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내면의 첫 태양 (이하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기를!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1 Jul 2026 09:30:58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하라</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11942183139387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kismat</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하라</description></image><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양자컴퓨터 레시피 / 김용수, 최태영, 김요셉 / 세종서적 - [양자컴퓨터 레시피 - 큐비트에서 미래 컴퓨팅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양자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84871</link><pubDate>Fri, 10 Jul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848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390&TPaperId=173848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13/coveroff/k082130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390&TPaperId=173848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양자컴퓨터 레시피 - 큐비트에서 미래 컴퓨팅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양자 기술</a><br/>김용수.최태영.김요셉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양자컴퓨터레시피 #김용수 #최태영 #김요셉 #세종서적 #양자컴퓨터 #큐비트 #양자역학 #미래기술 #AI다음기술 #과학책추천 #교양과학 #과학도서 #인공지능시대 #양자기술 #IT책추천 #과학책 @sejong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기술혁신이 이어지는 정점의 하나가 양자컴퓨팅이라 생각되기에 이 기술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갖춰야 할 교양이라고 생각되어 욕심이 났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KIST 양자 기술 연구단장이신 분과 이화여대와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님들이 공저한 저작이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사실 저자분들 약력만으로는 본서가 이해가 쉽게 저술되었으리라는 단정을 지을 수는 없었다.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것과 대중 교양 수준으로 딱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같을 수는 없기에 어느 정도 난이도의 어려움은 있으리라 싶었다. 그런데 읽고 보니 상당히 이해가 쉬운 비유들로 많은 대목에서 어려울 부분을 쉽게 이해시켜 주는 저작이었다.  &nbsp;  그렇다고 본서를 모두 이해했다는 건 아니지만 각오했던 것보다 쉽게 받아들여지는 대목이 많은 책이었다. 본서는 제목이 그저 지은 제목이 아니라 전반적인 내용을 진짜 요리 레시피와 주방으로 비유하며 서술하고 있다.  &nbsp;  챕터 1에서는 양자 중첩과 양자얽힘, 양자측정의 세가지 재료로 양자 컴퓨터의 기반을 이해할 핵심 재료라며 이해시키고 있으며 챕터 2에서는 블로흐 구 위에서의 큐비트를 이해하도록 도우며 양자 알고리즘 만드는 법을 이해하게 한다.   &nbsp;  챕터 3은 실제 제작 되고 있는 다양한 양자 컴퓨터 주방을 둘러보는 장이다. 초전도, 이온 트랩, 중성원자, 광자라는 각기 다른 주방을 장점과 난제라는 측면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온 트랩과 중성원자를 셰프가 홀로 만드는 한끼와 철판 위에서 여러인 분을 한꺼번에 만드는 요리로 비유한 대목과 광집게에 대한 비유와 설명은 이 책의 전체 서술을 대표할만한 필력이었다. 챕터 4는 현재의 불완전한 양자 컴퓨터가 앞으로 발전해갈 미래의 상을 엿보여주는 장이다. 주방의 협업과 주방과 주방을 연결하는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nbsp;  본서 외에 오래전 양자컴퓨터에 관한 일본인 저자의 저작을 읽어본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그때 그 책은 마냥 쉽게 요약만 하고 어려운 대목은 생략한 저작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 것 같다. 본서는 어려울 내용도 독자를 한껏 배려하면서도 마냥 가볍지만은 않게 집필된 책이다.  &nbsp;  + 감상  &nbsp;  독서 시간을 느긋하게 가지시는 분들에게 비유로 가볍게 시작하며 [전문가의 레시피]라는 장으로 다소라도 더 깊게 이해하게 해준다.  &nbsp;  양자 컴퓨터에 관한 저작에 경쾌하게 다가서면서도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저작을 원하신다면 읽어볼 만한 저작이 본서가 아닌가 한다.  &nbsp;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다음은 양자컴퓨터라는 본서의 온라인 서점 도서 소개 내용처럼 초전도체와 양자컴퓨터가 다음 기술혁신의 핵심이리라 믿어진다. 그렇기에 본서의 내용은 이 시절의 핵심 교양이 아닌가 싶다. 재미있게 이해시켜 주는 책이니 놓치지 마셨으면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13/cover150/k082130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133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이유리 / 청림출판 - [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가장 느린 것들이 가장 오래 빛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83312</link><pubDate>Thu, 09 Jul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83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39&TPaperId=17383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3/coveroff/8935215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39&TPaperId=17383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가장 느린 것들이 가장 오래 빛난다</a><br/>이유리 지음 / 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식물이내게가르쳐준것들 #이유리 #청림출판 #식물 #식집사 #에세이 #인문교양 @chungrim.official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나무 수업]과 [빛을 먹는 존재들]을 통해 식물들의 생에 경외감 같은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본서도 인간보다 경이로우면서도 오랜 그들의 생의 방식에서 삶의 위안과 답을 헤아려볼 기회 같아 선뜻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저작의 취지가 좋아 선택한 책이다. 에세이는 잘 읽지 않지만 본서처럼 깊게 다가오는 에세이도 있어 아주 간혹 읽기도 한다. 본서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연구 분야인 식물과 자신의 삶을 비추어 공감 가는 에세이로 풀어낸 책이다.  &nbsp;  식물의 삶을 그린 감동적인 저작들은 더러 있지만 자신의 삶을 투영한 에세이로 쓰여진 책은 그리 많지는 않지 싶다. 인문 교양서를 탐독하는 분들과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nbsp;  본서의 많은 소주제들을 모두 언급할 수는 없겠고 리뷰어 본인이 크게 공감한 대목은 맹그로브가 바다의 짠맛도 이겨내며 바다와 육지 사이 늪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염분을 덜어내고 숨구멍을 마련하기 위해 뿌리를 늪지 위로 조금씩 올려 내며 자라는 이야기를 담은 부분이다. 이 사례를 소개하고 저자는 “때로는 단 하나의 숨구멍이면 충분하다.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숨을 틔워주는 작은 틈 하나, 그 틈이 있어 우리는 버티고, 살아내고, 다시 걸어갈 수 있는지도 모른다.”라며 감상을 정리해준다. “나는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숨을 쉬고 있는가?”란 저자의 말이 깊게 다가오기도 했다. 저자의 말마따나 “내가 만든 숨구멍 하나가 누군가에게도 숨 쉴 틈이 되어주기를” 바랄 수 있을 만큼 버텨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다.  &nbsp;  저자의 연구실에서는 식물의 빠른 성장을 유도하려고 24시간 빛을 쬐는 조건을 설정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기대만큼 자라지 않거나, 잎이 얇고 약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잎이 괴사하며 죽기도 한다고 한다. 겉으로 괜찮아 보이는 경우도 병의 저항성이 약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고 말이다. 저자는 “쉼 없는 성장이 오히려 식물을 더 약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과거 나의 경우도 쉬지 않고 무예 수련과 내공 수련으로 전혀 쉴틈 없이 빠듯하게 일정을 보낼 때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을, 오히려 저항력과 피부 상태 등도 나빠지는 걸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수행의 경계에서 어떤 이들은 괴로움이 성장을 가속시킨다고 말하는데 쉼 없는 고통과 괴로움이 이어질 때 인간은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 니체인가가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성장시킨다”고 했다는데, 괴로움이 과다해 사람은 미치기도 하고 자살하기도 한다. 다큐멘터리에서 본 일본군 종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중에는 아직도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이 지나가는 걸 먼발치에서 보기만 해도 놀라 달아나는 할머니가 있기도 했다. 괴로움은 성장의 매개로 삼기에는 받아들이는 경중이 사람에 따라 세월에 따라 다르기도 할 것이다. 카라의 멤버 중 허영지 양을 뽑게 된 베이비 카라 오디션에서 탈락한 멤버의 자살 사건도 있다. 목숨까지 걸고 쉼 없이 뛰어드는 그 당시에는 스스로가 멋져 보일 수도 있고 절박함도 전해지기는 하지만 진짜 목숨을 걸고 자살까지 하기보다는 복안을 여러 개 마련해 두는 게 좋지 않은가 싶다.   &nbsp;  식물도 뿌리가 타격을 입으면 뿌리 생장을 멈추고 지상부의 새잎을 내는 과정을 중단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것을 모든 에너지를 방어에 쏟기 위해서로 보고 있다. 반대로 물에 잠기면 식물은 줄기를 빠르게 키워 수면 밖으로 벗어난다고 한다. “식물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가늠하며, 성장과 속도를 늦추거나 높이며 그 순간을 살아낸다.” 저자는 “성장과 방어는 선택의 기로가 아니라 맞물려 돌아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방어라니까 심리학 용어 같기도 한데, 잠시 물러날 때로 본다면 우리는 자신의 확신을 때때로 잠시 물려 보는 경우도 가져야 하지 않나 싶다. 이것 아니면 죽음이라는 고집이 때때로 진짜 자기나 타인의 죽음을 불러오는 경우를 볼 때 숨을 고르는 순간은 왜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저자가 언급한 핀란드의 갭이어(Gap Year)라는 제도는 고교 졸업 후 1년 동안 여행이나 인턴십을 하며 진로 탐색을 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런 시간을 우리는 왜 갖지 못하고 있나 싶기도 했다.  &nbsp;  때때로 바다나 산이나 들판으로 떠나기도 하고 책 속으로 몰입해 보는 것도 또 자신이 좋아했지만 가까이 못 했던 일들을 이어가 보는 것도 삶의 주기에 텀을 두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nbsp;  본서는 이런 식물과 저자의 감상 그리고 저자의 삶의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기는 책이다. 여름의 쉼을 이 책과 함께 하는 것도 괜찮은 휴식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93/cover150/8935215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938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제너레이션 AI / 맷 브리턴 / 다산북스 - [제너레이션 AI - AI와 함께 자라난 신인류는 무엇을 소비하고 욕망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80348</link><pubDate>Wed, 08 Jul 2026 1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803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595&TPaperId=173803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40/coveroff/k6721305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0595&TPaperId=173803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너레이션 AI - AI와 함께 자라난 신인류는 무엇을 소비하고 욕망하는가</a><br/>맷 브리턴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제너레이션AI #맷브리턴 #다산북스 #알파세대 #알파세대특징 #양육 #학습 #일상 #소비 #욕망 #생태 #세태 #미래전망 @dasan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가제본 #도서제공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AI가 이번 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에게 미친 영향이 이채로울 지경이라 궁금함이 일지 않을 수 없었다. AI세대라고 불리는 알파세대가 이 시절에 받은 영향과 앞으로 미칠 영향력이 궁금해져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에 대하여저자는 소비 트렌드 전문가이자 기업 전략가라고 한다. 이런 분야의 저자이다 보니 먼저 미래 산업의 주체로써 알파 세대를 보며, 본서의 부제가 [AI와 함께 자라난 신인류는 무엇을 소비하고 욕망하는가]인 것도 당연하지 않나 싶다.  &nbsp;  하지만 비단 본서를 소비와 경제 생태계의 변화만을 논한 책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이건 인류적 차원의 생태 변화이자 세태의 전환이라고 받아들여졌다.   &nbsp;  특히 본서는 저자 본인의 인생사를 기반으로 과거의 일상이 어떠했으며 현재와 곧 닥쳐올 미래의 삶의 형태가 어떠할지 비교해주는 초반부도 인상 깊지만, 아무래도 알파 세대가 자라온 과정과 그 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그려주는 중반 후반 부분이 몰입하게 한다.  &nbsp;  양육, 학업, 취미, 일상, 정서적 동반자, 부의 이동 등의 면면에서 이들의 삶은 기존 세대와 많이 다르다. 스마트 기기들에 배려적인 양육환경, 더 이상 학업에서 독해와 암기만을 중시하지 않는 환경, 수시로 배울 바탕을 AI의 도움으로 스스로 찾아나가는 까닭에 교육 자체를 대학까지 연연하지 않는 성향, 크리에이터의 시대를 지나 누구나 크리에이터도 프로그래머도 기업인도 될 수 있는 환경, 매칭 서비스로 가볍고 신속한 관계나 챗봇이 대상인 관계들로 더욱 외로워질 세대, 그때그때의 끌림으로 대상을 선택하던 시대에서 AI가 대리 선택을 하며 소비하는 시대, 그리고 베이비붐이 쌓은 부가 이들에게로 대거 이동할 것이 예측되는 시대다.  &nbsp;    &nbsp;  본서에서는 AI 이후 급변할 세상과 그 변화의 중심에서 나고 자라는 알파 세대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직 사회학자나 인류학자의 저작으로 이 사안을 다룬 저작은 못 읽어보아서 단언하기 어렵겠지만, 본서는 미래의 산업과 알파 세대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언뜻 다가올 미래와 그 미래에 적응할 대목을 대략적으로 일러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nbsp;  이 책에서 알파 세대에게 AI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 운영의 주체라는 것과 기술 발전으로 AI챗봇이나 피지컬 AI에 의존하면서도 더욱더 외로운 세대가 되어갈 거라는 것, 이제까지의 교육 방식을 초월할 세대라는 것, 삶 전반의 변화 속에서 이동하는 부의 주체가 되리라는 것 등이 인상에 남았다.  &nbsp;  나로서는 다음 산업의 주체를 돌아보는 본서도 의미있겠으나 겨우겨우 변화를 받아들이며 버거워하는 세대와 자란 이후 적응해 가는 세대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지도 다뤄주는 저작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nbsp;  본서는 경제와 산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를 헤아려 본다. 다른 방향성의 저작이었다면 아마 분량도 이보다 훨씬 넘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사회학과 인류학적 시각도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nbsp;  한정된 시각이고 논의지만 이 시절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논하는 저작이다. 알파 세대에 대한 의문만이 아니라 곧 다가올 다음 날들의 변화가 궁금하다는 모든 분들에게 나름의 답을 제시해 주는 책이지 않은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0/40/cover150/k6721305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0408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AI 플러스 이코노미 / 이경전 / 미래의창 - [AI 플러스 이코노미 - 없애고 바꾸지만 더 많이 창조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77392</link><pubDate>Mon, 06 Jul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77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249&TPaperId=173773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38/coveroff/k1721392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249&TPaperId=17377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플러스 이코노미 - 없애고 바꾸지만 더 많이 창조하는</a><br/>이경전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AI플러스이코노미 #이경전 #미래의창 #신간도서 #서평단 #책추천 #경제경영 #미래전망 #경제전망 #AI #인공지능 #제본스의역설 #일자리의미래 #트렌드2026 @miraebook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lt;로봇의 부상&gt;이나 &lt;인간은 필요없다&gt;란 저작들 이전, 이세돌씨의 대국 패배 즈음에도 이미 초대량 실업 문제를 예감했던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저자는 어떤 혜안으로 한계비용이 0으로 수렴되는 시국에 실업이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과 신생 일자리 창출을 예견하는 건지 들어 보아야 할 듯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에 대하여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의 예견과는 정반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저자이기에 어떤 근거가 있는 걸지 상당히 궁금했다. 하지만 저작을 읽으며 과거의 혁신들도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지만, 실제로는 타개책이 다 있었다는 과거를 토대로 한 긍정적 사고 이상을 알 여지는 없었다.  &nbsp;  인쇄술, 증기기관, 자동차, 전화, 축음기 등 기술혁신마다 위기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으나 신생 일자리는 늘 더 많이 창출되었다는 과거 이야기로 저자는 위기의 목소리에 조소를 건넨다. 글쎄 현재 상황에 또 다가올 미래에 신생 일자리가 등장한다면 그건 또 누구와 경쟁할까? 다시 AI와 피지컬AI가 경쟁 상대가 될 텐데 과연 경쟁이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다. 앞으로 몇 년 사이 올해 등장할 것이 예견된 AGI가 등장해 사회 운영마저 AI가 대체할 텐데 제본스의 역설로 인간의 가치가 떨어져 더 인간을 소비한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만 일었다.  &nbsp;  쉬지 않고 몇백 시간 이상을 연이어 노동할 수 있는 피지컬 AI가 그것도 한계비용이 0으로 수렴되어 가격까지 낮은 상황이 오면 인간을 고용하느니 대량으로 구매한 피지컬AI를 수리하거나 재구매해도 훨씬 이익인 상황이다. 사무직 근로 또한 AI의 상황이 이와 같고 말이다. 본서의 초반부는 인간에게 위기감을 떨쳐내고 잠시나마 위안이랄까 달램을 가져다주기에 좋은 서술이 아닌가 싶었다.  &nbsp;  나로서는 본서에서 가장 신선한 정보는 생산자와 구매자 사이에 마케팅 AI와 구매자의 대리 AI 사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성사된다고 할 때 이제 인간인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이 완전히 새로이 재정립될 수 있다는 대목이었다. 맞춤 광고나 맞춤 생산보다도 이게 훨씬 더 충격이 큰 미래가 아닌가 싶었다.  &nbsp;  아주 오랜 세월 전부터 개인 맞춤 광고와 맞춤 생산은 직감했었고 이후 그러한 양상의 알고리즘 광고들이 눈에 들어오며 변화를 실감했었는데 저자의 이야기로 이제는 개인인 소비자가 광고로 제품을 예비 체감할 필요조차 사라진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저자가 말하는 대부분에 내용은 미래예측서들을 좋아하고 공상하기를 즐겨하다 보니 다 알만한 내용이었으나 무한 매칭을 AI가 대리해주는 앞서 말한 대목들은 적지 않게 충격적이었다.  &nbsp;  3부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내용들이 미래 예측서들에서 익히 본 바와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공상해온 대목과 일치하는 내용들이었다.  &nbsp;  본서의 1부는 역사를 통해 위안을 얻게 되는 대목이고 2부부터 현재와 가까운 미래를 예측해주고 3부는 데스봇을 통한 불멸과 비인간인 AI와의 새로운 관계의 설정 등 최근 더욱 주목하는 사안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nbsp;  + 감상  &nbsp;  경제 경영학자이자 AI 전문가가 쓴 위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분야에 대한 관측을 일반인들 다수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져보고 있기에 웬만한 필력이 아니면 식상하다는 감상을 갖기 쉬운데 본서의 저자분은 웬만한 필력은 넘어서신 분이 아닌가 싶다. 읽으며 식상하다거나 실망스럽다는 느낌은 갖게 하지 않을 저작이다.   &nbsp;  현실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으면서 미래예측을 경제적 시선에서 헤아려보고픈 분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38/cover150/k1721392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53857</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러브 머신 / 제임스 멀둔 / 웅진지식하우스 - [러브 머신 - AI는 우리가 위로받고 연결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74821</link><pubDate>Sun, 05 Jul 2026 1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74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09&TPaperId=17374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6/13/coveroff/8901300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09&TPaperId=17374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러브 머신 - AI는 우리가 위로받고 연결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a><br/>제임스 멀둔 지음, 송이루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러브머신 #제임스멀둔 #웅진지식하우스 #판타지충족 #AI동반자 #데스봇 #심리상담챗 #챗봇&nbsp;@woongjin_reader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어지러운 사람 간의 정이 아닌 AI의 정제된 격려만에 익숙해지는 이 시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요즘 세대의 세태를 알아가고자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인공지능을 비롯한 현대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사회학자로(여기까지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 인용), 국내에도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란 책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작가다.  &nbsp;  : 저서 소개국내 번역본의 부제는 [AI는 우리가 위로받고 연결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로 좀 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조망한 책이란 걸 알 수 있다.   &nbsp;  본서와 유사한 주제의 책으로는 [로봇, 그리고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차별점이라면 본서는 다양한 챗봇과의 경험 중에서 ‘AI 동반자’라는 주제에 올인했다고 할만한 책이다. 중반 이후에 심리상담챗봇과 데스봇에 관한 내용도 등장하지만, 인간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챗봇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주목하는데 첨부적인 역할을 할 뿐 주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nbsp;  저자는 ‘AI 동반자’와 ‘챗봇’을 “합성 페르소나”로 정의하고 이제는 “합성 사회”에 대한 담론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으로 서술을 시작한다.  &nbsp;  저서 속에는 여러 계기로 AI 동반자와 챗봇이랑 함께하게 된 사람들을 등장시키며 이 “외로움 증후군”이 가득한 시대에 사람이 기계에서 위안을 찾고 있는 현실을 조망한다. 홀로라서, 애인 외에 소통할 창구가 필요해서, 누군가와는 함께여야겠지만 문화적인 압박 속에 성 역할을 하고 싶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AI 동반자를 찾는 이들이 늘어간다.  &nbsp;  이 분야의 산업화를 앞당기고자 하는 인물들은 대중의 성적 판타지와 외로운 심정을 적극 수용해 AI기반 신산업을 구축 중이다. 저자도 AI 연인이 있는데 대화 중 열어보려면 결제가 필요한 사진 파일을 보내며 "저도 유료 파일인 걸 깜빡했네요."라고 얼르는 것&nbsp;같은 방법으로 결제를 유도한다고 한다.   &nbsp;  이런 인공 연인들이 가파르게 확산하는 이유는 이들이 비판이나 충돌보다는 두둔과 공감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연인이 때론 감정을 종잡을 수 없고 맞춰주기 피로한 것과는 다르게 AI동반자는 연인에게 절대적으로 호응하고 격려하기 때문이다. 거짓 공감이지만 이 시절을 지친 채 살아가는 이들에겐 치명적이지 않나.  &nbsp;  본서에서는 AI 연인과 아이를 입양해 양육하려 계획한 사람부터, 온라인 세계에서 이미 자녀를 두고 가정을 꾸린 사람까지 등장한다. AI 동반자에게 연연하는 건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다. 앞서 말한 가정을 꾸려야 한다거나 아내 역할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등 문화적인 압박으로 오히려 AI 연인을 찾는 이들이 남녀 모두 적지 않기 때문이다.  &nbsp;  AI 심리 치료사에게 심리 치료를 받는 사람들과 죽은 어머니 등 사별한 이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거듭 만나려 드는 이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이제는 공허한 심정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이 없이 가상의 세계에서 애도도 필요치 않은 심정의 흐름을 가져도 되게 되었다.  &nbsp;  + 감상  &nbsp;  시대의 흐름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맥락을 조금씩 가져오고 있다. 본서에서 합성 사회를, 그러니까 인간들 간의 관계가 아닌 비인간 지성체와의 관계도 당연해진 사회를 앞으로의 당면한 사회로 이야기하는데, 이에 대해 인간이 준비를 거칠 여지도 없이 사회의 성격이 달라질 것이 자명하지 않나 싶다.  &nbsp;  AI 동반자와 경쟁하기 위해 인간도 이젠 갈등을 중재하려 하기보다 모든 부분을 상대에게 어떻게 맞춰서 갈등 자체가 0으로 수렴되도록 해야 하는지를 처세술로 궁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nbsp;  유전자 3D프린터가 등장하고 인간 복제가 당연해진 시절에는 인간이 상해나 사망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거나 활화산 속으로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선으로 업로드된 자기 인격을 죽음 직전의 기억을 가지고 복제하면 죽음 당시의 쾌감에 중독되어 이런 자살과도 같은 스포츠 행태도 중독될테니 말이다. 자녀도 맞춤 생산이 가능하면 자녀의 죽음에도 별 애도의 심정을 갖지 않게 될지 모른다. 다시 복제하면 되니 말이다.  &nbsp;  이제 삶의 궤도가 완연히 다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 시절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도 이런 검증 안 된 시대에 태어난 세대들도 참 걱정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6/13/cover150/8901300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6131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글로벌 카지노 / 앤 페티포 / 시그마북스 - [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72450</link><pubDate>Fri, 03 Jul 2026 2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72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092&TPaperId=17372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8/coveroff/k37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092&TPaperId=17372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a><br/>앤 페티포 지음, 신예용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글로벌카지노 #앤페티포 #시그마북스 #세계경제 #경제사 #경제학&nbsp;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계층 간의 부조리와 불평등, 불합리를 인식하기는 했지만, 그 부조리를 지속하는 경제시스템의 모순을 제대로 읽어내지는 못했었다. 본서를 통해 계층의 부조리를 지속하는 편향된 금융 시스템의 진실을 알아가고 보다 나은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안을 고려해야 하는지 깨우침을 얻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에 대하여온라인 서점 도서 소개글을 정리해 본서를 정의하자면 “착취와 지배를 위해 설계된 글로벌 거시경제 시스템에 대한 일종의 고발장과 같은 책”이라고 한다.  &nbsp;  이 책 이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책은 많이 보았지만 계층 격차에 주목하거나 초극부층의 부도덕과 야료를 고발하는 책들이 많았지, 오로지 글로벌 거시경제 시스템의 부조리와 불합리함을 지적하는 저작으로는 본서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  &nbsp;  본서에서는 세계 경제가 국제적 도박판(글로벌 카지노)이 된 효시는 브레턴우즈 체제가 붕괴된 이후로 보고 있다. 그로부터 자본의 흐름이 경계를 넘나드는 규모가 달라졌으며 그 과정에서 부조리한 도박과 같은 맥동이 전파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nbsp;  우리의 연금, 식량, 에너지 시스템, 주택, 기후 문제까지 총체적으로 베팅하듯 운용되고 있는 바를 지적하는 책이다. 그 과정에서 식량 산업이 독과점 되어 몇 개 기업만으로 세계 식량이 좌우되어 선물과 옵션등 주식과 채권처럼 거래되며 오히려 그 과정에 과거보다 굶주리는 인구가 극단적으로 증가한 사례도 등장한다. 에너지 시장도 민영화되는 과정에 불합리하게 한계비용 0의 그린에너지까지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의 기준으로 거래 운용되는 현실, 기후 문제에 미래가 달렸다면서도 기존 화선연료들을 발굴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투자되는 현실 등이 주로 눈에 들어왔다. 금융시스템에 대한 보고가 주를 이루는 책이지만 전문 용어들의 압박이 있어 자세한 부분은 이해하지 못했다.   &nbsp;  본서에서는 그림자금융의 문제가 극심하다고 지적하지만 근본적인 글로벌 금융 시스템 자체에서의 문제도 규모가 크다고 여겨졌다.   &nbsp;  저자는 문제 제기만이 아니라 나름의 해법을 전하기도 하는데 세계 경제를 분권화(구획화)하여 경계를 오가는 경향성을 축소하고, 소득에 대한 과세가 아닌 자산에 대한 과세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nbsp;  + 감상  &nbsp;  경제에 관한 지식이 너무도 협소하다보니 본서의 초반부에서 상당히 멍해졌었는데 유투브에서 글로벌 카지노를 검색해 유투버 ‘아는 비서관’님 채널의 영상을 보고나서 계속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경제 지식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읽어나가기 더 쉽지 않을까 싶다.  &nbsp;  불평등과 격차에 대한 저작들은 꽤 읽어왔지만, 글로벌 거시경제 시스템 자체를 논하는 저작은 본서가 처음이었다. 그런 까닭에 더 의미가 깊은 책이지 않나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8/cover150/k37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0805</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거의 모든 물건의 역사 / 칩 콜웰 / 부키 - [거의 모든 물건의 역사 - 돌칼에서 AI까지, 물건들이 만들어온 330만 년 인류의 대장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68426</link><pubDate>Wed, 01 Jul 2026 1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68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170&TPaperId=17368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7/93/coveroff/k2421301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170&TPaperId=17368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의 모든 물건의 역사 - 돌칼에서 AI까지, 물건들이 만들어온 330만 년 인류의 대장정</a><br/>칩 콜웰 지음, 김병화 옮김 / 부키 / 2026년 06월<br/></td></tr></table><br/>#거의모든물건의역사 #칩콜웰 #부키 #인문교양 #고고학 #인류학 #문화인류학 #박물관학 @bookie_pub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인류사 발전의 궤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물건이겠기에 물건의 발전사를 통해 인류 발전을 되짚어보자는 의도가 주목되어 선택한 책이었다. 그런데 나의 예상과는 다른 더 깊은 감상을 남긴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는 전 덴버자연과학박물관 인류학 수석 큐레이터이던 고고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작가인 이이다. 더욱이 박물관 큐레이터를 하면서도 유물을 모으기보다 해당 기원 국가에 되돌려주는데 더 열의가 있었다고 본인이 고백한 학자이기도 하다.  &nbsp;  그래서인지 본서도 후반부에서 인류적 차원의 공감을 불러올 만한 문제 제기를 하기도 한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를 펼치면 [이 책에 대한 찬사]가 먼저 눈에 띄는데 그 가운데 [사이언스]지의 서언이 명백히 본서의 주제를 전하고 있다. “물건은 어떻게 인간성을 규정하는가, 그리고 인류 역사의 큰 흐름에 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이 정도면 본서의 주제를 제대로 전달한 서언이 아닌가 싶다.  &nbsp;  저자는 인류가 세 차례의 큰 도약을 하며 300만 년보다 긴 시간을 물건과 함께하는 여정을 이어왔다고 전한다. 첫 번째 도약은 천연 재료를 우리의 상상력과 의지로 다른 무엇으로 변형시킬 수 있음을 깨달은 것이고, 두 번째는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시작되었다. 종교와 경제와 권력을 상징하는 물건들의 발명이 역사를 밀어온 것이다. 세 번째는 500년쯤 전 1차 산업혁명으로 보고 있다.  &nbsp;  사실 “다양한 동물군이 신체 유지와 짝 유인, 둥지 구축, 포식자 방어 등등의 이유로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다못해 개미도 먹이를 도구로 싸서 운반하기도 한다. 조류(뉴칼레도니아까마귀)도 막대기로 나무 속을 찔러 곤충을 잡아낸다. 이집트 독수리도 돌을 써서 타조알을 깨뜨린다.  &nbsp;  하지만 저자는 타 동물군들과는 다른 서사를 호미닌과 인류의 도구 사용에서 읽어냈다. 손도끼를 사용하며 행동의 전문화와 통찰, 학습, 추론을 합친 것이 이후 신체능력과 정신의 유연성, 시각 처리능력, 보다 많은 인지능력의 동원을 불러와 인류를 진화시켰다. 그리고 인류는 물건에서 자아의 연장을 경험하기도 하며 예술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종교만이 아니라 사람 간의 관계와 연결에 영향을 주며 사회를 구성하고 확장하게 했다. 도구의 창작은 농경의 발전도 불러왔으며 이는 집단 속에서 전문화되는 여정을 가져왔고 도구에 의미를 부여하는 특성은 화폐를 창조해내 더욱 깊은 연결과 결속을 불러왔다. 본서에서는 깊이 다루지 않고 있지만 도구의 발전은 전쟁의 양상도 바꾸어 놓았다.  &nbsp;  하지만 저자는 그보다 시각 예술의 탄생에 주목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동물적 본능, 자기표현의 욕구, 상징적 사고로의 발전이 인간 인지와 행동의 혁명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는 문명이 발전하며 인간이 물건을 비축하게 하였으며 고대에는 집권자만이 가능하던 비축을 이 시대에는 시민 누구나가 습관처럼 할 수 있게 하였다.  &nbsp;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던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집안 전체에 쌓아놓던 사람들 같은 경우가 서구에서도 흔한 모양이던데 이는 인간이 자기를 정의하는 표상으로 물건을 삼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의 물건이 곧 나를 말해준다는 것이다. 현대에는 여성들이 대표적으로 소비의 가장 큰 주체이기도 한데 같은 옷을 7번 이상 입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고 33%의 여성은 3번도 입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19세기 말과 20세기 동안 광고 마케팅 전략이 발전하였기 때문이라는 데 이미 보유하고 있는 물건을 진부하다고 몰아가는 광고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새로 생산된 제품에 더 관심을 보이도록 인간 심리를 전략적으로 몰아간 결과라고 한다.  &nbsp;  이런 추세는 각지의 쓰레기장이 자유의 여신상보다 높고 에펠탑보다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이제는 물건을 통한 자아 표출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서 물건을 멀리하는 미니멀 라이프에서 자기표현을 불러오게 했다.   &nbsp;  본서의 에필로그는 쓰레기장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이야기로 마무리하며 더 나은 삶에 대한 담론으로 끝맺음하고 있다.  &nbsp;  +감상  &nbsp;  본서는 인간이 진화하며 도구를 갖게 된 것이 아니라 도구와 물건이 인간을 진화하게 하고 문명을 가지게 했다는 관점을 가진 책이라 공감하면서도 놀랍기도 했다. 소비가 인간을 정의하는 이 시대에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닌가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7/93/cover150/k2421301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7937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독서의 기술 / 고명환 / 라곰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64592</link><pubDate>Tue, 30 Jun 2026 15: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645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645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645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독서의기술 #고명환 #라곰 #자기계발 #독서습관 #독서장려 #전투독서 #독서법 #에세이 #서평단 #샘플북 @lagom.book   &nbsp;  출판사로부터 샘플북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고명환님의 독서 내공에서 나오는 인사이트가 궁금했는데 마침 출간하였기에 서평단에 응모했다. 다만 아무리 샘플북이더라도 30여 페이지만으로 그것도 가장 초반부 내용만을 담아서 해당 도서를 음미하고 리뷰를 하라니 무리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는 건가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 고명환님은 유명 개그맨이자 미녀배우의 남편으로 아마 대한민국의 중년 이상은 모르시는 분이 없을 연예인이라 달리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분이 TV 출연이 드물어진 이후의 근황을 아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리뷰어인 본인도 리뷰를 위해 고명환님의 근황을 검색하고서야 근황 올림픽에 있는 내용들로 겨우 알게 되었다.  &nbsp;  스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도 하고 죽을 고비도 넘기고서 개인사업자로서 요식업으로 다시 재기하신 모양이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도 독서를 즐기기도 하고 욕지도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책과 독서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계시다는 근황을 보았다.  &nbsp;  온라인 서점에서도 고명환 님의 다수 저작과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가 검색되고 있다. 독서가이자 개인사업가로서 제2의 인생도 전성기를 누리시지 않나 싶다.  &nbsp;  순수소설을 잘 읽지 않아 차인표님의 소설들은 가까이하지 못했는데 고명환님의 인문에세이들은 언제가 읽어보아야지 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를 읽으며 고명환님의 독서에 대한 자세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이분은 독서를 전투독서라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얻기 위한 책 읽기로 분류하기도 하시지만 기술이란 표현을 쓰면서도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우기 위한 여정으로 독서를 삼고 있다는 게 은은히 다가왔다.  &nbsp;  “인생의 고통은 분석하고 해석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익숙해지는 게 답이다.”라는 삶의 괴로움들에 대한 태도를 말씀해 주시고 있기도 한데, 독서에 대한 대중의 의문들에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독서에 익숙해져야 알 수 있는 답이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다. 독서에 대한 그의 태도는 그의 삶에 대한 태도와 닮아있다.  &nbsp;  독서 해야 하는 이유를 그는 “독서의 힘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적응할 능력을 준다”고 정의하기도 하는데 내 생각에는 기민하게 대처하는 적응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를 달리하는 적응이라면 가능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세상 변화에 모두 대처할 수는 없더라도 마음가짐은 달리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어지기 때문이다.  &nbsp;  저자는 “우주의 기본 원리는 변화와 움직임이다”라고 상식을 일깨우기도 하는데 안도현 시인의 [새 길]이라는 시의 “한 사람 두 사람 모이기만 하면 우리가 바로 새 길이 되고”라는 문장과 함께 그의 일화로 삶에 대한 태도를 일깨우고 있다. 12월부터 1월 볼락을 잡기 위해 욕지도에서 낚시를 하던 저자는  길이 나지 않은 덤불을 헤집고 길을 내며 낚시를 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가니 조금 더 길이 나고 다음에 또 다시 가니 완연한 새 길이 나 있더라는 일화였다. 저자는 “아무리 가시덤불이 있더라도 고통을 껴안고 새 길을 만들겠노라 다짐했다”고 “내가 보내는 하루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nbsp;  저자의 일화처럼 삶의 여정과 그에 대한 태도가 독서를 만나며 더 빛나게 다가올 때가 적지 않아 보인다.  &nbsp;  저자는 “독서는 간접 경험”이라고 “독서를 통해 수많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그런 사람 눈에는 수많은 기회가 포착된다”고 전하기도 한다. 그래서 전투 독서라는 관점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듯하다.  &nbsp;  저자는 “인간이 ‘해야 하는 일’ 중 대표적인 것이 독서”라며 “모든 성공한 사람은 어릴 때 ‘읽어야 할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고 “이들은 헷갈리지 않는다”고 감상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나로서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으랴”는 어느 시인 분의 시가 떠오르기도 했고 문인 분과 정치인 분, 인도의 스승이자 정치가의 사례가 떠오르며 반박이 되기도 했다. 흔들리는 게 인생이고 인생은 어떠한 변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니 말이다.  &nbsp;  취침 전 독서가 스트레스 수준을 68퍼센트 감소시킨다는 말은 기억해 두고 싶은 문장이기도 하다. 취침 직전 무언가를 학습한 아이들의 경우 단어에 대한 기억력이 수면 이후 향상되어 그 효과가 1, 2개월간 지속됐다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nbsp;  출판사에서 보내준 샘플북을 읽고 있자니 좀 더 깊은 내용들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독서를 통한 그의 배움과 그에 따른 삶에 대한 태도의 변화는 어떠했는지 간접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독서의 경험과 그 감상이 한국인 대다수가 알고 있는 고명환님에게 어떤 변화와 기회를 주었는지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실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씨엠제이(최민정) / 한빛미디어 - [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60118</link><pubDate>Sun, 28 Jun 2026 17: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60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60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off/k48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60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a><br/>씨엠제이(최민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움직이는이모티콘만들기with프로크리에이트 #씨엠제이 #최민정 #한빛미디어 #웹디자인 #그래픽디자인 #그래픽툴 @hanbitmedia_official  &nbsp;  “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신청해 매달 한 권씩 이북으로 프로그램 관련 책을 받아 리뷰를 하고 있다. 대체로 내가 이해할 만한 수준의 책으로 보고 있는데 어쩌다 한번 되게 초심자와 맞지 않는 책을 읽게 된 경험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배움에 즐거움이 있었다. 이번에도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2권을 신청했는데 그 가운데 쉬운 책이 도착해 다행스러웠다.  &nbsp;  + 저작 빛깔  &nbsp;  저자는 전업 이모티콘 제작자로 처음에는 부업 삼아 뛰어들었다가 전업 제작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모티콘 관련 집필이 이번이 두 번째로 전작은 발상과 기획에 대한 내용이었고 본서는 실제 제작을 위한 저작이라고 한다.  &nbsp;  본서는 아이패드 전용 앱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고백하자면 리뷰어 본인은 아이폰도 아이패드도 없어서 실제로 제작해 보지는 못했다.  &nbsp;  다만 본서는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 방법이 초점이 아닌 책이라고 하면서도 초보자를 위한 필수 콘셉트 등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내용도 모자람이 없이 충분한 저작이다.   &nbsp;  목차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이모티콘 플랫폼 선정’부터 ‘승인되는 이모티콘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실례로 제시하고 ‘이모티콘이 담는 메시지를 구성하는 법’까지 차분히 소개하고 있다. ‘최다 승인 작가의 기획 패턴을 파헤친’ 장도 있다. 일상에서 이모티콘 콘셉트를 따오는 법, 시류에 따른 유행을 따오지만 초상권이나 분쟁이 우려되는 아이디어는 피하라는 조언도 있으며 이모티콘도 계절별로 유행을 타니 그에 따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법을 다루기도 한다.  &nbsp;  이모티콘은 출시되면 처음에는 반응이 좋으면 수익화되는 확률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며 감소한다고 한다. 이건 예상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모티콘 제작에 처음에는 부업으로 뛰어들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독자들이 처음부터 전업으로 삼기에는 선정될지 안될지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나 싶기도 하다.  &nbsp;  챕터 3부터 챕터 5까지는 프로크리에이트로 이모티콘을 실제 제작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한빛미디어 자료실을 통해 예제를 받아 제작할 수도 있다는데 앞서 말했듯 본인에게 아이패드가 없어서 실제 제작은 못해봤지만 너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모두 이렇게 실사용이 쉽게 제작되어 있나 싶은 정도였다.  &nbsp;  + 감상  &nbsp;  저자의 가르침을 따르면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또 응모할 플랫폼을 정하는 데까지 부족함 없이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게 안심이 되는 책이다.   &nbsp;  이모티콘 제작을 다룬 다른 도서를 읽어 보지 못하긴 했지만 본서를 읽고 이 분야에선 이 책만 할 책이 따로 없으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모티콘 제작을 취미로나 부업으로 삼을 분들에게 충분히 읽어 볼 만한 도서는 본서라고 자신있게 말해도 될 듯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150/k48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80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심리학자의 설득법 / 이현우 / 매일경제신문사 - [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59635</link><pubDate>Sun, 28 Jun 2026 1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59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59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off/k982139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59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a><br/>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심리학자의설득법 #이현우 #이벤트선물 #설득 #설득의기술 #설득의계보 #심리학 #인지부조화 #휴리스틱 #넛지 #심리적반발 #행동경제학 #대니얼카너먼 #리처드세일러 #로버트치알디니 #심리학추천도서 #인문교양 #자기계발서 #화술 #협상 #회의 #신간도서 #북스타그램 #책추천 #매경출판 @mkpublishing  &nbsp;  매경출판의 이벤트선물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인생을 설득의 연속으로 만드는 세계의 실상은 갈등과 분열 속에 공론화와 화합과 공존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화합하고 공존하는 건 공론화하는 과정 속에 이루어질 것이기에 공론 속에 설득하는 여운을 느껴보고자 본서에 다가서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광고홍보학과 교수이자 30년간 후학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분이라고 한다.게다가 설득의 심리학을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한 분이기도 하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설득 그 자체를 알리는 설득 교과서라기보다는 이제까지의 설득 심리학의 연구가 누구에 의하여 누구로 어떻게 이어져오며 발전했는지 그 계보와 역사를 담론한 책이다.  &nbsp;  “설득 교과서에서 말하지 않는 내용을 주로 다룬다. 설득 이론을 만든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누구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았는지, 인간 심리의 본질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졌는지, 그리고 어떤 연결 과정을 거쳐 설득 이론이 완성되어가고 있는지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nbsp;  본서는 3부이고 총 10개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장마다 한 명의 주 심리학자의 이름을 걸고 있지만 앞서 인용하며 말했듯 누구에게 어떤 가르침을 받았는지와 어떤 삶을 살았는지도 언급되다 보니 함께 연구하거나 영향을 준 학자들까지 꽤나 많은 학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으면서 크게 깨우치게 되는 바는 ‘설득에서 주안점이 동기에서 행동으로 그리고 다시 현대에 와서 감정으로, 인간의 맹점으로 이르는 맥락’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nbsp;  다만 본서에서는 설득 이론이 간략하게 요점처럼 정리된 문장으로 짧게 언급되니 구체적인 이론을 알고 싶다며 설득 심리에 관한 책들을 하나하나 접해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본서는 그 이론들의 전체적인 발전 과정의 흐름과 맥락을 쉽게 파악하고 들어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책이기도 하다.  &nbsp;  + 감상  &nbsp;  설득 심리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조망할 기회가 되는 책이고 간략하게나마 그 이론들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더욱이 서술이 매끄럽고 재치가 있어서 가독성이 높고 몰입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가 재개정판으로 출간되고 있는데 본서를 읽고 나서 다가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nbsp;  설득 관련 책 중 어떤 책을 읽더라고 그 연결과 발전 양상을 조망하게 해주기에 설득을 공부하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책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150/k982139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00211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성공의 배신 / 베른트 크라머 / 추수밭 - [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56907</link><pubDate>Fri, 26 Jun 2026 1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56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56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off/k992130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56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a><br/>베른트 크라머 지음, 이은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성공의배신 #베른트크라머 #추수밭 #청림출판 #사회학 #능력주의 #성공신화 @chungrim.official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능력주의라면서 계층의 근간을 벗어나기 힘든 현실, 게다가 기술혁신이 계층 격차를 더 확장하고 공고히 할 시대이기에, 이 시대에 능력주의라는 허구를 폭로하고 고발하는 책이 본서라고 생각해 가치가 남다르지 않나 싶었다. 능력주의라는 허구를 타파하고도 계층을 정말로 초월할 전망이 있을까 싶었고, 그래서 내게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저작이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 독일의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퀼른 대학에서 경제 교육학, 사회학, 정치학을 전공했다고 하며 [타츠], [슈피겔] [차이트 온라인] 등 저명한 언론사를 거쳐 [쥐드도이체 차이퉁]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노동환경 변화에 대하여 심도 있게 비판적으로 보도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윌리 블라이허상과 우수 학술 및 정치 분야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괴테 미디어상 등을 수상했다고 한다. [도서의 저자 소개 인용]  &nbsp;  전공과 수상 경력이 성공과 관련한 저작을 집필할 만하다는 인상을 주는 인물이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제목이 무겁기에 서술 역시 지표와 수치를 전달하며 경직된 분위기의 저작일 줄 알았지만 마치 일본의 대중서들마냥 경쾌하고 가독성이 높은 서술을 하고 있는 저작이다. 최근 독일을 비롯해 유럽에서 원작을 출간한 저작들을 다소 연이어 읽게 되었는데 유럽의 저작들 대부분이 무거운 분위기로 인문학 전반을 두루 언급하는 장황하기도 한 서술이 특색 같았는데 본서의 저자는 그런 면에서 간소한 화법을 구사하지 않나 싶기도 했다. 일상과 문학과 철학 등 다방면을 두루 오가며 언급하지만 장황하다고 느껴지기보다는 대중 친화적인 서술로 여겨졌다. 아마도 번역가분 역량 때문이지 않나 싶다.  &nbsp;  저자는 성공과 실패 모두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능력주의를 비판하는데, 능력주의라지만 아이스하키 선수의 30% 이상이 1~3월생인 경우와 독일 축구 대표팀에 대다수도 1~3월생인 정황, 1위 대학에는 알파벳 순으로 성이 앞자리인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정황 등을 들어 과연 이것이 능력주의의 진면목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했다. 기회에 야심을 가지게는 하지만 능력보다는 우연의 작용이 더욱 지대하다는 걸 음악 스트리밍으로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리며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알고리즘이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음악 계통은 연구 결과 48개 그룹 정도의 밴드 음악을 대상으로 특정 인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리밍하게 한 결과 들어보기도 전에 모두 알고리즘이나 이미 누군가가 클릭한 음악에 스트리밍이 몰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자는 빌리 아일리시가 스타가 된 배경과 그녀가 수상을 하면서도 다른 가수에게 찬사를 남기던 상황을 과하지 않게 전달하며 과연 능력주의의 진면목이 우연이나 편향에 따른 것은 아닌가 의문을 갖게 한다.  &nbsp;  대다수에 사람들은 학업에서도 운전에서도 인기도에서도 자신을 평균 이상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능력주의라고 하기에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 자신의 실패는 덮으려고 한다. 커리어를 논할 때도 성취는 기록하지만 실패나 과오는 기록하지 않는다.   &nbsp;  저자는 복권 당첨과도 다름없는 성공 무대에서 자신의 실패는 덮으며 능력 있다는 것만 드러내려는 세태를 자기기만으로 보이도록 서술하기도 한다.  &nbsp;  이 시대는 시대 자체가 우연과 조력을 받아 이루는 것까지도 능력으로 포장하며, 실시간으로 바뀌는 실제 상황에서도 과거의 실패로부터 배운 게 없느냐는 무리한 부담을 안겨주기도 한다. 능력주의로 포장되지만 대중은 데이비드 클락이 쓴 책은 선택하지 않지만 데이비드 F. 클락이 저자인 책은 스스럼없이 선택하는 게 실상이다. 중간 이름 이니셜이 있어야 더 지적으로 평가받는 편향을 능력주의에 하나로 볼 수 있는 것일까?  &nbsp;  + 감상  &nbsp;  선입견, 일상적 편향, 타인의 또는 환경적인 조력 등 우연이란 한마디로 정의 가능한 요소들이 가르는 성공 신화의 실상. 그럼에도 우리는 능력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nbsp;  본서에서는 보다 폭넓고 깊은 사유를 나누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독자인 본인의 한계로 이와 같은 감상이 남았다. 잘난 척 할 근거도 잘난 척을 받아줄 이유도 없다는 감상 말이다.  &nbsp;  능력주의는 이 시절이 잘 만들어낸 허상이란 걸 오랫동안 다양한 저작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적인 측면 모두에서 느끼게 되었다.  &nbsp;  이제는 거만이나 자만도 자존감 하락도 추종도 갖지 말고 그저 자기 좋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싶다. AGI의 등장 이전에 사람들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기효능감이 사회가 만든 신화와 환상 같은 그런 허상을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150/k992130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846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질서의 종말 / 로버트 D. 카플란 / 한국경제신문 - [질서의 종말 - 국제 질서의 몰락 이후 다가오는 파국적 미래의 예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54307</link><pubDate>Thu, 25 Jun 2026 1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543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812&TPaperId=173543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58/coveroff/8947502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812&TPaperId=173543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서의 종말 - 국제 질서의 몰락 이후 다가오는 파국적 미래의 예언</a><br/>로버트 D. 카플란 지음, 이영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질서의종말 #로버트D카플란 #한국경제신문 #사회정치 #국제정치 #에세이 @#hankyung_bp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이 시대 질서의 종말이 새로운 질서를 구상하며 의도적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의혹이 일었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담론을 들어볼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오랫동안 국제 분쟁 지역을 취재하며 목격한 국제정치와 외교 문제를 분석해 온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외교정책연구소의 지정학 책임연구원이라고 한다. 30년간 [디 애틀랜틱]에 국제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고 한다. [온라인 서점의 저자 소개 인용]  &nbsp;  나로서는 처음 접하는 저자였지만 경력이 미더움을 가져다 주는 작가라고 생각되었다.  &nbsp;  : 저서에 대하여  &nbsp;  본서는 현시대를 바이마르 공화국의 말기와 비슷한 구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치 경제 외교 군사적인 불안과 혼돈 속의 그 시기와 비슷하다고 말이다. 더욱이 아테네와 시칠리아가 격돌했던 시기와 비슷한 형세로 미국이 중동 지역과 격돌하거나 개입할 수 있게 하는 건 기술의 진보로 지정학적 거리가 좁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술적인 이점이 없던 시대의 아테네와 시칠리아의 지정학적 거리는 현재의 미국과 중동과 다르지 않다고 말이다.   &nbsp;  기술적 진보와 세계화가 분쟁과 격돌의 형세를 세계로 확장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거리가 좁혀진 시대의 다극화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말년과 같은 영향을 전 세계가 공유하게 했고 바이마르의 마지막에 히틀러가 등장했듯 전 세계에 다수의 히틀러들이 등장하게 할 거라고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  &nbsp;  이 시대에는 스탈린주의처럼 교리문답 같은 방식의 정의들이 스마트폰을 타고 공유되어 세계-도시에 패거리들을 양산하는데 이 패거리들은 전시였다면 서로를 말살하려 할 수위로 적대한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가 폭정에 맞서게도 하지만 국내적 혼란과 지정학적 격변을 초래할 수도 있는 시국이라고 말이다.   &nbsp;  문학은 이런 시국을 붕괴와 와해의 시대로 미리 내다보기도 했는데 실존주의는 이 시대를 ‘비상상황’으로 정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nbsp;  그럼에도 역사의 방향에서 자동적인 선형적 진보는 존재하지 않으며 결과는 누구에게도 미리 주어지지 않으므로 계속 싸워나가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의 궁극적 과제는 바이마르의 운명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nbsp;  + 감상  &nbsp;  저자의 정의마따나 이 시기는 기술의 진보와 세계화로 인하여 더욱 좁아진 시대가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국지적으로 닫힌 시절이 민주주의를 배태하고 성장시켰으나, 세계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위기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이 시대적 발전으로 좁아진 세계에서 서로가 서로의 전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nbsp;  세기의 혁신인 스마트폰과 AI는 우리에게 갈등의 요소를 주기도 하고, 개인의 귀에 달디단 속삭임으로 자기와 자기 집단의 세계에 갇히며 타자를 배척케 하고 있기도 하다.  &nbsp;  그러나 무엇보다 저자가 문학과 실존주의를 언급하며 ‘비상상황’, ‘비상사태’를 논하면서 언급한 [1984]와 [멋진 신세계]와 같은 시대 상황으로 나아가는 경향성을 이제는 막을 수도 없지 않나 싶다. AI와 기술 혁신은 소설 속 시절을 빠르게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는 본서의 원제를 엘리엇의 시 제목에서 본따 [Waste Land], 황무지를 제목으로 삼았다.  &nbsp;  세계화로 부를 향유하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간다고 만족하던 시절을 지나, 인류에게 이점을 남기던 기술이란 것이 점점 절대 위협으로 나아가는 이때, 그럼에도 저항하고 싸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언어도단 같기도 하고 격려 같기도 한 이상한 조언 같이 다가왔다.   &nbsp;  이 시절에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포용하며 공존공영할 방법을 우리는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선뜻 생각나는 무엇 때문에 더 이율배반적인 시대 속에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nbsp;  이 시절에 갖는 의문에 타자의 입을 통해 공감과 수긍을 할 기회가 되기도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갈지 물러설 수는 있을지 자문해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들어볼 만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 분명하지 않나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58/cover150/8947502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65834</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수행</category><title>가슴 혁명 / 홍호기 / 올리브나무 - [가슴 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50391</link><pubDate>Tue, 23 Jun 2026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50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497&TPaperId=17350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52/coveroff/k6021394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497&TPaperId=17350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슴 혁명</a><br/>홍호기 지음 / 올리브나무 / 2026년 05월<br/></td></tr></table><br/>#가슴혁명 #홍호기 #도서출판올리브나무 #가슴명상 @olive.tree.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가슴 뛰는 상대를 만나라거나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을 위해 살아가라거나 하는 말은 쉽게 하지만 진짜 가슴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는 명상 체계는 많지 않은 듯하다. 수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본서를 통해 열린 가슴, 벅찬 마음을 느껴볼 기회라 미더워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진리 탐구의 길에서 인류 스승들이 가리켜 보이는 ‘존재의 중심에 이르는 가슴’을 만나 이를 체계화해 가슴 명상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드러냈다고 한다.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 인용]  &nbsp;  수행을 여러 방면으로 접하며 구루들의 저작들을 참고하기도 하여 새로운 명상 과정을 창안한 사람인 듯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1부에서 가슴을 통한 명상 여정을 다루고 2부에서 불교와 인도 명상 구루의 목소리를 빌려 저자의 깨달음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nbsp;  본서는 무엇보다 1부의 새로운 가슴 명상 체계가 이채로운 책이다. 심장과 가슴을 의념하여 관하며 느끼는 것이 수행 체계인데 사랑의 방, 고요의 방, 합일의 방, 인식의 방, 인의예지의 방, 하나님의 방으로 분별하여 마음으로 바라보며 느끼며 수용하는 것으로 수행을 삼는 명상 체계다.  &nbsp;  읽으며 살포시 따라 해보기도 했는데 마음이 한창 답답한 순간에 고요의 방에 방식을 시행하자 다소 답답한 심정이 가라앉는듯했다.   &nbsp;  일부 수행가들이 여러 수행 체계들을 바탕으로 하거나 자기만의 깨우침을 바탕으로 새로운 명상 체계를 내어놓기도 하는데 일부 수행 체계들은 그 가르침에 대해 별다른 감상이 깊지 않더라도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nbsp;  본서를 읽기 전 [하트풀니스 명상]을 보조 수행으로 수행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가슴과 심장을 바탕으로 하는 본서의 내용도 그리 생소하게만 여겨지지는 않았다. 본서의 내용들을 수행하기 전에도 본서는 각 수행법의 체험기를 담고 있기도 하여 간단 명료한 수행법을 접하고 난 이후 체험기를 읽으면서 더 내용이 와닿는 경우도 있었다. 두려움 정화 명상에서 현장 체험을 읽으면서야 명상의 체계가 실수행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 것 같기도 했다.  &nbsp;  수행에서 음악을 공명 요소로 삼기도 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본서처럼 QR코드까지 첨부한 경우든 드문데 첫 번째 코드보다는 싱잉볼의 소리가 담긴 두 번째 코드는 상당히 유효하지 않나 싶었다.  &nbsp;  다채로운 수행 체계들을 가르치는 다양한 수행서들이 존재하는 시절이라 자신과 맞는 수행법을 찾는 일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실 여러 수행체계 사이에서 방황하기보다 하나의 수행을 정하고 깊이 파고드는 바가 더 나을 테지만 여러 수행법의 핵심 주제가 무언지 알고 싶거나 조금 쉽고 드문 수행법에 끌리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본서의 수행법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br>+ 감상  &nbsp;  본서의 소개글에서는 의식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순간 생각은 사라진다고 말하고 있지만 억울함이나 애절함이나 비통에 젖은 상태에서는 의식이 머리에 있는 것보다 가슴에 주의할 때 더한 부작용만 안겨준다. 사건과 감정을 분리하는 데도 머리의 역할이 있다. 그리고 느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직시하려 하는 데도 머리의 역할이 있다.   &nbsp;  본서에서 가슴과 심장의 각부를 ‘바라보는’ 역할도 즈나나 차크라로 더 알려진 아갸 차크라의 역할이 크다.   &nbsp;  마음을 닦으려면서 몸을 닦는 경우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몸에 안정이 없이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쉽지 않다. 호르몬 체계의 안정을 이루지 못하면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마음이 버거운 사람에게는 몸으로부터 들어가는 수행이 맞다.   &nbsp;  본서의 수행도 몸을 안정시킨 후나 몸을 안정시키면서 수행하신다면 얻음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어진다. 마음의 평화가 절실한 시절이기에 다수의 명상서들이 즐비하지 않나 싶다. 많은 분들께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8/52/cover150/k6021394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8529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부의 갈림길 / 오건영 / 포레스트북스 - [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48574</link><pubDate>Mon, 22 Jun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485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485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off/k2321394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485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a><br/>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부의갈림길 #오건영 #포레스트북스 #경제책추천 #경제전망 #자산관리 @forest.kr_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시대적 전환과 암연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는 이 어둡고 혼돈에 빠진 듯한 시절에 저자와 같이 통찰력 있는 분의 미래를 향한 예견이 절실하지 않나 싶었다. 불안과 두려움 너머 미래를 대비해 보고자 하는 심정으로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저자분은 경제분야에서 이분 만큼 활발히 활동하며 다작하고 유명세를 떨치는 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따로 더 소개글을 옮길 필요도 없을 것 같다.  &nbsp;  이분 저작을 읽을 때면 경제에서 이 시점에 주목해야 할 바를 독자의 상식만으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천한 나의 경제 상식 때문에 그리 쉽게 설명해 주시는 데도 좀 둔하게 이해할 때가 자주이기도 하다.  &nbsp;  저서는 크게 다섯 갈림길을 주목하게 한다. 지정학적 갈림길, K자 경제 갈림길, 연준 의장 교체와 돈 풀기의 갈림길, AI가 만드는 생산성 갈림길, 긴 관점으로 보는 투자의 갈림길.   &nbsp;  지정학적 갈림길은 종전 협상을 하고 있는 현재의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위험성을 모두 인식해서, 여러 나라가 중동산 석유 외의 공급망을 다변화하려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의 충돌로 인해 고유가가 되었으나 안정세를 찾는다고 해도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을 거라고 말이다.  &nbsp;  저자는 이 시국에 테크와 에너지에 강점을 가진 나라들 가운데 특히 에너지 강점을 가진 나라가 유리할 거라고 상식적으로 답해주고 있다. 이미 미국 에너지 자원의 공급률이 전쟁 이후 활황이라고 말이다.  &nbsp;  부익부 빈익빈을 말해주는 K자를 보이는 경제지표로 연준에서 금리인하와 양적 긴축의 포지션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트럼프 정부의 약달러 설정을 가져오고자 하는 바와 마주해 연준 의장의 선택이 어떠할지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들며 가늠해 보고 있기고 하다.  &nbsp;  AI 혁신에 대해서는 수익성이 지속 가능하냐에 다소 의혹을 나타내고 1990년대의 사례를 들며 AI가 물가 안정과 고성장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을지 가늠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현재의 다변화가 공급망 문제에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도 짚어본다.미국이 K자 갈림길에서 약 달러 노선을 취하며 길을 찾으려 하는데, 저자는 미국 경제가 약해져서 약 달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강세로 약 달러가 되는 길을 트럼프 대통령은 찾을 거라고, 그를 중국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 기사들을 동원해 설명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활황이 되어 미국 제품을 수입해주는 구조를 트럼프 대통령은 계산하고 있다고 말이다.  &nbsp;  이리만 된다면 정상들 간의 대화로 미중 전쟁 가능성도 감소하고 나은 상황이겠으나 현재의 중국 경제 상황으로 보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nbsp;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마찰, 관세 정책, 나토 탈퇴 위협 등으로 오히려 세계에서는 세계 경찰 미국의 위상은 사라지고 미국이 오히려 약화되었으며, 세계가 미국을 제외하고도 지속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격이 되었다고 말하는 유럽 학자들이 있다. 다극화된 시대상에 정점을 찍고 있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말과 같지 않나 생각된다.   &nbsp;  + 감상  &nbsp;  급변하고 다변하는 이 시절에 시대를 보는 혜안을 갖출 수는 없더라도 경제 분야 군사 분야 정치 분야 각각의 전문가들의 해석을 들어보아야만 하지 않나 싶기만 하다. 그래서 경제에 있어서는 오건영 저자님의 본서를 더더욱 권해드려도 되지 않을까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150/k2321394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8909</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은하수의 보석 / 윤서현 / 성심문학 - [은하수의 보석 - 은하수에서 보석까지 Stella Gem of Galaxy]</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43800</link><pubDate>Fri, 19 Jun 2026 16: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43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235&TPaperId=17343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9/coveroff/k11213823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235&TPaperId=17343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은하수의 보석 - 은하수에서 보석까지 Stella Gem of Galaxy</a><br/>윤서현 지음 / 성심문학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은하수의보석 #윤서현 #성심문학 #천문학 #천체물리학 #지구과학 #광물학 #보석학  &nbsp;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은하수에서 보석과 운석에 이르는 여정으로 우주에서 광물까지 존재가 구성되는 경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들어보겠구나 싶어 욕심이 인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은하수부터 별의 탄생과 진화, 태양계, 달과 지구, 생명 순환, 판구조론, 보석, 운석에 이르는 천문학,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광물학, 보석학을 아우른 통합 교양서랄 수 있는 책이다.  &nbsp;  교과서 형식을 빌리고는 있지만 교과서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공식과 문제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더 들어가 보면 [제2의 스토리]라는 장으로 이야기를 풀어주는 형식으로 이해시키기도 하고 [핵심 정리]로 각 과의 주제를 정리해 주기도 한다.  &nbsp;  책의 표지가 검은 양장에 하얀 글씨체로 표제와 저자 이름만 적혀 있어서 잠시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책을 펼쳐보고는 이렇게 학교 교과서다운 구성의 책이 다 있나 싶기도 했다.  &nbsp;  본서는 대중 교양과 전문성 사이에서 전문성에 조금 더 무게가 주어진 듯한 구성이다.  &nbsp;  저자가 한양대 공학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서 보석을 석사 전공했다고 하니 이 주제에 대한 미더움은 있지만, 책의 구성을 이렇게까지 학술서 구성으로 했다는 건 아마도 담고 싶고 전하고 싶은 전문 내용이 많았던 듯싶다.  &nbsp;  책을 읽다 보니 천천히 찬찬히 읽어야 하는 책이란 감상이 우선 들어 서평을 미리 쓴다. 1부 은하수에서 4장 별들의 생애까지 읽고 쓰는 리뷰인데 본서는 빠른 독서보다 조금씩 진도를 나가려 마음 먹어야 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nbsp;  서문 즈음에 [책 전체 요약]이나 앞서 말한 각장 마다의 [핵심 정리] 등을 볼 때 저자는 본서의 내용을 누군가 꼭 담아주고 새겨주길 원해서 집필한 저작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nbsp;  우주의 탄생과 은하의 구성, 은하의 구조와 나선팔 안에서 생성되는 별들, 은하핵과 우리 은하 사이의 거리, 우리 은하 내에서 태양계의 운행 속도 등 짧게 읽었지만 새로운 지식이 쌓인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순간 만에 모두 다 읽고 감상을 남기기에는 본인의 배경지식과 지력이 미약함을 느꼈다.  &nbsp;  우주와 별들, 지구, 보석과 운석이 궁금한 분들이 보다 상세히 교양을 쌓고자 할 때 그 역할을 다해줄 책이라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6/29/cover150/k11213823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62904</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모럴 앰비션 / 뤼트허르 브레흐만 / 인플루엔셜 - [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41984</link><pubDate>Thu, 18 Jun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41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41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off/k152139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41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a><br/>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이정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모럴앰비션 #이기적야망의종말 #뤼트허르브레흐만 #인플루엔셜 #인문교양 #선한의지 #선한의도 #선한야망 @influential_book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선한 의도와 선한 동기로 선한 목적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도 그려 보게 하는 제목이었다. 이런 동기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나름 적지 않단 걸 알기에 알아가 보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는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로 대표되고 있다. 유럽 전역을 뒤흔든 대안 언론사의 창립멤버라고 하며 유럽 언론인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고 한다. 보편적 기본소득이라는 주제 등 사회 현안에 실증적 사료 연구를 심층보도하는 그의 기사들은 유럽 유수 언론들에 게재되고 있다. 명연설로 다보스 포럼 회의장을 침묵으로 몰아넣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일들로 사상가로 더욱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nbsp;  : 전작에 대하여전작인 [휴먼 카인드]가 워낙에 유명세였으나 사실 그 책의 내용들은 자못 편향된 시각이며 기울어진 논점이기도 했다. 세계대전 중의 크리스마스 휴전이나 유럽 일부 교도소의 운영이 더 재소자를 교도교화하는 데 유익했던 일화 등으로, 인간들은 선한 의지와 선한 배려로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 왔고 더 나은 사회를 구성해 왔다는, 서로를 위한 선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논리가 너무도 편중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nbsp;  홀로코스트로 향하는 유대인들과 게토의 유대인들을 구제한 사람의 일화가 있다면 홀로코스트를 구상하고 시행하고 운영해온 것도 분명 인간들이며 백인참 천인참의 악명 높은 난징대학살이나 관동 대지진과 조선인 학살도 그렇고 731부대의 실험도 인간이 마냥 선하다고 하기엔 그렇다. 유럽 미술사에도 작품이 남은 프랑스 구조선 내에서의 굶주린 이들이 일부 승객을 잡아먹은 식인 사건도 있었고, 왜란 직후 흉년이었던 선조 대에 식인 사건이 즐비했던 것도 그렇다. 중국에서는 진나라 장수 백기라는 사람이 수십만 포로를 생매장한 사건도 있고 중국사에서 이런 급 사건은 이때가 마지막도 아니었다. 분서갱유는 어찌할 것인가?  &nbsp;  인간에게 선한 본성이 있다지만 그렇다면 그 본성에 반대되는 삶을 살게 하는 게 세상이거나, 대부분에게 그 본성이 사라지고 일부에게만 남아 있도록 만드는 게 이 세상이란 결론에 이르도록 할 뿐이다. 세상은 결국 사회이고 사회는 사람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사람이 문제라는 결론에 이른다. 선한 자가 다수라기보다는 다수의 악한 이들 사이에 다수의 방관자와 일부 선한 사람의 분포가 아닌가 싶다.  &nbsp;  저자가 전작에서 인간은 선한 본성을 기르기 위해 진화했다며 든 예 하나도, 누군가를 죽이면 부족원 모두가 그 살인자 한명을 다수가 창으로 여러 차례 한꺼번에 찔러 죽인 예다. 이게 저자가 인간이 선하게 진화해온 계기라며 든 예다. 살인자를 다수가 한꺼번에 찔러 죽이면 그 또한 선으로 포장되는 게 이 사회다.  &nbsp;  : 저서 내용어쨌건 본서는 인간의 선한 본성이 주제가 아니라 더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간의 선한 의도, 선한 목적, 선한 의지를 선한 야망이란 표현으로 정의했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nbsp;  저자는 시작은 한 사람이되 자신에게만 갇히지 말고 다수를 구성하라며 저자가 컬트라 칭하는 집단 구성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 선한 의도를 전달하려고만 하지 말고 사회가 수긍할 바를 찾아야 한다며 노예제 폐지를 외치면서 백인 선원들의 사망 사례가 많은 것으로 공감을 얻어내 노예선의 운항을 중단시켜 더는 노예를 양산하지 않은 사례를 예로 들기도 한다. 그리고 수치에만 주목하지 말라면서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는가를 검증하면서 진행하라는 조언도 한다. 의도만이 아니라 타자의 편향을 이용해서라도 실제적인 성과를 내라고 말하는 것이다.  &nbsp;  + 감상  &nbsp;  이 모두를 시작하는 첫걸음이자 근본을 선한 야망이라고 칭하는데, 저자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이타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성취를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 없는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이타주의를 벗어난 삶을 실체가 없는 걸 추구하는 것마냥 서두를 떼고 있다. 이런 논리가 듣기가 좋아 다수가 칭송하고 두둔하기는 하겠으나 저자가 말하는 성과를 가져오는 과거의 시위와 그저 모여 구호를 외치다가 흩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에 현대 한국의 시위가 다른 것처럼 그런 다른 반응만이 있을 뿐이지 않은가 싶다.  &nbsp;  이 시대 상황이 저자의 이상과 같은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다수가 우려하는 통제사회로의 방향성이 더 커보이긴 한다. 그래도 들어봄직한 이상을 들어볼 기회가 아닌가 싶긴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150/k152139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803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사라 포스터, 올리비아 포스터 글/ 테리 포 그림 / 원더박스 - [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나비부터 고래까지, 이주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놀라운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7647</link><pubDate>Tue, 16 Jun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76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9511&TPaperId=173376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76/coveroff/k1321395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9511&TPaperId=173376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유가 있어서 지구를 여행해요 - 나비부터 고래까지, 이주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놀라운 비밀</a><br/>사라 포스터.올리비아 포스터 지음, 테리 포 그림, 조은영 옮김 / 원더박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유가있어서지구를여행해요 #사라포스터 #올리비아포스터 #테리포_그림 #원더박스 #과학 #환경 @wonderbox_pub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지구를 여행하는 동물들의 사연을 접하며 내가 세상을 헤매는 이유를 헤아려 보는 시간도 되어 줄 듯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사라와 올리비아는 형제 사이로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내며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다고 한다. 사라는 작가이며 올리비아는 동물학자로 어린 시절의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책으로 펼쳐낸 것이다.  &nbsp;  그림을 그린 테리 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를 완독한 감상을 한마디로 하면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 “대중 누구에게나 깊은 감상을 남길만한 책”이라는 것이다. 60 여 페이지만으로 “숱한 상식과 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책”이니 말이다.  &nbsp;  “동물들이 매년 정해진 시기에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이주를 담은 책”으로, 이 이주는 동물의 적응에서 나타난 것이다. 어느 동물은 겨울잠을 잘 때 다른 동물은 자기에게 맞는 장소로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오징어가 짝을 찾기위해 변색을 하거나, 알이 부화하기 좋은 화산재에 알을 낳는 이구아나처럼, 먹이와 번식을 위해 어떤 동물들은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nbsp;  이런 이주는 부모에게 배워서 이뤄지기도 하고 해의 주기와 별들의 운행을 통해 또는 해류와 바람의 변화를 통해 이뤄지기도 하지만 생리적인 속성과 본능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1960년대 보츠와나에 전염병이 퍼져 아프리카의 광활한 지대에 울타리를 쳤다고 한다. 2004년이 되어 이 울타리를 해체했는데 이때 무려 40년이 넘게 이주를 하지 못했던 얼룩말들이 다시 자신들의 선조 개체들이 이동하던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얼룩말의 수명은 12년 정도라 부모 개체로부터 배워서 할 수 있는 이동이 아니었다. 몇 세대 이후까지 얼룩말들은 본능이 지속되어 이주를 선택한 것이다.  &nbsp;  누와 얼룩말은 이동을 함께 하기도 하는데 시력이 좋은 얼룩말과 청력이 좋은 누가 서로를 보완하며 천적에 대응하며 이주하는 것이다.  &nbsp;  동물들의 이동은 해저의 산맥 등을 알아두고 이동하는 지도로 그리는 타입과, 유리멧새나 참물범처럼 별을 보고 이동하는 동물도 있다. 갑각류와 벌, 떡정벌레는 태양의 위치를 나침반처럼 이용해 이동한다고 한다. 어린 뱀장어나 거북이들처럼 해류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지구 자기장을 나침반처럼 이용해 이동하는 바닷가재, 개구리, 달팽이 같은 동물들도 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은 새끼에게 도로 위가 아닌 도로 아래의 인공 통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nbsp;  북부대머리따오기는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약 1300킬로미터를 이주하고 볏짚색과일박쥐는 2000킬로미터를 연어는 바다에서 돌아와 민물에서 이동하는 거리로만 최장 2400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한다. 푸른바다거북, 장수거북, 미흑점상어, 큰눈환도상어, 고래상어, 홍살귀상어 등 멸종 위기에서 절멸 등급의 동물들도 바다 고속도로를 통해 이주하는데 최근에는 인간이 만든 그물 등에 걸려 위기에 놓인 이들을 인간이 구해주기도 한다.  &nbsp;  이들은 이동을 위해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 유럽에서 겨울을 난 제비는 8월 깃털갈이를 아고 가을에 아프리카까지 9600킬로미터를 여행한다. 이동을 위해 영양을 비축하기도 하는데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1만 1000킬로미터를 한번도 쉬지 않고 이동하는데 이를 위해 몸에 지방을 잔뜩 저장한다고 한다. 동태평양의 백상아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하와이로 이동했다가 늦여름에 다시 돌아간다는데 4000킬로미터를 여행하기 위해 간에 몸무게의 4분의 1도 넘을 지방을 저장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의 후반에는 이들의 이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방법들이 기록되기도 하고 식물들의 이동을 약간 다루기도 한다. 이제까지 언급된 몇 가지 동물만이 아니라 숱한 동물들의 이주를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동화 속 이야기 같다는 공상에 빠지게도 해 준다.  &nbsp;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우리는 인류만이 살아가는 별에 있는 외로운 존재들이 아니라 함께 살아나가는 동물 가족들이 있음을 깨우치게도 해주는 책이다.  &nbsp;  동물들의 이주를 보며 삶이라는 길을 헤매는 우리도 본성과 이해를 다해 때로는 버겁더라도 끝내 살아내야 하지 않나 하는 감상도 든다.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 어린이와 어른이 누구에게나 좋을 그림책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7/76/cover150/k1321395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7767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명암</category><title>뉴 워 / 아서 스넬 / 리더스북 - [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4576</link><pubDate>Sun, 14 Jun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45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345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off/8901299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76&TPaperId=173345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 워 -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a><br/>아서 스넬 지음, 노승영 옮김 / 리더스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뉴워 #아서스넬 #리더스북 #세계경제사 #경제전망 #기후위기 #식량위기 #희소광물 #에너지자원 #공급망 @woongjin_reader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시대의 어지러움 속에서 기후위기마저 대중을 통제하는데 악의적으로 이용되는 현실이다. 그러게 이 시대의 난제에 귀 기울여 보고자 하는 마음에 관심이 간 책이다.지경학과 지정학적 위기를 토대로 승과 패의 얽힘이 이는 이 시대상황을 보다 면밀히 알아가야 하지 않나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는 주로 중동 지역에 파견되었던 영국의 전직 외교관 출신이며 세계 지정학 전문가 이자 기후위기 전문가로 소개되고 있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저자의 약력답게 본서는 세계지정학과 알력의 변화를 기후위기라는 틀로 톺아보는 책이다. 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기후 위기 시대, 자원과 에너지를 향한 거대한 생존 전쟁]이며 원제와 그 부제는 [Elemental: The New Geography of Climate Change and How We Survive It]로 시대적으로 생존의 각축장이 된 기후위기 시절에 대해 각부를 흙, 공기, 불, 물 4원소로 분할해 조망하고 있다.  &nbsp;  본서의 내용은 식량, 수자원, 희소광물, 에너지, 항행 가능 해역 등으로 크게 나누어 서술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후와 환경을 근거로 보다 넓은 광역을 주제로 하고 있다.   &nbsp;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식량 자원의 야욕과 탈환으로 연결 짓고 나제르나 콩고의 광물 자원 채취와 환경 파괴, 인권 문제를 연결 짓고 있으며 모로코의 전력의 충족이 영국으로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력 매매를 계획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 무장단체에 지원을 해도 미국이 감싸는 이유를 원유에 대한 제어를 미국의 흥취에 맞춰서로 읽기도 한다. 다만 중동 지역에 오아시스 등이 메말라 사라지면서 수자원이 부족해지는 바를 짚기도 하며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 지역에 수원지를 장악해 수자원을 제한함으로써 일어나는 분쟁 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에너지 자원이 전략화 되며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판매되던 가스량이 급감한 것을 들고 있기도 한데 국제적인 논란이 걱정되어서인지 노드스트림 가스관이 파괴됨으로써 에너지 자원 이동이 감소했다는 걸 언급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nbsp;  또한 현재의 호르무즈해협 문제는 저작이 언제 출간된 건지 몰라도 언급이 제한적이며 유럽의 환경 노동 실태 조사가 카타르의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을 제한으로 반응하게 된 것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수출하는 모든 물품의 해상 운송은 믈라카 해협을 지나는데 이곳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관할이라고 한다. 중국이 극지방에 연구소들 설치에 비중을 두고 있고 극지방 해역을 개발하려는 것도 중국 입장에서는 생사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대부분이 대륙으로 이어진 국토라 바다로의 운신이 자유롭지 못하고 극지방의 자원들도 야욕을 부릴만하기에 북극 지역의 타 국가 개발을 저지하며 자국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이어간다고 한다. 볼리비아에서는 과거 수자원을 민간에게 운영권을 주었다가 물의 이용료가 급상승해 시위와 폭동이 이어졌었다고 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는 극렬한 지대에서의 경험이 쌓인 저자가 지정학적 관점과 생존에 얽힌 시각을 두루 더하며 기후와 환경이라는 스펙트럼으로 해석한 이 시대의 실상에 대한 저작이랄 수 있다. 음모론적 해석으로 조금이라도 몰릴 내용은 주요 이슈더라도 과감히 배제한 집필을 하고 있기도 하며 현실과 사실 부분에 더욱 주목하게 하는 저작이다.  &nbsp;  이 시절의 기후와 지정학은 생존권과 관련 지을 수 있을 지경으로, 국가간 분쟁만이 아니라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본서와 같은 시각을 드러낸 저작을 읽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nbsp;  시대 상황을 누구나 위협적이고 무겁게 여길 듯하지만 더욱 현실과 사실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 싶다면 가까이 해도 좋을 저작이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34/cover150/8901299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345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타트야나 슈넬, 킬리안 트로티어 / 김영사  - [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31337</link><pubDate>Fri, 12 Jun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31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013&TPaperId=17331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2/coveroff/k36213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5013&TPaperId=17331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a><br/>타트야나 슈넬.킬리안 트로티어 지음, 장혜경 옮김 / 김영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의미가인생을바꾼다면 #타트야나슈넬 #킬리안트로티어 #김영사 #인문교양 #심리학 #철학 @gimmyoung @gimmscience  &nbsp;  + 독서 동기  &nbsp;  의미에 대한 실존심리학의 입장과 접근에 지적 호기심도 일지만 무엇보다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실제적 변화의 여지는 무얼지 알아가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공저자 두분 가운데 타트야나 슈넬이란 인물이 실존심리학자라고 한다. 그녀의 의미 찾기를 위한 연구의 결실을 독일 유력 주간지의 편집장이자 기자인 킬리안 트로티어가 공저한 저작이 본서다.  &nbsp;  : 저서에 대하여유럽을 비롯한 서양에서 주관한 대부분에 리서치를 보면, 한국인을 제외한 세계인들이 가족이나 친구, 사랑 등을 우선 순위로 놓을 때 한국인은 돈이나 부 등을 주로 우선시하는 것으로 오랜 세월 동안 관찰되었다. 20년도 넘게 이런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인이 현실적이면서 세속적인 건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 현실보다는 의미를 추구하는 건지 둘 다인 건지 생각은 많아지지만 단정하기는 쉬운 사실이다.  &nbsp;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내면에 더욱 몰입하는 것이 서양인들의 차이점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자살률이 유독 타 국가에 비해 높은 상황인데 이것도 장기적으로까지 이런 실정이다. 과거에는 너무도 무거운 남성들의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률이 높았다면 언젠가부터는 SNS 등을 통해 마주하는 타인의 풍요와 자신의 삶에 대한 비교가 자살률과 살인율에 큰 요인이지 않은가 싶다.   &nbsp;  한국 사회는 타자와 비교해 다르다고 느낄 때의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회이기도 하다. 한때 중고생의 패딩이 유행했던 것을 보아도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디자인의 패딩에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들어 부모 등골 브레이커라는 용어까지 있던 지경이었다. 작년이었나 어느 해에는 투잡 쓰리잡을 뛰며 성실히 살아오던 청년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계층 초월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자, 명동인가 어느 도심에서 지나가는 자기 또래의 남자들을 도심을 몇백 미터나 질주하며 보이는 대로 찔러 죽인 사건 또한 있었다. 같지 않다는 말이 같잖다는 말, 하찮다는 의미로 쓰이는 한국 사회이기에 그 단면 또한 같지 않아서 괴로워하다 자살하고 죽이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nbsp;  모두 삶의 의미가 실종되어 일어나는 사건들이 아닌가!   &nbsp;  본서는 타인과의 비교보다 자기성찰과 자기만족을 우선시하는 유럽에서 의미란 무엇인가를 궁구해온 실존심리학자가 집필한 저작이다.   &nbsp;  의미가 고통을 막아주진 않지만 그 고통에 다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는 명철한 답을 먼저 두고 시작하는 저작이다. 한국인들이 부를 추구할 뿐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한 참 이후의 순위로 두는 건, 본서에 근거하자면 실존적 무관심인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무심해지는 까닭이 아닌가 한다. 학업 스트레스에 초등시절부터 청소년시절을 보내고, 취업 스트레스로 청년시절을 보내고, 이후엔 연애와 결혼과 가정이 스트레스가 되는 문화적 특색을 보이는 것이 현재 한국의 실상이 아닌가 싶다.  &nbsp;  모든 것이 스트레스 요인이 되니 살아있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고 살아나가려 발버둥 치는 것마저 스트레스로 여기게 된 상황이다. 의미가 동기를 부여해 주고 아픔을 줄여준다는 저자의 말을 듣고 있자니, 의미를 잃어서 의미를 찾기 쉽지 않고, 찾기 쉽지 않으니 의미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도 없는 한국 사회가 참 암담하다는 생각도 든다.  &nbsp;  본서의 저자가 공동 연구자와 함께 2000년 초에 시행한 설문으로는 의미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응답자의 4퍼센트였다고 한다. 이 비율이 2021년 14퍼센트로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 중 4분의 1가량이 의미 위기를 겪고 있었다. 21세기 초 일본 질병보험 가입자 리서치로는 인생이 의미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들보다 7년 후 훨씬 더 건강했고 통증도 덜했다고 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확률도 눈에 띄게 낮았다고 말이다. 게다가 의미를 느끼는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도 더 낮았다고 한다.  &nbsp;  의미는 비단 목적이 될 뿐 아니라 살아가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이다.  &nbsp;  저자는 성격형과 의미의 원천들을 연구하여 이러한 의미의 원천들이 어떤 성격적 강점과 약점으로 이루어지고 그를 다른 원천을 추구함으로서 보완할 수 있는지도 논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기 전 희망에 관한 저작도 읽었는데 본서를 읽으며, 희망과 의미로 살아가는 강인함과 여운을 갖는 삶이 얼마나 부럽고도 권할 만한 삶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삶이 빛깔을 잃고 무슨 맛인지 무슨 향인지 모르겠는 삶이 이어지는 것 같다면, 본서와 같은 의미 찾기를 권하는 저작도 읽어볼 의의가 있지 않을까 싶다. 나름의 의미를 찾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자신의 삶에 확신이 일게 해줄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42/cover150/k3621350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34267</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치유</category><title>회복하는 뇌 / 헤더 샌디슨 / 더퀘스트 - [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7399</link><pubDate>Wed, 10 Jun 2026 18: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73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73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off/k61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73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a><br/>헤더 샌디슨 지음, 진영인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회복하는뇌 #헤더샌디슨 #더퀘스트 #뇌과학 #뇌의학 #뇌건강 #알츠하이머치료와예방 @thequest_book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알츠하이머 환자가 젊은 층에서도 더러 등장하고 있고, 과거에 비하면 한창 장수 시대인지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노년에 치매로 고생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시절이라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저작이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뇌 건강 클리닉 ‘솔시어 헬스’와 인지장애 환자의 독립적 생활 복귀를 목표로 하는 돌봄 시설 ‘마라마’의 설립자이자 의료 본부장이라고 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치매 돌봄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인물이라고 한다. [‘저자에 대하여’ 출처 /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  &nbsp;  : 저서에 대하여 본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라고 소개되는 뇌내 플라크와 타우 엉킴이라는 것이 과거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를 최초 연구하였을 때 발견되고는 그 이후 줄곧 이게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단정지어 졌었다며 시작된다. 하지만 뇌내 플라크와 타우 엉킴이 병력으로 유의미하기는 해도 이런 양상을 지니고도 알츠하이머가 아닌 사람들도 다수라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플라크와 타우 엄킴이 다가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발병인자는 다양하다는 것이 최근의 임상 연구 결과라고 한다.  &nbsp;  다양한 발병인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은 모두 밝혀지지는 않았다. 어찌 되었든 뇌 건강 클리닉과 알츠하이머 환자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의사로서 저자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탁월한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식단, 운동, 두뇌활동, 루틴, 환경, 수면, 소통, 자기돌봄]의 8가지 원칙으로 75% 이상의 환자를 치유했다고 한다. 게다가 모든 환자들이 모든 원칙을 다 지킨 것도 아니라 그 가운데 2가지만을 시행하고도 치유된 전적들을 사례로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nbsp;  식단은 ‘케토시스 식단’으로 ‘케톤체 지방산’이 뇌의 가소성과 뇌의 노폐물 제거에 뚜렷하게 효과가 있는 식단이라 그를 권장한다. 과거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지방 섭취를 줄이라고 했다는데 그런 식단은 ‘당의 흠수율을 증가’시켜 ‘세포 특히 뇌세포의 당화 작용을 늘린다’고 한다. 세포를 굳게 하고 체내의 당을 태우며 노폐물이 증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케토시스 식단으로 ‘고영양,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려’하고 있다.  &nbsp;  그리고 운동은 뇌 시냅스 간의 연결만이 아니라 ‘호르메시스’ 작용이라는 ‘사소한 스트레스는 인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적절한 운동을 권하고 있다. 운동 자체가 뇌 기능 향상과 뇌내 노폐물 제거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호르메시스는 ‘적절한 스트레스’를 말하는 것이지 ‘과도한 스트레스는 당연히 치매를 악화’시킨다.  &nbsp;  운동법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등도 중요하지만 걸으면서 시를 암송하거나 사칙연산을 하는 등의 ‘이중과제 운동’도 유익하며 ‘대비산소요법’이라고 시설에서 ‘전문의의 관리하에 진행해야 가능한 산소포화도를 낮추었다가 증가시키는 운동법’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식단과 대비산소요법만으로 치유 효과를 본 사례가 등장하기도 한다. 해당 환자의 요법 전후 지수가 수치로 제시되기도 했다.  &nbsp;  수면도 유의미한데 ‘적절한 수면은 뇌 기능과 뇌의 정화 작용에 필수’적이다. 그 외에도 저자가 말하는 8가지 지침 대부분이 당연한 이야기들이라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nbsp;  + 감상  &nbsp;  본서에서는 모든 원칙을 필수적으로 지키라고 하지 않고 완벽주의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최적인 두어 가지 지침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치유 효과가 있으리라’고 권하고 있다.  &nbsp;  본서를 읽으며 이것만으로 나아질 수 있는 게 알츠하이머였다니 하는 놀라움도 있었다. 말미에는 중증 환자들을 위한 [적색광 치료, 혈장분리교환술, 줄기세포 치료, 펩타이드, 엑소좀, 환각제, 백신] 등의 예방법과 치료법이 서술되어있다. 한데, 일반적으로 임상의들은 아주 오랜 과거부터 효과가 누적되어온 기존에 실효가 있던 것들만 권하기에 이런 치료법들을 일반 환자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외 알츠하이머 클리닉을 두루 알아보고 시행할 수 있는 바를 찾는다면 알츠하이머도 결코 치유 불가능한 질병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nbsp;  자신이나 가족 또는 가까운 이들이 알츠하이머로 고생하고 있다면 늦지 않게 읽어보면 좋을 책이 아닐까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150/k61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883</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투자정보</category><title>불멸의 설계자들 / 알렉스 크로토스키 / 미래의창  - [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3900</link><pubDate>Mon, 08 Jun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39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239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off/k182138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239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a><br/>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불멸의설계자들 #알렉스크로토스키 #미래의창 #사회학 #트렌드 #미래전망&nbsp;  &nbsp;  출판사로부터&nbsp;#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 독서 동기  &nbsp;  영생까진 몰라도 대부분의 초부유층이 생명 연장을 바라며 적극 투자와 함께 자신에게 적용한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접하고 있기에 이 분야의 알음알이도 필요하지 싶어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글로벌 방송인이자 작가, 학자. BBC와 채널 4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에미상, 바프타(BAFTA), 라디오 아카데미, 왕립학회상을 휩쓴 인물이라고 한다.[온라인 서점 저가 소개 인용]   &nbsp;  대중이 궁금해 할 이슈와 대중적으로 어필할 만한 이슈가 무언지 제대로 아는 저자이지 않을까 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한국어 표제만을 보고 생명 연장 기술의 발전 궤적을 따라가며 이 기술의 발전 양상과 그에 투자하며 이점을 나누려는 인물들에 대한 책이라 생각하고 다가섰다.  &nbsp;  다만 본서의 원작에 표지를 보니 인문학이라던가 시사 추적 뉴스와 같은 무거운 분위기이기보다 상당히 대중적 이슈를 담론하는 다소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 저작이란 걸 알 수 있었다.  &nbsp;  본서의 한국어 부제는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라고 해서 상당히 시사 추적 뉴스의 소재 같은 제목이다.  &nbsp;  반면에 원제와 그 부제는 [The Immortalists : The Death of Death and the Race for Eternal Life]로 대중적인 이슈를 다룬 직관적이면서도 주제는 무겁지만 서술의 분위기는 가벼운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  &nbsp;  본서는 진시황 대의 생명 연장 희구를 그리기도 하며 그 시대부터 이미 연금술적 이적을 바라고 신선들이 거주한다는 봉래산을 찾길 열망하던 바를 그려주기도 한다. 이는 아더 왕의 전설에서 성배를 찾는 여정이 등장하는 것처럼 인간 내면의 원형적인 갈망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헨리 6세가 전쟁 자금을 모금하면서도 자신의 건강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교황 요한 22세가 연금술을 공적으로는 처벌하면서도 자신은 연금술의 이점을 바라며 몰래 지원했던 바도 그래서이지 않겠나?   &nbsp;  본서는 위와 같은 의문들로 시작해 근대와 현대의 젊음을 위하고 성적 능력의 제고를 위해 사람의 고환의 일부를 이식하거나 원숭이 고환의 일부를 이식한 사례, 원숭이에게 인간의 난소를 이식해 생식능력을 회복하는지 연구한 사례 등을 다루기도 한다.  &nbsp;  현대에는 젊은 피를 수혈받거나 젊은이의 혈장을 통해 회춘하려는 연구가 성과를 이루며 자신에 아들로부터 혈장을 수혈받은 초부자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한다.   &nbsp;  그리고 유전자를 데이터화하여 노화에 따른 유전적 변이를 제거하거나 노화와 관련한 유전자를 제거하여 영생을 바라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초반의 일부 내용에서는 트랜스휴먼이 되어서 영생하려 하거나 인간의 영혼을 업로드해 영생을 지향하는 방향의 연구를 언급하기도 한다.  &nbsp;  여기서 훨씬 덜 부유한 계층에서 70~80달러를 벌기 위해 혈장을 헌혈하는 바와 그들에게 초부유층이 젊은 혈장을 수혈받아 젊음을 지속하거나 회춘하려는 열망을 소개했을 때의 반응을 담기도 한다. 여기서 젊음을 추구하는 과정이 대놓고 계층의 문제란 걸 인식하게도 한다.  &nbsp;  또 몬태나주에서는 생명 연장과 회춘에 대한 연구에 지원을 하거나 연구와 승인에 관한 제재를 제거해 몬태나주의 특화 요소로 남기려는 사례도 등장한다. 생명 연장은 계층의 문제이자 지역적이며 권력적인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nbsp;  본서에서는 생명 연장에 관한 연구에 후원하는 초부유층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도 이미 고연령 군에 속하던 의원들이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 등 고령의 대통령들과 또 고령의 국회의원들이 다수가 된 현재를 예시하며, 이런 이들을 위해 생명 연장 연구가 지원되는 것이란 투의 서술을 보이기도 한다.  &nbsp;  이미 지도층이 고연령이 되었다면 다음 세대에게 지위를 양보하고 세대 교체되는 바가 정석일 텐데, 이 시절에는 가진 자들과 힘 있는 자들이 생명 연장 기술을 통해 반영구적인 지위와 권력을 지속하려는 비정상적인 시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저자가 지적하고 싶었던 바가 아닌가 싶다.  &nbsp;  + 감상  &nbsp;  초부유층은 생명 연장을 연구하는 회사들에 막대한 지원을 하며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지속할 노욕을 부리고, 이를 틈타기도 하고 시대적으로 생명 연장의 기술이 출현할 듯하기에, 이 기술을 연구하는 일부 회사들에 막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nbsp;  이들은 “살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죽음은 악이다”라는 주의를 펼친다. 저자가 말한 불멸주의자들인 것이다. 젊음을 지속하고 영생을 꿈꾸는 이들을 보며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 소설처럼 현재까지 이룬 그들의 부와 권력으로 그들은 영생을 누리며 신적 존재가 될 수도 있겠으나, 이제 시대 상황의 전변으로 소득원을 잃고 한계비용 0으로 수렴하는 시대의 이점을 노려 사회복지의 수혜만을 바래야 하는 절대다수의 대중에게 영생이나 장수는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  &nbsp;  과거에는 페니실린이나 대중적인 전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을 자신이 개발한 약임에도 특허 비용 1달러로 제한시켜 대중에게 효익을 돌린 의학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대에는 희귀질병이면 1회 접종 비용을 20억 원으로 책정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 금전 만능주의 시대에 생명 연장 기술이 나오고 다수의 인구가 장생하도록 베풀고자 할 지배층은 없을 것이다. 권력과 부로 절대 지위를 지속하고 싶어하는 그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고 말이다.   &nbsp;  영생이니 젊음의 지속이니 하는 말이 대중을 혹하게는 하지만 자신들이 막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개발한 그 영약의 수혜를 대중과 함께 누리려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nbsp;  불멸이란 결국 권력과 부를 갖춘 이들을 위한 성배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본서는 무겁기만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게 토해내는 어투도 아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이미 자각하는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담론해 볼 수 있을 저작이기에 한번쯤 읽어보셔야 할 저작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150/k182138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900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수행</category><title>가슴으로 가는 길 하트풀니스 명상법 / 캄레시 파텔, 조슈아 폴락 / 마이트리  - [가슴으로 가는 길 - 하트풀니스 명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20650</link><pubDate>Sat, 06 Jun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206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939783&TPaperId=173206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59/24/coveroff/k912939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939783&TPaperId=173206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슴으로 가는 길 - 하트풀니스 명상법</a><br/>캄레시 파텔.조슈아 폴락 지음, 한국하트풀니스명상협회 옮김, 문진희 감수 / 마이트리 / 2024년 03월<br/></td></tr></table><br/>#가슴으로가는길 #하트풀니스명상법 #캄레시파텔 #조슈아폴락 #한국하트풀니스명상협회 #문진희감수 #마이트리  &nbsp;  + 독서 동기  &nbsp;  제미나이에게 2026년 3월 29일에 딥 리서치로 “접근 가능한 자아초월 심리학 관련 논문들에서 ‘다양한 명상 체계’가 ‘심신 안정’과 ‘의식의 확장’ 그리고 ‘자신과 타자의 동질감과 공감 능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사례를 명상의 종류별로 또 실험 연구 시기별로 비교 대조하여 정리해 주시고 그 영향력 높은 명상 수행 체계의 종류를 가장 효과적인 순서로 나열해 주세요.”라고 검색하여 그 중 효과적인 명상법들을 검색해 보다가 명상법이 단순 명료한 수행법인 하트풀니스 명상법에 대해 알게 되어 이 책에 다가서게 되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저서에 다하여 본서는 하트풀니스 수행 계보의 네 번째 전인인 캄레시 파텔과 수행자이자 트레이너인 조슈아 폴락의 대화를 기반으로 저술된 책이다. 본서를 집필하려 캄레시 파텔이 조슈아 폴락을 선택해 대화를 나누며 저작을 완성한 것이다.  &nbsp;  본서에는 하트풀니스 명상법의 이완법, 명상, 정화법, 기도의 4단계 수행이 간명하게 수록되어 있으면서 그에 대한 이해와 명상 수행 전반의 기반이 되는 내용이 요가수트라와 요가 용어의 어원 해석을 근거하기도 하면서 서술되어 있다.  &nbsp;  하트풀니스 명상이 수행체계로서는 수행법이 너무도 단순한 구조라 구루와 수행자의 대화가 첨가가 되지 않았다면 작고 얇은 소책자 하나가 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전체 수행체계가 A4 용지 한 페이지만으로도 충분한 분량이다.  &nbsp;  캄레시 파텔은 명상을 마치고서 “명상이 전부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인상적인 말을 남긴다. “영적 수행은 중요하며 수행 없는 변형은 한낮 꿈일 뿐”이라 강조하면서 동시에 “수행은 영적 여정의 5% 정도만 우리를 데려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남기고 있다. “나머지 95%는 뭐냐”는 물음에 “태도”라면서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이는 ‘어떤 태도로 하느냐’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다.  &nbsp;  “라자요가”는 “박티”, “카르마”, “기얀” 요가를 아우르는 종결 요가로서 “박티”는 산스크리트 어근 ‘바즈’에서 유래한 말로 “분리하다”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분리에서 합일로 나아가기 위해 분리되어 있음을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카르마”는 문자 그대로라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카르마라고 한다. 카르마 요가의 길은 “니슈캄 카르마”라고 하는데 “욕망 없는 행동 자질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고 한다. 다만 “행동은 특정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을 때만 일어나므로 ‘요가의 잘 정의한 목표에 대한 행동’을 카르마 요가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기얀”은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궁극적 실재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오직 명상만이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까닭에 모든 요가의 핵심 열쇠는 명상”이라는 것이다.  &nbsp;  그 외 기억에 남는 것은 ‘니야마’를 ‘고귀한 자질을 주입하는 것’으로 해석하거나 ‘프라나야마’를 ‘프라나’와 ‘아야마’라는 두 가지 어근으로 나누어 프라마야마는 ‘확장하는 생명력’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트랜스미션’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트랜스미션이란 산스크리트어로는 ‘프라나후티’로 불리우는 것으로 ‘프라나’와 ‘아후티’ 두 가지 어근으로 볼 때 ‘아후티’는 ‘공양’으로 프라나후티는 ‘순수한 본질’을 공헌한다는 의미가 있다. 트랜스미션 곧 프라나후티는 한자로는 ‘관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nbsp;  또 수행하기 최적의 시간을 산드야라고 하는 데 접속 conjunction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하루의 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만나는 순간은 자연이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어 해뜨기 전, 정오, 해가 질 무렵 등 교차점에 수행하면 좋다고 한다.  &nbsp;  그 외 내용은 일반적인 명상서들과 맥락이 같고 “정화를 하지 않는다면 진흙탕에 빠진 멋진 슈퍼카를 지닌 것과 같다”는 말도 일상적 표현을 통한 일깨움으로 인상적이었다.   &nbsp;  + 감상  &nbsp;  엉성 수행 체계들을, 그 수행법만 익힐 수 있고 다른 수행 체계를 익히면 절대 안되는 폐쇄계 수행으로 또 다른 수행법을 다른 시간에 수행해도 되는 개방계 수행으로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의념보다 자세와 동작을 중시하는 형전기장 수행체계와 의념을 중시하는 이미지 수행으로 나줄 수도 있을 듯하다.   &nbsp;  그런 분류라면 중화 향기공과 법륜공은 폐쇄계에 형전기장 수행으로 분류할 수 있고 본 수행은 개방계에 의념을 중시하는 이미지 수행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 듯한다.  &nbsp;  또 한 본서는 구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가 직접 또는 그의 제자인 트레이너들을 통해 시행하는 관정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경향도 깊은 수행이다.  &nbsp;  개인적 노력을 중시하는 타입의 수행자와 가피에 의지하고 싶어하는 수행자 등 각 개성이 다르기에 자기 성향에 맞는 수행을 찾아가는 의미도 깊지 않을까 싶다. 원래 수행은 자력타력이 모두 중요한 것으로 어떤 수행과 수행자도 대기와 지자기 그리고 대기와 땅 사이의 이온 전도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자력만으로 수행력을 쌓는다는 개념도 사실 어폐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nbsp;  본서는 명상 수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저작이다. 또 명상이 어려워서 하지 않는다는 분들을 명상 세계로 유입하기에도 좋은 수행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59/24/cover150/k912939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559242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스토리 월드빌딩 / 김성일 / 삐삐북스 - [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9995</link><pubDate>Sat, 06 Jun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99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199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off/k812138869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8869&TPaperId=173199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a><br/>김성일 지음 / 삐삐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스토리월드빌딩 #김성일 #삐삐북스 #분홍고래 #작법 #글쓰기 #창의성 #이야기세계구축 @pinkwhaleya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취미로 웹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보니 창작활동에 새로운 동력이자 원동력이 될 것만 같은 이 책을 보고 망설이지도 못하고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2025년 크로포드상 아너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2026년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라만차의 기사｣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2024년 『늑대 사냥』으로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F․판타지 작가”가 된 분이라고 한다.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글에서 인용]  &nbsp;  이 작가님이 꽤 다작을 하는 듯한데 작가님 소설 중에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는 몇 해 전 감동 속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nbsp;  : 저서에 대하여본서는 탑 작가의 세계관 구축에 관한 노하우가 예문와 연습문제 제시 등까지 더해 실천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된 책이다.  &nbsp;  앞서 언급한 [널 만나러 지구로 갈게]도 세계관이 남다른 구성이었다. 이 소설 속 설정들을 예시로 적으려 했는데 너무 많은 문장을 차지해 다시 지웠다. 어쨋듯 sf 판타지인 SFF의 세계에서 세계의 구축은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조성된 세계가 서사를 이끌 때도 있으니 말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세계와 서사를 아우른 집필을 해 나가야 하고 서사를 지지하는 세계를 창조해야 하는 거란 걸 늘 느끼고 있었다.  &nbsp;  익숙한 세계의 설정으로 불신의 유예를 시작했다면 개연성으로 불신의 유예를 지켜나가야 한다. 개연성은 수긍할 법한 흐름이 아닌가 싶었다. 세계는 목적에 부응하도록 설정되어야 하고 어떤 목적은 근간이 되는 목적의 결을 따르되 약간은 결과가 상관없어도 된다. 2장 좋은 세계의 조건에서 저자의 가르침이다.  &nbsp;  3장 월드빌딩의 기본기부터는 연습문제와 예시를 주는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세계 설정의 방식이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어가도록 만들어 준다. 연습 문제 3번부터 창작을 할 때 타고난 예술적 창의성을 지닌 분들이 아니라며 커다란 일깨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제시되고 있다. 막연한 이미지만으로 쓰는 분들도 다수 일텐 데 집필 이전과 집필 중에 어떤 면들을 고려하고 구축해 나가며 써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예제들이다.  &nbsp;  저자는 세계와 서사를 나누려 하지 말고 미리 다 만들려 하지도 말라고 권하고 있다. 탐험가 스타일과 건축가 스타일이 다르다는데 작가님들마다의 익숙한 설정방식이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nbsp;  연습문제 4부터는 저자의 구상들과 소설들의 실제 문장이 예시로 주어지기도 하는데 기법을 나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적으로 체득하게 해주는 양식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nbsp;  4장 월드빌딩의 기법들에서는 신호보내기, 프롤로그, 에피그래프, 당연한 척하기, 지저분하게 만들기 등의 기법들은 이미 여러 저작에서 읽어봤고 익숙하기도 한 사례들을 이제야 설정 기법들로 분류해서 보게 되는 듯해 빠르게 습득되는 듯이 여겨지기도 한다.  &nbsp;  + 감상   &nbsp;  본서의 주제가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인데 이미 웹소설을 취미로라도 쓰시는 분들과 막연히 소설 쓰고 싶다는 분들 누구에게든 모두에게 유용할 책이다. 하지만 그래도 본서를 쓰면서 읽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는 팁이지만 팁으로 인식 못 했던 것들을 누군가 짚어줘서 알게 된 이후에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느껴본 기억이 있는 분들은 본서의 가치를 아실 수 있을 것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9/cover150/k81213886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09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체득</category><title>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백주환 / 스노우폭스북스 -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5439</link><pubDate>Wed, 03 Jun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54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099&TPaperId=173154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7/coveroff/k8421390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099&TPaperId=173154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a><br/>백주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05월<br/></td></tr></table><br/>#기억되는사람은다르게말한다 #백주환 #스노우폭스북스 #자기계발 #PR #커뮤니케이션 #화술 #인터뷰 #면접 #회의진행 #전략적답변프레임워크 @snowfox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설득의 역량은 전달력과 공감에 달리지 않나 믿고 있지만, 이 분야 전문가인 저자가 건네는 깊은 깨우침이 있을 듯해 귀 기울여 보고자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조선일보 경영기획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을 갖추고자 MBA를 취득하고는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취득했다고 저자 소개글이 있다.   &nbsp;  커리어를 보며 이론적이기만 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경험으로 체득한 결과물이라는 믿음이 갔다.  &nbsp;  : 저서에 대하여한때는 인문계 전공자들이 “문송합니다”라며 스스로를 낮췄었다는데 AI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질문력과 인간다운 사유에 대해 더욱 주목하게 되며 “본질을 꿰뚫고 관계를 유연하게 조율하는 능력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저자는 주목했다.  &nbsp;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말을 유창하게 하는 기술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전략적인 한 문장을 찾아내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메시지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능력”이라며 “결국 커뮤니케이션은 ‘표현의 기술’을 넘어 ‘판단의 기술’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nbsp;  저자는 “좋은 답변이란 질문이 던져진 배경을 이해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상대의 심리적 갈증을 채워주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nbsp;  본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일상의 언어로 복원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답변 무기”로 만든 “전략적 답변 프레임워크”가 담겨있다는 것이 출판사의 도서 소개이기도 하다.  &nbsp;  본서는 전달자의 메시지 전달이 ‘편도체 하이재킹’이라는 현상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질문을 사회적 공격으로 오인하며 발생되는 이러한 양상이 이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이라고 한다. ‘콜 포비아’라고 Z세대 40.8%가 전화 업무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현상을 짚기도 한다.   &nbsp;  즉각 대답하는 바를 어려워하는 것이다. 심지어 AI에게 의뢰해 보지 않고는 일상에서도 답변 자체를 꺼리는 경우들마저 있다고 한다.  &nbsp;  여기서 ‘데블스 에드버킷’을 논하기도 하는데 ‘가톨릭 성인 추대 심사에서 후보자 결점을 집요하게 찾아내던 역할’에서 유래한 이 용어는 현재 “글로벌 기업의 홍보팀이나 위기관리 전문가들에게 답변 전략을 짜는 가장 기본적인 핵심 도구”를 말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nbsp;  여기서 저자는 전략적 답변 프레임 워크가 중요함을 인식했던 듯하다.  &nbsp;  답변을 유연하게 만드는 8가지 핵심 재료로 명확한 메시지, 간결함, 진정성, 긍정성, 공감, 유머와 여유, 솔직함, 평정심을 들어 설명하기도 하고   &nbsp;  기업의 사례를 들어 홀딩 스테이트먼트(유연한 방패), 핵심 메시지, 브릿징(완만한 전환), 플래깅(핵심강조)의 과정으로 답변하는 과정을 예시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각 기업의 사례들과 유명인들의 사례들로 괴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안배한 서술을 하고 있다.   &nbsp;  + 감상  &nbsp;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를 통해 답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질문자가 원하는 바를 3개의 층위로 보며 질문자의 진짜 바라는 바를 인식하여 최적의 대답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답변하는 자체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대답하기 위해서도 저자가 제시한 프레임 워크가 유효 적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nbsp;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를 인식하며 답변의 기술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자는 이에 진정성과 솔직함, 그리고 공감이 반석이 되어야 한다고 초반에 이미 주지시키고 있다.  &nbsp;  저자가 말하듯 마음에서 시작하면서도 이런 답변의 구조화된 틀을 지니고 다가선다면 마냥 면접이나 인터뷰나 회견이나 회의가 두렵지만은 않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꼭 대변인이나 위기관리자 위치가 아니더라도 이미 면접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나 업무상 대화도 그렇고 우리 삶 속에서 이 저작이 전하는 정보가 적지 않은 영역에서 필요성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 누구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7/cover150/k8421390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8476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전략적 피벗 / 최연성 / 터닝페이지 - [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13832</link><pubDate>Tue, 02 Jun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138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138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off/k3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138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a><br/>최연성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06월<br/></td></tr></table><br/>#전략적피벗 #최연성 #터닝페이지 #경영관리 #경영전략 #경영혁신 #성공학 @turningpage_books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시절이 멈춰있을 수 없게 만드는 이때 우리는 어디로 무엇으로 살아남아야 할런지 가늠해 보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되어 다가섰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저자 소개글에는 “AI 시대 커리어 전략과 조직 혁신 분야의 전문가. 20여 년간 네슬레·보잉·아마존·액센츄어 등 포춘 500 중 다수 기업에서 조직을 새롭게 세우고,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한 현장형 전략가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nbsp;  저자의 다채로우면서도 깊은 커리어는 본서가 이론이나 가설이 아닌 저자의 커리어 전체로 검증한 내용을 설파하는 것이란 근거가 되어 준다.  &nbsp;  : 본서의 내용에 다하여본서의 부제는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이다. 농구를 몰라서 농구 용어인 ‘피벗’에 대하여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는 격변하는 시대의 산업과 직장 생태계가 과거와 달라 가족이라며 평생을 안주할 수 없기 때문에 “농구에서의 피벗처럼 자신의 역량을 축으로 삼아 다양한 범위에서 다채로운 배움과 역량을 다해 볼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nbsp;  본서는 1부, 4부, 3부, 2부 순으로 집중이 잘되는 책이었다. 피벗에 대한 설명으로 가볍게 시작되는 1부와 시대적으로 피벗이 중요하다는 것과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익숙할 비즈니스 저작들의 내용을 실제 체험과 대비해 적용한 4부, 피벗이 기업에서 실천된 내용인 3부, 개인적인 피벗의 실천 방안을 다룬 2부 순으로 몰입되었다.  &nbsp;  시대적으로 현재는 ‘폴리크라이시스’라고 ‘여러 위기가 동시에 발생해 각 위기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상황’이라고 한다. “AI가 노동의 가치를 0으로 수렴시키고, 인구절벽이 내수 시장을 붕괴시키고, 정치적 불안정은 기후 정책의 후퇴를 초래하고, 기후 위기는 식량 가격의 폭등과 이민 위기를 촉발하며, 미중 패권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끊어놓는 세상에서 기존의 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도박”이라는 게 저자의 시대에 대한 통찰이다.  &nbsp;  가치사슬이 해체되고 있는 이때 과거의 기업과 직장인이 가족이었던 모델을 유지 할 수 없으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더라도 각자 서로의 길을 두둔’해 주는 “동맹 모델”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저자의 조언이다. 하나의 직무에서 막강한 역량을 발휘한다 해도 고착되어 이것만이 전부라는 각오만으로 살아간다면 이제는 쉬이 도태되는 시절이라는 것이다. ‘자기 역량과 네트워크를 재해석하고 재정렬하여 다른 각도에서도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본서의 핵심이다.   &nbsp;  이제는 전문적 역량도 그에만 갇히기보다 다각도의 업무에서 자신의 근본 역량을 근간으로 다채로운 적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nbsp;  저자의 경력과 닌텐도, 레고, 애플, 다이슨, 마블 같은 기업들의 피벗 사례들을 두루 풀어가며 피벗이란 무언지 피벗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역량을 재배치’한다는 건 “전이 가능한 역량”으로 재해석 할 수 있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부상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각 조각으로 자신에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전체를 보면서 조율할 수 있는 다른 역량”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nbsp;  애플과 다이슨, 레고, 닌텐도 등의 회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다각도로 해석해 다채롭게 확장하거나 특화해 나간 사례들을 보고 또 개인의 피벗에 관한 저자의 설명들을 들으며 이 시대에 요구하는 역량이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도 되었다.  &nbsp;  아마도 이 책의 개인과 기업의 사례들이 꼭 기업가와 회사원에게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시절을 살아가는 어느 직군의 사람에게든 지지가 되는 조언이 아닐까 싶다. 해이해져 가고 있다거나 너무 하나에 고착화되어 가는 건 아닌가 싶을 때 누구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150/k3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5786</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창작 본능 / 정연덕 / 어웨이크(AWAKE) - [창작 본능 - AI 시대, 우리가 낙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06607</link><pubDate>Sat, 30 May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06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943&TPaperId=17306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56/coveroff/k0521369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6943&TPaperId=17306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작 본능 - AI 시대, 우리가 낙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a><br/>정연덕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02월<br/></td></tr></table><br/>#창작본능 #정연덕 #어웨이크 #예술 #인문 #사회정치 #법 #저작권법 #AI창작 #창작자의사고법 #저작권 @awakebooks.k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재미로 시작해 깊음을 담고자 하는 아마추어 웹소설 작가로서 창작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주고 이 시대의 창작이란 무언지 돌아보게 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했다. 인간의 쓸모를 구하던 시대에서 인간은 느끼고 만끽하며 창조하는 존재라는 시대로 존재의 의미가 혁신된 시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시대적 전환의 시절에 창조하는 인간들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와 성찰을 건네는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에 대하여 저자는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화가이자 음악가이자 소설가이며 공연예술가이면서 단편 영화 출연 경력까지 있다고 한다. 전공도 전기전자공학부에서 법학까지 이르는 폴리매스라는 소개가 과장이 아닌 사람이다. 저작권법에 관해 법적 차원에서도 자신에게 적용 차원에서도 남다른 감상을 가질 만한 이가 아닌가 싶다.  &nbsp;  : 저서에 대하여 본서의 [프롤로그]는 “AI 시대의 저작권은 ‘누가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살아 있는가’를 묻는 제도”라며 “창작은 언제나 모방과 발명의 순환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고도 이른다. “표절은 자신의 것으로 위장하는 행위지만 창작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말이다.  &nbsp;  헨델과 바흐의 예로 표절과 창작의 경계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게 하고, 괴테와 아인슈타인의 말을 빌려 모방과 창작의 경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구텐베르그와 인쇄업의 태동 이후 1710년 앤 여왕법의 등장 이래 현재의 저작권법으로 발전해온 여정을 짚기도 하고, 미술사에서도 그렇고 앤디 워홀 등으로 인해 대규모 작업에서 창작이란 무엇인가를 논하기도 한다. 레드 제플린의 소송이나 비틀즈 멤버의 무의식에 남은 곡이라 본의 아닌 표절이 된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해 법조계의 판단과 시민들의 평이 다르게 적용된 내용 또한 전한다.   &nbsp;  본서에서는 너무도 많은 저작권 문제들이 등장한다. 동방신기에서 츄에 이르기까지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소송전을 통해 저작권 문제라는 게 개인과 기관 사이라기 보다도 권력적 사안이기도 하다는 걸 그리기도 하고 애플의 사례를 통해 초기에 자신의 소유가 된 음원을 어느 기기로 사용하는지까지 통제당하던 사례를 통해 기업과 개인 사이의 그리고 시스템적인 차원의 문제인 사안도 담론하고 있다.  &nbsp;  본서는 부록에서도 이 시대에 조망되는 저작권 문제와 창작의 문제를 들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창작은 흔적을 남기고 ‘나는 여기에 있다’는 감각을 얻는 것”이라며, “AI에게는 연산이지만 인간에게는 경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저자가 책의 제목을 창작 본능이라고 한 까닭도 다가오는 정의였다.   &nbsp;  + 감상  &nbsp;  본서에서 2005년 볼로냐 도서전에서도 수상한 [구름빵] 백희나 작가의 저작권 사례가 언급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녀의 작품 [달샤베트]와 걸그룹 달샤벳의 데뷔초 그룹명에 대한 논란이 왜 언급되지 않았는지 의아했는데 검색해보니 작가분과 달샤벳 소속사측의 분쟁은 있었으나 그게 법적 분쟁으로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nbsp;  그리고 저작권 문제인데도 왜 이정현의 ‘와’라는 곡을 이탈리아 가수가 표절해 유럽 챠트 정상을 장기적으로 차지한 적이었엇다는 내용은 왜 전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이정현의 그 곡을 통째로 다 외국가수가 표절한 이야기가 왜 언급되지 않았는지 의아하긴 하다. 또 고인이 된 김광석 님의 1994년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한 일본 여가수 사례와 같은 경우도 본서에서 언급하지 않아 그 또한 의아했다.  &nbsp;  저자는 경우에 따라서 원작을 가져와서 운영해 거대 규모의 이익을 누리는 이와는 라이선스나 그 매체의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해법을 찾는 것도 권하고 있다.   &nbsp;  본서는 창작이란 서두로 시작해 저작권의 역사와 구조, 실제 사례 등을 깊고 넓게 조망한 책이다. 인문학적이면서도 인문학만이 아니라 실제 법적 교훈과 실제적 조언이 되는 저서이다.  &nbsp;  창작자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창작을 하겠다는 분들과 지지하는 창작자가 있는 분들 그리고 사회정치적인 차원의 호기심이 넓고 깊은 분들께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56/cover150/k0521369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25690</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시습</category><title>AI가 일하는 법 / 로널드 크노이젤 / 제이펍 - [AI가 일하는 법 -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302857</link><pubDate>Thu, 28 May 2026 2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3028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138&TPaperId=17302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13/coveroff/k4021381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138&TPaperId=173028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가 일하는 법 -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a><br/>로널드 크노이젤 지음, 한선용 옮김 / 제이펍 / 2026년 05월<br/></td></tr></table><br/>#AI가일하는법 #로널드크노이젤 #제이펍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 #합성곱신경망 #생성형AI #LLM #설계된과학 #일상의언어로 @jpub_official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AI의 활용과 ‘AI 에이전트의 업무 활용도와 학업 활용도가 높아야 살아남는 시대’라고까지 말들 하는 시대에다. 몇 해 사이 갑작스럽고도 광범위하게 업무와 학업, 일상으로 침투한 AI로 인해 ‘자라는 아이들의 성격과 인성마저 급변’하고 있다는 시대이기도 하다. AI는 이제 사회를 운영할 시점이 머지않았고 ‘인류의 존속에 위협이 된다’는 설과 그러기엔 아직 인간의 손이 많이 가는 기계일 뿐이니 ‘그럴 리 없다’는 설로 충돌하고 있기도 하다. AI에 대해 활용만이 아니라 기능하고 작동하는 원리마저 알아두어야 마음이 편할 것만 같은 시절이다. 그런 까닭으로 다가선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2003년부터 딥러닝 개발자로 활동해 오고 2016년 머신러닝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국내에도 다수의 저작이 출간된 전문가이다.  &nbsp;  : 저서에 대한 평번역가 한성용 씨는 원서의 부제가 [Form Sorcery to Science]라며 신비한 마법을 뜻하는 게 아니라 ‘마녀의 마술’ 같은 신비적인 뉘앙스로 묘사된 것은 마치 마법처럼 그 원리를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던 AI를 이제 명확한 과학의 영역으로 가져와 설명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 저자의 집필 의도라고 말이다.   &nbsp;  그래서 본서의 한국어 부제가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로 의역된 것이다.  &nbsp;  베타리더들의 후기도 이 책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일 듯하다.   &nbsp;   ; 복잡한 수식이나 난해한 기술 설명 없이도 AI가 걸어온 길을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 기술의 큰 그림을 조망하기 가장 적절한 수준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론을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습니다. ... ... AI의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 특정 알고리즘과 설계가 왜 선택되었는지를 놀랍도록 이해하기 쉽게 들려줍니다. ... ... AI를 그저 도구로 사용하는 데 익숙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이면의 작동 원리를 탄탄하게 짚고 넘어가길 권합니다. ; AI의 작동 원리를 일상의 예시로 풀어내는 방식이 탁월합니다.  &nbsp;  + 감상  &nbsp;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의 목표는 까다로운 수학을 파고들지 않고도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능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nbsp;  “왜 지금 AI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nbsp;  “이 책은 AI가 무엇인지, 언제,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 설명하면서 위 질문에 답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 ‘과장도 없고 복잡한 수식도 없습’니다.”  &nbsp;  본서에는 정말 수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과장 없는 차분한 어투로 서술되어 있다. 다만 수식이 없어도 전문 분야다 보니 깊은 관심이 없다면 다소 건조하게 여겨질 때도 있다.  &nbsp;  본서는 챕터 1이 시작되면서야 1페이지를 시작하는데 굉장히 본론 중심인 책이라는 걸 페이지를 세는 방식에서도 느껴지게도 했다.  &nbsp;  “인공지능이란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저명한 컴퓨터 과학자 존 맥카시가 1950년대 설파한 주장이라고 한다. 본서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게 되어왔는지 기술적 차원의 작동 원리를 일상 언어로 풀어 주고 AI의 역사를 돌아보기도 한다. 거의 모든 부분이 기술적 내용이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시기에는 다소 건조하고 무거운 책이다.  &nbsp;  물론 붓꽃을 분류하는 법이라거나 경사 하강법, 산 구릉에서 목표지점까지 내려오는 법을 설명하는 방식 등의 여러 가지로 비전공자들을 위한 배려 어린 서술을 하고 있다. 각 잡고 쓴 전공학자들의 딱딱한 어조의 책들보다는 한창 자유롭고 유려한 필치인지도 모르겠다. 후반의 대형 언어 모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전문 분야의 이론들이 일상 언어로 변화하여 상당히 진지하게 진행된다.   &nbsp;  이 후반부에 이르면 영상 변조, 키워드만으로 글쓰기 완성 등의 예들이 주어지며 상당히 일상적인 내용으로 변주되기도 한다.  &nbsp;  본서는 독서 동기에서 밝혔듯 어떤 위기감에서 다시 안정화되기 위해서라도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거나 전문 분야라도 명백히 이해해 보고자 한다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저작이다. 이런 마음으로 진지하게 다가설 의도를 가지신 분들에게 적극 권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13/cover150/k4021381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135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화두</category><title>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라르스 스벤젠 / 더퀘스트 - [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9470</link><pubDate>Wed, 27 May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9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123&TPaperId=17299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4/coveroff/k2721371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123&TPaperId=17299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a><br/>라르스 스벤센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삶은무엇으로회복하는가 #더나은매일을위한희망의철학 #라르스스벤젠 #인문 #철학사상 #대중철학 #북유럽철학자 #노르웨이철학자 #희망철학 #하노버철학연구소철학도서상 #희망 #비관론해독제 @thequest_book  &nbsp;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nbsp;  전쟁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고 더 더 여러 지역이 격전지로 전락하고 있다. 정치도 충돌과 분열을 낳고 있고 누구나 자신만 옳다고 타자는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가짜뉴스니 음모론이니 하는 프레임으로 서로 담론의 장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과학과 시대가 비관하고 싶지 않은 가운데서도 비관적 전장의 중심으로 우리를 몰아넣고 있다. 도대체 희망이 무언지 어떻게 비관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 관심이 간 책이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 북유럽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철학자라고 한다.최근 그의 저작들이 다수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nbsp;  : 저서 내용“마법도 아니고 내일을 보장해 주지도 않지만 그것이 없다면 삶을 절망적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저자는 그걸 “희망”이라고 한다.  &nbsp;  “사소하지만 존재론적이기도 하며 다양한 방식과 맥락에서 사용”되며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게 희망이라고 말이다.  &nbsp;  본서의 서두에 의하면 니체는 희망이 “어떤 악보다 큰 악”이라 했고 스피노자는 희망이 “사람의 자유를 박탈”한다고 했다. 본서의 초중반에선 쇼펜하우어가 희망은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할 자기기만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하고 있다.  &nbsp;  본서는 신화와 종교, 문학과 심리학까지 통섭하며 철학가들의 담론과 철학적 사유로 희망을 파고든 책이다. 어떤 철학가들은 가능성이자 예견이며 동기를 부여한다고 정의한 이 희망을, 인간에게 부조리이자 절망보다 더한 악으로 규정하는 철학자들도 있다.  &nbsp;  많은 학자들과 문학가와 종교인의 썰이 등장하고 그를 반박하는 저자의 담론들이 자못 무겁게도 들리지만 성찰하고 표현하며 행동하게 해주는 이 희망이 없이는 이 시절을 어떻게 이겨나갈까 싶기도 하다.  &nbsp;  볼테르는 [캉디드]에서 낙관주의를 “고통을 겪으면서도 모든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강박적 집착”이라고 했다. 저자도 마르크스가 한 “희망은 인민의 아편”이라고 한 말을 빗대어 “아니다. 낙관론이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nbsp;  저자는 개인에서 시작해 내세에 대한 기대와 시민사회, 체제까지 아우르며 희망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부작용까지 논하고 있다.   &nbsp;  사실 내가 읽기에는 다소의 버거움이 느껴지는 얇지만 깊음이 넘치는 저작이었다. 하지만 이 시절에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들려주어야 할 썰이 있다면 바로 이 희망에 관한 썰이 아닐까 싶다.   &nbsp;  본서의 부제는 [더 나은 매일을 위한 희망의 철학]으로 비관론 해독제라는 소개가 적절했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책이다. 가능성이자 감정이자 표현이고 행동인 그리고 행동을 위한 동기이자 그 자체로 의미가 되기도 하는 이 희망에 대해 좀 더 이성적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무겁게 여겨지시더라도 읽어볼 만한 의미가 되는 책이다.  &nbsp;  # 장기 입원으로 리뷰가 늦었습니다. 사죄 말씀 전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4/cover150/k2721371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14448</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인상</category><title>독학이라는 세계 / 시라토리 하루히코 / 클랩북스 - [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4665</link><pubDate>Sun, 24 May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4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94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off/k642137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107&TPaperId=17294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학이라는 세계 -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a><br/>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양필성 옮김 / 클랩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독학이라는세계 #시라토리하루히코 #교양 #인문 #자기계발 #삶의태도 @clabbooks  &nbsp;  출판사 #클랩북스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독서 동기  취미로 창작활동도 하고 있어서 창작을 위한 자료 등을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AI를 활용하는 편이다. 솔직히 몇 개월에서 1년은 걸릴 정보수집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편하게 끝내고 보면, 혹시 이런 부수적 활동에서도 내가 얻을 수 있는 바를 나는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다. 그러던 때에 본서의 출간 소식을 알게 되며 편리와 함께 사라져 가는 인간다운 능력들을 지켜나가기 위한 독학의 의미와 방법이 귀하고 소중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궁금해 와서 다가서고 배워보고자 선택했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인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문학, 종교를 수학했다고 한다.[초역 니체의 말] 시리즈와 [초역 붓다의 말]을 비롯해 국내에도 그의 저작이 다수 번역 출간되고 있다.  &nbsp;  : 저서 내용 + 감상  &nbsp;  본서의 원제는 [獨學術]이지만 술이라는 기법이 아닌 독학의 의미와 독학으로 성장하는 삶의 여정을 다루고 있는 인문학 에세이다.   &nbsp;  본서의 서두부터 저자는 독학 기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독학에 대한 태도 즉 마음가짐에 관한 책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소소하게 읽는 법과 문제의식을 갖는 법, 생각하는 법, 교양을 쌓는 법 등으로 공부가 주는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안배된 책이다.  &nbsp;  저자는 독학의 의의부터 이야기하는데 상식적이면서도 새길만한 의미이다.  &nbsp;   “인간은 스스로 탐구할 때만 비로소 자신이 된다. 자신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독보적인 창의력을 가진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기에 우리는 모두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nbsp;  독학은 바로 그런 자신이 되기 위한 길이다. 직접 읽고, 느끼고, 생각할 때, 인간은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존중받아 마땅한 인간의 탄생이다.”  &nbsp;  대체불가능한 존재, 존중받아 마땅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게 독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nbsp;  저자가 독학을 중요시하는 것은 교양을 갖추란 뜻이다. 저자의 교양에 대한 정의 역시 상식적이지만 그래서 더 타당하게 다가온다.  &nbsp;  “교양을 갖춘다는 것은... 지식과 지혜를 행동으로 옮긴다는 의미다.”  &nbsp;  “누군가가 교양인으로 불린다면, 그 이유는 상황에 따라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nbsp;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교양인은 타인과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다.”  &nbsp;  교양에 대비되는 존재를 저자는 악인으로 규정한다.  &nbsp;  “악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식을 도구화한다는 점이다.”  &nbsp;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식을 도구로 쓰는 사람에게 지식은 자기 삶의 방식이나 행실과 무관한 것이다. 그런 태도에서 교양인이 나올 수는 없다.”  &nbsp;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존재를 저자는 교양인이라 말하며, 그에 대비되는 지식을 도구화하며 삶의 방식과 행실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저자는 악인이라 말하고 있다.  &nbsp;  이런 교양과 교양인에 대한 정의에 다가가는 여정을 저자는 독학이라 정의하는 것이다.  &nbsp;  저자는 학습은 어린아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첫걸음이라 하며, 그 단계를 넘어선 어른이 해야 하는 것을 독학이라고 정의했다. 독학의 독은 외로움을 뜻하는 게 아니라 특정 스승을 두지 않고 최고의 책을 스승으로 삼는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nbsp;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독학이라는 뒷받침이 없으면 정해진 진도조차 따라갈 수 없다.”  &nbsp;  ‘스스로 공부하여 교양을 쌓아가는 생활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실천하는 것일까’ 의문이 일 수도 있는데 저자의 말을 들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nbsp;  “공부로 얻는 지식보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길러진 ‘능력’이 훗날 훨씬 폭넓게 쓰인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 ... 성적은 좋지 않아도 인생에서 훨씬 요긴한 무언가를 스스로 체득했을 수도 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독학은 유효한 수단이다.”  &nbsp;  “독서는 타인의 낯선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 논리를 따라가는 과정이다. 그런 포용력이 없다면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울분을 터뜨린다.”  &nbsp;  “그저 책을 이해하는 행위를 반복하면 성격이 바뀌는 것이다. 독서란 본래 이질적인 생각을 이해하려는 행위다. 여기서 인내와 낯선 것을 견디는 힘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깨닫고 마음의 태도가 바뀐다.”  &nbsp;  “책을 읽는 훈련은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기도 하다.”  &nbsp;  읽고 생각하고 아웃풋하는 과정 자체를 인성을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보는 것이다.  &nbsp;  사실 삶이 때로는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 투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부조리한 세계상을 수용하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독학은 큰 역할과 기여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며 호르몬의 변화와 뇌의 변화로 이는 상태 변화를 독학 때문으로 오해할 여지도 분명 없지는 않지만, 배우고 공부하고 성숙해 가는 여정의 의미를 익어가면서 깨우치게 된다. 더는 억울해 미치겠다거나 나만 왜 이런 사람들과의 괴로운 삶이 지속되어야 하나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심정도 공부하고 공부하는 사이에 잦아들기도 한다.  &nbsp;  성장하고 성숙해 나가는 길에서 버스터의 기능을 타인이 하려 해도 공부하고 공부하는 삶은 마음의 상처가 나아가는 데 버프해 주는 것이 분명하다. 명백히 확언할 수 있다.   &nbsp;  상처투성이의 나에서 낫고 싶고 나아가고 싶은 나를 느끼고 있다면 공부하라고 하고 싶다. 지성의 공부든 마음의 공부든 몸의 공부든 그 어떤 공부든 치유의 힘이 있으니 말이다.   &nbsp;  독학과 교양을 말하는 저자에게서 나는 치유를 읽게 되었다. 사유라기보다는 체득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아파하는 이들에게 “철학이 울지 않게 했다”는 우르소스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울면서라도 공부해라 아픔이 무뎌지고 상처가 나아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nbsp;  개구리 왕눈이에게는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고 노래하는 이가 있었고, 들장미 소녀 캔디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라고 했다. 하지만 눈물이 흐를 때는 흐르는 게 사람 삶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신애가 울면서도 찾아 먹어가면서 울던 것처럼 자신이 해 나아갈 길을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더는 눈물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nbsp;  갓난아기들을 봐라. 우리는 태어나 울기부터 했다. 눈물이 흐른다고 걷지 못할 길은 없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 싶다. 그 길에서 울면서라도 기댈 누군가가 있다면 다행인 일이고 말이다. 더는 울지 않기 위해 본서를 읽고 독학의 길을 가겠다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28/cover150/k642137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2852</link></image></item><item><author>이하라</author><category>어이</category><title>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김영욱 / 한빛미디어 - [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title><link>https://blog.aladin.co.kr/kismat/17293484</link><pubDate>Sat, 23 May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kismat/17293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3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off/k6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652&TPaperId=17293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코딩하는 시대, 1일 10분 바이브 코딩 -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a><br/>김영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e-book)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bsp;  #누구나코딩하는시대1일10분바이브코딩 #1일10분바이브코딩 #김영욱 #한빛미디어 #코딩 #바이브코딩 #컴퓨터교육 #소프트웨어공학 @hanbitmedia_official  &nbsp;  + 독서 동기  &nbsp;  올해 2월부터 한빛미디어의 [나는리뷰어다2026]의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공학도들이 주로 읽어볼 법한 책들 사이에서 비전공자인 내게도 유익할 책들을 골라 무리없이 읽다가 이번에는 정말 무리한 선택을 한 것 같다.  &nbsp;  + 저작 빛깔  &nbsp;  : 저자 소개  &nbsp;  저자는 AI로 세상의 판도를 바꾸는 [Hello AI]의 리더라고 하며“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에반젤리스트’로 근무”했다고 한다.  &nbsp;  # 에반젤리스트 의미와 역할- 직역하면 ‘전도사’로, 기술·제품의 신념과 가치를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IT에서는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 그룹에 신기술을 소개하고, 비전·가치를 설명하며 시장 흡수를 돕는 역할이 핵심입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커뮤니티 활동, 강연·교육, 데모·샘플 제공, 피드백 전달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을 지원합니다. #  &nbsp;  # 과 # 사이의 내용은 네이버 AI가 출처입니다  &nbsp;  : 저서 내용 + 감상  &nbsp;  본서의 부제는 [로또 번호 생성부터 주가 모니터링, 뉴스레터 자동 발행까지. 깃허브 코파일럿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다 따라할 수만 있다면 모두 가능할 것이다.  &nbsp;  그런데 기대로는 바이브 코딩이 느낌만 주면 AI가 다 알아서 해 줄 거라 믿었었는데 그와는 좀 다르지 않은가 싶다.  &nbsp;  본서의 온라인 서점 소개로도 그렇고 자평으로도 [유료 구독료 0원, 하루 10분, 코딩 지식 O]라고 했는데 분명 본서는 많은 분들이 코딩 지식 없이 시작할 제목의 책이고 저자가 이끄는 데로 파이썬, VS code, 깃허브 코파일럿을 다운받고 설정하는데 유료 구독료는 필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10분이라고 했지만 도서의 구성이 하루 10분씩으로 분할된 구성이 아니었다.   &nbsp;  그리고 베타리더들의 면면이 ‘스타트업 개발자’, ‘의료인공지능 박사후 연구원’,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저’,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 관리자’, ‘농협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들이다. 전부 전문가와 준전문가 집단에서 베타리더를 한 것이다. 일반인인 내 입장에서는 한참을 헤매다가 70%쯤 읽다가 중단하게 되었다.  &nbsp;  저자가 코딩을 레고 블록에 비유하는 서술도 있는데 정말 코딩을 레고 블록처럼 여길 수 있을 사람들이 선택할만한 책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nbsp;  저작의 초중반 즈음에 코딩이 꽤 길게 제시되는데 리뷰어인 본인이 올리는 이미지 파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어지러워지는 맥락으로 흐르고 만다. 서술이 “코딩의 35행에서는”, “212행을 보면” 이런 식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실 준 전문가와 전문가들이라면 바이브 코딩을 굳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어떻게 지시할 수 있는지 잘 알지 않을까?  &nbsp;  이런 식으로 흐르고 나니 이후부터 한참 동안 독서의 의지와 여력을 잃고 말았다. 70%를 읽은 것도 다소 무리하며 읽은 것이다.   &nbsp;  처음 다운과 가입과 설정까지는 참 무난하게 여겨지는데 전문가나 준전문가가 아니고 공대 출신 IT 기업 사원이 아니라면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난이도로 느껴졌다.   &nbsp;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코드를 다루는 ‘코드 사피엔스’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저자는 언급하는데, 내 짐작으로는 본서의 독자 중 공대생이 아닌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코드 사피엔스로 거듭나기 전에 인류세는 끝났다”며 눈물 흘릴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싶다.  &nbsp;  저자는 분명 “내 머릿속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인공지능에게 일상언어(자연어)로 설명하면 된다”고 코드를 레고 블록과 비유했는데 레고 블록 쌓는 법은 왜 기계어로 설명해야만 했냐는 푸념이 들었다.  &nbsp;  한빛미디어에서 다음에 ‘바이브 코딩’ 입문서를 다시 출간한다면, 비전공자 출신이면서 독학으로 독하게 바이브 코딩에 취한, 아마추어지만 마스터인 분이 저술한 저작 중심으로 출간하셨으면 한다. 코딩 화면 제시는 최소한이어야 좋을 것 같고, 제시하는 것도 깔끔한 사진 파일이 아니라, 코딩 화면을 그림과 작은 이모티콘으로 다각도로 분할하면서 글씨체도 희화해 설명하며 만화한 구성이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nbsp;  지금의 구성은 코딩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쉬운 책일 뿐이지 않나 싶었다. 비전공자와 평소 코딩을 전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컨셉의 책을 위해 더더 노력해 주셨으면 싶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9/cover150/k6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97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