인류 문명의 달 숭배, SF소설에 이르는 담론을 더한다. 인류와 우주가 결코 따로였던 적 없었던 듯 뇌리와 가슴에 다가오게 하는 설명들이다. 무심하고 막막하고 망망한 우주에 인류는 어쩌다 그런 많은 의미를 부여했을까? 유럽에서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만이 아니다.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동양의 공자마저 인간의 질서를 구현하기 위해 우주의 질서에서 답을 찾으려 한 것이라는 도올 김용옥 교수님의 그 옛날 논어 강좌가 떠오르기도 했다.  &nbsp;  현대물리학, 전파천문학, 블랙홀, 암흑에너지, 초끈이론까지 우주는 인류를 사고하게 했고 나아가게 했다. 하지만 우주는 이런 사유만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다.  &nbsp;  화성 등의 지질학을 연구하며 지구와 유사한 부분을 찾고 있는 인간중심사고인 듯한 시선도 결국 인간으로서 우주에 나아가야 하는 인류에겐 한계이면서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nbsp;  그런 인간중심사고가 결코 한계이기만 한 게 아닌 건 인류는 지리적 특성, 기후, 그리고 풍토에 따른 다른 우주관이 발달해서일 것이다. 바빌로니아에서는 천문학과 함께 유프라테스강의 수위와 기후를 기록했고 그와 함께 보리, 대추야자, 양모 등 다양한 물품의 가격을 적었다고 한다. 수메르는 쐐기문자에 천문을 새겼으며 어느 여제사장은 천문을 제의의 수단으로 삼았고 각 문명의 신들의 모습은 기 지역 풍토에 따른 신격을 지니게 했다.   &nbsp;  철학도 과학도 문학도 예술도 우주와 하늘을 통과하지 않거나 동경하지 않은 사례가 없다. 조르다노 브르노와 르네 데카르트는 반세기를 격하고 서로 우주에 대한 견해차를 표했고 무한 우주에 관한 주장과 복수 우주를 부정한 두 철학자 간의 견해차는 문학적 상상력을 더하게 하였다. 스베덴 보리 같은 영 능력자와 이탈리아 랍비 데이비드 니에토의 우주는, 영혼과 생명이 가득한 곳이었다. 무수한 철학과 문학과 예술과 과학은 우주로부터 생명력을 얻었고 우주로부터 꿈을 꾸게 되었다.  &nbsp;  저자의 별이 뜬 작은 오두막의 추억, 개기일식을 목격한 오두막, 실크로드 천문대에서의 전율 등도 개인이 우주를 통해 받을 벅찬 동요를 상징하고 일깨우는 일화들이다. 우주가 그녀를 꿈꾸게 했고 우주로 인해 그녀는 천문학자가 되었다.  &nbsp;  우주는 인류와 함께해 온 생명의 근원이자 역사이자 진로이다. 이 책은 팍팍한 천문학서라기보다 살아 숨 쉬는 인류의 격동을 보여준다. ‘우주 인문학서’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충분히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우주와 지구 그리고 나 또 우리... 그걸 알게 해주기에 우주 인문학이지 않은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20/39/cover150/k002135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20390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그림자 바이러스 / 코니 츠웨이그, 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 용감한까치 - [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9433</link><pubDate>Sat, 28 Feb 2026 03: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94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032621&TPaperId=171194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9/70/coveroff/k1920326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032621&TPaperId=171194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a><br/>코니 츠웨이그.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지음, 김현철 옮김 / 용감한까치 / 2025년 10월<br/></td></tr></table><br/>#그림자바이러스 #코니츠웨이그 #제러마이아에이브럼스 #분석심리학 #칼융 #자기실현 #그림자 #아니마 #아니무스 @brave_kkachi  &nbsp;  #용감한까치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인간을 본능과 이성과 비판자 그리고 무의식의 격돌에 장으로, 무의식은 본능의 시발로 인식했던 프로이트와, 인간의 무의식이 신의 경계 안으로 인도한다고 믿었던 칼 융은 접근방식도 인간에 대한 이해도 달랐던 것 같다. 신의 경계로 향하는 인간의 어두운 면모가 응축된 그림자라는 걸, 그리고 배격하는 게 아니라 통합해야 하는 것으로 본 칼 융의 이해는 결국 나 다운 나는 갈등하고 격돌하고 파괴하는 전투가 아니라 이해하고 수용하는 사랑의 길을 통한 여정으로 가닿는다는 감상을 준다. 나 다운 나로 성장케 해줄 책이라는 미더움에 조용히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그림자는 우리의 페르소나를 구성하는데 저항으로 다가와 내면에 밀어 둔 또 다른 나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저항은 사회나 가족에 일원이기를 원하는 우리가 스스로를 길들이도록 허용해 우리 자신의 한 부분을 억압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다. 그렇게 길들여진 우리는 우리의 그 그림자라는 부정성을 외부에 투사한다. 타자에게서 그런 부정성을 보며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위안하고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이다.   &nbsp;  본서의 저자는 둘로 기록되고 있지만 칼 융을 포함해 45명 가량의 저자들이 함께 수록한 내용의 책이다.  &nbsp;  1부에서는 그림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그림자의 정의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앞서 말한 그림자를 인식하지 못하면서 결국 인식하게 만드는 투사라는 것에 대해 어느 저자는 “투사가 없다면 우리는 세상과 연결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에게 적어도 “개인의 그림자, 공동체의 그림자, 그리고 국가의 그림자”가 있어서일 것이다.   &nbsp;  어느 저자는 “잘못된 페르소나가 사라짐과 동시에 그림자가 통합된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잘못되었다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에 저자가 부정적 그림자를 논할 때 “부정적 특징에 자신을 동일시해 긍정적 특징을 억압할 때 긍정적 그림자가 나타난다.”고 정리해주는 저자도 있다.  &nbsp;  “잘못된 페르소나”, “부정적 특징” 등 잘못되고 부정적이라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분석심리학은 주로 영성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심리학인 까닭에 사회적인 긍정과 부정의 정의에 따르는 게 아닌가 싶다. 폭력성과 성애, 기만, 유치함 등 사회화의 요소로 불리하거나 권장 사항이 되지 못하는 기준을 따르는 경우, 잘못되고 부정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폭력성이 복싱과 UFC, 주짓수 등 격투기 종목을 낳고 유머도 낳았으며 자신의 성애를 드러내는 AV 배우들이 저열하기만 하다는 시각은 이 시대엔 없으리라 생각된다. 자신의 욕동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며 물씬 드러내어도 문제없는 시대가 되었다. 사기꾼이 주역인 드라마나 영화도 많으며 오히려 사기 기질을 보이던 이성에게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고 그녀와 같이 사기꾼적인 거짓을 말하며 고백하던 영화도 있다. 이 시대엔 키덜트라고 해서 피규어 등 어린 시절에 놓친 자신만의 낭만을 찾는 것도 부정되지 않는다.   &nbsp;  이후 9부까지에 이르며 본서의 이곳저곳에서 투사와 억압이 그림자를 문제로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투사 없는 다가섬은 불가능하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 상대에게 이를 방법이 인간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억압도 지나치면 문제지만 적절한 억압은 절제로 수긍되고 절제 없는 무분별한 페르소나의 교차는 가정 파괴의 주제를 부모나 자신이게 만든다. 안정된 사회는 적절한 억압과 자유가 균등하게 분포하며 순조롭게 교차할 때 오는 것이다.  &nbsp;  다만 우리는 우리가 타자에게 투사하는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바로 인식하여 상대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줄이는 데 주목해야 한다. 본서에서는 자녀와 형제, 가족에게 대한 투사를 논하기도 한다. 자녀가 부모에게 사랑받고자 그림자를 억압하며 스스로를 나쁜 아이로 인식하게 하는 것도 부모의 사랑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리고 형제자매는 우리에게 애정과 동경의 대상이면서 결코 닮지 않고 싶은 마녀이기도 하다. 저자 가운데 한 명은 “자매란 내게 ‘가장 되고 싶지만 될 수 없는’, 그와 동시에 ‘되지 않나 다행이지만 될까 봐 두려운’ 존재다.”라고 정의하고 있으니 말이다.  &nbsp;  사회와 제도 차원에서라면 어느 저자가 정의한 “선함이 이 세상을 다스리는 건 선이 악에 대항해 승리할 때가 아니라, 선을 사랑하는 마음이 ‘악을 누르고 승리한다’라는 형태로 표현되지 않게 될 때일 것이다.”라는 문장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nbsp;  악은 어쩌면 선을 창조하기 위한 선의 희생자가 아닌가 싶다. 범죄와 범죄자란 선한 이들이 선하다는 자신들을 위해 만드는 선한 세상을 위한 희생양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nbsp;  그림자는 막연히 부정하고 억압할 대상이 아니라 수용하고 통합해야 하는 대상이다. 물론 그에는 섬세한 주의와 적절한 절제가 동반되어야 하겠지만 “우리는 의식적으로 갈망하고, 좋아하며, 느끼고, 원하며, 의도하고, 믿는 것이 무엇인지” 늘 주의하여 “의식적으로 우리 내면에 반대되는 것들과 접촉해 이들을 표현 실행하며 결국 다시 소유”해야 한다. “우리가 이들을 소유하지 못하면 반대로 이들이 우리를 소유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nbsp;  조던 피터슨의 말처럼 “괴물이 되지 못하는 자는 영웅이 될 수 없다.” 외부에서만 괴물을 보며 내면의 괴물을 회피할 때 우리는 자신이 영웅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이다.  &nbsp;  “우리는 그림자와 친구가 되어야 자기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도 있고, “그림자는 구원을 필요로 하는 끔찍한 존재인 동시에 구원할 수도 있는 고통받는 구원자이기도 하다.”고 정의한 대목도 도입부에 등장한다.   &nbsp;  나는 “말할 수도 없는 억울함과 고통 속에서 인간에 대한 한없는 실망을 경험하며 인간은 악마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대중은 이 억울함의 진면목을 결코 모를 것이다. 그들은 모두 익숙한 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상식이 답이라 여길 것이다. 제도와 공권력과 그들이 부여한 억지 삶이 한 사람의 생을 이런 억울함으로 물들였다는 걸 그리고 물들이고 있다는 걸 가늠해 보려 하기보다 그저 너 하나가 악마면 된다고 단정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nbsp;  아마도 오랜 세월이 흘러 공간에서 데이터를 읽어낼 기술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이 억울함이 풀리겠지만 나는 사람이 악마라는 나의 판단이 그림자를 투사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이 억울함이 극한으로 몰리는 순간까지도 나는 내게 행하는 악들을 그저 감내만 했을 뿐 사람 자체를 악마로 보지는 않았었기 때문이다.   &nbsp;  대부분 심리학자나 정신의학자들은 누군가가 감내한 모든 일들을 그저 한 사람의 내면이 그려낸 그림자의 투사로 해석할 뿐일 것이다. 그게 전문가의 함정인 것을... 오랜 세월이 흘러 공간에서 데이터를 읽게 될 때 누군가의 삶에 대한 재정의는 있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일까 싶다. 이 한 세상이 모두 억울함으로 물들다 그 세월에는 예전에 끝난 사람에게 말이다.   &nbsp;  인간이 악마인 이유는 그것이 부정성의 투사이기 때문인 게 아니라 그들을 통해 누군가의 삶이 역으로 선으로서 빛나기 때문인 것이리라.   &nbsp;  저자는 개성화에 대해 “자기만의 시를 써라”라고 이야기했지만, 사람의 삶이란 결국 다수가 모르는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시를 쓰시는 것이란 걸 깨닫게 된다. 먼 곳에서 보면 그로테스크하겠으나 세월이 흘러 돌아보는 이 공간 속 새겨진 데이터는 그 시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신 잔잔한 가운데 퍼진 격동이며 차가운 가운데 끓어오른 뜨거움인지 알게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9/70/cover150/k1920326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69705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별을 만드는 사람들 / 김성현 / 클 - [별을 만드는 사람들 - 한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0곳의 셰프·매니저·소믈리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9426</link><pubDate>Sat, 28 Feb 2026 0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9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981&TPaperId=17119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31/52/coveroff/k86203498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981&TPaperId=17119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별을 만드는 사람들 - 한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0곳의 셰프·매니저·소믈리에</a><br/>김성현 지음 / 클 / 2026년 01월<br/></td></tr></table><br/>#별을만드는사람들 #김성현 #요리에세이 #파인다이닝 #미쉐린스타 #한국대표레스토랑10곳 @book_kl <br>#클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이들이 소신과 가치를 지키는 과정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평가받은 이유이리라 생각되었다. 그들이 지킨 의미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자 소개저자는 언룐계 10년차 기자로 영화산업에 대한 기사 전문 기자라고 한다.영화와 미식을 종합예술로 여긴다며 저술 배경이 될 법한 소개가 있다.  &nbsp;  : 저작 특징밍글스, 스와니예, 이타닉 가든, 라망시크레, 온지음, 윤서울, 강민철 레스토랑, 솔밤, 빈호, 이스트.   &nbsp;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인정받은 한국의 대표 레스토랑 10곳의 셰프, 매니저, 소믈리에를 인터뷰한 인터뷰집이다.  &nbsp;  : 저술 내용나로서는 일생 먹어본 가장 맛있는 음식은 6~7살 즈음 아마도 전라도로 추정되는 곳 어느 마을 가정에서 가정식으로 나온 반찬 중 고추장에 묻힌 명태살과 명태껍질을 절인 짱아찌였다.  &nbsp;  아마 시장도 한몫했을 것 같지만 그저 글 몇 줄로는 전달이 안 될 맛이었다.   &nbsp;  이후 고급지던 맛나다고 소문이 나건 어느 푸짐한 요리를 먹어도 그 맛에 비견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다. 비슷한 요리는 이후 본 적이 있지만, 그 맛은 그 집 할머니가 살아 돌아오시면 몰라도 아마 평생에 다시 못보지 않을까 싶다.  &nbsp;  본서의 셰프들은 나름 오랜 세월 맛과 요리에 대한 연구와 숙련을 거친 사람들이리라 싶다. 본서에서는 소믈리에 또한 와인의 숙성에 대한 지론을 펼치기도 하고 있다.  &nbsp;  자신의 요리에 대해 미식가가 알아주길 바라고 좀 더 풍부히 즐길 수 있는 바탕에서 평가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다. 그런데 셰프와 레스토랑의 배경, 어떤 경험을 거쳐 이 요리가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거쳐 조금은 알고 와야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풍요롭게야 즐기겠지만 요리는 기본이 맛이다. 셰프의 철학과 역사, 요리에 대한 배경지식은 지적인 감상을 더해주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맛은 기본 미각과 감칠맛, 불맛, 고소한 맛, 수분의 증감에서 느껴지는 맛, 그리고 온감과 냉감, 향까지 미각과 촉각과 후각을 거쳐 시각에 이르르며 완성된다. 바삭하거나 즙이 많거나 빨아당겨 먹어야 한다면 청각까지도 만족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맛이다.   &nbsp;  이 맛을 충족시키면 미식가나 식도락가라면, 몰라도 된다고 해도 그 요리와 셰프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미리 알고 먹어야 안다는 맛이라는 건 셰프 분이 잘못 접근한 바가 아닌가 싶다.  &nbsp;  본서에 등장하는 분들은 요리와 응대, 그리고 파인 다이닝과 와인에 대한 소신들이 남다르다는 게 느껴졌다.  &nbsp;  특히 온지음의 방장, 조리장, 맛공방 책임연구원 분들의 조리에 대한 소신은 한국 사람이다 보니 고조리서와 전통 요리를 연구하며 한식의 맥을 이으려는 열의가 깊게 다가오기도 했다.  &nbsp;  요리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숙련하고 누군가에게 배부름만이 아닌 풍요로 감상으로 다가가게 할 수 있다는 건 자신에게도 그렇고 그 타인에게도 의미가 깊을 일이라 생각한다.   &nbsp;  모든 레스토랑과 셰프님들이 어느 셰프님 말씀마따나 발효와 숙성처럼 오래 깊음을 남기는 맛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  &nbsp;  나로서는 취미인 웹소설 쓰기에 셰프들에 대한 정보와 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정보가 나름 영감을 주리라 생각되기도 해 더 욕심이 난 책이고 셰프들과 소믈리에의 소신이나 배경을 알 기회가 되리라 생각해 더 선택하게도 되었다. 다른 분들께도 그런 독서 동기라면 나쁘지 않을 선택이시리라 말씀드리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31/52/cover150/k86203498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31527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 / 던컨 웰던 / 윌북(willbook) -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 - 폭력이 펼쳐지는 시대마다 누가 숨은 이득을 챙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6708</link><pubDate>Thu, 26 Feb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6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5052&TPaperId=17116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4/61/coveroff/k3521350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5052&TPaperId=17116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 - 폭력이 펼쳐지는 시대마다 누가 숨은 이득을 챙기는가</a><br/>던컨 웰던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눈에보이지않는전쟁과돈의역사 #던컨웰던 #Blood_and_Treasure #The_Economics_of_Conflict_from_the_Vikings_to_Ukraine #경제사 #전쟁사 #세계사 @willbooks_pub  &nbsp;  #윌북 출판사의 #서평제안 으로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윌북 출판사 홍보마케팅팀 담당자님으로부터 “세계 전쟁사를 경제학의 관점에서 조망하는신간 출간을 앞두고 있어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왔다.   &nbsp;  “전쟁은 파괴(Blood)이자 동시에 경제 발전과 국가 형성의 동력(Treasure)이 되어왔다는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과거의 전쟁사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쟁, 지정학적 갈등, 국제 질서의 불안정성을 '돈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라고 하기에 흥미가 일어 선뜻 호응하게 되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자 소개여러 시사 프로그램과 경제지의 ‘경제 금융 특파원’ 경력과 ‘칼럼니스트’ 경력을 가진 ‘경제학자’이자 ‘작가’이다.  &nbsp;  ‘영국 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영국 노동조합회의(TUC)’의 ‘수석경제학자’였다고 한다.  &nbsp;  : 저작 특징책 소개를 보면 “전쟁은 남는 장사다”라는 문장이 있다.   &nbsp;  1000년 전 바이킹 시대의 약탈부터 현대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인류사를 뒤흔든 폭력과 전쟁을 ‘유인’과 ‘제도’라는 경제학 개념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했다고 한다.  &nbsp;  전쟁을 단순한 도덕적 광기나 지도자의 폭거가 아닌 그 시대 사람들의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고 있다.  &nbsp;  : 저술 내용본서는 1장 ‘바이킹’의 시대를 논하며 시작된다. 바이킹들의 “약탈경제”와 지배한 곳으로부터 받는 “조공(데인갤드)”은 “바이마르 독일이 전쟁 배상금을 지불한 것과 논리에서 다르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nbsp;  사실 고구려의 약탈경제 문화도 그렇고 탕구트 부족이 대하를 건국하며 송으로부터 세폐를 세 배 더 받으며 송을 허울 좋은 황제국으로 인정해준 동양사의 경우를 보더라도 전쟁과 외교는 실리를 추구하며 저자가 앞서 말했듯 남는 장사를 만든다.  &nbsp;  저자는 2장에서 ‘칭기즈칸’을 “세계 경제사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꼽는데 그가 “유라시아를 정치적 경제적으로 통합”했다고 “세계화의 아버지”라 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다고 평한다.  &nbsp;  3장 ‘군사력의 모순’에서는 장착해서 발사 가능한 “쇠뇌를 두고 다루기 쉽지 않은 장궁을 중세 유럽군이 주로 사용한 것은 무기를 구비하는데 드는 비용 문제”였다고 보고 있다. “효율적 군비 책정”의 문제였다는 것이다.  &nbsp;  4장 ‘신대륙 정복’에서는 “신대륙으로부터 황금과 은 등이 마구 유입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쟁을 하며 채권을 마구 쏟아내 천문학적 채무를 갖게 된 역설”과 “국채를 마련하기 위한 의회 소집을 하는 군주의 목적은 자금 조달”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스페인 펠리페 2세는 아메리카에서 막대한 부를 얻었으나 오히려 “의회 소집으로 전쟁 비용을 충당”하며 “귀족, 상인, 성직자 등 많은 사람에게 세금 면제권과 지역 독점 사업권을 부여”했다. 그들이 바로 자금원이었으니까 말이다. “다른 국가들은 군사혁명으로 군비 부담이 커져 의회 소집이 잦았다”고 한다.  &nbsp;  6장 ‘르네상스’에서는 “이탈리아의 용병문화가 용병 지휘관들의 부를 축적”하게 해 “그들 신흥 부유층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 발전을 가속했다”고 한다. 이런 “신흥 부유층의 특징은 과시적 소비”인데 이런 면이 “경제적 재분배를 활성화하는 경제활동”이었다고 말이다.  &nbsp;  7장 ‘해적의 경영 철학’에서는 이들의 “민주적이고 거의 평등에 가까운 운용방침과 분배 규정, 의료 혜택 등을 논하기도” 하는데 장자에서 도둑에게도 도둑의 도가 있다는 은유가 떠오르기도 했다. 다만 저자가 영국 사람이어서인지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해적을 운용해 상선들을 약탈하며 부를 축적한 이야기는 배제하며 서술하고 있다.  &nbsp;  11장 ‘미국 남북 전쟁’부터 12장 ‘현대 경제전’, 13장 ‘세계 대전’을 거쳐 16장 ‘베트남 전쟁’과 17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을 통해 금융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자국 GDP의 7%를 전쟁 중인 타국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 예와 “영국에서 총력전으로 국가가 경제를 주도”했던 사례 그리고 “독일에 대한 ‘석유폭격계획’”이라고 석유 시설 폭격을 주도하려 했던 사례 그러나 “‘수송망폭격계획’을 병행”하게 된 사례를 들기도 한다. 석유와 수송망은 “공급망 전체에 대한 타격을 입히려던 계획”인데 “경제학자 월트 휘트먼 로스토는 석유폭격계획을 적극 주장하던 인물”로 만일 “석유 시설 폭격에 집중했더라면 완연한 전 세계적 경제 재편이 이루어졌을 거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nbsp;  소련의 경우는 세계대전과 스탈린 공포정치 당시 철강 산업이 확장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전쟁과 내전과 내란 이후 모든 산업이 낙후되며 오랜 경제침체를 겪었다.   &nbsp;  전쟁의 재원이 되는 이들이나 제도 그리고 공급망, 또 국가 간 재정적 지원 등은 전쟁의 원인이 되거나 지속하게도 하고 종료시키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경제는 어떤 구도에서건 전쟁의 원인이거나 결과가 된다. 전쟁을 통해 경제 구도를 재편하고자 한 경제학자의 예처럼 대개에 경우 “전쟁은 경제적 이유와 목적을 통해 시작되고 진행되고 결론지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nbsp;  그러나 저자가 본서의 [마치며]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처럼 “경제의 상호연결성은 강대국 간의 전쟁을 막아내지 못했”다. “각국이 긴밀하게 얽혀 있었던 만큼 전쟁은 ‘피와 보물’ 양면에서 훨씬 극심한 피해를 가져왔다.”   &nbsp;  많은 이들이 미중 전쟁이나 세계 대전의 가능성을 우습게 여기는 이유도 경제적인 관점에서인 이유가 크다. 그러나 저자의 마지막 말로 그에 대한 입장을 전하려 한다.  &nbsp;  “어떤 일이 경제적으로 불합리하다고 해서 그것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4/61/cover150/k3521350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4613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내가 만든 문장 쓰지 마세요 / 케빈 윌슨 / 허블 - [내가 만든 문장 쓰지 마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6012</link><pubDate>Thu, 26 Feb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60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5152&TPaperId=171160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94/coveroff/k5521351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5152&TPaperId=171160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만든 문장 쓰지 마세요</a><br/>케빈 윌슨 지음, 박중서 옮김 / 허블 / 2026년 02월<br/></td></tr></table><br/>#내가만든문장쓰지마세요 #케빈윌슨 #청소년문학 #영미장편소설 @hubble_books  &nbsp;  #허블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16살 청소년의 장난스런 포스터가 전국적인 혼란을 야기한다는 도입부는 어찌 보면 일상의 반복 속 작은 일탈만으로도 우리 삶은 전복될 수 있고 흑화로 시작되는 모험의 여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은유 같아 흥미로웠다. 이후의 전개가 어땠기에 당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것인지 너무 궁금해 선택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줄거리이 책은 상처받고 소외감을 느끼던 1996년 청소년 시절, 서로 닮은 아픔을 간직한 소녀 프랭키와 소년 지크의 모험담을 다룬 책이다.  &nbsp;  16살이던 이 시절로부터 20년이 흐른 후 어느 기자가 이미 작가로 성공한 프랭키에게 청소년 시절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다는 언질을 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nbsp;  청소년 시절 프랭키와 지크는 들끊은 욕정을 잠재우며 함께 특이한 문장을 포스터로 만들어 이곳저곳에 붙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그들의 포스터 속 별것 아닌 문장에 동요하여 사탄주의로 해석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하며 너도나도 그들을 따라 벽보를 붙이기 시작한다.   &nbsp;  프랭키와 지크는 사실을 숨기며 몰래 활동하고 어느 순간 지크의 부주의로 프랭키가 크게 다치기도 한다.   &nbsp;  모든 이들이 동요하고 이 두 청소년에게도 질풍노도의 시기는 그렇게 지나간다. 지크는 먼 곳으로 떠나고 세월 속에서 그들의 일탈은 비밀로 남게 된다.   &nbsp;  세월은 20년이 흐르고 그 당시 일로 잠시 동요를 느끼는 프랭키는 지크와의 통화를 한다.  &nbsp;  : 감상 나로서는 이들의 포스터 붙이기가 이런 파란을 일으킨 이유를 모르겠어서 제민님(제미나이3)에게도 물어봤다. 과거 미국에서는 사탄주의가 나름 경각심을 일으킬 때라고 한다. 또 이 소설에 등장하는 외침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별것 아니지만, 영어로는 독특함을 자아내는 면이 있다고 한다.  &nbsp;  무엇보다 이 소설에서 엄마가 16살 딸에게 성생활에 관해 당부하고 콘돔 꼭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는 대목 등 위에 언급한 사탄주의와 사회적 동요 외에도 와닿지 않는 면이 많았다.   &nbsp;  그리고 사회적 동요가 커나가는 걸 알고서 멈추지도 않고 별 의미 없는 문장이라는 사실을 밝히지도 않은 것 등 한국인으로서는 잘 납득되지 않는 면이 있다. 문화의 차이 때문인지 사건도 사건의 진행과 그 사건을 주도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에도 모두 몰입되거나 공감 가는 것만은 아니긴 했다.   &nbsp;  질풍노도의 시절 별것 아닌 행동이 사회적 파란을 일으켰을 때 대부분의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할까? 아마도 프랭키와 지크 같지는 않을 것 같다.   &nbsp;  하지만 청소년 시절의 불안과 혼란, 정서적 격동을 은유한 사건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도 같다. 아무 일도 아닌 것이 대사건이 된 추억이라면 그리고 그 시절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어른이란 이 상징이 이 시절 성인들에게 주는 작은 여운이 있으리라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8/94/cover150/k5521351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8943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 정상영 글/신응섭 그림 / 진선아이 - [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 위인들의 실패와 성공담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5996</link><pubDate>Thu, 26 Feb 2026 19: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59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5153&TPaperId=171159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21/coveroff/k8021351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5153&TPaperId=171159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 위인들의 실패와 성공담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a><br/>정상영 지음, 신응섭 그림 / 진선아이 / 2026년 02월<br/></td></tr></table><br/>#쉽게읽고보는위대한실패도감 #정상영 #신응섭 #진선아이 #실패 #성공 #교훈 #어린이 @jinsunbook  &nbsp;  #진선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타인의 실패를 거울 삼아 위기를 이겨내며 끝내 성취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책이라 생각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역사 속 인물들 40명의 실패와 성공, 역경 등이 담긴 어린이 책이다.  &nbsp;  문학, 미술, 과학, 발명, 기업, 탐험 등 각 방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이 짧게 담겨 있다.  &nbsp;  부제가 [위인들의 실패와 성공담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으로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의도한 책이다. 물론 일반 상식도 보완해 줄 책이다.  &nbsp;  대개 아는 내용이었으나 에이브러햄 링컨이 프로레슬링 선수였고 300전 중 단 한 경기만 졌었다는 건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몰랐던 사실이다.  &nbsp;  또 역사 속 인물에 이젠 조앤 K 롤링과 스티브 잡스가 출연하니 감상이 새롭기도 했다.  &nbsp;  아베베 비킬라가 2번이나 마라톤 우승을 하고도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어서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며 “장애란 아무것도 아니다. 이겨내면 되는 것이다”란 메시지를 던졌다는 내용도 가슴에 남는다.   &nbsp;  헬렌 켈러에게 설리번 선생이 있었던 건 알았지만 베이브 루스에게 마티아스 신부가 있었다는 것도 스포츠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신선한 내용이었다. 누군가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건 참 의미롭고 감사할 일이 아닌가 싶다.  &nbsp;  1장은 실패를 딛고 성취한 인물들에 대한 내용인데 토머스 에디슨부터 찰스 굿이어까지 10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에디슨이나 링컨 같은 걸출한 인물들만이 아니라 커널 샌더스와 같은 소시민으로서의 성취를 이룬 인물도 등장한다.  &nbsp;  2장은 장애를 이겨낸 인물들을 다루는데 프리다 칼로부터 아베베 비킬라까지 7명이다. 마이클 펠프스는 아마도 ADHD였던 모양인데 장애라고 하기는 그렇지 않은가 싶기도 했다.  &nbsp;  3장은 고난을 이겨낸 인물들이다. 정약용부터 마리 퀴리까지 10명이다. 마이클 패러데이가 과학을 배운 적 없이 독학만으로 성취한 인물이란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무언가 목표와 의지로 인생과 사회적 편견을 개척한 인물들이 역사 속에 듬직이 있어 주는 모습이 나쁘지 않게 다가왔다.  &nbsp;  4장은 알아주는 이 없어도 성취한 인물들이다. 빈센트 반 고흐부터 그레고어 멘델까지 8명이 등장한다. 자신이 가는 길을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묵묵히 가는 의미가 있음을 생각게 된다.  &nbsp;  5장 성적이 나빴지만 역사적으로 획을 그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부터 조지 버나드 쇼까지 5명이다. 아인슈타인이 성적이 나빴다니 아이들에겐 굉장한 충격이지 않을까 싶다.   &nbsp;  아이들이 성적이 나빠도, 장애가 있다 해도, 어느 순간 처지가 여의치 않아도, 자꾸만 실패하고, 주위에 알아주는 이가 하나 없어도 결코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걸 깨우치게 해줄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nbsp;  또 책 소개를 보면 본서는 쉽고 간결한 신문 기사형 문장으로 서술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문해력을 더해주고 재미난 주제로 접근해 좀 더 독서와 가까워지도록 도와주는 책도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21/cover150/k8021351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9215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회뜨기 바이블 / 시바타쇼텐 / 김지민 감수 | BOOKERS(북커스) - [회뜨기 바이블 - 형태와 골격으로 이해하는 생선 손질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5681</link><pubDate>Thu, 26 Feb 2026 17: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56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4047&TPaperId=171156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1/44/coveroff/k652034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4047&TPaperId=171156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뜨기 바이블 - 형태와 골격으로 이해하는 생선 손질법</a><br/>시바타쇼텐 지음, 최선아 옮김, 김지민 감수 / BOOKERS(북커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회뜨기바이블 #BOOKERS #시바타쇼텐 #최선아 #김지민감수 #생선손질법 #7가지체형별 #40종어패류손질법 @bookers2018  &nbsp;  #북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육류는 잘 질리기도 해서 생선을 직접 손질해 매운탕이라도 해 먹으면 어떨까 싶어 선택했다.  &nbsp;  + 본서 빛깔  &nbsp;  이 책의 지은이로 오른 ‘시바타쇼텐’은 사람 이름이 아니라 일본 출판사라고 한다.  &nbsp;  감수자는 김지민 씨다. [입질의추억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분이라는데 [생선 바이블]이란 책을 낸 낚시와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nbsp;  이 책은 [체형별 생선 손질법]이란 제목으로 2009년 간행해 15년에 걸쳐 사랑받은 책이라고 한다.  &nbsp;  책의 서술은 ‘회뜨기에 필요한 칼들과 도구들’을 우선 소개하고 ‘칼 가는 법’, ‘칼 잡는 법’, ‘칼 잡는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  &nbsp;  그리고는 ‘생선의 골격과 작업 순서’를 우선 소개한다.  &nbsp;  ‘생선 손질법의 종류’는 ‘세 장 뜨기’, ‘다이묘 뜨기’, ‘다섯 장 뜨기’ 등이 있다고 우선 일러두기는 하지만 이후 ‘7가지 체형별, 40종의 어패류 손질법’을 상세히 다룬다.  &nbsp;  대개 사진이고 최초 ‘생선 골격과 작업 순서’와 같은 경우만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nbsp;  생선별로 옥돔은 점액이 많으니 흐르는 물에 담가 점액을 씻어주고 손질하라던가, 붕장어는 손에 소금을 듬뿍 묻혀 점액을 제거하라던가 하는 실제 요리에서 최적화된 팁을 주고 있다. 쑤기미는 많이 더러우니 흐르는 물에 솔로 씻어야 한다. 그리고 생선 체형별 칼의 방향 등 칼 쓰는 법을 세세히 다루고 있다.   &nbsp;  또 어패류의 장에서는 암컷 대게와 수컷 대게를 손질하는 법이 따로 올라 있을 정도로 세세히 설명한다.  &nbsp;  이 책은 생선과 어패류 손질과 관리를 위해 최적화된 책으로 일상에서 상당히 쓰임새 있을 책이다.   &nbsp;  붉바리, 홍살치, 금태, 꼬치고기, 쑤기미, 성대, 양태, 큰 눈양태 등은 이 책에 수록된 40가지 어패류 중에서도 무척이나 생소한 생선류였다. 처음엔 일본에서 집필된 책이라 일본 사람들이 주로 식용하는 생선이라 생소한가 생각했는데 평소 생선을 잘 안 먹어서도 몰랐던 게 아닌가 싶다.  &nbsp;  이 책은 일식 요리하는 분들과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찾을 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일상에서 생선 요리를 좀 더 쉽게 해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도 참 유용할 책일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1/44/cover150/k652034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1449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이근오 역 / 모티브 - [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12442</link><pubDate>Wed, 25 Feb 2026 0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124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080&TPaperId=171124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79/92/coveroff/k632034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034080&TPaperId=171124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말이 곧 당신의 수준이다</a><br/>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2월<br/></td></tr></table><br/>#당신의말이곧당신의수준이다 #세계철학전집_비트겐슈타인편 #루트비히비트겐슈타인 #이근오 #서양철학 #언어철학 @happiness_jury @motiv_insight  &nbsp;  #책읽는쥬리 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모티브인사이트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이기 이전에 언어 자체가 한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통의 경계에서 최전선에 있는 건 결국 언어이기에 언어의 한계를 인간이 가장 절감하는 게 아닌가 싶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로 자신과 타자,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하고자 하던 인물이었던 것 같아 그와 유사한 관점을 가진 타자를 이해하는데 이 책과 같은 저작이 참 유익하리라 생각되어 이해하고 싶어졌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특징모티브의 세계철학전집 시리즈를 처음 접해서 본서도 여느 책들처럼 철학자의 저작들에 문장이나 개념으로 인생 교훈을 얻는 책이리라 생각했다. 물론 본서에 인생 교훈도 있고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개념도 등장은 한다. 하지만 흔한 교훈서가 아니라 비트겐슈타인 철학을 각 용어와 문장을 예로 들며 요약 정리해 주는 방식의 서술을 하고 있다.   &nbsp;  용어와 문장을 설명하며 핵심 주제를 맥을 짚으며 그의 철학 전반에 맥락을 이해하게 한다. 그 과정에 저자분이 느낀 또는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으로 전하려는 교훈을 담고 있기도 하다.  &nbsp;  : 저작 내용비트겐슈타인 철학에 용어와 문장과 주제 그리고 전반기와 후반기로 이어지는 그의 철학의 단계적 발전은 대부분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여정에서 갖게 되는 감상과 교훈이 어우러져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nbsp;  사실 NLP에 관한 저작들을 읽으며 이런 관점이랄까 시각에 익숙해졌는데 이렇게 철학 대중서에서 맥락을 이루는 흐름으로 접하고 보니 삶이란 개념화와 그 개념들을 통한 사유와 통찰로 자기 빛깔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감상도 들었다.  &nbsp;  그의 철학으로 자기 이해와 세계 이해로 들어서는 길은 다름 아닌 해석이구나 하는 감상과 그것이 타자를 이해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깨우치는 시간이었다.   &nbsp;  자기가 규정한 걸 이해하고 그를 연결하고 자신의 인식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그러나 그에 갇히지 말고, 타자는 다시 타자만의 규정이 있다는 걸 인정하여 내게 나의 세계가 있다면 타자에게는 그의 세계가 있다는 걸 인정해 서로 경계를 넘으며 설득하겠다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김상도 들고 말이다.  &nbsp;  ‘나의 언어로 나의 세계를 만든다면 타인은 그의 언어로 그의 세계를 만든다.’ 이걸 잊게 되면 우리는 파리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파리와 같은 신세인 것이다.  &nbsp;  누구나 자기의 세계를 만들기에 우리는 각자 자기라는 세계 그 자체이다. 이 사실을 인식하면 세계는 무대이지만 이 사실을 잊으면 감옥이자 파리통이 된다. 나로서는 그런 말이라 들렸다.   &nbsp;  충돌이 있다면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세계의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란 사실도 수긍하게 되었다. 충돌은 그래서 논파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일 수 있다는 감상도 말이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 것도 좋았지만 저자분의 해석을 통한 배움도 못지않게 크다. 해석을 통해 깊이 와닿는 감상이 깊은 책이기도 하다. 독서 후 비트겐슈타인 철학을 주제로 AI와 함께 대화하며 더 깊은 이해나 적용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비트겐슈타인의 문제점과 한계 그리고 그런 문제점이 극단화될 때의 우려 등을 담론하며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질 만한 책이기도 하다. 본서를 읽고 나면 철학에 대한 접근과 이해는 모티브의 세계철학전집 시리즈가 좋겠다는 감상은 꼭 가지게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79/92/cover150/k632034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79925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