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내면의 첫 태양 (이하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기를!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1 Jun 2026 08:09: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하라</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11942183139387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하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은하수의 보석 / 윤서현 / 성심문학 - [은하수의 보석 - 은하수에서 보석(寶石)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43800</link><pubDate>Fri, 19 Jun 2026 16: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43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235&TPaperId=17343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9/coveroff/k11213823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235&TPaperId=17343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은하수의 보석 - 은하수에서 보석(寶石)까지</a><br/>윤서현 지음 / 성심문학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은하수의보석 #윤서현 #성심문학 #천문학 #천체물리학 #지구과학 #광물학 #보석학  &nbsp;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은하수에서 보석과 운석에 이르는 여정으로 우주에서 광물까지 존재가 구성되는 경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들어보겠구나 싶어 욕심이 인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은하수부터 별의 탄생과 진화, 태양계, 달과 지구, 생명 순환, 판구조론, 보석, 운석에 이르는 천문학,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광물학, 보석학을 아우른 통합 교양서랄 수 있는 책이다.  &nbsp;  교과서 형식을 빌리고는 있지만 교과서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공식과 문제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더 들어가 보면 [제2의 스토리]라는 장으로 이야기를 풀어주는 형식으로 이해시키기도 하고 [핵심 정리]로 각 과의 주제를 정리해 주기도 한다.  &nbsp;  책의 표지가 검은 양장에 하얀 글씨체로 표제와 저자 이름만 적혀 있어서 잠시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책을 펼쳐보고는 이렇게 학교 교과서다운 구성의 책이 다 있나 싶기도 했다.  &nbsp;  본서는 대중 교양과 전문성 사이에서 전문성에 조금 더 무게가 주어진 듯한 구성이다.  &nbsp;  저자가 한양대 공학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서 보석을 석사 전공했다고 하니 이 주제에 대한 미더움은 있지만, 책의 구성을 이렇게까지 학술서 구성으로 했다는 건 아마도 담고 싶고 전하고 싶은 전문 내용이 많았던 듯싶다.  &nbsp;  책을 읽다 보니 천천히 찬찬히 읽어야 하는 책이란 감상이 우선 들어 서평을 미리 쓴다. 1부 은하수에서 4장 별들의 생애까지 읽고 쓰는 리뷰인데 본서는 빠른 독서보다 조금씩 진도를 나가려 마음 먹어야 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nbsp;  서문 즈음에 [책 전체 요약]이나 앞서 말한 각장 마다의 [핵심 정리] 등을 볼 때 저자는 본서의 내용을 누군가 꼭 담아주고 새겨주길 원해서 집필한 저작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nbsp;  우주의 탄생과 은하의 구성, 은하의 구조와 나선팔 안에서 생성되는 별들, 은하핵과 우리 은하 사이의 거리, 우리 은하 내에서 태양계의 운행 속도 등 짧게 읽었지만 새로운 지식이 쌓인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순간 만에 모두 다 읽고 감상을 남기기에는 본인의 배경지식과 지력이 미약함을 느꼈다.  &nbsp;  우주와 별들, 지구, 보석과 운석이 궁금한 분들이 보다 상세히 교양을 쌓고자 할 때 그 역할을 다해줄 책이라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9/cover150/k11213823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62904</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모럴 앰비션 / 뤼트허르 브레흐만 / 인플루엔셜 - [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41984</link><pubDate>Thu, 18 Jun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41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41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off/k152139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41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a><br/>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이정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모럴앰비션 #이기적야망의종말 #뤼트허르브레흐만 #인플루엔셜 #인문교양 #선한의지 #선한의도 #선한야망 @influential_book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선한 의도와 선한 동기로 선한 목적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도 그려 보게 하는 제목이었다. 이런 동기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나름 적지 않단 걸 알기에 알아가 보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는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로 대표되고 있다. 유럽 전역을 뒤흔든 대안 언론사의 창립멤버라고 하며 유럽 언론인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고 한다. 보편적 기본소득이라는 주제 등 사회 현안에 실증적 사료 연구를 심층보도하는 그의 기사들은 유럽 유수 언론들에 게재되고 있다. 명연설로 다보스 포럼 회의장을 침묵으로 몰아넣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일들로 사상가로 더욱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nbsp;  : 전작에 대하여전작인 [휴먼 카인드]가 워낙에 유명세였으나 사실 그 책의 내용들은 자못 편향된 시각이며 기울어진 논점이기도 했다. 세계대전 중의 크리스마스 휴전이나 유럽 일부 교도소의 운영이 더 재소자를 교도교화하는 데 유익했던 일화 등으로, 인간들은 선한 의지와 선한 배려로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 왔고 더 나은 사회를 구성해 왔다는, 서로를 위한 선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논리가 너무도 편중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nbsp;  홀로코스트로 향하는 유대인들과 게토의 유대인들을 구제한 사람의 일화가 있다면 홀로코스트를 구상하고 시행하고 운영해온 것도 분명 인간들이며 백인참 천인참의 악명 높은 난징대학살이나 관동 대지진과 조선인 학살도 그렇고 731부대의 실험도 인간이 마냥 선하다고 하기엔 그렇다. 유럽 미술사에도 작품이 남은 프랑스 구조선 내에서의 굶주린 이들이 일부 승객을 잡아먹은 식인 사건도 있었고, 왜란 직후 흉년이었던 선조 대에 식인 사건이 즐비했던 것도 그렇다. 중국에서는 진나라 장수 백기라는 사람이 수십만 포로를 생매장한 사건도 있고 중국사에서 이런 급 사건은 이때가 마지막도 아니었다. 분서갱유는 어찌할 것인가?  &nbsp;  인간에게 선한 본성이 있다지만 그렇다면 그 본성에 반대되는 삶을 살게 하는 게 세상이거나, 대부분에게 그 본성이 사라지고 일부에게만 남아 있도록 만드는 게 이 세상이란 결론에 이르도록 할 뿐이다. 세상은 결국 사회이고 사회는 사람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사람이 문제라는 결론에 이른다. 선한 자가 다수라기보다는 다수의 악한 이들 사이에 다수의 방관자와 일부 선한 사람의 분포가 아닌가 싶다.  &nbsp;  저자가 전작에서 인간은 선한 본성을 기르기 위해 진화했다며 든 예 하나도, 누군가를 죽이면 부족원 모두가 그 살인자 한명을 다수가 창으로 여러 차례 한꺼번에 찔러 죽인 예다. 이게 저자가 인간이 선하게 진화해온 계기라며 든 예다. 살인자를 다수가 한꺼번에 찔러 죽이면 그 또한 선으로 포장되는 게 이 사회다.  &nbsp;  : 저서 내용어쨌건 본서는 인간의 선한 본성이 주제가 아니라 더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간의 선한 의도, 선한 목적, 선한 의지를 선한 야망이란 표현으로 정의했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nbsp;  저자는 시작은 한 사람이되 자신에게만 갇히지 말고 다수를 구성하라며 저자가 컬트라 칭하는 집단 구성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 선한 의도를 전달하려고만 하지 말고 사회가 수긍할 바를 찾아야 한다며 노예제 폐지를 외치면서 백인 선원들의 사망 사례가 많은 것으로 공감을 얻어내 노예선의 운항을 중단시켜 더는 노예를 양산하지 않은 사례를 예로 들기도 한다. 그리고 수치에만 주목하지 말라면서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는가를 검증하면서 진행하라는 조언도 한다. 의도만이 아니라 타자의 편향을 이용해서라도 실제적인 성과를 내라고 말하는 것이다.  &nbsp;  + 감상  &nbsp;  이 모두를 시작하는 첫걸음이자 근본을 선한 야망이라고 칭하는데, 저자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이타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성취를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 없는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이타주의를 벗어난 삶을 실체가 없는 걸 추구하는 것마냥 서두를 떼고 있다. 이런 논리가 듣기가 좋아 다수가 칭송하고 두둔하기는 하겠으나 저자가 말하는 성과를 가져오는 과거의 시위와 그저 모여 구호를 외치다가 흩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에 현대 한국의 시위가 다른 것처럼 그런 다른 반응만이 있을 뿐이지 않은가 싶다.  &nbsp;  이 시대 상황이 저자의 이상과 같은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다수가 우려하는 통제사회로의 방향성이 더 커보이긴 한다. 그래도 들어봄직한 이상을 들어볼 기회가 아닌가 싶긴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150/k152139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803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사라 포스터, 올리비아 포스터 글/ 테리 포 그림 / 원더박스 - [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나비부터 고래까지, 이주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놀라운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7647</link><pubDate>Tue, 16 Jun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76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9511&TPaperId=173376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76/coveroff/k1321395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9511&TPaperId=173376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나비부터 고래까지, 이주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놀라운 비밀</a><br/>사라 포스터.올리비아 포스터 지음, 테리 포 그림, 조은영 옮김 / 원더박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유가있어서지구를여행해요 #사라포스터 #올리비아포스터 #테리포_그림 #원더박스 #과학 #환경 @wonderbox_pub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지구를 여행하는 동물들의 사연을 접하며 내가 세상을 헤매는 이유를 헤아려 보는 시간도 되어 줄 듯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사라와 올리비아는 형제 사이로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내며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사라는 작가이며 올리비아는 동물학자로 어린 시절의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책으로 펼쳐낸 것이다.  &nbsp;  그림을 그린 테리 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를 완독한 감상을 한마디로 하면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 “대중 누구에게나 깊은 감상을 남길만한 책”이라는 것이다. 60 여 페이지만으로 “숱한 상식과 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책”이니 말이다.  &nbsp;  “동물들이 매년 정해진 시기에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이주를 담은 책”으로, 이 이주는 동물의 적응에서 나타난 것이다. 어느 동물은 겨울잠을 잘 때 다른 동물은 자기에게 맞는 장소로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오징어가 짝을 찾기위해 변색을 하거나, 알이 부화하기 좋은 화산재에 알을 낳는 이구아나처럼, 먹이와 번식을 위해 어떤 동물들은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nbsp;  이런 이주는 부모에게 배워서 이뤄지기도 하고 해의 주기와 별들의 운행을 통해 또는 해류와 바람의 변화를 통해 이뤄지기도 하지만 생리적인 속성과 본능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1960년대 보츠와나에 전염병이 퍼져 아프리카의 광활한 지대에 울타리를 쳤다고 한다. 2004년이 되어 이 울타리를 해체했는데 이때 무려 40년이 넘게 이주를 하지 못했던 얼룩말들이 다시 자신들의 선조 개체들이 이동하던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얼룩말의 수명은 12년 정도라 부모 개체로부터 배워서 할 수 있는 이동이 아니었다. 몇 세대 이후까지 얼룩말들은 본능이 지속되어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nbsp;  누와 얼룩말은 이동을 함께 하기도 하는데 시력이 좋은 얼룩말과 청력이 좋은 누가 서로를 보완하며 천적에 대응하며 이주하는 것이다.  &nbsp;  동물들의 이동은 해저의 산맥 등을 알아두고 이동하는 지도로 그리는 타입과, 유리멧새나 참물범처럼 별을 보고 이동하는 동물도 있다. 갑각류와 벌, 떡정벌레는 태양의 위치를 나침반처럼 이용해 이동한다고 한다. 어린 뱀장어나 거북이들처럼 해류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지구 자기장을 나침반처럼 이용해 이동하는 바닷가재, 개구리, 달팽이 같은 동물들도 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은 새끼에게 도로 위가 아닌 도로 아래의 인공 통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nbsp;  북부대머리따오기는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약 1300킬로미터를 이주하고 볏짚색과일박쥐는 2000킬로미터를 연어는 바다에서 돌아와 민물에서 이동하는 거리로만 최장 2400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한다. 푸른바다거북, 장수거북, 미흑점상어, 큰눈환도상어, 고래상어, 홍살귀상어 등 멸종 위기에서 절멸 등급의 동물들도 바다 고속도로를 통해 이주하는데 최근에는 인간이 만든 그물 등에 걸려 위기에 놓인 이들을 인간이 구해주기도 한다.  &nbsp;  이들은 이동을 위해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 유럽에서 겨울을 난 제비는 8월 깃털갈이를 아고 가을에 아프리카까지 9600킬로미터를 여행한다. 이동을 위해 영양을 비축하기도 하는데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1만 1000킬로미터를 한번도 쉬지 않고 이동하는데 이를 위해 몸에 지방을 잔뜩 저장한다고 한다. 동태평양의 백상아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하와이로 이동했다가 늦여름에 다시 돌아간다는데 4000킬로미터를 여행하기 위해 간에 몸무게의 4분의 1도 넘을 지방을 저장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의 후반에는 이들의 이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방법들이 기록되기도 하고 식물들의 이동을 약간 다루기도 한다. 이제까지 언급된 몇 가지 동물만이 아니라 숱한 동물들의 이주를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동화 속 이야기 같다는 공상에 빠지게도 해 준다.  &nbsp;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우리는 인류만이 살아가는 별에 있는 외로운 존재들이 아니라 함께 살아나가는 동물 가족들이 있음을 깨우치게도 해주는 책이다.  &nbsp;  동물들의 이주를 보며 삶이라는 길을 헤매는 우리도 본성과 이해를 다해 때로는 버겁더라도 끝내 살아내야 하지 않나 하는 감상도 든다.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 어린이와 어른이 누구에게나 좋을 그림책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76/cover150/k1321395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7767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뉴 워 / 아서 스넬 / 리더스북 - [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4576</link><pubDate>Sun, 14 Jun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45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345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off/8901299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345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a><br/>아서 스넬 지음, 노승영 옮김 / 리더스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뉴워 #아서스넬 #리더스북 #세계경제사 #경제전망 #기후위기 #식량위기 #희소광물 #에너지자원 #공급망 @woongjin_reader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시대의 어지러움 속에서 기후위기마저 대중을 통제하는데 악의적으로 이용되는 현실이다. 그러게 이 시대의 난제에 귀 기울여 보고자 하는 마음에 관심이 간 책이다.지경학과 지정학적 위기를 토대로 승과 패의 얽힘이 이는 이 시대상황을 보다 면밀히 알아가야 하지 않나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는 주로 중동 지역에 파견되었던 영국의 전직 외교관 출신이며 세계 지정학 전문가 이자 기후위기 전문가로 소개되고 있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저자의 약력답게 본서는 세계지정학과 알력의 변화를 기후위기라는 틀로 톺아보는 책이다. 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이며 원제와 그 부제는 [Elemental: The New Geography of Climate Change and How We Survive It]로 시대적으로 생존의 각축장이 된 기후위기 시절에 대해 각부를 흙, 공기, 불, 물 4원소로 분할해 조망하고 있다.  &nbsp;  본서의 내용은 식량, 수자원, 희소광물, 에너지, 항행 가능 해역 등으로 크게 나누어 서술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후와 환경을 근거로 보다 넓은 광역을 주제로 하고 있다.   &nbsp;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식량 자원의 야욕과 탈환으로 연결 짓고 나제르나 콩고의 광물 자원 채취와 환경 파괴, 인권 문제를 연결 짓고 있으며 모로코의 전력의 충족이 영국으로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력 매매를 계획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 무장단체에 지원을 해도 미국이 감싸는 이유를 원유에 대한 제어를 미국의 흥취에 맞춰서로 읽기도 한다. 다만 중동 지역에 오아시스 등이 메말라 사라지면서 수자원이 부족해지는 바를 짚기도 하며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 지역에 수원지를 장악해 수자원을 제한함으로써 일어나는 분쟁 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에너지 자원이 전략화 되며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판매되던 가스량이 급감한 것을 들고 있기도 한데 국제적인 논란이 걱정되어서인지 노드스트림 가스관이 파괴됨으로써 에너지 자원 이동이 감소했다는 걸 언급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nbsp;  또한 현재의 호르무즈해협 문제는 저작이 언제 출간된 건지 몰라도 언급이 제한적이며 유럽의 환경 노동 실태 조사가 카타르의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을 제한으로 반응하게 된 것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수출하는 모든 물품의 해상 운송은 믈라카 해협을 지나는데 이곳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관할이라고 한다. 중국이 극지방에 연구소들 설치에 비중을 두고 있고 극지방 해역을 개발하려는 것도 중국 입장에서는 생사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대부분이 대륙으로 이어진 국토라 바다로의 운신이 자유롭지 못하고 극지방의 자원들도 야욕을 부릴만하기에 북극 지역의 타 국가 개발을 저지하며 자국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이어간다고 한다. 볼리비아에서는 과거 수자원을 민간에게 운영권을 주었다가 물의 이용료가 급상승해 시위와 폭동이 이어졌었다고 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는 극렬한 지대에서의 경험이 쌓인 저자가 지정학적 관점과 생존에 얽힌 시각을 두루 더하며 기후와 환경이라는 스펙트럼으로 해석한 이 시대의 실상에 대한 저작이랄 수 있다. 음모론적 해석으로 조금이라도 몰릴 내용은 주요 이슈더라도 과감히 배제한 집필을 하고 있기도 하며 현실과 사실 부분에 더욱 주목하게 하는 저작이다.  &nbsp;  이 시절의 기후와 지정학은 생존권과 관련 지을 수 있을 지경으로, 국가간 분쟁만이 아니라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본서와 같은 시각을 드러낸 저작을 읽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nbsp;  시대 상황을 누구나 위협적이고 무겁게 여길 듯하지만 더욱 현실과 사실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 싶다면 가까이 해도 좋을 저작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150/8901299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345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타트야나 슈넬, 킬리안 트로티어 / 김영사  - [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1337</link><pubDate>Fri, 12 Jun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1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013&TPaperId=17331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2/coveroff/k36213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013&TPaperId=17331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a><br/>타트야나 슈넬.킬리안 트로티어 지음, 장혜경 옮김 / 김영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의미가인생을바꾼다면 #타트야나슈넬 #킬리안트로티어 #김영사 #인문교양 #심리학 #철학 @gimmyoung @gimmscience  &nbsp;  + 독서 동기  &nbsp;  의미에 대한 실존심리학의 입장과 접근에 지적 호기심도 일지만 무엇보다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실제적 변화의 여지는 무얼지 알아가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공저자 두분 가운데 타트야나 슈넬이란 인물이 실존심리학자라고 한다. 그녀의 의미 찾기를 위한 연구의 결실을 독일 유력 주간지의 편집장이자 기자인 킬리안 트로티어가 공저한 저작이 본서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유럽을 비롯한 서양에서 주관한 대부분에 리서치를 보면, 한국인을 제외한 세계인들이 가족이나 친구, 사랑 등을 우선 순위로 놓을 때 한국인은 돈이나 부 등을 주로 우선시하는 것으로 오랜 세월 동안 관찰되었다. 20년도 넘게 이런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인이 현실적이면서 세속적인 건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 현실보다는 의미를 추구하는 건지 둘 다인 건지 생각은 많아지지만 단정하기는 쉬운 사실이다.  &nbsp;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내면에 더욱 몰입하는 것이 서양인들의 차이점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자살률이 유독 타 국가에 비해 높은 상황인데 이것도 장기적으로까지 이런 실정이다. 과거에는 너무도 무거운 남성들의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률이 높았다면 언젠가부터는 SNS 등을 통해 마주하는 타인의 풍요와 자신의 삶에 대한 비교가 자살률과 살인율에 큰 요인이지 않은가 싶다.   &nbsp;  한국 사회는 타자와 비교해 다르다고 느낄 때의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회이기도 하다. 한때 중고생의 패딩이 유행했던 것을 보아도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디자인의 패딩에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들어 부모 등골 브레이커라는 용어까지 있던 지경이었다. 작년이었나 어느 해에는 투잡 쓰리잡을 뛰며 성실히 살아오던 청년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계층 초월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자, 명동인가 어느 도심에서 지나가는 자기 또래의 남자들을 도심을 몇백 미터나 질주하며 보이는 대로 찔러 죽인 사건 또한 있었다. 같지 않다는 말이 같잖다는 말, 하찮다는 의미로 쓰이는 한국 사회이기에 그 단면 또한 같지 않아서 괴로워하다 자살하고 죽이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nbsp;  모두 삶의 의미가 실종되어 일어나는 사건들이 아닌가!   &nbsp;  본서는 타인과의 비교보다 자기성찰과 자기만족을 우선시하는 유럽에서 의미란 무엇인가를 궁구해온 실존심리학자가 집필한 저작이다.   &nbsp;  의미가 고통을 막아주진 않지만 그 고통에 다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는 명철한 답을 먼저 두고 시작하는 저작이다. 한국인들이 부를 추구할 뿐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한 참 이후의 순위로 두는 건, 본서에 근거하자면 실존적 무관심인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무심해지는 까닭이 아닌가 한다. 학업 스트레스에 초등시절부터 청소년시절을 보내고, 취업 스트레스로 청년시절을 보내고, 이후엔 연애와 결혼과 가정이 스트레스가 되는 문화적 특색을 보이는 것이 현재 한국의 실상이 아닌가 싶다.  &nbsp;  모든 것이 스트레스 요인이 되니 살아있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고 살아나가려 발버둥 치는 것마저 스트레스로 여기게 된 상황이다. 의미가 동기를 부여해 주고 아픔을 줄여준다는 저자의 말을 듣고 있자니, 의미를 잃어서 의미를 찾기 쉽지 않고, 찾기 쉽지 않으니 의미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도 없는 한국 사회가 참 암담하다는 생각도 든다.  &nbsp;  본서의 저자가 공동 연구자와 함께 2000년 초에 시행한 설문으로는 의미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응답자의 4퍼센트였다고 한다. 이 비율이 2021년 14퍼센트로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 중 4분의 1가량이 의미 위기를 겪고 있었다. 21세기 초 일본 질병보험 가입자 리서치로는 인생이 의미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들보다 7년 후 훨씬 더 건강했고 통증도 덜했다고 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확률도 눈에 띄게 낮았다고 말이다. 게다가 의미를 느끼는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도 더 낮았다고 한다.  &nbsp;  의미는 비단 목적이 될 뿐 아니라 살아가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이다.  &nbsp;  저자는 성격형과 의미의 원천들을 연구하여 이러한 의미의 원천들이 어떤 성격적 강점과 약점으로 이루어지고 그를 다른 원천을 추구함으로서 보완할 수 있는지도 논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기 전 희망에 관한 저작도 읽었는데 본서를 읽으며, 희망과 의미로 살아가는 강인함과 여운을 갖는 삶이 얼마나 부럽고도 권할 만한 삶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삶이 빛깔을 잃고 무슨 맛인지 무슨 향인지 모르겠는 삶이 이어지는 것 같다면, 본서와 같은 의미 찾기를 권하는 저작도 읽어볼 의의가 있지 않을까 싶다. 나름의 의미를 찾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자신의 삶에 확신이 일게 해줄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2/cover150/k3621350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34267</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회복하는 뇌 / 헤더 샌디슨 / 더퀘스트 - [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7399</link><pubDate>Wed, 10 Jun 2026 18: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73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73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off/k61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73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a><br/>헤더 샌디슨 지음, 진영인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회복하는뇌 #헤더샌디슨 #더퀘스트 #뇌과학 #뇌의학 #뇌건강 #알츠하이머치료와예방 @thequest_book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알츠하이머 환자가 젊은 층에서도 더러 등장하고 있고, 과거에 비하면 한창 장수 시대인지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노년에 치매로 고생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시절이라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저작이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뇌 건강 클리닉 ‘솔시어 헬스’와 인지장애 환자의 독립적 생활 복귀를 목표로 하는 돌봄 시설 ‘마라마’의 설립자이자 의료 본부장이라고 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치매 돌봄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인물이라고 한다. [‘저자에 대하여’ 출처 /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  &nbsp;  : 저서에 대하여 본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라고 소개되는 뇌내 플라크와 타우 엉킴이라는 것이 과거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를 최초 연구하였을 때 발견되고는 그 이후 줄곧 이게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단정지어 졌었다며 시작된다. 하지만 뇌내 플라크와 타우 엉킴이 병력으로 유의미하기는 해도 이런 양상을 지니고도 알츠하이머가 아닌 사람들도 다수라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플라크와 타우 엄킴이 다가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발병인자는 다양하다는 것이 최근의 임상 연구 결과라고 한다.  &nbsp;  다양한 발병인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은 모두 밝혀지지는 않았다. 어찌 되었든 뇌 건강 클리닉과 알츠하이머 환자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의사로서 저자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탁월한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식단, 운동, 두뇌활동, 루틴, 환경, 수면, 소통, 자기돌봄]의 8가지 원칙으로 75% 이상의 환자를 치유했다고 한다. 게다가 모든 환자들이 모든 원칙을 다 지킨 것도 아니라 그 가운데 2가지만을 시행하고도 치유된 전적들을 사례로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nbsp;  식단은 ‘케토시스 식단’으로 ‘케톤체 지방산’이 뇌의 가소성과 뇌의 노폐물 제거에 뚜렷하게 효과가 있는 식단이라 그를 권장한다. 과거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지방 섭취를 줄이라고 했다는데 그런 식단은 ‘당의 흠수율을 증가’시켜 ‘세포 특히 뇌세포의 당화 작용을 늘린다’고 한다. 세포를 굳게 하고 체내의 당을 태우며 노폐물이 증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케토시스 식단으로 ‘고영양,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려’하고 있다.  &nbsp;  그리고 운동은 뇌 시냅스 간의 연결만이 아니라 ‘호르메시스’ 작용이라는 ‘사소한 스트레스는 인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적절한 운동을 권하고 있다. 운동 자체가 뇌 기능 향상과 뇌내 노폐물 제거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호르메시스는 ‘적절한 스트레스’를 말하는 것이지 ‘과도한 스트레스는 당연히 치매를 악화’시킨다.  &nbsp;  운동법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등도 중요하지만 걸으면서 시를 암송하거나 사칙연산을 하는 등의 ‘이중과제 운동’도 유익하며 ‘대비산소요법’이라고 시설에서 ‘전문의의 관리하에 진행해야 가능한 산소포화도를 낮추었다가 증가시키는 운동법’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식단과 대비산소요법만으로 치유 효과를 본 사례가 등장하기도 한다. 해당 환자의 요법 전후 지수가 수치로 제시되기도 했다.  &nbsp;  수면도 유의미한데 ‘적절한 수면은 뇌 기능과 뇌의 정화 작용에 필수’적이다. 그 외에도 저자가 말하는 8가지 지침 대부분이 당연한 이야기들이라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nbsp;  + 감상  &nbsp;  본서에서는 모든 원칙을 필수적으로 지키라고 하지 않고 완벽주의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최적인 두어 가지 지침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치유 효과가 있으리라’고 권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으며 이것만으로 나아질 수 있는 게 알츠하이머였다니 하는 놀라움도 있었다. 말미에는 중증 환자들을 위한 [적색광 치료, 혈장분리교환술, 줄기세포 치료, 펩타이드, 엑소좀, 환각제, 백신] 등의 예방법과 치료법이 서술되어있다. 한데, 일반적으로 임상의들은 아주 오랜 과거부터 효과가 누적되어온 기존에 실효가 있던 것들만 권하기에 이런 치료법들을 일반 환자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외 알츠하이머 클리닉을 두루 알아보고 시행할 수 있는 바를 찾는다면 알츠하이머도 결코 치유 불가능한 질병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nbsp;  자신이나 가족 또는 가까운 이들이 알츠하이머로 고생하고 있다면 늦지 않게 읽어보면 좋을 책이 아닐까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150/k61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88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불멸의 설계자들 / 알렉스 크로토스키 / 미래의창  - [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3900</link><pubDate>Mon, 08 Jun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39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239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off/k182138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239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a><br/>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불멸의설계자들 #알렉스크로토스키 #미래의창 #사회학 #트렌드 #미래전망&nbsp;  &nbsp;  출판사로부터&nbsp;#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 독서 동기  &nbsp;  영생까진 몰라도 대부분의 초부유층이 생명 연장을 바라며 적극 투자와 함께 자신에게 적용한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접하고 있기에 이 분야의 알음알이도 필요하지 싶어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글로벌 방송인이자 작가, 학자. BBC와 채널 4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에미상, 바프타(BAFTA), 라디오 아카데미, 왕립학회상을 휩쓴 인물이라고 한다.[온라인 서점 저가 소개 인용]   &nbsp;  대중이 궁금해 할 이슈와 대중적으로 어필할 만한 이슈가 무언지 제대로 아는 저자이지 않을까 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한국어 표제만을 보고 생명 연장 기술의 발전 궤적을 따라가며 이 기술의 발전 양상과 그에 투자하며 이점을 나누려는 인물들에 대한 책이라 생각하고 다가섰다.  &nbsp;  다만 본서의 원작에 표지를 보니 인문학이라던가 시사 추적 뉴스와 같은 무거운 분위기이기보다 상당히 대중적 이슈를 담론하는 다소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 저작이란 걸 알 수 있었다.  &nbsp;  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라고 해서 상당히 시사 추적 뉴스의 소재 같은 제목이다.  &nbsp;  반면에 원제와 그 부제는 [The Immortalists : The Death of Death and the Race for Eternal Life]로 대중적인 이슈를 다룬 직관적이면서도 주제는 무겁지만 서술의 분위기는 가벼운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  &nbsp;  본서는 진시황 대의 생명 연장 희구를 그리기도 하며 그 시대부터 이미 연금술적 이적을 바라고 신선들이 거주한다는 봉래산을 찾길 열망하던 바를 그려주기도 한다. 이는 아더 왕의 전설에서 성배를 찾는 여정이 등장하는 것처럼 인간 내면의 원형적인 갈망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헨리 6세가 전쟁 자금을 모금하면서도 자신의 건강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교황 요한 22세가 연금술을 공적으로는 처벌하면서도 자신은 연금술의 이점을 바라며 몰래 지원했던 바도 그래서이지 않겠나?   &nbsp;  본서는 위와 같은 의문들로 시작해 근대와 현대의 젊음을 위하고 성적 능력의 제고를 위해 사람의 고환의 일부를 이식하거나 원숭이 고환의 일부를 이식한 사례, 원숭이에게 인간의 난소를 이식해 생식능력을 회복하는지 연구한 사례 등을 다루기도 한다.  &nbsp;  현대에는 젊은 피를 수혈받거나 젊은이의 혈장을 통해 회춘하려는 연구가 성과를 이루며 자신에 아들로부터 혈장을 수혈받은 초부자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한다.   &nbsp;  그리고 유전자를 데이터화하여 노화에 따른 유전적 변이를 제거하거나 노화와 관련한 유전자를 제거하여 영생을 바라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초반의 일부 내용에서는 트랜스휴먼이 되어서 영생하려 하거나 인간의 영혼을 업로드해 영생을 지향하는 방향의 연구를 언급하기도 한다.  &nbsp;  여기서 훨씬 덜 부유한 계층에서 70~80달러를 벌기 위해 혈장을 헌혈하는 바와 그들에게 초부유층이 젊은 혈장을 수혈받아 젊음을 지속하거나 회춘하려는 열망을 소개했을 때의 반응을 담기도 한다. 여기서 젊음을 추구하는 과정이 대놓고 계층의 문제란 걸 인식하게도 한다.  &nbsp;  또 몬태나주에서는 생명 연장과 회춘에 대한 연구에 지원을 하거나 연구와 승인에 관한 제재를 제거해 몬태나주의 특화 요소로 남기려는 사례도 등장한다. 생명 연장은 계층의 문제이자 지역적이며 권력적인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nbsp;  본서에서는 생명 연장에 관한 연구에 후원하는 초부유층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도 이미 고연령 군에 속하던 의원들이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 등 고령의 대통령들과 또 고령의 국회의원들이 다수가 된 현재를 예시하며, 이런 이들을 위해 생명 연장 연구가 지원되는 것이란 투의 서술을 보이기도 한다.  &nbsp;  이미 지도층이 고연령이 되었다면 다음 세대에게 지위를 양보하고 세대 교체되는 바가 정석일 텐데, 이 시절에는 가진 자들과 힘 있는 자들이 생명 연장 기술을 통해 반영구적인 지위와 권력을 지속하려는 비정상적인 시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저자가 지적하고 싶었던 바가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nbsp;  초부유층은 생명 연장을 연구하는 회사들에 막대한 지원을 하며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지속할 노욕을 부리고, 이를 틈타기도 하고 시대적으로 생명 연장의 기술이 출현할 듯하기에, 이 기술을 연구하는 일부 회사들에 막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nbsp;  이들은 “살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죽음은 악이다”라는 주의를 펼친다. 저자가 말한 불멸주의자들인 것이다. 젊음을 지속하고 영생을 꿈꾸는 이들을 보며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 소설처럼 현재까지 이룬 그들의 부와 권력으로 그들은 영생을 누리며 신적 존재가 될 수도 있겠으나, 이제 시대 상황의 전변으로 소득원을 잃고 한계비용 0으로 수렴하는 시대의 이점을 노려 사회복지의 수혜만을 바래야 하는 절대다수의 대중에게 영생이나 장수는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  &nbsp;  과거에는 페니실린이나 대중적인 전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을 자신이 개발한 약임에도 특허 비용 1달러로 제한시켜 대중에게 효익을 돌린 의학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대에는 희귀질병이면 1회 접종 비용을 20억 원으로 책정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 금전 만능주의 시대에 생명 연장 기술이 나오고 다수의 인구가 장생하도록 베풀고자 할 지배층은 없을 것이다. 권력과 부로 절대 지위를 지속하고 싶어하는 그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고 말이다.   &nbsp;  영생이니 젊음의 지속이니 하는 말이 대중을 혹하게는 하지만 자신들이 막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개발한 그 영약의 수혜를 대중과 함께 누리려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nbsp;  불멸이란 결국 권력과 부를 갖춘 이들을 위한 성배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본서는 무겁기만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게 토해내는 어투도 아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이미 자각하는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담론해 볼 수 있을 저작이기에 한번쯤 읽어보셔야 할 저작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150/k182138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900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수행</category><title>가슴으로 가는 길 하트풀니스 명상법 / 캄레시 파텔, 조슈아 폴락 / 마이트리  - [가슴으로 가는 길 - 하트풀니스 명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0650</link><pubDate>Sat, 06 Jun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06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939783&TPaperId=173206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59/24/coveroff/k912939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939783&TPaperId=173206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슴으로 가는 길 - 하트풀니스 명상법</a><br/>캄레시 파텔.조슈아 폴락 지음, 한국하트풀니스명상협회 옮김, 문진희 감수 / 마이트리 / 2024년 03월<br/></td></tr></table><br/>#가슴으로가는길 #하트풀니스명상법 #캄레시파텔 #조슈아폴락 #한국하트풀니스명상협회 #문진희감수 #마이트리  &nbsp;  + 독서 동기  &nbsp;  제미나이에게 2026년 3월 29일에 딥 리서치로 “접근 가능한 자아초월 심리학 관련 논문들에서 ‘다양한 명상 체계’가 ‘심신 안정’과 ‘의식의 확장’ 그리고 ‘자신과 타자의 동질감과 공감 능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사례를 명상의 종류별로 또 실험 연구 시기별로 비교 대조하여 정리해 주시고 그 영향력 높은 명상 수행 체계의 종류를 가장 효과적인 순서로 나열해 주세요.”라고 검색하여 그 중 효과적인 명상법들을 검색해 보다가 명상법이 단순 명료한 수행법인 하트풀니스 명상법에 대해 알게 되어 이 책에 다가서게 되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저서에 다하여 본서는 하트풀니스 수행 계보의 네 번째 전인인 캄레시 파텔과 수행자이자 트레이너인 조슈아 폴락의 대화를 기반으로 저술된 책이다. 본서를 집필하려 캄레시 파텔이 조슈아 폴락을 선택해 대화를 나누며 저작을 완성한 것이다.  &nbsp;  본서에는 하트풀니스 명상법의 이완법, 명상, 정화법, 기도의 4단계 수행이 간명하게 수록되어 있으면서 그에 대한 이해와 명상 수행 전반의 기반이 되는 내용이 요가수트라와 요가 용어의 어원 해석을 근거하기도 하면서 서술되어 있다.  &nbsp;  하트풀니스 명상이 수행체계로서는 수행법이 너무도 단순한 구조라 구루와 수행자의 대화가 첨가가 되지 않았다면 작고 얇은 소책자 하나가 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전체 수행체계가 A4 용지 한 페이지만으로도 충분한 분량이다.  &nbsp;  캄레시 파텔은 명상을 마치고서 “명상이 전부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인상적인 말을 남긴다. “영적 수행은 중요하며 수행 없는 변형은 한낮 꿈일 뿐”이라 강조하면서 동시에 “수행은 영적 여정의 5% 정도만 우리를 데려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남기고 있다. “나머지 95%는 뭐냐”는 물음에 “태도”라면서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이는 ‘어떤 태도로 하느냐’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nbsp;  “라자요가”는 “박티”, “카르마”, “기얀” 요가를 아우르는 종결 요가로서 “박티”는 산스크리트 어근 ‘바즈’에서 유래한 말로 “분리하다”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분리에서 합일로 나아가기 위해 분리되어 있음을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카르마”는 문자 그대로라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카르마라고 한다. 카르마 요가의 길은 “니슈캄 카르마”라고 하는데 “욕망 없는 행동 자질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고 한다. 다만 “행동은 특정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을 때만 일어나므로 ‘요가의 잘 정의한 목표에 대한 행동’을 카르마 요가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기얀”은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궁극적 실재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오직 명상만이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까닭에 모든 요가의 핵심 열쇠는 명상”이라는 것이다.  &nbsp;  그 외 기억에 남는 것은 ‘니야마’를 ‘고귀한 자질을 주입하는 것’으로 해석하거나 ‘프라나야마’를 ‘프라나’와 ‘아야마’라는 두 가지 어근으로 나누어 프라마야마는 ‘확장하는 생명력’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트랜스미션’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트랜스미션이란 산스크리트어로는 ‘프라나후티’로 불리우는 것으로 ‘프라나’와 ‘아후티’ 두 가지 어근으로 볼 때 ‘아후티’는 ‘공양’으로 프라나후티는 ‘순수한 본질’을 공헌한다는 의미가 있다. 트랜스미션 곧 프라나후티는 한자로는 ‘관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nbsp;  또 수행하기 최적의 시간을 산드야라고 하는 데 접속 conjunction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하루의 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만나는 순간은 자연이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어 해뜨기 전, 정오, 해가 질 무렵 등 교차점에 수행하면 좋다고 한다.  &nbsp;  그 외 내용은 일반적인 명상서들과 맥락이 같고 “정화를 하지 않는다면 진흙탕에 빠진 멋진 슈퍼카를 지닌 것과 같다”는 말도 일상적 표현을 통한 일깨움으로 인상적이었다.   &nbsp;  + 감상  &nbsp;  엉성 수행 체계들을, 그 수행법만 익힐 수 있고 다른 수행 체계를 익히면 절대 안되는 폐쇄계 수행으로 또 다른 수행법을 다른 시간에 수행해도 되는 개방계 수행으로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의념보다 자세와 동작을 중시하는 형전기장 수행체계와 의념을 중시하는 이미지 수행으로 나줄 수도 있을 듯하다.   &nbsp;  그런 분류라면 중화 향기공과 법륜공은 폐쇄계에 형전기장 수행으로 분류할 수 있고 본 수행은 개방계에 의념을 중시하는 이미지 수행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 듯한다.  &nbsp;  또 한 본서는 구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가 직접 또는 그의 제자인 트레이너들을 통해 시행하는 관정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경향도 깊은 수행이다.  &nbsp;  개인적 노력을 중시하는 타입의 수행자와 가피에 의지하고 싶어하는 수행자 등 각 개성이 다르기에 자기 성향에 맞는 수행을 찾아가는 의미도 깊지 않을까 싶다. 원래 수행은 자력타력이 모두 중요한 것으로 어떤 수행과 수행자도 대기와 지자기 그리고 대기와 땅 사이의 이온 전도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자력만으로 수행력을 쌓는다는 개념도 사실 어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nbsp;  본서는 명상 수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저작이다. 또 명상이 어려워서 하지 않는다는 분들을 명상 세계로 유입하기에도 좋은 수행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59/24/cover150/k912939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559242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스토리 월드빌딩 / 김성일 / 삐삐북스 - [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9995</link><pubDate>Sat, 06 Jun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99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199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off/k812138869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199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a><br/>김성일 지음 / 삐삐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스토리월드빌딩 #김성일 #삐삐북스 #분홍고래 #작법 #글쓰기 #창의성 #이야기세계구축 @pinkwhaleya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취미로 웹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보니 창작활동에 새로운 동력이자 원동력이 될 것만 같은 이 책을 보고 망설이지도 못하고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2025년 크로포드상 아너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2026년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라만차의 기사｣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2024년 『늑대 사냥』으로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F․판타지 작가”가 된 분이라고 한다.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글에서 인용]  &nbsp;  이 작가님이 꽤 다작을 하는 듯한데 작가님 소설 중에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몇 해 전 감동 속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탑 작가의 세계관 구축에 관한 노하우가 예문와 연습문제 제시 등까지 더해 실천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된 책이다.  &nbsp;  앞서 언급한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도 세계관이 남다른 구성이었다. 이 소설 속 설정들을 예시로 적으려 했는데 너무 많은 문장을 차지해 다시 지웠다. 어쨋듯 sf 판타지인 SFF의 세계에서 세계의 구축은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조성된 세계가 서사를 이끌 때도 있으니 말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세계와 서사를 아우른 집필을 해 나가야 하고 서사를 지지하는 세계를 창조해야 하는 거란 걸 늘 느끼고 있었다.  &nbsp;  익숙한 세계의 설정으로 불신의 유예를 시작했다면 개연성으로 불신의 유예를 지켜나가야 한다. 개연성은 수긍할 법한 흐름이 아닌가 싶었다. 세계는 목적에 부응하도록 설정되어야 하고 어떤 목적은 근간이 되는 목적의 결을 따르되 약간은 결과가 상관없어도 된다. 2장 좋은 세계의 조건에서 저자의 가르침이다.  &nbsp;  3장 월드빌딩의 기본기부터는 연습문제와 예시를 주는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세계 설정의 방식이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어가도록 만들어 준다. 연습 문제 3번부터 창작을 할 때 타고난 예술적 창의성을 지닌 분들이 아니라며 커다란 일깨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제시되고 있다. 막연한 이미지만으로 쓰는 분들도 다수 일텐 데 집필 이전과 집필 중에 어떤 면들을 고려하고 구축해 나가며 써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예제들이다.  &nbsp;  저자는 세계와 서사를 나누려 하지 말고 미리 다 만들려 하지도 말라고 권하고 있다. 탐험가 스타일과 건축가 스타일이 다르다는데 작가님들마다의 익숙한 설정방식이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nbsp;  연습문제 4부터는 저자의 구상들과 소설들의 실제 문장이 예시로 주어지기도 하는데 기법을 나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적으로 체득하게 해주는 양식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nbsp;  4장 월드빌딩의 기법들에서는 신호보내기, 프롤로그, 에피그래프, 당연한 척하기, 지저분하게 만들기 등의 기법들은 이미 여러 저작에서 읽어봤고 익숙하기도 한 사례들을 이제야 설정 기법들로 분류해서 보게 되는 듯해 빠르게 습득되는 듯이 여겨지기도 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의 주제가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인데 이미 웹소설을 취미로라도 쓰시는 분들과 막연히 소설 쓰고 싶다는 분들 누구에게든 모두에게 유용할 책이다. 하지만 그래도 본서를 쓰면서 읽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는 팁이지만 팁으로 인식 못 했던 것들을 누군가 짚어줘서 알게 된 이후에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느껴본 기억이 있는 분들은 본서의 가치를 아실 수 있을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150/k81213886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09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백주환 / 스노우폭스북스 -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5439</link><pubDate>Wed, 03 Jun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54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099&TPaperId=173154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7/coveroff/k8421390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099&TPaperId=173154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a><br/>백주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05월<br/></td></tr></table><br/>#기억되는사람은다르게말한다 #백주환 #스노우폭스북스 #자기계발 #PR #커뮤니케이션 #화술 #인터뷰 #면접 #회의진행 #전략적답변프레임워크 @snowfox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설득의 역량은 전달력과 공감에 달리지 않나 믿고 있지만, 이 분야 전문가인 저자가 건네는 깊은 깨우침이 있을 듯해 귀 기울여 보고자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조선일보 경영기획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을 갖추고자 MBA를 취득하고는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취득했다고 저자 소개글이 있다.   &nbsp;  커리어를 보며 이론적이기만 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경험으로 체득한 결과물이라는 믿음이 갔다.  &nbsp;  : 저서에 대하여한때는 인문계 전공자들이 “문송합니다”라며 스스로를 낮췄었다는데 AI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질문력과 인간다운 사유에 대해 더욱 주목하게 되며 “본질을 꿰뚫고 관계를 유연하게 조율하는 능력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저자는 주목했다.  &nbsp;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말을 유창하게 하는 기술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전략적인 한 문장을 찾아내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메시지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능력”이라며 “결국 커뮤니케이션은 ‘표현의 기술’을 넘어 ‘판단의 기술’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nbsp;  저자는 “좋은 답변이란 질문이 던져진 배경을 이해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상대의 심리적 갈증을 채워주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nbsp;  본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일상의 언어로 복원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답변 무기”로 만든 “전략적 답변 프레임워크”가 담겨있다는 것이 출판사의 도서 소개이기도 하다.  &nbsp;  본서는 전달자의 메시지 전달이 ‘편도체 하이재킹’이라는 현상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질문을 사회적 공격으로 오인하며 발생되는 이러한 양상이 이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이라고 한다. ‘콜 포비아’라고 Z세대 40.8%가 전화 업무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현상을 짚기도 한다.   &nbsp;  즉각 대답하는 바를 어려워하는 것이다. 심지어 AI에게 의뢰해 보지 않고는 일상에서도 답변 자체를 꺼리는 경우들마저 있다고 한다.  &nbsp;  여기서 ‘데블스 에드버킷’을 논하기도 하는데 ‘가톨릭 성인 추대 심사에서 후보자 결점을 집요하게 찾아내던 역할’에서 유래한 이 용어는 현재 “글로벌 기업의 홍보팀이나 위기관리 전문가들에게 답변 전략을 짜는 가장 기본적인 핵심 도구”를 말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nbsp;  여기서 저자는 전략적 답변 프레임 워크가 중요함을 인식했던 듯하다.  &nbsp;  답변을 유연하게 만드는 8가지 핵심 재료로 명확한 메시지, 간결함, 진정성, 긍정성, 공감, 유머와 여유, 솔직함, 평정심을 들어 설명하기도 하고   &nbsp;  기업의 사례를 들어 홀딩 스테이트먼트(유연한 방패), 핵심 메시지, 브릿징(완만한 전환), 플래깅(핵심강조)의 과정으로 답변하는 과정을 예시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각 기업의 사례들과 유명인들의 사례들로 괴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안배한 서술을 하고 있다.   &nbsp;  + 감상  &nbsp;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를 통해 답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질문자가 원하는 바를 3개의 층위로 보며 질문자의 진짜 바라는 바를 인식하여 최적의 대답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답변하는 자체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대답하기 위해서도 저자가 제시한 프레임 워크가 유효 적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nbsp;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를 인식하며 답변의 기술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자는 이에 진정성과 솔직함, 그리고 공감이 반석이 되어야 한다고 초반에 이미 주지시키고 있다.  &nbsp;  저자가 말하듯 마음에서 시작하면서도 이런 답변의 구조화된 틀을 지니고 다가선다면 마냥 면접이나 인터뷰나 회견이나 회의가 두렵지만은 않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꼭 대변인이나 위기관리자 위치가 아니더라도 이미 면접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나 업무상 대화도 그렇고 우리 삶 속에서 이 저작이 전하는 정보가 적지 않은 영역에서 필요성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7/cover150/k8421390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847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전략적 피벗 / 최연성 / 터닝페이지 - [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3832</link><pubDate>Tue, 02 Jun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38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138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off/k3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138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a><br/>최연성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06월<br/></td></tr></table><br/>#전략적피벗 #최연성 #터닝페이지 #경영관리 #경영전략 #경영혁신 #성공학 @turningpage_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시절이 멈춰있을 수 없게 만드는 이때 우리는 어디로 무엇으로 살아남아야 할런지 가늠해 보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되어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 소개글에는 “AI 시대 커리어 전략과 조직 혁신 분야의 전문가. 20여 년간 네슬레·보잉·아마존·액센츄어 등 포춘 500 중 다수 기업에서 조직을 새롭게 세우고,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한 현장형 전략가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nbsp;  저자의 다채로우면서도 깊은 커리어는 본서가 이론이나 가설이 아닌 저자의 커리어 전체로 검증한 내용을 설파하는 것이란 근거가 되어 준다.  &nbsp;  : 본서의 내용에 다하여본서의 부제는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이다. 농구를 몰라서 농구 용어인 ‘피벗’에 대하여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는 격변하는 시대의 산업과 직장 생태계가 과거와 달라 가족이라며 평생을 안주할 수 없기 때문에 “농구에서의 피벗처럼 자신의 역량을 축으로 삼아 다양한 범위에서 다채로운 배움과 역량을 다해 볼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nbsp;  본서는 1부, 4부, 3부, 2부 순으로 집중이 잘되는 책이었다. 피벗에 대한 설명으로 가볍게 시작되는 1부와 시대적으로 피벗이 중요하다는 것과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익숙할 비즈니스 저작들의 내용을 실제 체험과 대비해 적용한 4부, 피벗이 기업에서 실천된 내용인 3부, 개인적인 피벗의 실천 방안을 다룬 2부 순으로 몰입되었다.  &nbsp;  시대적으로 현재는 ‘폴리크라이시스’라고 ‘여러 위기가 동시에 발생해 각 위기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상황’이라고 한다. “AI가 노동의 가치를 0으로 수렴시키고, 인구절벽이 내수 시장을 붕괴시키고, 정치적 불안정은 기후 정책의 후퇴를 초래하고, 기후 위기는 식량 가격의 폭등과 이민 위기를 촉발하며, 미중 패권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끊어놓는 세상에서 기존의 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도박”이라는 게 저자의 시대에 대한 통찰이다.  &nbsp;  가치사슬이 해체되고 있는 이때 과거의 기업과 직장인이 가족이었던 모델을 유지 할 수 없으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더라도 각자 서로의 길을 두둔’해 주는 “동맹 모델”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저자의 조언이다. 하나의 직무에서 막강한 역량을 발휘한다 해도 고착되어 이것만이 전부라는 각오만으로 살아간다면 이제는 쉬이 도태되는 시절이라는 것이다. ‘자기 역량과 네트워크를 재해석하고 재정렬하여 다른 각도에서도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본서의 핵심이다.   &nbsp;  이제는 전문적 역량도 그에만 갇히기보다 다각도의 업무에서 자신의 근본 역량을 근간으로 다채로운 적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nbsp;  저자의 경력과 닌텐도, 레고, 애플, 다이슨, 마블 같은 기업들의 피벗 사례들을 두루 풀어가며 피벗이란 무언지 피벗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역량을 재배치’한다는 건 “전이 가능한 역량”으로 재해석 할 수 있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부상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각 조각으로 자신에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전체를 보면서 조율할 수 있는 다른 역량”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nbsp;  애플과 다이슨, 레고, 닌텐도 등의 회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다각도로 해석해 다채롭게 확장하거나 특화해 나간 사례들을 보고 또 개인의 피벗에 관한 저자의 설명들을 들으며 이 시대에 요구하는 역량이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도 되었다.  &nbsp;  아마도 이 책의 개인과 기업의 사례들이 꼭 기업가와 회사원에게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시절을 살아가는 어느 직군의 사람에게든 지지가 되는 조언이 아닐까 싶다. 해이해져 가고 있다거나 너무 하나에 고착화되어 가는 건 아닌가 싶을 때 누구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150/k3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578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창작 본능 / 정연덕 / 어웨이크(AWAKE) - [창작 본능 - AI 시대, 우리가 낙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06607</link><pubDate>Sat, 30 May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06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943&TPaperId=17306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56/coveroff/k052136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943&TPaperId=17306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작 본능 - AI 시대, 우리가 낙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a><br/>정연덕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02월<br/></td></tr></table><br/>#창작본능 #정연덕 #어웨이크 #예술 #인문 #사회정치 #법 #저작권법 #AI창작 #창작자의사고법 #저작권 @awakebooks.k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재미로 시작해 깊음을 담고자 하는 아마추어 웹소설 작가로서 창작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주고 이 시대의 창작이란 무언지 돌아보게 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했다. 인간의 쓸모를 구하던 시대에서 인간은 느끼고 만끽하며 창조하는 존재라는 시대로 존재의 의미가 혁신된 시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시대적 전환의 시절에 창조하는 인간들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와 성찰을 건네는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 저자는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화가이자 음악가이자 소설가이며 공연예술가이면서 단편 영화 출연 경력까지 있다고 한다. 전공도 전기전자공학부에서 법학까지 이르는 폴리매스라는 소개가 과장이 아닌 사람이다. 저작권법에 관해 법적 차원에서도 자신에게 적용 차원에서도 남다른 감상을 가질 만한 이가 아닌가 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 본서의 [프롤로그]는 “AI 시대의 저작권은 ‘누가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살아 있는가’를 묻는 제도”라며 “창작은 언제나 모방과 발명의 순환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고도 이른다. “표절은 자신의 것으로 위장하는 행위지만 창작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말이다.  &nbsp;  헨델과 바흐의 예로 표절과 창작의 경계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게 하고, 괴테와 아인슈타인의 말을 빌려 모방과 창작의 경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구텐베르그와 인쇄업의 태동 이후 1710년 앤 여왕법의 등장 이래 현재의 저작권법으로 발전해온 여정을 짚기도 하고, 미술사에서도 그렇고 앤디 워홀 등으로 인해 대규모 작업에서 창작이란 무엇인가를 논하기도 한다. 레드 제플린의 소송이나 비틀즈 멤버의 무의식에 남은 곡이라 본의 아닌 표절이 된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해 법조계의 판단과 시민들의 평이 다르게 적용된 내용 또한 전한다.   &nbsp;  본서에서는 너무도 많은 저작권 문제들이 등장한다. 동방신기에서 츄에 이르기까지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소송전을 통해 저작권 문제라는 게 개인과 기관 사이라기 보다도 권력적 사안이기도 하다는 걸 그리기도 하고 애플의 사례를 통해 초기에 자신의 소유가 된 음원을 어느 기기로 사용하는지까지 통제당하던 사례를 통해 기업과 개인 사이의 그리고 시스템적인 차원의 문제인 사안도 담론하고 있다.  &nbsp;  본서는 부록에서도 이 시대에 조망되는 저작권 문제와 창작의 문제를 들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창작은 흔적을 남기고 ‘나는 여기에 있다’는 감각을 얻는 것”이라며, “AI에게는 연산이지만 인간에게는 경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창작 본능이라고 한 까닭도 다가오는 정의였다.   &nbsp;  + 감상  &nbsp;  본서에서 2005년 볼로냐 도서전에서도 수상한 [구름빵] 백희나 작가의 저작권 사례가 언급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녀의 작품 [달샤베트]와 걸그룹 달샤벳의 데뷔초 그룹명에 대한 논란이 왜 언급되지 않았는지 의아했는데 검색해보니 작가분과 달샤벳 소속사측의 분쟁은 있었으나 그게 법적 분쟁으로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nbsp;  그리고 저작권 문제인데도 왜 이정현의 ‘와’라는 곡을 이탈리아 가수가 표절해 유럽 챠트 정상을 장기적으로 차지한 적이었엇다는 내용은 왜 전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이정현의 그 곡을 통째로 다 외국가수가 표절한 이야기가 왜 언급되지 않았는지 의아하긴 하다. 또 고인이 된 김광석 님의 1994년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일본 여가수 사례와 같은 경우도 본서에서 언급하지 않아 그 또한 의아했다.  &nbsp;  저자는 경우에 따라서 원작을 가져와서 운영해 거대 규모의 이익을 누리는 이와는 라이선스나 그 매체의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해법을 찾는 것도 권하고 있다.   &nbsp;  본서는 창작이란 서두로 시작해 저작권의 역사와 구조, 실제 사례 등을 깊고 넓게 조망한 책이다. 인문학적이면서도 인문학만이 아니라 실제 법적 교훈과 실제적 조언이 되는 저서이다.  &nbsp;  창작자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창작을 하겠다는 분들과 지지하는 창작자가 있는 분들 그리고 사회정치적인 차원의 호기심이 넓고 깊은 분들께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56/cover150/k052136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2569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AI가 일하는 법 / 로널드 크노이젤 / 제이펍 - [AI가 일하는 법 -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02857</link><pubDate>Thu, 28 May 2026 2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028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138&TPaperId=17302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13/coveroff/k4021381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138&TPaperId=173028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가 일하는 법 -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a><br/>로널드 크노이젤 지음, 한선용 옮김 / 제이펍 / 2026년 05월<br/></td></tr></table><br/>#AI가일하는법 #로널드크노이젤 #제이펍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 #합성곱신경망 #생성형AI #LLM #설계된과학 #일상의언어로 @jpub_official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AI의 활용과 ‘AI 에이전트의 업무 활용도와 학업 활용도가 높아야 살아남는 시대’라고까지 말들 하는 시대에다. 몇 해 사이 갑작스럽고도 광범위하게 업무와 학업, 일상으로 침투한 AI로 인해 ‘자라는 아이들의 성격과 인성마저 급변’하고 있다는 시대이기도 하다. AI는 이제 사회를 운영할 시점이 머지않았고 ‘인류의 존속에 위협이 된다’는 설과 그러기엔 아직 인간의 손이 많이 가는 기계일 뿐이니 ‘그럴 리 없다’는 설로 충돌하고 있기도 하다. AI에 대해 활용만이 아니라 기능하고 작동하는 원리마저 알아두어야 마음이 편할 것만 같은 시절이다. 그런 까닭으로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2003년부터 딥러닝 개발자로 활동해 오고 2016년 머신러닝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국내에도 다수의 저작이 출간된 전문가이다.  &nbsp;  : 저서에 대한 평번역가 한성용 씨는 원서의 부제가 [Form Sorcery to Science]라며 신비한 마법을 뜻하는 게 아니라 ‘마녀의 마술’ 같은 신비적인 뉘앙스로 묘사된 것은 마치 마법처럼 그 원리를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던 AI를 이제 명확한 과학의 영역으로 가져와 설명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 저자의 집필 의도라고 말이다.   &nbsp;  그래서 본서의 한국어 부제가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로 의역된 것이다.  &nbsp;  베타리더들의 후기도 이 책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일 듯하다.   &nbsp;   ; 복잡한 수식이나 난해한 기술 설명 없이도 AI가 걸어온 길을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 기술의 큰 그림을 조망하기 가장 적절한 수준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론을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습니다. ... ... AI의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 특정 알고리즘과 설계가 왜 선택되었는지를 놀랍도록 이해하기 쉽게 들려줍니다. ... ... AI를 그저 도구로 사용하는 데 익숙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이면의 작동 원리를 탄탄하게 짚고 넘어가길 권합니다. ; AI의 작동 원리를 일상의 예시로 풀어내는 방식이 탁월합니다.  &nbsp;  + 감상  &nbsp;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의 목표는 까다로운 수학을 파고들지 않고도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능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nbsp;  “왜 지금 AI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nbsp;  “이 책은 AI가 무엇인지, 언제,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하면서 위 질문에 답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 ‘과장도 없고 복잡한 수식도 없습’니다.”  &nbsp;  본서에는 정말 수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과장 없는 차분한 어투로 서술되어 있다. 다만 수식이 없어도 전문 분야다 보니 깊은 관심이 없다면 다소 건조하게 여겨질 때도 있다.  &nbsp;  본서는 챕터 1이 시작되면서야 1페이지를 시작하는데 굉장히 본론 중심인 책이라는 걸 페이지를 세는 방식에서도 느껴지게도 했다.  &nbsp;  “인공지능이란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저명한 컴퓨터 과학자 존 맥카시가 1950년대 설파한 주장이라고 한다. 본서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게 되어왔는지 기술적 차원의 작동 원리를 일상 언어로 풀어 주고 AI의 역사를 돌아보기도 한다. 거의 모든 부분이 기술적 내용이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시기에는 다소 건조하고 무거운 책이다.  &nbsp;  물론 붓꽃을 분류하는 법이라거나 경사 하강법, 산 구릉에서 목표지점까지 내려오는 법을 설명하는 방식 등의 여러 가지로 비전공자들을 위한 배려 어린 서술을 하고 있다. 각 잡고 쓴 전공학자들의 딱딱한 어조의 책들보다는 한창 자유롭고 유려한 필치인지도 모르겠다. 후반의 대형 언어 모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전문 분야의 이론들이 일상 언어로 변화하여 상당히 진지하게 진행된다.   &nbsp;  이 후반부에 이르면 영상 변조, 키워드만으로 글쓰기 완성 등의 예들이 주어지며 상당히 일상적인 내용으로 변주되기도 한다.  &nbsp;  본서는 독서 동기에서 밝혔듯 어떤 위기감에서 다시 안정화되기 위해서라도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거나 전문 분야라도 명백히 이해해 보고자 한다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저작이다. 이런 마음으로 진지하게 다가설 의도를 가지신 분들에게 적극 권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13/cover150/k4021381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135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라르스 스벤젠 / 더퀘스트 - [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9470</link><pubDate>Wed, 27 May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9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123&TPaperId=17299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4/coveroff/k2721371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123&TPaperId=17299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a><br/>라르스 스벤센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삶은무엇으로회복하는가 #더나은매일을위한희망의철학 #라르스스벤젠 #인문 #철학사상 #대중철학 #북유럽철학자 #노르웨이철학자 #희망철학 #하노버철학연구소철학도서상 #희망 #비관론해독제 @thequest_book  &nbsp;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전쟁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고 더 더 여러 지역이 격전지로 전락하고 있다. 정치도 충돌과 분열을 낳고 있고 누구나 자신만 옳다고 타자는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가짜뉴스니 음모론이니 하는 프레임으로 서로 담론의 장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과학과 시대가 비관하고 싶지 않은 가운데서도 비관적 전장의 중심으로 우리를 몰아넣고 있다. 도대체 희망이 무언지 어떻게 비관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 관심이 간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 북유럽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철학자라고 한다.최근 그의 저작들이 다수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nbsp;  : 저서 내용“마법도 아니고 내일을 보장해 주지도 않지만 그것이 없다면 삶을 절망적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저자는 그걸 “희망”이라고 한다.  &nbsp;  “사소하지만 존재론적이기도 하며 다양한 방식과 맥락에서 사용”되며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게 희망이라고 말이다.  &nbsp;  본서의 서두에 의하면 니체는 희망이 “어떤 악보다 큰 악”이라 했고 스피노자는 희망이 “사람의 자유를 박탈”한다고 했다. 본서의 초중반에선 쇼펜하우어가 희망은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할 자기기만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하고 있다.  &nbsp;  본서는 신화와 종교, 문학과 심리학까지 통섭하며 철학가들의 담론과 철학적 사유로 희망을 파고든 책이다. 어떤 철학가들은 가능성이자 예견이며 동기를 부여한다고 정의한 이 희망을, 인간에게 부조리이자 절망보다 더한 악으로 규정하는 철학자들도 있다.  &nbsp;  많은 학자들과 문학가와 종교인의 썰이 등장하고 그를 반박하는 저자의 담론들이 자못 무겁게도 들리지만 성찰하고 표현하며 행동하게 해주는 이 희망이 없이는 이 시절을 어떻게 이겨나갈까 싶기도 하다.  &nbsp;  볼테르는 [캉디드]에서 낙관주의를 “고통을 겪으면서도 모든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강박적 집착”이라고 했다. 저자도 마르크스가 한 “희망은 인민의 아편”이라고 한 말을 빗대어 “아니다. 낙관론이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nbsp;  저자는 개인에서 시작해 내세에 대한 기대와 시민사회, 체제까지 아우르며 희망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부작용까지 논하고 있다.   &nbsp;  사실 내가 읽기에는 다소의 버거움이 느껴지는 얇지만 깊음이 넘치는 저작이었다. 하지만 이 시절에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들려주어야 할 썰이 있다면 바로 이 희망에 관한 썰이 아닐까 싶다.   &nbsp;  본서의 부제는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으로 비관론 해독제라는 소개가 적절했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책이다. 가능성이자 감정이자 표현이고 행동인 그리고 행동을 위한 동기이자 그 자체로 의미가 되기도 하는 이 희망에 대해 좀 더 이성적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무겁게 여겨지시더라도 읽어볼 만한 의미가 되는 책이다.  &nbsp;  # 장기 입원으로 리뷰가 늦었습니다. 사죄 말씀 전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4/cover150/k2721371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1444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독학이라는 세계 / 시라토리 하루히코 / 클랩북스 - [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4665</link><pubDate>Sun, 24 May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4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94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off/k642137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94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a><br/>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양필성 옮김 / 클랩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독학이라는세계 #시라토리하루히코 #교양 #인문 #자기계발 #삶의태도 @clabbooks  &nbsp;  출판사 #클랩북스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취미로 창작활동도 하고 있어서 창작을 위한 자료 등을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AI를 활용하는 편이다. 솔직히 몇 개월에서 1년은 걸릴 정보수집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편하게 끝내고 보면, 혹시 이런 부수적 활동에서도 내가 얻을 수 있는 바를 나는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다. 그러던 때에 본서의 출간 소식을 알게 되며 편리와 함께 사라져 가는 인간다운 능력들을 지켜나가기 위한 독학의 의미와 방법이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궁금해 와서 다가서고 배워보고자 선택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인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문학, 종교를 수학했다고 한다.[초역 니체의 말] 시리즈와 [초역 붓다의 말]을 비롯해 국내에도 그의 저작이 다수 번역 출간되고 있다.  &nbsp;  : 저서 내용 + 감상  &nbsp;  본서의 원제는 [獨學術]이지만 술이라는 기법이 아닌 독학의 의미와 독학으로 성장하는 삶의 여정을 다루고 있는 인문학 에세이다.   &nbsp;  본서의 서두부터 저자는 독학 기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독학에 대한 태도 즉 마음가짐에 관한 책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소소하게 읽는 법과 문제의식을 갖는 법, 생각하는 법, 교양을 쌓는 법 등으로 공부가 주는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안배된 책이다.  &nbsp;  저자는 독학의 의의부터 이야기하는데 상식적이면서도 새길만한 의미이다.  &nbsp;   “인간은 스스로 탐구할 때만 비로소 자신이 된다. 자신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독보적인 창의력을 가진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기에 우리는 모두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nbsp;  독학은 바로 그런 자신이 되기 위한 길이다. 직접 읽고, 느끼고, 생각할 때, 인간은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존중받아 마땅한 인간의 탄생이다.”  &nbsp;  대체불가능한 존재, 존중받아 마땅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게 독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nbsp;  저자가 독학을 중요시하는 것은 교양을 갖추란 뜻이다. 저자의 교양에 대한 정의 역시 상식적이지만 그래서 더 타당하게 다가온다.  &nbsp;  “교양을 갖춘다는 것은... 지식과 지혜를 행동으로 옮긴다는 의미다.”  &nbsp;  “누군가가 교양인으로 불린다면, 그 이유는 상황에 따라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nbsp;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교양인은 타인과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다.”  &nbsp;  교양에 대비되는 존재를 저자는 악인으로 규정한다.  &nbsp;  “악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식을 도구화한다는 점이다.”  &nbsp;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식을 도구로 쓰는 사람에게 지식은 자기 삶의 방식이나 행실과 무관한 것이다. 그런 태도에서 교양인이 나올 수는 없다.”  &nbsp;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존재를 저자는 교양인이라 말하며, 그에 대비되는 지식을 도구화하며 삶의 방식과 행실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저자는 악인이라 말하고 있다.  &nbsp;  이런 교양과 교양인에 대한 정의에 다가가는 여정을 저자는 독학이라 정의하는 것이다.  &nbsp;  저자는 학습은 어린아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첫걸음이라 하며, 그 단계를 넘어선 어른이 해야 하는 것을 독학이라고 정의했다. 독학의 독은 외로움을 뜻하는 게 아니라 특정 스승을 두지 않고 최고의 책을 스승으로 삼는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nbsp;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독학이라는 뒷받침이 없으면 정해진 진도조차 따라갈 수 없다.”  &nbsp;  ‘스스로 공부하여 교양을 쌓아가는 생활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것일까’ 의문이 일 수도 있는데 저자의 말을 들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nbsp;  “공부로 얻는 지식보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길러진 ‘능력’이 훗날 훨씬 폭넓게 쓰인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 ... 성적은 좋지 않아도 인생에서 훨씬 요긴한 무언가를 스스로 체득했을 수도 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독학은 유효한 수단이다.”  &nbsp;  “독서는 타인의 낯선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 논리를 따라가는 과정이다. 그런 포용력이 없다면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울분을 터뜨린다.”  &nbsp;  “그저 책을 이해하는 행위를 반복하면 성격이 바뀌는 것이다. 독서란 본래 이질적인 생각을 이해하려는 행위다. 여기서 인내와 낯선 것을 견디는 힘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깨닫고 마음의 태도가 바뀐다.”  &nbsp;  “책을 읽는 훈련은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기도 하다.”  &nbsp;  읽고 생각하고 아웃풋하는 과정 자체를 인성을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보는 것이다.  &nbsp;  사실 삶이 때로는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 투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부조리한 세계상을 수용하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독학은 큰 역할과 기여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며 호르몬의 변화와 뇌의 변화로 이는 상태 변화를 독학 때문으로 오해할 여지도 분명 없지는 않지만, 배우고 공부하고 성숙해 가는 여정의 의미를 익어가면서 깨우치게 된다. 더는 억울해 미치겠다거나 나만 왜 이런 사람들과의 괴로운 삶이 지속되어야 하나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심정도 공부하고 공부하는 사이에 잦아들기도 한다.  &nbsp;  성장하고 성숙해 나가는 길에서 버스터의 기능을 타인이 하려 해도 공부하고 공부하는 삶은 마음의 상처가 나아가는 데 버프해 주는 것이 분명하다. 명백히 확언할 수 있다.   &nbsp;  상처투성이의 나에서 낫고 싶고 나아가고 싶은 나를 느끼고 있다면 공부하라고 하고 싶다. 지성의 공부든 마음의 공부든 몸의 공부든 그 어떤 공부든 치유의 힘이 있으니 말이다.   &nbsp;  독학과 교양을 말하는 저자에게서 나는 치유를 읽게 되었다. 사유라기보다는 체득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아파하는 이들에게 “철학이 울지 않게 했다”는 우르소스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울면서라도 공부해라 아픔이 무뎌지고 상처가 나아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nbsp;  개구리 왕눈이에게는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고 노래하는 이가 있었고, 들장미 소녀 캔디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라고 했다. 하지만 눈물이 흐를 때는 흐르는 게 사람 삶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신애가 울면서도 찾아 먹어가면서 울던 것처럼 자신이 해 나아갈 길을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더는 눈물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nbsp;  갓난아기들을 봐라. 우리는 태어나 울기부터 했다. 눈물이 흐른다고 걷지 못할 길은 없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 싶다. 그 길에서 울면서라도 기댈 누군가가 있다면 다행인 일이고 말이다. 더는 울지 않기 위해 본서를 읽고 독학의 길을 가겠다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150/k642137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285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어이</category><title>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김영욱 / 한빛미디어 -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3484</link><pubDate>Sat, 23 May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3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3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off/k6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3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a><br/>김영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e-book)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bsp;  #누구나코딩하는시대1일10분바이브코딩 #1일10분바이브코딩 #김영욱 #한빛미디어 #코딩 #바이브코딩 #컴퓨터교육 #소프트웨어공학 @hanbitmedia_official  &nbsp;  + 독서 동기  &nbsp;  올해 2월부터 한빛미디어의 [나는리뷰어다2026]의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공학도들이 주로 읽어볼 법한 책들 사이에서 비전공자인 내게도 유익할 책들을 골라 무리없이 읽다가 이번에는 정말 무리한 선택을 한 것 같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  &nbsp;  저자는 AI로 세상의 판도를 바꾸는 [Hello AI]의 리더라고 하며“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에반젤리스트’로 근무”했다고 한다.  &nbsp;  # 에반젤리스트 의미와 역할- 직역하면 ‘전도사’로, 기술·제품의 신념과 가치를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IT에서는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 그룹에 신기술을 소개하고, 비전·가치를 설명하며 시장 흡수를 돕는 역할이 핵심입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커뮤니티 활동, 강연·교육, 데모·샘플 제공, 피드백 전달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을 지원합니다. #  &nbsp;  # 과 # 사이의 내용은 네이버 AI가 출처입니다  &nbsp;  : 저서 내용 + 감상  &nbsp;  본서의 부제는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다 따라할 수만 있다면 모두 가능할 것이다.  &nbsp;  그런데 기대로는 바이브 코딩이 느낌만 주면 AI가 다 알아서 해 줄 거라 믿었었는데 그와는 좀 다르지 않은가 싶다.  &nbsp;  본서의 온라인 서점 소개로도 그렇고 자평으로도 [유료 구독료 0원, 하루 10분, 코딩 지식 O]라고 했는데 분명 본서는 많은 분들이 코딩 지식 없이 시작할 제목의 책이고 저자가 이끄는 데로 파이썬, VS code, 깃허브 코파일럿을 다운받고 설정하는데 유료 구독료는 필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10분이라고 했지만 도서의 구성이 하루 10분씩으로 분할된 구성이 아니었다.   &nbsp;  그리고 베타리더들의 면면이 ‘스타트업 개발자’, ‘의료인공지능 박사후 연구원’,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저’,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 관리자’, ‘농협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들이다. 전부 전문가와 준전문가 집단에서 베타리더를 한 것이다. 일반인인 내 입장에서는 한참을 헤매다가 70%쯤 읽다가 중단하게 되었다.  &nbsp;  저자가 코딩을 레고 블록에 비유하는 서술도 있는데 정말 코딩을 레고 블록처럼 여길 수 있을 사람들이 선택할만한 책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nbsp;  저작의 초중반 즈음에 코딩이 꽤 길게 제시되는데 리뷰어인 본인이 올리는 이미지 파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어지러워지는 맥락으로 흐르고 만다. 서술이 “코딩의 35행에서는”, “212행을 보면” 이런 식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실 준 전문가와 전문가들이라면 바이브 코딩을 굳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어떻게 지시할 수 있는지 잘 알지 않을까?  &nbsp;  이런 식으로 흐르고 나니 이후부터 한참 동안 독서의 의지와 여력을 잃고 말았다. 70%를 읽은 것도 다소 무리하며 읽은 것이다.   &nbsp;  처음 다운과 가입과 설정까지는 참 무난하게 여겨지는데 전문가나 준전문가가 아니고 공대 출신 IT 기업 사원이 아니라면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난이도로 느껴졌다.   &nbsp;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코드를 다루는 ‘코드 사피엔스’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저자는 언급하는데, 내 짐작으로는 본서의 독자 중 공대생이 아닌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코드 사피엔스로 거듭나기 전에 인류세는 끝났다”며 눈물 흘릴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싶다.  &nbsp;  저자는 분명 “내 머릿속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인공지능에게 일상언어(자연어)로 설명하면 된다”고 코드를 레고 블록과 비유했는데 레고 블록 쌓는 법은 왜 기계어로 설명해야만 했냐는 푸념이 들었다.  &nbsp;  한빛미디어에서 다음에 ‘바이브 코딩’ 입문서를 다시 출간한다면, 비전공자 출신이면서 독학으로 독하게 바이브 코딩에 취한, 아마추어지만 마스터인 분이 저술한 저작 중심으로 출간하셨으면 한다. 코딩 화면 제시는 최소한이어야 좋을 것 같고, 제시하는 것도 깔끔한 사진 파일이 아니라, 코딩 화면을 그림과 작은 이모티콘으로 다각도로 분할하면서 글씨체도 희화해 설명하며 만화한 구성이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nbsp;  지금의 구성은 코딩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쉬운 책일 뿐이지 않나 싶었다. 비전공자와 평소 코딩을 전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컨셉의 책을 위해 더더 노력해 주셨으면 싶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150/k6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97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행동이 실력이다 / 함서경 / 다산북스 - [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89985</link><pubDate>Thu, 21 May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899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899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off/k092137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911&TPaperId=172899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동이 실력이다 -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a><br/>함서경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행동이실력이다 #함서경 #자기계발 #여성사업가 #처세술 #삶의태도 #캔디소녀성공기 #사업성공성취 #에세이  &nbsp;  #다산북스 @dasanbooks 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저자의 약력 자체가 주는 임팩트가 있지 않나 싶다.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여러 기업의 여성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기업의 여성 할당제를 주장하며 자신도 여자라 이 자리에 있다며 난처해 하는 임원들에게 다짐을 강요했던 사례가 떠오르기도 했다. 여성이 불균등한 사회구조 안에서도 자신만의 노력으로 일군 성취를 그녀는 본의 아니게 폄훼하고 있었던 거라 생각된다. 그녀의 제안대로 간다면 더 이상 여성이 여성의 노력에 가치를 인정할 수 없고 여성이 여성을 롤모델로 삼지 않는 시대를 불러오지 않을까 싶었다. 노력은 행동하는 것이고 이 행동 없이 성취하겠다는 건 노력하는 다른 이들에게서 강탈하겠다는 범죄적 견해이자 반사회적 태도라 여겨지기도 했다. 저자와 같이 성공한 여성들의 관점과 삶의 여정이, 그녀의 세상과 사람과 행위에 대한 태도가, 자신의 삶에서 성취를 이루려는 여성에게도 그 여성과 함께 업무할 남성에게도 알아가야 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있으리라 믿기에 다가섰다.  &nbsp;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 내용 + 감상 본서의 부제는 [67세 현역 사업가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성공의 비결] 제목에서 저작의 빛깔이 드러나고 부제에서 저자의 향기가 드러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기 며칠 전 [결혼 옵션 세대]를 읽었다. 그 책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과 비혼주의, 출생률 하락 등을 사회가 문제인 것으로 인식되도록 만드는 성향이 다소 보이기도 했다.  &nbsp;  하지만 경력 단절의 문제는 혼인과 함께 여성이 선택하는 선택안 중에 있는 것이라 다소 공감은 되지 않았다. 육아를 독박으로 진행하다가 경력이 비동의적 차원에서 단절되어 복직을 결심하는 여성의 경우를 제외하면, 다수 여성들이 인정하기 싫겠으나 취집이라는 개념과 용어마저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경력이란 남성의 경우와 다르게 선택의 폭 사이에 있는 것이지 않나 싶다.   &nbsp;  결정사 임원급인 여성 유투버의 편집 영상을 인스타그램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아직 고1인 여학생이 자기는 유명 기획사 연습생인데 외모도 뛰어난 편이라고 자기 정도면 20대가 되어서 20대인 대기업 회사원이랑 결혼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받은 사연이었다. 이 소녀는 1지망이 걸그룹 멤버라면 2지망으로 취집을 고려하고 결정사에 문의까지 한 상당히 그리고 앞서가기까지 하며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여학생인 거다.   &nbsp;  이렇게 세상은 여성에게 아직도 1지망과 함께 2지망으로 취집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경력 단절이 여성에게 불리한 것도 사실이겠지만, 경력 단절 자체가 여성의 널널한 선택안 중 하나인 경우마저 있는 터라, 이를 부정적으로만 논하는 비관적인 여성들의 사유가 그다지 다가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nbsp;  본서의 저자는 이런 여성의 선택안이 선택안이지도 않았던 시절에 사업적 성공과 개인사적으로 가정까지 모두 성취해낸 성공한 여성이다. 성공한 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그다지 다수이지도 않고 여성들의 성취 서사를 그리 중요하게 다루지도 않는 시대가 오래였어서 이런 회고록이자 에세이 풍의 저작이 귀하지 않은가 싶다.  &nbsp;  본서의 부제에서 ‘67세 현역 사업가’라는 문장과 ‘청담캔디언니’라는 문장이 ‘성공의 비결’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건, 현역 여성 사업가의 회고가 이슈이지 않은 시대상만큼이나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까지 이뤄낸 현직 여성 사업가가 드물기 때문일 거다.  &nbsp;  본서에서는 제목마따나 강릉에서 사업을 접고 무작정 상경해 새로이 수도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으로 시작해 작게 성취하는 법부터 배워야 하며, 큰 그림과 그걸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까지 세워보아야 하고, 소소하게 타인을 향한 배려부터 공감까지 인성을 통해 성취하는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사업을 위한 해외로 비행하는 중에 발견한 고독과 사유의 시간의 중요성, 그리고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결 등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nbsp;  대부분의 사업가나 성공한 이들의 노하우나 성향의 배경은 모두 비슷하기도 한데, 그녀는 그 가운데서도 행동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자신은 새로운 업무에 착수하기도 전에 명함을 만들기도 한다며 그 속에서 아직도 행하는 자신을 보며 살아있음과 자기 효능감을 새삼 느끼고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nbsp;  그녀가 마지막 장을 명함처럼 마무리 한 대목을 보면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함서경”이다. 이를 명함처럼 아로새겨 놓았다.  &nbsp;  그녀는 40세에 결혼하고 43세에 아들을 낳았으나 육아에 대한 부담에 비중을 둔 발언을 하기보다 아들에게 늙은 엄마로 남기 싫어 새로운 시스템과 아이템을 배우고 또 배운다며 배우지 않는 사람은 금세 늙어간다고 말하기도 한다. 고인이 되신 이어령 선생께서도 생존 당시 고령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와 노트북과 태블릿을 모두 직접 네트워크 하셔서 사용하셨다는 이야기도 떠올랐다. 저자는 사업가든 아니든 자신의 커리어를 키워가는 여성들이 본받을 만한 서사와 내면을 가진 여성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nbsp;  본서를 읽으며, 피해의 서사만을 토로하는 여성이 아니라, 성취와 성공을 인성의 덕목으로 이뤄내는 것으로 보는 저자와 같은 여성상이 많은 여성의 귀감이 되면 어떨까 하는 감상도 일었다. 많은 여성이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저작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cover150/k092137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02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 네시베 카흐라만 / 추수밭 - [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89007</link><pubDate>Thu, 21 May 2026 1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890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829&TPaperId=172890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coveroff/k462136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829&TPaperId=172890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모호함에 관하여 -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삶의 문제들을 대하는 심리학</a><br/>네시베 카흐라만 지음, 배명자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인생의모호함에관하여 #네시베카흐라만 #추수밭 #인문교양 #심리학 #심리치료 #군중심리 #파시즘 #배타성 #우월성 #모호성 #모호성수용 @chungrim.official<br>#청림출판 으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생각해 보면 자기를 다 이해하기도 쉽지 않은 게 인간의 이성적 오류이자 편향일 텐데 자기도 이해 못한 자신을 기준으로, 자기 근거만으로 타인을 이해하려는 자체가 오해의 삶에 시작이 아닐까 싶다. 내 기준이 아닌 타자의 관점과 기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주리라 믿고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저서 소개저자 소개: 독일의 심리학자 겸 심리치료사팟캐스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심리학 전문지식을 쉽게 전달2022년 독일 심리학회로부터 과학 커뮤니케이션 홍보 대사로 임명  &nbsp;  출판 정보: 독일 Beltz 출판사 (2024년 9월 출간). 출간 직후 독일 슈피겔(SPIEGEL)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대중성과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nbsp;  주요 서평 요약: 독일의 권위 있는 과학지 《Spektrum der Wissenschaft》와 《Philosophie Magazin》 등은 이 책을 "양극화와 확증 편향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정신적 미덕인 '모호함에 대한 내성(Ambiguitätstoleranz)'을 심도 있게 해부한 역작"으로 평했습니다. 서점가(Thalia 등) 평점 역시 4.7/5.0로 매우 높으며, 독자들은 일상적 관계의 갈등부터 거시적 사회 현상까지 아우르는 저자의 통찰에 깊은 공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nbsp;  미디어 반응 및 총평: 문화 비평지 《Buchkultur》는 "작은 일상적 관찰에서 거대한 보편적 법칙을 길어 올려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으로 응축해냈다"고 극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캔슬 컬처나 정치적 양극화 같은 민감한 사회적 의제를 정면으로 다루어 시선이 날카롭다는 평도 존재하지만, 오히려 그 논쟁성 자체가 이 책이 현대 사회의 가장 취약한 아킬레스건을 정확히 찔렀음을 증명합니다.  &nbsp;  # : 저서 소개는 AI 제미나이 프로를 통한 정보. // 검색으로 출처 확인 후 수록  &nbsp;  : 저작 내용심리학자인 저자의 직업에 따른 내담자들의 사례로 갈등하는 연인, 아버지와의 갈등, 아동성애라고도 불리는 성 선호 장애, 이슬람 가문과 나치즘 성향의 가문에서 자라난 부부 각각의 문제와 그 문제가 어우러지며 보이는 양상 등 점진적으로 나아가며 개인의 단순화, 범주화, 고정관념이 빚는 모호성 수용 결여의 문제가 갈등과 이해 배제의 문제들을 낳아 인간 관계에서 상당한 충돌을 낳는 장면, 박탈감과 이해받지 못한다는 심리,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 결여의 문제, 또 소통 부재의 문제 등을 낳는 데서 시작해, 상식과 관습이 상호이해를 막는 경우를 들기도 하며 나아거서는, 종래에는 파시즘과 종교적 도그마와 윤리 체계가 개인과 관계에서 심각한 부조화를 낳는 문제들로 다가서고 있다.   &nbsp;  자기만 또는 자기들만이 진리라는 독단과 독선 그리고 군중심리가 어우러져 우월감과 배타성을 낳으며, 총합은 개인들 전체의 합보다 크다는 주의로 자기 개성과 사고와 개인 도덕성을 넘어서 판단과 선택으로 유도하는 폐해를 짚기도 한다.  &nbsp;  이 모두가 모호성 수용이 결여되어 일어나는 문제이다. 자유로운 사고와 판단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숙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논점이다. 저자는 자아와 관련된 모든 것에서도 의문을 품고 나를 바꿀 수 없는 절대규범은 없다는 데 의문을 갖으라고 권하기도 한다.  &nbsp;  한없이 자기중심적으로 보이고 강자로만 보이던 아버지의 약한 모습, 나를 갉아먹는 연인과의 시간, 우리의 상식으로는 악이라고만 보이던 성 선호 장애도 모두 문제가 문제이지 않은 지점이 있으며, 종교와 이념에서는 ‘관용의 역설’로 인한 문제들이 일 수도 있으니 도덕성에 관한 사유의 법칙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nbsp;  + 감상  &nbsp;  이 시절은 갈등과 충돌로 팽배하고 그와 다른 결에서는 자기들만이 정의라고 믿고 폭발하는 집단 심리도 무겁게 존재한다. 이 시절에 본서에서 논하는 이런 사안에 대하여 분명 이것만이 정답일리 없다는 마음으로라도 다가서 볼 의미는 있지 않나 싶다. 저자가 강조했듯 사회의 다양성과 복합성 속에서 더 많은 이해의 요소들이 있을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하나 접근해 가야 할 것이다. 그런 걸음에 유익한 저작이 아닌가 싶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6/cover150/k462136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068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결혼 옵션 세대 / 민세진, 신자은 / 생각의힘 - [결혼 옵션 세대 - 반세기의 선택이 만든 저출생 대한민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86249</link><pubDate>Tue, 19 May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862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383&TPaperId=172862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31/coveroff/k16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383&TPaperId=172862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혼 옵션 세대 - 반세기의 선택이 만든 저출생 대한민국</a><br/>민세진.신자은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03월<br/></td></tr></table><br/>#결혼옵션세대 #민세진 #신자은 #사회학 #사회문화 #사회정치 #인구 #출생률 #결혼 @tp.book  &nbsp;  출판사 #생각의힘 으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함께 출생률이 저조해지는 건 필연적이라고 본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출생률이 한국보다 높은 건 이민자와 불체자, 빈곤층의 출생률로 전체 출생률이 보정되어 그런 것이지, 백인 원거주민들의 출생률은 한국과 다를 바 없다는 통계도 보았다. 하지만 현재 모든 국가가 한국 인구감소에 위기라고 말하고 있는 시점이니 그들이 말하는 대안이 무언지 헤아려 보며 지성들이 예견하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은 어떤지, 결혼이 옵션이 되어버린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어떠한 입장이고 어떤 대응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지 알아가야지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 분위기공저자 두 분 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경제학자와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들이다. 경제학자와 국제정책을 다루는 교수의 저작이라 그런지 저서는 꼼꼼한 데이터와 살냄새 나는 인터뷰 그리고 분석과 비판과 대안에 대한 모색으로 무리없이 어우러진 책이었다. 클라우디아 골딘이라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리서치를 따라 한국 나름의 데이터와 분석으로 파고든 저작이다.   &nbsp;  : 저서 내용첫 번째 집단(1955~1964년생), 두 번째 집단(1965~1974년생), 세 번째 집단(1975~1984년생), 그리고 네 번째 집단(1985~1996년생)으로 각 집단으로 분류해 각 세대의 시대적 특징과 함께 그들이 살아낸 시절로 인한 특수성 그리고 그들의 경험을 아울러 담으며 데이터를 산출했고 각 세대의 실제 인터뷰를 더한 분석적이면서도 체감적인 저작이다.  &nbsp;  본서의 부제가 [반세기의 선택이 만든 저출생 대한민국]인데 결혼이 옵션이 되기까지의 여성들의 경력과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그에 대한 시대적 한계와 이 시대의 대안을 그려 보고 있다.   &nbsp;  다만 그래서 어머니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결혼을 꼭 할 필요 없다고 했다던가 남성의 군 가산점을 다룬 대목에서는 정서적인 면도 느껴졌고, 여성들이 결혼을 꺼려하는 통계와 인터뷰 그리고 여성은 차별받아온 존재라 그리는 대목에선 페미니즘적 인식이 다소 느껴지기도 했다.  &nbsp;  저자들은 이제까지 정계의 출생률에 대한 대응과 여성 경력에 대한 정책을 짚기도 하고, 자가 주택의 매매가 사실상 더더욱 어려워지는 현실을 토로하기도 하며, 육아를 책임질 만한 대안이 미흡하고, 경력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루기도 한다. 그와 동시에 두 번째 세대의 자녀들인 서너 번째 세대에서는 출산을 꺼리고 결혼 자체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사안을 담론한다.  &nbsp;  + 감상  &nbsp;  이에 대해 한국인이 다른 국가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이 부적인 풍요에 대한 애착이 통계 1위로서 높고 2위로 건강을 선택하였으며 가족이 통계상 3위였다는 과거 데이터로 다른 국가의 가족이 1순위인 면과 대비하고 가족만이 아니라 친구까지도 타국가에 비해 순위에서 너무 먼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삶의 만족도 면에서 한국이 최하위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를 한국인이 현실적이라고 보라고 남긴 건지, 한국인만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수록한 건지 잘 감이 오지는 않았다.  &nbsp;  다만 타인과 비교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만 연연하면서 현실을 부정하며 범죄로서도 계곡 살인, 카레 살인, 음료수 살인, 명동에서 행인들을 향한 무차별 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시대 현실은 어차피 안 태어나는 게 축복이라는 인식까지 낳게 되는 실상과 한국인의 특성에 주목되기도 했다. 이는 아시아 전반이 이제까지 그래왔듯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자녀 스트레스 등의 문제가, 우리에게는 화병이라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마저 만들어낸 한국적 삶의 양식과 삶의 태도로 발전하며 극렬한 문제로서 다가와서가 아닌가 생각하게 했다  &nbsp;  [인류의 여정]에서 ‘오데드 갤로어’는 인간의 수명과 건강상의 안정이 늘어간 것이, 전문적인 업무가 일적 차원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고등 교육을 필요로하는 한 자녀만을 양육하는데도 버거워진 시대가 되었음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 그런 교육의 스트레스와 과도한 책무를 느끼며 자라난 인류가 더는 출산도 가정도 갖지 않으려는 성향으로 결정된 바는 진화적인 특질이기도 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nbsp;  이제 사람이 더는 쓸모없어진 시대로 들어서고 있는 바 많은 인구는 오히려 각국과 세계 전체에 과중한 부담만 될 뿐이라, 출생률 걱정도 결혼 옵션도 걱정할 게 아니라, 태어나는 소수라도 삶에서 즐거움과 안정을 찾으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아니 다행인가 싶기만하다.  &nbsp;  본서는 여성의 입장에서 집필된 결혼과 출생 문제인데 남성의 관점이 담긴 동일 분야 저작도 기대된다.  &nbsp;  # 장기 입원으로 리뷰를 상당히 긴 시간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죄 말씀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31/cover150/k16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3191</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 / 임승수 / 자음과모음 - [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 - 확고한 결의에서 시작된 힘의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84851</link><pubDate>Mon, 18 May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848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39&TPaperId=172848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84/coveroff/8954473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39&TPaperId=172848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가 세계의 규칙을 바꾸는가 - 확고한 결의에서 시작된 힘의 시대</a><br/>임승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누가세계의규칙을바꾸는가 #임승수 #자음과모음 #정치외교 #국제정치 @jamobook  &nbsp;  자음과모음으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 독서 동기  &nbsp;  세계질서의 재편은 정치적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인류생활사적 측면에서도 되돌릴 수 없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인류가 더는 생산적 쓸모를 할 영역을 찾을 길 없는 시절이 목전이고 정치사회적으로도 생산하지 않는 인류를 부양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 또 어느 지역에서 둠스데이 머신이라 할 AGI를 악용해 타국을 침략하거나 종속시킬지 모를 위협이 상존하게 될지 모른다. 현 시대의 어지러움은 그런 시대에 대한 맛보기 시뮬레이션일 듯하다. 단극체제든 다극체제든 확고한 질서로 자리잡기까지 각국은 갈등과 충돌을 끊임없이 반복하리라 짐작된다. 과연 저자는 이 시절의 세계질서를 누가 규정하고 있다고 믿으며 그 향방은 어떠하리라 전망하는지 들어보고 싶었다.  &nbsp;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저자는 차베스 시절부터 이미 미국에 저항하는 베네수엘라의 지도자 차베스의 관점에서 그 시절의 정치를 소개한 바 있다고 한다. 본서의 중반부터는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시절과 마두로 시절의 자주 자존 자강하려 한 저항과 내실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때 저자의 정치색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어 확인하니, 자본론을 설명하는 책과 사회주의자로서 관점에 저작을 집필하기도 한 이이다.  &nbsp;  : 저술 내용본서의 부제는 [확고한 결의에서 시작된 힘의 시대]인 데 부제에서 언급된 ‘확고한 결의’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지도자를 체포한 작전명 자체가 [확고한 결의]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진실부’와도 다름 없는 언론과 매체들에 대한 제재 의지를 밝혔다. 그런데 ‘전쟁부’ Department War는 너무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Defense에서 War로 한 어휘만 바뀌었는데 전쟁부와 전쟁부 장관으로 가동되는 나라가 되었다. 세계를 힘으로 압도하겠다는 의지를 명백히 천명한 것이 아닌가 싶다.  &nbsp;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근거없이 동원된 주먹구구가 아니라 200년도 전 제임스 먼로 대통령의 ‘먼로 독트린’을 재현한 것으로, 도덜드 트럼프 대통령 정권에서는 ‘돈로 독트린’이라 자칭하고 있다고 한다. 서반구인 아메리카 내의 영향력에 다른 세력이 비집고 들 틈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nbsp;  중국이 중국과 남미는 운명 공동체라며 인프라만이 아닌 신 인프라라는 디지털 통신, 전기차,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등까지 중남미와 공생하고자 하니, 서반구에서의 미국 입지가 줄어가고 있어, 확고한 결의가 인 것이라는 게 저자의 평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또한 중국의 새로운 일인자가 되고자 하는 모색이기도 하고 중국 중심으로 국제질서를 재편하고자 하는 의지이기도 할 것이다.  &nbsp;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 이란 게다가 미국의 우방인 그린란드까지 통제하려는 미국의 진의는, 자국의 영향력 확장만이 아니라 중국으로 가는 에너지 자원의 길을 모두 제어해 미중 전쟁의 가능성을 차단하거나 그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짐작된다.  &nbsp;  본서의 중반에는 과거 차베스 당시부터 저항하는 영웅과 거대 괴물 미국의 격돌로 그리고 있기도 한데 차베스와 마두로는 미국으로부터 자원을 1%의 이윤만 남기고 착취당하는 상황에서 자주 자존 자강하려다가 무너진 영웅으로 그려지고 있다.   &nbsp;  사견을 올리자면 미국 내에서 베네수엘라계 시민들이 대부분 마두로 체포에 환영하고 축제 분위기인 것은 마두로의 정책이 과도한 강경책으로 이에 대한 반향인 제재를 불러와 결국 병원과 약국에는 약품이 소진하고 전기 수도 등 필수적인 부분들과 생존을 위한 직장과 식료품이 거덜나는 상황을 불러와 지속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 그 강경한 태도가 싫어서가 아닐까 싶다. 외교에서 강경함만 있다면 또 그 강경함이 시민들을 오히려 궁핍과 기아로 내몬다면 지지하던 이들도 돌아서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nbsp;  하지만 그럼에도 타국 지도자를 체포하고 현상금을 내걸기까지 한 건 유엔에서도 법적, 인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을 탈퇴하며 했지,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nbsp;  + 감상  &nbsp;  자국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그 영향력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바는 당연하겠지만 국제법도 정치외교적 도의도 없었던 건 분명하지 않나 싶다.  &nbsp;  아니라면 단극체제의 부조리를 대중에게 일깨우며 다극이 된다 해도 불균형은 존재할 것이니까, 유엔의 권한 강화나 다른 국제조직을 창설해 전쟁이라는 내정까지 간섭할 권한을 강화하려는 의도인지도 모를 일이 아닌가 싶다.   &nbsp;  지금과 같은 힘의 구도는 결국 각국이 자진해서 내정 간섭에 가까운 관여를 바라마지 않게 되는 상황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nbsp;  선도 정의도 공존도 허울뿐 실제는 계획과 타산과 의도가 어우러진 진행이 아닌가 싶다. 이런 세상에서 살다 가는 게 세계에서도 그렇지만 개개인들의 삶에서도 드러나고 있는 듯해 여러모로 아플 뿐이다.  &nbsp;  # 병원 신세를 40일 정도 지내느라 리뷰가 늦었습니다. 사과말씀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84/cover150/8954473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88404</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 / 존 J. 미어샤이머, 스티븐 M. 월트 / 크레타 -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80219</link><pubDate>Sat, 16 May 2026 17: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802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934669&TPaperId=17280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970/66/coveroff/k6129346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934669&TPaperId=172802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a><br/>존 J. 미어샤이머.스티븐 M. 월트 지음, 김용환 옮김 / CRETA(크레타) / 2024년 10월<br/></td></tr></table><br/>#왜미국은이스라엘편에서는가 #존_J_미어샤이머 #스티븐_M_월트 #크레타 #정치외교 #국제정치 #인문교양 @creta0521  &nbsp;  + 독서 동기  &nbsp;  현재 국제 정치판은 전쟁과 함께 광기와 맹신 추종의 시국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일부 집단의 결속과 함께 분열과 갈등의 근거 역시 되고 있다. 나는 이에 도대체 왜 이런 환경이 조성되고 있나가 궁금해 이 분야를 다룬 저작들에 흥미가 가서 본서에도 다가서게 되었다. 하지만 본서는 “어떻게?”라는 데에는 대답이 미치고 있으나 “왜?”라는 대에 대한 대답은 전혀 하고 있지 않은 저작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작 배경저자들에 대해선 “공격적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와 동맹이론의 대가 스티븐 M. 월트가 공동 저술한 화제의 책”이라는 온라인 서점 도서 소개글에서 조금은 저자들의 배경이 이해되고 있다.  &nbsp;  저작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주제를 정면 주제화하며, 미국이 이스라엘에 편파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는 것에 관해 실제 관계자들의 이야기”, “미국의 이스라엘 외교와 그 전면에 있는 유대인, 엘리트 이익집단, 로비단체의 정치적 영향력 때문에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에도 해가 된다”는 두 문장으로 저작의 빛깔이 다소 짐작되게 한다.  &nbsp;  : 저술 내용미국은 이스라엘 건국 이후부터 현재까지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미국이 전 세계 외국에 지원하는 금액의 6분의 1을 이스라엘 지원해 할당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할은 미국의 이익에 합치될 때보다 해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nbsp;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 지지를 위해 중동에서의 편파적 정책들이나 외교 방향성으로 중동 국가들로부터 반발을 사게 되는데 이는 UN에서의 영향력 약화로도 이어진다.  &nbsp;  유대인들이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의 근거로 내놓는 발언들은 1 홀로코스트를 겪은 피해자다. 2 중동의 신생 약소국이다. 3 중동의 평화에 이바지한다. 4 중동에서 미국의 우방으로서 미국을 대변한다. 5 미국의 지원없이는 존속할 수 없다. 등의 주장을 펼친다고 한다. 하지만 1에 대해서는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에서의 폭력은 그들의 주장을 일소케 하며 2에 대해서는 이미 중동 전쟁에서 그들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인 바 있다. 3에 대해서는 그들이 오히려 평화의 걸림돌이라는 것이다. 4를 보자면 이들의 폭력으로 중동 내 다른 우방들과 미국은 어긋나고 있다. 그리고 5에 대해 반박하자면 그들은 이미 핵을 몇 천기나 보유한 강국이다. 이스라엘은 건국 초부터 이미 약소국이지 않았다. 정의 차원에서도 미국 이익을 위해서도 이들을 지원한다는 건 이유가 될 여지가 없다는 말이다.  &nbsp;  그럼에도 그들의 로비로 미국은 중동 정책에 방향성을 갖게 된다.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로비는 상당히 체계적인데 우선 미디어를 장악했으며, 싱크탱크들을 편향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고, 미국 내 교육 프로그램마저 친이스라엘 편향으로 유도했고, 컬럼비아, 스탠포드, 하버드 등 유수 대학의 지성들 모두를 제어하고 있다. 반유대주의를 역이용해 친 이스라엘 전파로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nbsp;  미국에는 이 책이 집필된 2007년까지 유대인 단체가 80여 개 구성되어 있었는데 대부분 미국 정치인과 대통령과 행정부에 지원금, 후원금, 선거자금 등으로 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케네디 대통령 선거 때, 당시 유대계 미국인의 80%가 케네디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하며, 자금원으로도 유권 세력으로도 유대계 전체가 미국 내에서 갖는 힘은 지대하다고 한다. 이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후원금과 선거자금을 기부해 배후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nbsp;  + 감상  &nbsp;  이와 같은 내용도 중요하겠으나 미국에서 대체 왜 유대계 로비가 적용되는지가 상당히 궁금했다. 세력으로서에 대답은 알겠으나 왜 이들이 이런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은 충족되지 않았다. 크리스천 시오니스트들에 대한 언급도 미미하게 스쳐 지나가기는 하지만 종말과 아마겟돈을 그리고 휴거를 바라는 이들의 바람으로 그렇다기엔 정부와 각 정당 전체가 끌려가는 로비이기에 답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nbsp;  종교적 맹신이 거들고는 있지만 근간은 종교적 믿음을 악용하고 정치인들의 유세 자금원을 자처하며 국제정치를 하나의 구도 속으로 몰아가는 세력이 있어서라는 게 답이 아닌가 싶다. 물론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 군사작전 시기, 오션뷰 재개발을 이야기하는 이스라엘 부유층들과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씨의 언급도 고려하자면 경제적 노림수까지 다양한 이익이 교차된 빛깔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하나의 시국으로 몰아져 가는 것도 사실이다.  &nbsp;  맥락이 보여도 맥락을 이야기하면 음모론자로 매도되는 현실이라 자제해야겠지만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970/66/cover150/k6129346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70662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입문편 / 방유성, 지상범, 안승일 / 무블출판사 - [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1 : 입문 - 스마트폰 가상화폐 앱 세팅]</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79506</link><pubDate>Sat, 16 May 2026 0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795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034341&TPaperId=172795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6/10/coveroff/k262034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034341&TPaperId=172795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1 : 입문 - 스마트폰 가상화폐 앱 세팅</a><br/>방유성.지상범.안승일 지음 / 무블(무블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하루30분DeFi코인투자입문편 #방유성 #지상범 #안승일 #무블출판사 #투자 #재테크 #암호화폐 #디지털안전자산포트폴리오전략 @mobl_books @thing_book  &nbsp;  #thing_book 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나가던 시기에 thing_book님의 서평단 모집이 있어 끌리는 책이라 신청하게 되었다.   &nbsp;  “병원 입원으로 1개월도 넘어 서평을 하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nbsp;  + 저작 빛깔: 저자들 소개지상범 / 블록체인 개발자이자 CeFi 서비스와 암호화폐 전문가.안승일 / 무자본으로 DeFi 투자를 진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행하는 전문 투자자.방유성 / 전문 투자자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롭테크 부동산 투자서 [하루 30분 부동산 투자]를 공저했다. 크립토 하이스쿨을 진행하는 총괄 역할.   &nbsp;  DeFi 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텔레그램 채널 ‘크립토 하이스쿨’을 만든 이들.  &nbsp;  : 저술 내용본서의 부제는 [스마트폰 가상화폐 앱 세팅]으로, 실제 가상화폐투자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실천적 제시를 해주는 책이다.  &nbsp;  본서에 등장하는 디파이 DeFi는 탈중앙화 금융을 이야기하고, 그와 동시에 제시되는 씨파이 CeFi는 중앙화된 기관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nbsp;  본서의 서문인 [책을 읽기 전에]에서 이미 저자들은 “이번 책은 투자에 반드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입문편”이라고 정의해 주고 있다.  &nbsp;  서론 부분에서 1980년대 암호화폐의 시작을 알린 미국의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이 1983년 전자화폐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부터, 영국의 암호학자 ‘에던 백’이 1997년 ‘해시캐시’라는 작업증명방식을, ‘할 파니’가 2003년 ‘재사용이 가능한 작업증명’같은 프로젝트를 실행한 것을 언급하기도 한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비트코인 백서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고, 2009년 그가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해 최초의 탈중앙화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출범한 걸 전해 주기도 한다.  &nbsp;  그로부터 알트코인의 등장과 새로운 블록체인 이더리움이 출현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대중화와 투기적 과열의 시기였던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상황을 전하기도 하며, 제도화되고 웹3의 시대로 진화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를 서술해 주기도 한다.  &nbsp;  웹3는 개인이 테이터와 자산의 주권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형성되는 시기를 말한다. 암호화폐는 단순 투기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신뢰 기반 분산형 경제 시스템을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nbsp;  하지만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 폭이 크고, 해킹 및 사기의 위험성이 높으며, 각국 규제정책이 자리 잡기 전이며, 탈중앙화 이념이 실제로는 소수에게 집중되는 역설적 현상도 있다고 직언하기도 한다.   &nbsp;  그럼에도 암호화폐는 금융 민주화와 디지털 자산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전언이다. 수학과 알고리즘화로 기술적 진보를 넘어, 경제 정의와 신뢰의 재구성이라는 인류적 차원의 의미를 창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nbsp;  씨파이 안에서도 현물, 선물, 스테이킹, 대출 등 상품이 갈리고, 디파이 안에서도 대출, 유동성 공급, 예측시장, 옵션, 수익 자동화 전략까지 세분화된다고 한다.  &nbsp;  + 감상  &nbsp;  솔직히 금융이나 경제적 시각과 관점에 약한 터라 아직 씨파이와 디파이의 차이를 로그인 하는 앱의 차이 이상으로 명확히 분별하지는 못하겠다. 이론의 대강만 들은 듯 느껴지기도 한다.   &nbsp;  분명한 건 본서는 가상화폐 시장의 이론을 대강적으로 짚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지면을 실제 가입과 운용을 스마트폰 액정에 비친 절대다수의 어플 사진들로 다가서며 실전적인 코칭을 해주는 책이다.   &nbsp;  씨파이 중 업비트 가입을 위해서는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하고, 빗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계좌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 외에는 가입부터 거래 운영까지 모든 설명이 사진과 함께 세부적으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국내와 해외 대부분의 다양한 앱들을 실천적으로 사진 하나하나와 함께 그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 책이다. 메타마스크 지갑부터 다양한 앱의 모든 사용법이 상세히 다루어져 있다.  &nbsp;  학술로서가 아닌 실천적 활용도가 높은 책으로 당장 가입해서 이용하겠다는 투자 의향이 높은 분들께 상당히 유용할 책이라는 감상이 남는다. 시대적 변화가 너무 크기에 우리의 경제 일상도 배우지 않으면 살아내기 힘든 시절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생존을 위한 학습이 담긴 책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6/10/cover150/k262034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6101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동맹이라는 거짓말 / 이승원 / 멀리깊이 - [동맹이라는 거짓말 -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76975</link><pubDate>Thu, 14 May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769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596&TPaperId=172769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5/coveroff/k152137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596&TPaperId=172769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맹이라는 거짓말 -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a><br/>이승원 지음 / 멀리깊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독서 동기   &nbsp;  현재 국제질서가 재편되고 있다는 건 초등생들도 실감하고 있을 문제이다 보니 이 사안에 대해 좀 더 깊이 이야기해 주는 책이 아쉬웠다. 그러던 참에 우주서평단의 서평단 모집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nbsp;  다만, 그새 병원 입원이 있어 근 1개월여 만에 리뷰를 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저자는 시사평론가라고 하며 2001년부터 국회, 외교부, 통일부 등을 출입하며 국제 이슈를 취재했다고 한다. 의아스러운 건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는데 검색해 보니 종로구에 위치하는 대학교이고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과에서 시작된 대학교이다.  &nbsp;  북한학 학사이다 보니 시각이 북학 외교에 주목해 그 부분이 다른 저작들에 비해 좀 더 상세히 이야기해 주는 듯했다.  &nbsp;  : 저술 내용본서의 부제는 [국제질서의 파열, 대한민국의 시간이 찾아왔다]인데, 제목에 대비하자면 대한민국의 기회로 보는 시야가 다소 한정적이지 않나 싶은 감상이 들기도 했다.  &nbsp;  저자는 일극도, 양극도, 다극도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지만, 국가 간 불균형한 구조의 양극체제로 조성되는 게 가능성이 크지 않나 타산하고 있는 듯하다.  &nbsp;  이런 이해는 러시아 제재와 비판에 대해 193개 유엔 회원국들 가운데 4분의 1이 반대 또는 기권으로 반응한 데 있어 보인다. 러시아를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서방 세계를 당황하게 했다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기도 하다.  &nbsp;  사실 2014년 이후 절치부심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우크라이나는 그사이 유럽 내 몇 개국의 군사력을 합한 것보다 강력한 군사력으로 증강했다. 그리고도 서방의 지지를 받으며 일주일 간을 러시아가 2014년 이후 점유한 돈바스의 민간인 지역에 폭격을 거듭해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을 유도했다. 따지자면 선제공격인 거다. 이런 상황이라면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서방 세력과 함께 공론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했을 수 없는 일이다. 전쟁 발발 이후 발빠르게 군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럽과 미국의 정황이 방증이 아닐까 싶다.   &nbsp;  이에 대해 저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정적 제거와 지지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미국을 적으로 재포장했다고 발언하고 있는데, 실상을 보면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허위로 재포장한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그 외에 유럽과 미국이 러시아와의 조약을 차츰차츰 넘어가 버린 건 저자의 견해와 나의 입장은 다른 데 시대변화에 따른 전략적 위반이었다고 해도 전쟁 발발 유도는 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 싶다.  &nbsp;  저자는 북한학 전공자답게 과거 미국과 북한의 조우에서 북한이 순조롭게 핵을 포기하려던 건 실제였으며, 미국의 정치적 대응이 북한을 핵우산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본다. 핵은 미국이나 한국만이 아니라 러시아와 특히 중국에 대응할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nbsp;  본서의 제목이 [동맹이라는 거짓말]이지만 저자는 결코 한미 관계를 이 노선으로 확고하게 단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북한이 중국을 천년의 적으로 언급한 걸 지적하며 북핵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인들의 위기감을 제어하려 하는 편이다. 글쎄 그게 그렇기만 한 걸까 싶다.  &nbsp;  저자의 시각에서 가장 정치색이 진하게 느껴지던 바는 이런 대목들보다 부시 대통령의 반향이 오바마 대통령이고 오바마 대통령의 대극이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저자의 정의에서였다. 부시 대통령 당시 전쟁은 오바마 대통령의 3분의 1 정도도 안 된다. 오바마의 대극이 트럼프 대통령이란 건 출마 당시 공약을 근거로 한 말인가 싶기도 했다. 무려 7개국이랑 임기 내내 전쟁하면서 입으로만 평화를 이야기한 오바마 대통령을 평화와 정의라는 식으로 일컫고 있으니 말이다.  &nbsp;  국제 사회에서 실리추구는 당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돌발적인 듯 공공보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지만, 미국의 정당들은 어느 한측만이 이타적이고 실리추구보다 정의 추구를 하거나 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 당시에도 전임 트럼프 대통령 시기의 미국 우선주의로 맺은 정책들을 고수하기도 했고 미국 대통령들은 정당에 상관없이 대의와 실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입맛대로 골라 실행해 왔다. 환율 제어로 일본을 제약하고 급히 발전을 막은 것도 미국이다. 중국이 선진과학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할 여지가 크다면 미국은 전쟁을 해서라도 제약을 만들 것이다. 베네수엘라나 이란과의 격돌도 중국으로 가는 에너지 자원 봉쇄 의도가 있는 것이다. 미국은 선제 포석을 하는 것이란 말이다.  &nbsp;  이런 시국에 이재명 대통령의 중립 외교는 후과를 고려하지 않는 정책이 아닌가 싶다. 일본 총리처럼 우아하고 교묘한 중립 아닌 중립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이었다. 지금으로선 대외적으로 중립을 추구하고 민간단체들이 요구하듯 전작권 반환을 추구한다는 건 향후 죽어도 좋다는 미친 발상들이 아닌가 말이다. 아덴만 여명 작전이나 북한과의 짧은 교전 외에는 우리에게 훈련 외에는 실전 경험이 없다. 무슨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하라 마라인가 의문스럽다. 게다가 이미 스커드 미사일과 사드를 위한 레이더까지 완비된 마당에 그것도 전쟁 발발 3초 전과 다름없는 때에 중립외교라니 실제로 본인은 납득이 가는지 묻고 싶다.  &nbsp;  말미에 저자는 대한민국이 이 상황에 어부지리를 얻을 수들을 하나하나 제시하는데 상식적이라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사실 저자의 집필 이후 뉴스로는 한국이 서태평양에 어느 국가 영해에도 속하지 않은 해저에서 희토류가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걸 찾아냈다는 데 이게 우리가 먼저 발견한 거라 우선권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대안을 들자면 (초전도체가 아니라면) 이게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nbsp;  국제적 질서 재편이라는 난해한 시절을 살고 있는 우리이기에 세대를 막론하고 이 이슈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 이슈를 다룬 다양한 저작들을 접해 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가치가 있는 저작이 아닌가 싶다.  &nbsp;  #우주서평단 #동맹이라는거짓말 #이승원 #멀리깊이 #사회정치 #정치외교 #국제질서 #도서지원 @murly_books  &nbsp;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멀리깊이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1/5/cover150/k152137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1054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생각정리 스킬 [ 개정판 ] / 복주환 / 천그루숲 - [생각정리스킬 -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법,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971</link><pubDate>Tue, 12 May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9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935468&TPaperId=172729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355/20/coveroff/k6229354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935468&TPaperId=172729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정리스킬 -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법, 개정판</a><br/>복주환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08월<br/></td></tr></table><br/>#생각정리스킬개정판 #복주환 #천그루숲 #두뇌계발 #창조적사고 #생각정리 #사고법  &nbsp;  + 독서 동기  &nbsp;  학습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 그 전에 사고법 학습법을 제대로 익히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와 저작생각정리 시리즈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데 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강연가로 성공한 저자의 서막을 열어준 첫 저작이다.저자 본인의 문제 해결을 기르려 10년 동안 연구한 솔루션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nbsp;  : 저술 내용[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법]을 부제로 삼은 건 본서의 내용이 그저 생각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활용도를 갖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만다라트, 마인드맵, 3의 로직트리,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팅, 퀘스천맵, 한 페이지 기획서 작성법, 일기쓰기, 인생그래프, 버킷리스트 등 10가지  생각 정리 도구를 제시하며 생각정리란 무엇보다 ‘육하 원칙’에 근거해 질문하고 사고하는 법이란 걸 일깨우는 책이다.  &nbsp;  + 감상 독서를 ‘독서 전 독서’, ‘독서 중 독서’, ‘독서 후 독서’로 분별하면서 질문하며 훑어 읽기로 독서를 시작해, 독서하는 가운데 메모하며 아웃풋을 더하고, 글쓰며 설명을 하면서 독서 후 독서를 완료하는 바는 독서를 자기 것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독서 후 사고를 향상시키며 또 다른 사유의 폭을 넓히는 바라 독서가 완성되는 바를 이야기하는 듯하다. 평소 실천하고 있는 편이지만 새삼 인상이 남았다.  &nbsp;  기획을 큰 그림으로 계획을 세부적 그림으로 설명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삶을 기획한다는 건 누구나 하고 있지만, 누구나 선명한 건 아닐 것 같기도 하다.  &nbsp;  [나열-분류-배열]의 스킬이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하며 사고하는 법을 깨우치게 한다.결국 명확한 분별이 제대로 사고하는 것이란 깨우침을 새삼 되새겼다. 구조화 학습법을 읽고 읽어서인지 바로 바로 인상이 명확히 남았다.  &nbsp;  한 가지 실토할 건 본서는 2024년 9월경 읽은 책인데 또 사서 또 읽었다. 읽고 나서야 안 사실인데, 어쩐지 익숙한 내용이 상당하다 싶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355/20/cover150/k6229354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552001</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구조화 학습법 / 이종희, 이영중 / 아이엠북 - [구조화 학습법 - 공부와 인생을 탁월함으로 이끄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955</link><pubDate>Tue, 12 May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9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532114&TPaperId=172729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3625/92/coveroff/k3525321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532114&TPaperId=172729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조화 학습법 - 공부와 인생을 탁월함으로 이끄는</a><br/>이종희.이영중 지음 / 아이엠북 / 2018년 03월<br/></td></tr></table><br/>#구조화학습법 #이종희 #이영중 #아이엠북 #공부법 #인생기획력성장에도도움 #독자층은취학아동부터노년층까지  &nbsp;  + 독서 동기  &nbsp;  공부하고픈 분야로 들어서기 전 학습법부터 깊이 파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선택한 책  &nbsp;  + 저작 빛깔  &nbsp;  : 이 저서만의 특징교육 컨설팅 대표이자 교육자인 두 분이 공저한 공부법 책이자 인생관과 인생 설계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책.  &nbsp;  진로를 선택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삶을 구조적 차원에서 바라보며 설계하게 하는 시야를 갖게 해준다는 말이다.  &nbsp;  : 저술 내용저자가 말하는 “구조화란 부분이나 요소가 전체를 짜 이룸을 말한다”는 게 사전적 설명이다.상향식 수렴과 하향식 확산이 있을 텐데 상향식이 주제를 인식하게 한다면 하향식은 소주제와 서술 핵심을 이해하게 한다. 쉽게 말해 맥락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nbsp;  본서에서는 구조화를 7단계로 언급한다.1 훑어보기 2 끊어일기 3 핵심어 설명어 찾기 4 분류 기준 세우기 5 도해로 나타내기 6 설명하기 7 글쓰기  &nbsp;  1, 2, 3은 연습단계이고4~7은 복습 단계라고 가르친다.  &nbsp;  이윤규라는 변호사이자 학습법 크리에이터인 인플루언서가 가르치는 암기법과 독서법에 관한 가르침의 핵심과도 유사했다.  &nbsp;  여기서 끊어읽기는 의미별로 묶어 읽기(청킹)이기도 하다.  &nbsp;  + 감상  &nbsp;  분류기준을 자기 나름으로 세우는 건 자기주도학습이자 이해의 근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도해(로직트리든, 마인드 맵이든)로 이해하는 바가 인식과 출력을 더 낫게 해준다는 감상도 들었다.  &nbsp;  저자가 언급한 7단계를 저자는 삶의 기표를 이해하고 세우고 정하는 핵심이기도 하다고 언급한다. 구조화가 전망을 명확히 헤아리게 하기에 말이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3625/92/cover150/k3525321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625928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외우지 않는 기억법 / 가바사와 시온 / 라의눈 - [외우지 않는 기억법 -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슈퍼 뇌력 암기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796</link><pubDate>Tue, 12 May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72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935168&TPaperId=17272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327/56/coveroff/k872935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935168&TPaperId=17272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외우지 않는 기억법 -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슈퍼 뇌력 암기 기술</a><br/>가바사와 시온 지음, 박성민 옮김 / 라의눈 / 2023년 09월<br/></td></tr></table><br/>#외우지않는기억법 #가바사와시온 #라의눈 #자기계발 #두뇌계발 #기억법 #독자대상40대이상 @eyeofra_publishing  &nbsp;  + 독서 동기  &nbsp;  두 해 동안 몇 분야에 걸친 집중 학습 계획이 있어 그 이전에 알아두고 싶은 게 학습법에 관한 책들이었다. 그런 계기로 선택하게 된 책들 가운데 하나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도서 배경저자가 크리에이터 겸 정신과 전문의로 기억에 관련한 대중서들을 주로 집필하고 있는 사람이다. 저자의 발로는 십수 년 간 매해 3권의 도서를 집필해 출간하고 있다고 한다. 다작이 놀랍기도 하고 저자가 저술한 책들 가운데는 국내에도 베스트셀러급으로 독자층이 만한 저작도 있다 보니 혹하기도 했지만 저작들 가운데 사지 말고 빌려보라는 평이 압도적인 반응인 경우의 책들도 있다.  &nbsp;  이 책의 경우도 구태여 사보지 말라고 말리고 싶은 책이다.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nbsp;  : 저술 내용말미로 가면 숙면과 유산소 운동, 멍때리기, 낮잠 등의 중요성을 부각하기도 한다. 유산소 운동은 신경유래 영양인자 BDNF라는 물질을 생성한다고 권장하는 데 이는 [움직임의 과학]에서 캐럴라인 윌리엄스가 발바닥을 디디며 자극하는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할 때 BDNF가 생성되며 뇌를 더욱 자극하게 된다며 언급했던 바와도 일치한다. 그리고 개인적 감상을 덧붙이자면 모유에 모유유래 유산균이 인간(엄마)의 몸에서 생성되어 나오듯 자신의 인체에서 자기 뇌에 유익한 성분이 나오는 인간유래 물질인 듯하다는 감상도 들었다. 요료법과도 맥락이 이어지는 효과가 아닌가 싶다. 서양의 요료법은 동물의 소변을 음용하지만 인도를 위시한 동양의 요료법은 인간 특히나 자기 자신의 소변을 음용하도록 하는데 이 역시 인체 유래 유익 물질을 재소화하는 것이기에 비슷하다는 감상이 들기도 했다. 구태여 죽을 병 걸린 사람 아니면 요료법을 시행하기 애매하고 죽을 병이 걸리면 죽을 병 걸린 몸에서 몸에 유익한 물질이 얼마나 재소화 가능하겠나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  &nbsp;  저자의 말로는 유산소 운동은 뇌의 신경가지를 생성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유산소 운동은 대뇌피질까지 증가시킨다고 한다. 멍때리기와 낮잠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안정화 시킨다고 한다. 일상 만사가 편안해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기억력도 원활할 것은 자명하지 않나 싶다. 영양이 부족해서는 안될 것도 자명한 이치고 이런 각각의 요소들에 대한 저작들도 즐비하고 더더군다나 본서처럼 상식을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지하게 학문적으로 파고든 저작도 많으니 진지 모드가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그런 각 분야에 전문성이 부각된 대중서를 찾으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nbsp;  그 외에는 본론은 초반부터 40대 이후의 기억법을 논하는 것으로 보아도 학습에 필요한 암기법보다는 일상과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기억력에 관한 상식 책이라 보아야 할 것 같다.   &nbsp;  기억에 대한 상식을 주로 반복하고 주 3회 복습하고 아웃풋을 반복하라고 하며 외우기 전에 이해부터 하라거나 오감을 이용하라거나 나무 이전에 숲을 먼저 보라거나 인과관계를 맺으며 육하원칙에 근거해 맥락을 지어 이해해 기억하라거나 시간제한과 마감 기한을 이용하라거나 검색하면 되는 건 외우지 말라거나 SNS 등 메모를 제 2의 기억창구로 활용하라거나 스마트폰은 기억의 적이라거나 잠들기 전이 기억에 최적화된 때라거나 몰입하라거나 하는 류들의 이야기는 너무도 상식적이지만 우리가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지 않나 싶다.   &nbsp;  + 감상   &nbsp;  구태여 사서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 40대 이후 기억과 먼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상식 정리 차원에서 빌려 읽어도 좋을 만한 책은 아닌가 싶다.  &nbsp;  본서의 부제는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슈퍼 뇌력 암기 기술]인데 읽고 나면 전문의의 기억에 대한 상식도 이제는 대개 보편화되었구나 싶기도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327/56/cover150/k872935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2756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자아초월심리학 핸드북 / 신인수 공역 / 학지사 - [자아초월심리학 핸드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61202</link><pubDate>Wed, 06 May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612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9720365&TPaperId=172612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3641/94/coveroff/8999720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9720365&TPaperId=172612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아초월심리학 핸드북</a><br/>Harris L. Friedman 외 지음, 김명권 외 옮김 / 학지사 / 2020년 03월<br/></td></tr></table><br/>#자아초월심리학핸드북 #다수의저자공저 #학지사 #심리학 #자아초월심리학 #영성심리학 #변성의식 #샤먼 #의례의식 #명상 #수행 #사이키델릭 #심현제 @hakjisabook  &nbsp;  + 독서 동기  &nbsp;  꾼달리니 딴뜨라와 명상 수행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그저 영성과 변환을 추종하기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에 과거부터 끌려 하던 분야다. 이 저작이 있다는 사실을 늦게나마 알게 되어 바로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본서는 다수의 저자들이 각자 논문 형식이나 대중서 저술 형식을 빌려 집필한 내용을 6부 38장의 체계로 공저한 저작이다. 1부에서는 이 분야를 대중적으로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이론을 총정리해 주며, 3부에서는 경험을 이끄는 방법론을 다루고, 4부에서는 경험들을 종합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5부에서는 자아초월 또는 변성의식이 변화를 가져올 분야들과 사회상을 예로 들며, 6부에서는 고대부터 지금까지에 이르는 이 여정에 관한 연구들에 어떻게 접근해 왔고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nbsp;  서로 중복된 서술도 있지만 그건 연구자들 간에 중요하다고 보는 영역이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들이 아닐까 한다.   &nbsp;  본서는 자아초월 심리학의 학술적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가 주요 쟁점이며, 이 분야가 얼마나 신비주의적이고 영성적인지를 주목하게 하려는 저작이 아니다.   &nbsp;  신비주의와 영성에 다가서고 싶어 변성의식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경로들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자아초월심리학과 정신치료]라는 저작을 선택하시는 편이 나을 것이다.  &nbsp;  + 감상  &nbsp;  자기를 초월하고 자기를 확장한다는 개념은 서구 정신분석이나 분석심리학의 체계를 연속선상에서 이어갔다는 감상이 인다. 서구 학자들과 서양식 교육으로 서양식 관점과 논리체계를 갖춘 동양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연구하는 분야라 우리의 것이 전혀 상이하게 다가오게 하는 면도 큰 저작이다.  &nbsp;  그렇다 해도 기존 동양의 깨달음과 수행 체계가 익숙한 분들께는 마냥 낯설지만은 않은 연구들이 아닐까 싶다.  &nbsp;  동양인 대다수에게 친숙하고 바라오던 경험이자 수행의 체계들이 ‘낯설게 하기’식으로 생소한 듯한 가면을 쓰고 다가서고 이끄는 듯한 여운이 남기도 한다. 본서의 많은 대목이 논리적으로 서술되고 있으나 동양인들에게는 어려서부터 친근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연구 대상화되고 학술화한 과정이 주요 내용이지만 본서를 통해 개인적 깨달음이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게도 된다.  &nbsp;  현재는 소마틱스라던가 롤핑이라던가 아봐타 프로그램이라던가 이 시대의 주류가 된 마음챙김이라던가로 오히려 서양을 통해 동양으로 수행의 기류가 역설적으로 되돌아오기도 하고 있다.  &nbsp;  영성이 거룩이나 경이만이 아닌 논리와 지성의 가면을 더해 재도약 되는 양 느껴지기도 한다.  &nbsp;  본서와 같이 연구 쟁점화되고 학술적으로 논의되는 과정으로나마 동양도 서양식 논리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동양의 직관과 서양의 이성이 통섭되어 자기를 회복하는 여정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감상도 든다.   &nbsp;  나로서는 자아초월도 자기 확장도 아닌 자기 회복의 여정이 부도지에서 말하는 ‘복본’의 개념과 같이 스스로 자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여기기에, 그 회복의 길이 멀리 돌아가더라도 돈오로서만이 아닌 점수의 여정을 거치면서라도, 자기 회복을 이루게 해주는 경로가 지금의 자아초월 심리학의 의의이지 않나 생각된다.   &nbsp;  다만 앞서도 말했듯 본서는 학술화와 연구 대상화되는 여정을 보여주는 저작이기에 실수행에 도움을 얻거나 체험적인 여정으로 들어갈 각오로 다가설 저작은 아니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실수행의 길도 적지 않으니 본서를 읽으며 “잘못 들어섰네”라며 탄식하지는 마시길 바란다.  &nbsp;  = 본서를 읽으며 각 장별로 또 각 부별로 감상을 손글씨로 남기기는 했으나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려 한다. 다 옮길 엄두가 나지 않으니까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641/94/cover150/8999720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641944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화</category><title>전법륜 / 리홍쯔 / 도서출판 천제 + 법륜대법 대원만법 - [전법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60979</link><pubDate>Wed, 06 May 2026 18: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60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122807&TPaperId=17260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65/coveroff/89961228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122807&TPaperId=17260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법륜</a><br/>리훙쯔 지음 / 천제 / 2009년 05월<br/></td></tr></table><br/>#전법륜 #법륜대법대원만법 #리홍쯔 #도서출판천제 #법륜공 #중화대표기공 #파룬궁탄압 #수행서 #에세이 #수행담화 #이홍지선생강의록 #수련서   &nbsp;  + 독서 동기   &nbsp;  파룬궁이 1999년까지 중국 정부의 지지를 받으며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수행자들을 유입하며 세력을 확장했었다. 그러다 그 수련자가 1억 명을 돌파하자 중국 정부는 각 기관과 매체들에 파룬궁 수행자들이 늘어감에 위기의식을 느끼며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nbsp;  중국은 인구 대국이라 비정치적 단체라고 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인원이 모이기 시작하면 정부는 그 단체원들이 반정부, 반공산주의 세력으로 돌변하는 건 아닐까 상당히 우려하는 듯하다. 어찌되었든 1999년까지 친정부주의적이고 정부가 지지하던 단체에서 정부가 반정부 단체이자 반공산주의 단체로 지정하며 파룬궁 수행자들을 대거 검거하고 반역죄를 씌워 장기 적출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여론이 전세계적으로 전파되었었는데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망명한 인사들에 의해 그런 루머가 루머가 아닌 사실이었다는 게 밝혀져 요근래 대대적으로 미국에서 반중국 정서 함양의 요소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nbsp;  어찌되었든 이런 시대적 상황에 파룬궁의 정체성과 빛깔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 읽어 보게 되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술 배경본서는 이홍지 대사가 아직 43세이던 1994년의 강의록을 출간한 책으로 수행과 관련한 상식과 대중이 관심을 갖는 수행 관련 정보들을 담론한 일종의 에세이집과도 같은 강의록이다. (별도의 책자인 [법륜대법 대원만법]은 올곧게 수련법이 담긴 수행서이다)  &nbsp;  : 저술 내용중국의 고층차 수련들은 대개 ‘덕’을 중시하는데 이 ‘덕’이라는 게 상당히 광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바라 모호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홍지 대사는 이를 [진 眞, 선 善, 인 忍] 세 개의 단어로 정의해서 진실하고 선하고 참아내는 것이 덕이라 명백하게 전해 주고 있다. 그 외에는 [자비심]을 중시한다.  &nbsp;  이런 “심성”의 제고로 수행의 힘이 증장되는 바를 수행자가 타고 오르는 공간상의 높이로 시각화하고 체감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심성에 따라 ‘백색 물질’이라는 덕성의 이로움과 ‘흑색 물질’이라는 수행을 저해하는 낮은 심성의 영향력을 받는다고 하는 데 이를 너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nbsp;  또 타인의 병을 치료하지 말 것을 강조하는데 타인이 앓는 병은 그 자신이 그를 통해 업의 대가를 치르고 성숙하기 위한 여정이라고 한다. 병을 치료하는 자체가 타인의 갈 길을 방해하는 바이기도 해서 타인의 병을 치료하는 수행자에게는 이홍지 대사가 전한 법륜과 그를 통해 쌓은 공력을 모두 회수할 거라 확고하게 설파하고 있다.  &nbsp;  그 외에 [천목, 요시 공능, 숙명 공능, 공능과 공력, 부체(수련을 저해하는 상념체), 관정, 현관, 기문 공법, 사법, 남녀 쌍수(좌도 밀교 탄트라), 성명쌍수, 법신, 개광, 주화입마, 자심 생마, 살생, 육식, 벽곡, 기를 훔치는 문제, 기를 채집하는 것] 등에 대해 다루고 있기도 하다.  &nbsp;  차근히 읽었는데도 이렇게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 대목들이 상당해서 오랜 후에 다시 읽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nbsp;  + 감상  &nbsp;  중국 수행은 대체로 덕을 중시하는데 그 모호한 덕을 명백히 밝혀 준 대목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스승이 수행의 성과를 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바를 알게 된 기억도 남는다. 법륜공은 상호호환되지 않는 폐쇄계 수행이라 그걸 알고부터 끌리지 않았는데 이 수행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판단도 확고해졌다. 법륜공은 본인이 주의하며 수행하지 않을 때도 법륜이 스스로 활동하며 수행력을 높여준다는 남다른 이로움이 있는 수행법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홍지 대사의 공력 회수 발언은 법륜공에 대한 거부감이 들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다.  &nbsp;  수행의 관건은 기술의 체득과는 다른 심성의 문제라는 대목이 명백히 이해되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독서의의가 아닌가 싶다.  &nbsp;   그리고 본서의 실수행법이 담긴 [법륜대법 대원만법]도 함께 읽었는데 수행법이 간소하고 고층차까지 풀어낸 흔치 않은 수행서이다. 하지만 타인을 치료했다는 이유만으로 스승이 공력을 빼앗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수행법을 굳이 수행해야 할 이유가 없는 듯해서 딱히 언급하지 않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65/cover150/89961228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659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화</category><title>경락이론과 명상 / 김정제 / 한국학술정보 - [경락이론과 명상 - 몸과 마음을 근본부터 맑게 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60870</link><pubDate>Wed, 06 May 2026 17: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608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452961&TPaperId=172608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8/9/coveroff/89534529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452961&TPaperId=172608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경락이론과 명상 - 몸과 마음을 근본부터 맑게 하는</a><br/>김정제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06년 07월<br/></td></tr></table><br/>#경락이론과명상 #김정제 #한국학술정보 #경락의이해 #경락분류이해 #한의학적이해 #기공 #소림파내공 #불가기공 #양생공 #역근세수경   &nbsp;  + 독서 동기  &nbsp;  경락이론보다는 역근세수경이 담겨있다기에 기존에 알고 있는 공법과는 다른 새로운 공법인지 궁금해서 선택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술 배경한국 양생 문화 연구원장인 혜덕 김정제 님이 경락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역근세수경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저술한 책이다.초판이 2006년에 출간되었으니 20년 전으로써는 상당히 끌릴만한 저작이었음에는 분명하다.  &nbsp;  : 저술 내용경맥과 락맥의 정의를 확실히 이해시키며 수련시 자주 접하는 혈위를 소개하고 있다.삼관과 삼단전 등 주천 수행자에게 요긴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고 있어 주천이나 꾼달리니 요가 수행자들에게는 상당히 필독서라고 할 만한 책이다.  &nbsp;  + 감상  &nbsp;  얇은 분량이지만 한의학(중의학)과 경혈에 대한 지식이 다소 적은 수행 입문자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책이다.  &nbsp;  다만 기대했던 역근세수경 수록 부분은 과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저작 [건강 기공]의 저자 이동현 님께서 [생활 기공]이란 저작에서 수록하신 내용이 훨씬 수행하기 쉽게 저술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nbsp;  하지만 역근세수경의 기법들을 십이정경(경락)에 대입해 기능과 작용을 설명한 대목은 솔깃하고 긴요한 서술이다. 얇지만 수행 초심자들에게는 필독서라 해도 될만한 정보가 담긴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8/9/cover150/89534529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8096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사람을 얻는 힘 인간력 / 다사카 히로시 / 북플레저 - [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195594</link><pubDate>Sat, 04 Apr 2026 0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195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863&TPaperId=17195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6/coveroff/k87213786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863&TPaperId=17195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얻는 힘 : 인간력</a><br/>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사람을얻는힘인간력 #다사카히로시 #인간력 #인생이야기를만들어내는힘 #인생의해석력 #인간수양 #구도 #자기계발 #인간관계 @_book_pleaser  &nbsp;  #북플레저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삶을 누구와 살아가느냐의 문제라 평하리만치 인간은 관계에서 의미를 찾는 존재다. 그런 인간에게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결정력은 기술이 아닌 인간력에 있다고 말해 주는 본서는 삶과 그 삶을 알아가는 사람이란 존재 자체의 소명을 말해 주는 책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관계와 삶과 사람과 나를 더 알아가게 해줄 책이리라 기대되기에 다가섰다.  &nbsp;  + 본서 빛깔  &nbsp;  : 저작 성격 본서의 원제는 [人間を磨く NINGEN WO MIGAKU]로 우리말로 옮기면 “인간을 닦는다”이다. 제목 자체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인간관계를 수양과 구도(求道)에 대한 관점으로 보고 있다. 인간관계를 수양의 기회로 삼으라는 게 본서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방법론에 있어서도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둔다.  &nbsp;  : 저술 내용“죽는 순간까지 인간을 수양하여 인격을 완성한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말을 주제로 언급한다. ‘인간을 수양한다’는 건 자기 계발이나 지식이나 기술을 쌓는 일이 아니라고 “삶의 경험을 통해 연마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말이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날의 중요성을 자각시키며 “마음은 뱀, 전갈과 같다.”는 당대의 고승이 남긴 말을 전한다. 저자는 ‘멋진 인생’을 “스스로를 다잡고 성장해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맺어 가는 것”으로 정의한다. 본서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관한 것이다.  &nbsp;  저자가 전하는 방법론으로 기억에 남는 건 “마음속 작은 자아를 억누르려 애쓰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바라보는 힘을 키우라”는 대목과 “하나의 이상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인격을 키워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 사람을 목표로 한다”는 구절이 가장 먼저 다가왔다.   &nbsp;  저자는 무아를 이야기하지 않고 마음을 궁구하고 들어가면 만나는 소소하게 자각되는 미세 자아를 논하고 있다. 이 작은 자아를 거울로 여기고 닦고 또 닦으라는 것이다. 닦을 거울도 없다는 선시랄까 게송도 있지만 살아가며 닦을 것도 없는 경지 속에 한결같이 머무를 수 있을 사람은 드물다는 걸 늘 깨닫게 된다. 크게 깨닫고 경계를 넘어선 사람이 되고자 하더라도 항상 성찰하지 않고는 그런 경지는 멀고 먼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다채로운 페르소나를 우리는 늘 바꿔 쓰며 살아간다. 때에 맞고 상대에 맞는 페르소나가 아니라면 이는 개인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가끔 자녀에게 성폭력범의 가면을 쓴다거나 가족에게 강력범죄자의 가면을 쓰는 자들도 뉴스를 통해 흔히 보게 된다. 남녀 할 것 없이 교사나 교수가 성범죄자의 가면을 쓰거나 의사나 판사가 역시 그러는 경우마저 뉴스를 통해 보게 된다. 상대에 맞는 때에 맞는 가면을 바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 아닐까 싶다.  &nbsp;  그러나 관계에서의 마음가짐을 거듭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듣기에 포근한 느낌이고 자성어린 말들로는 느껴지기는 했지만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는 걸 깨닫게 되었다”는 저자의 깨우침은 그저 자신의 삶에서 자기에게 한정된 경로상의 하나에서 들어선 자성이지 일반화할 문제는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nbsp;  오래오래 전 첫사랑인 그녀가 어느 밤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 중학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친척 집에 머물며 통학했다고 한다. 그런데 밤마다 사촌 오빠라는 인간이 방으로 찾아 들어 추행했다는 것이다. 그 말에 난 그 사촌 오빠라는 인간에게 죽이고 싶을 만큼 분노를 느꼈다. 그녀가 일 키우지 말라고 가족들도 친척들도 아무도 모르는 데 네가 그러면 모든 게 무너진다고. 그녀의 그 말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이 이야기는 친구들에게도 이 세월이 흐르도록 말한 적이 없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과연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기만 한 것이냐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사촌 오빠만이 아니라 부모든 친척이든 이웃이든 우연히 마주친 인간이든 그리고 피해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린이든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어떤 사건이 있었다고 모든 게 다 자신이 불러들이거나 일어나길 원해서 발생하는 게 아니다. 세상일은 의도치 않고도 원하지 않아도 겪게 되고야 마는 일들이 더 많다.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어야만 안정을 찾는 것 같다. 세상 대다수 일들에 통제권이 자신에게 전혀 없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이 말이다. 해석에 대한 것 말고는 전혀 통제권이 없는 일들도 우리 삶의 시절들에는 많지 않은가?   &nbsp;  그리고 저자는 자기혐오와 타자 불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타자 불안에 관한 이야기는 그다지 주목되지 않았지만 자기혐오는 저자의 이야기에 반론이 일었다. 타인에 대한 비판과 타인의 가치관이나 주장 또는 선택에 반론이 이는 순간에 자기 내면의 어둠을 보게 되고 자기혐오에 빠진다는 주장에 일말의 동의도 들지 않았다. 저자는 아마도 자기방어 기제 가운데 투사의 예를 전하려 한 것 같으나 투사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공감 가지 않는 이들도 즐비한 것이 세상이다. 물론 살아가다 보면 나의 내면에 억압하고 있던 욕망이나 바람을 누군가 거리낌 없이 행할 때 상대를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하게 되는 경우의 수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이들의 행동이 당신의 어두운 면을 미러링해 주는 건 아니다. 이 시절에 재정적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성인을 또는 어린이마저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는 사례를 중국을 비롯해 그리 추정되는 실종을 겪는 이 나라의 많은 사례들을 보며 분노하는 어른 중에서 자신의 내면에 남의 장기를 적출해 부자 되자고 마음먹는 사람은 없다. 자기 자녀나 자기 조카나, 친구의 어린 자녀가 그런 상황에 놓이는 상황을 떠올리며 분노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누군가나 무언가에 대해 비판하거나 분노한다고 자기 내면의 어둠을 투사해 그렇다는 견해는 정신분석학을 이상하게 대입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포인트  &nbsp;  저자는 살아간다는 건 사람과 함께인 것이기에 인생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수양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관점을 지닌 사람이다. 그에게는 삶은 관계이고 관계는 수양의 길이다. 관계를 화두로 삼은 사람이란 감상이 들었다.  &nbsp;  이 시대까지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사랑이 화두였다. 여성들이 남자를 평가의 대상으로 삼으며 남자의 도덕성이나 가치관에 또는 사람에 대한 태도에 문제를 짚게 될 때 “어! 너 그런 놈이야! 너는 낙제! 아웃이야! 저 남자는 80점이니까 저 남자로 갈아탄다!”라고 할 때,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자신이 사귀는 여성에게서 도덕성이나 가치관, 태도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그런 면을 바꿔주고 나서 헤어지겠다는 선택을 해 왔다.   &nbsp;  한국 여성들이 “여자는 좋은 남자를 만나면 딸이 되고 나쁜 남자를 만나면 엄마가 된다”고 이야기하며 남자를 채점하는 길을 걸을 때, 그녀들이 말하는 그 아빠가 되고 지지자가 되고 격려자가 되는 길을 선택해 온 것이 남자들이다. 이런 사회현상 덕에 남자는 성장했으나 되려 요즘 젊은 세대의 여성들을 보면 이런 여성이 선호하고 남성이 선택한 여정이 장기화되며 여성의 성장과 가치관에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목도하고 말았다.   &nbsp;  몇 해 전 인간극장이었나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살림 안 하는 전업주부가 나오는 이야기를 보았다. 그 방송에서 등장한 여성은 과거 정상체중보다 다소 적은 체중에 평범한 얼굴로 보이지만 주위 남자들로부터 대시가 끊이지 않던 인기녀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에게 대시하던 남자들 가운데 인품이 나은 남자와 결혼하고는 전혀 외모도 살림도 안 하면서 낮 동안에는 소파에 누워 스낵을 몇 봉지씩 먹으면서 누워서 보내다가 남편이 퇴근해서 남편이 요리까지 마쳐서 식사를 대령해서 주면 먹고 다시 누워서 TV를 보다 잠을 자고 남편이 출근하면 늦게 일어나서 또 소파에 누워 하루 온종일 지내다가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오면 예전 체중보다 두 배가 넘는 체중이 되어선 “내가 옛날에 남자들한테 인기가 끝짱이던 거 기억하지?” 같은 옛날에 있던 금송아지 같은 이야기나 떠들다가 다시 집에 들어와 누워서 보내는 날들이 지속되는 것이었다. 말이 전업주부이지 전혀 가사를 돌보지도 않고 청소, 요리, 설거지, 빨래 등 모든 가사도 남편이 돌보고 있었다.   &nbsp;  아마도 그 남편 입장에서는 방송국에서 와서 촬영도 하면 아내가 살림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그럼 그걸 기회로 결혼 생활에 변화가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 아내 입장에서는 자기가 몸매도 불어났고 외모도 변했다지만 그런데도 이렇게 사랑받고 사는 남다른 여자라는 모습을 전국에 자랑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건, 남성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모든 면에서 만족시켜야 하고 언제나 지지자가 되어야 하고 여성이 문제나 변해야 할 바가 있다면 격려하고 변할 여지를 일깨우고 인도해야 한다는 불문율 같은 걸 안고 살아갈 때 이 자체가 남성에게 과도한 부담이면서도 자신의 인격과 삶에 대한 마음가짐과 사람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며 총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은 그런 수혜를 당연한 바로 여기며 자존감만 충만해져서 남성을 평가하고 채점하는 지위를 만끽하는 동안 전인적 성장의 길에서 멀어지며 앞서 예를 든 살림도 하지 않는 전업주부처럼 최악의 인생 노선까지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는 것이다.   &nbsp;  나는 딸이 없지만 딸이 있다면 말해 주고 싶다.   &nbsp;  “너를 사랑하는 남자의 딸이 되려 하지 말아라. 네가 딸이게 만드는 그 남자는 너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인도하는 삶의 여정에서 인격적 성숙을 이루게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너는 재생 불능의 쓰레기가 되고 만다. 여성은 엄마가 되지 않고 딸이어야만 한다는 관점이 너를 도태시키는 거야! 그러니 그 남자의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의 딸이 되고자 하는 바람도 버려라. 의지해서 도태되지 말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인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nbsp;  위와 같은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물론 남자가 여성의 부족한 면을 보는 그 눈도 어린 시절의 치기어린 관점이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시절의 그런 치기는 그 시절에 이룰 수 있는 성장의 길로 인도한다. 그리고 남성이 모두 이런 길을 통해 성장할 때 그 길에서 성장의 디딤돌이 된 여성은 마음의 안정과 자존감을 얻는 대신 받는 존재이자 도움받는 것만 당연하게 여기는 존재로 타락하고 만다. 이해받고 지지받고 인도받는 게 좋은 것 같겠지만 남녀가 똑같이 미숙한 시절에 누군가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격려하고 힘이 되려 노력하면서 남성들이 이루는 성장을 대부분에 한국 여성들은 놓치고 있다. 받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주는 게 성장하는 길이다. 늘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리 부를 쌓아도 인색하고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 반면에 주려고 노력하고 무엇이던 더더더 주고만 싶어 더욱 탐색하고 배우고 이 길을 어찌 전할까 숙고하는 사람은 결국 주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다. 딸이 있다면 성숙할 길을 걷게 하고 싶다.  &nbsp;  본서는 성숙을 논하지 않는다. 본서의 한국어 제목은 ‘얻는 힘’이라는 표현과 ‘인간력’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더하고 있지만 진정한 여정은 닦아 나아가는 길 그 자체에 있다. 길을 걸으면 그 길이 된다. 물론 자신 안에서 자신이 바라는 바와는 정반대의 어둠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도에 수명을 다하거나 비명횡사하는 암담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랜 세월 원하는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그 길과 자신이 다르지 않은 상태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랑의 길을 걸으려다 보면 사랑 그 자체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다.   &nbsp;  누군가를 향해 진심을 다하고 누군가를 더 나은 존재로 인도하고자 거듭 노력하던 순간에도 그 또는 그녀가 진심과 노력에 거짓과 폭력, 또는 되돌릴 수 없는 기만과 범죄로 대응해 오면서 전혀 양심의 가책마저 느끼지 않으며 뻔뻔하다는 말로도 다 못 할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도 있다. 저 사람의 죄가 드러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 사람의 모략에 내가 누명을 쓰고 오명을 써야 하고 세상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상황도 살다 보면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자신을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얼마나 나다운 나를 지키며 나다운 내가 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성숙이 아니라 “다시 나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살아가며 걷는 길”이 아닌가 싶다.   &nbsp;  그런 길에 대해 다소나마 조언을 전해주는 책이 본서다. 저자는 이 책에 매운맛보다는 순한 맛 세상을 담고자 했다. 지나치게 밝은 세상 속 같고 맑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다시 하는 여정 같기도 하지만 세상의 다채로운 풍경의 길 가운데 하나를 엿보게 하는 의미도 큰 책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이 길이 걸어보고 싶을 분들도 많을 듯하다. 자신이 바라던 길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라면 선 듯 선택하셔도 좋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6/cover150/k87213786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4569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