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방송내용을 정리한 것임


UN IPCC (기후변화에 관간 정부 간 협의체)는 지난 3월 제 6차 보고서를 발표

 

-앞으로 10년 동안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이 요구된다고.

 

IPCCUNEP(유엔 환경기구)WMO(세계기상기구)가 연계해 만든 비상설기구.

 

이들이 10년 후면 지구가 위험하다 인류는 끝짱이다라는 주장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2년 모리스 스트롱(1929~2015) UNEP 창립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라는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면 10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위기감을 조성했다. 1960년대와 1970년에는 지구냉각화를 공론화하며 빙하기가 온다던 인물이라고 한다.

 

1982년 토스타파 톨바 UNEP 사무총장은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시간은 18년 밖에는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1989AP통신은 “2000년까지 지구온난화 추세를 멈추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으로 모든 나라가 지표면에서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기후위기를 내세우면 지구의 존폐가 금세인 것처럼 조장해 오고 있던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사실 1940년부터 인류는 지구의 기후에 민감해졌는데 기상 관측을 하며 1940년도 후반 냉각화를 우려하게 되고 1970년도에는 지구 냉각화가 심각했었으나 1983~1985년 사이 다시 온난화로 돌아섰다고 한다. 이러다 1992년 리우 환경 정상회의에서 UN 기후변화협약 후 기후 대응이 정치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방송내용을 보고 나서 정리하는 본인의 경우에는 기후위기의 정치화가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막아 각국을 계층화하기 위한 의도로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각국의 계층화는 오히려 선진국들 사이에서 일어나지 저개발국가와 개발도상국은 기후위기를 수단으로 톡톡한 수혜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몰디브는 1980년대에는 지구온난화로 가라앉는다며 각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대대적으로 받았으나 가라앉기는커녕 현재 공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투발루는 지난 40년 동안 땅이 2.9%나 융기하고 확장되었으며 국민 소득 연평균 성장률이 10%(세계 평균은 3%일뿐인데)라고 한다.

 

저개발국가는 기후위기로 잘 사는 나라들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선진국들 간의 환경제재의 역효과로 세계의 생산기지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기후위기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사례나 이유를 명료히 알기는 부족하지만 IPCC 등의 기구들이 어떻게 기후위기를 주장하기 위해 기후관측 결과를 조직적으로 조작하는지 몇몇 사례들이 명확히 제시되고 있다.

 

2009년의 1차 클라이맷 게이트과 20172차 클라이맷 게이트라는 내부자 폭로에 의해 기후관측 자료의 조작이 알려진 사례 등이 제시되고 있다.

 

22:25~32:34까지는 IPCC의 기후변화 측정 방식을 설명하고 또 IPCC 등 기후위기를 주장하는 집단이 기후관측 자료를 조작한 사례가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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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공 박은호라는 의사 선생님이 실존하는지와 실존한다면 정말 그분이 올린 정보인지 팩트체크가 필요하긴 합니다. 만약 다 사실이라면 이제까지 mRNA기반 기술의 창시자인 로버트 말론 박사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뤽 몽타니에 박사, 한국의 세계적인 면역학자 이왕재 박사님 등등등 국내외 진짜 전문가들의 경고를 일관적으로 무시해온 한국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제라도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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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판 이야기의 연장이다. 세계의 대환장 파티가 시작되려 하는 즈음이고 어느 정도는 그 시작에 들어서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현재 미국에서 극한에 이른 난민 문제는 2014년 즈음부터 따지고 들자면 그보다 훨씬 이른 시기가 전 세계적 시발점이었을 것이다. 난민 유입과 그로 인한 원거주민들과의 갈등, 난민들의 문화나 종교로 인한 이주 지역 문화와의 충돌은 가히 문명 충돌이라 할 수 있다. 대다수 난민이 이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자가 되어 각국의 수감시설을 꽉 채운 문제는 이 사안에서 극히 소소한 이야기이다. 각국을 강간 천국이나 범죄의 온상으로 만들어 난민 밀집 지역이 우범지역이 되어 원거주민들이 야간 외출도 못 하는 형국이 된 것도 그리 큰 논란거리도 못 되는 문제다. 유럽의 경우 출산율은 한국보다 월등히 높지만 거의 모든 원거주민들의 출산율은 한국보다 나을 게 없다. 이들 국가에서 출산율이 높은 것은 이주해온 난민들의 출산율이 월등히 높아 원거주민들의 출산율 저하를 상쇄해 버리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한 세대 두 세대만 지나도 유럽은 전쟁 없이 무슬림이 장악한 이슬람의 점령지가 될 거라는 말이다.


발전한 국가일수록 출산율은 감소하고 출산율이 높은 지역은 거의가 이주자들을 받아들여 이주자들의 출산율이 그 감소분을 상쇄해서이다. 미국 역시도 백인 인구는 한 두 세대 안에 남미에서 온 이주민들의 인구보다 극히 적은 부분만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주민들의 교육 문제, 취업 문제, 재사회화가 주목되고 개선되어야 재난급의 폐해가 타개될 수 있을 테지만 유럽도 미국도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은 없을 것이다. 이주자의 2세 3세들이 인구 대다수를 차지할, 일반시민들과 초기득권층의 거주지 사이에 장벽이 설치된다거나 하는, 영화 같은 상황이 이 상황 그대로 이어진다면 현실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WOKE에서 시작된 모럴의 카오스 상태를 이전에 언급했으니 이번엔 사회적 대환장 사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한국도 미국도 유럽도 이스라엘도 현재 공통적으로 문제인 것은 경제적 난국이나 전쟁 확전의 위기 상황만이 아니다. 가장 피부 가까이 와닿을 문제는 마약 문제가 아닌가 싶다. 미국은 중국 탓을 하고 한국과 유럽과 이스라엘은 아마도 이전 정부를 탓하겠지만 치밀한 모략이 있지 않고서는 이렇게 동시에 선진국 대부분이 마약에 쓰러지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기만 하다. 시대적 운명이나 과제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지겠만, 원인과 과정을 제대로 파악해야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마약 문제에 노출된 각국이 그 원인과 과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이 난제에 대한 가장 나은 대응안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기서 이 문제를 지적한 건 난민 문제, 모럴 문제, 마약 문제 등이 이 대환장 파티의 반석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그 기둥은 전쟁과 시위, 폭동 또 건물의 상단은 종말론적 환경주의와 그레이트 리셋일 것이다.


전쟁은 그 위기만으로도 사회적 불안과 동요를 야기한다. 이 시기의 끝에 잠잠히 물결이 가라앉고야 말았다라는 결론만으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으나 아마도 전쟁은 확전이나 두 고래의 충돌로 불거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이 문제는 아직까지 가능성만으로 있기에 전쟁의 향방을 담론하기는 쉬우면서도 조심스러운 대목이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느라 재고 탄약이 바닥난 미국과 유럽 그리고 그 우방국들이, 중국과 러시아와 그 우방국들과 전쟁이 발발한다면 재래식 무기전이 되지는 않을 거란 건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최신 무기전의 효시거나 짧은 시간 안에 핵무기전으로 진전될 수 있다. 그건 이제까지 세계의 종국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시위와 폭동의 문제에 있어서는 각국이 처한 상황으로 짐작 가능하다. 프랑스의 연금개혁법 시행을 앞두고 벌어진 전 국민적 대시위는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전까지 자주 언급해온 네덜란드의 기후위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네덜란드 전국의 축산 농가 가축의 30%를 도살하겠다는 계획과 축산업자 소유의 축산지를 정부에서 강제 매각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 뉴스 이후 얼마지 않아 네덜란드 축산업자들이 대대적인 시위를 벌여 해당 법안을 철회하게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정부가 법안을 제한하고 제정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을 내다버리는 개혁을 강행해 이스라엘 국민이 일어서고 있고 국민들의 봉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주변국과의 분쟁과 전쟁을 악용하는 것이다. 이전에 말한 중국의 쿵이지와 실업자 문제, 불평등의 급격한 상승은 중국 내의 불안 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중국의 해결책도 전쟁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사회적 불안과 갈등의 요소들 그리고 종말론적 환경주의와 그레이트 리셋은 맞물려 돌아가며 문제를 양산하고 그 해결책도 안겨주게 될 것이다.


사회가 이리 불안할 때 종말론적 환경주의와 또 다른 팬데믹이 어우러지면 자연스레 15분 도시나 탄소 발자국 추적 또는 방역 추적은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이미 기득권층이 코로나19로 시뮬레이션이랄까 예행연습이랄까를 해 본 결과 대중은 너무도 온순한 양떼이지 않은가? 그리고 종말론적 환경주의 역시 깨어난 척하는 이들의 대대적인 환경운동이라는 이름의 시위를 불러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불안 요소는 대다수가 종말론적 환경주의와 그 해결안을 수긍하고 수용하면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15분 도시를 받아들이고, 공유 경제를 받아들이고, 협소해지는 주거지를 받아들이고, 문화 생활에 가해지는 환경비용을 받아들이고, 탄소 발자국 추적이라는 개인 사찰을 받아들이고, AI가 권장하듯 환경을 위해 끝내 자기 자신까지 희생하는 상황마저 받아들인다면 무엇이 문제될 게 있겠나?


그리고 끝내 그레이트 리셋은 모든 것을 일단락 지을 것이다. CBDC로 공적인 사적인 모든 상황에 통제 아닌 통제를 받게 될 것이며 환경주의로 인해 자동차도 거주지도 개인 소유도 나의 선택보다 권장 사항이 기준이 될 것이고 그 기준이란 것은 결국 제안이 아닌 지시가 될 것이다. 현재는 AI로 인해 향후 83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며 69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거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AI가 법무법인 변호사 집단을 상대로 변론에서 승소하고, 판사들이 판결 직전 법률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하고, AI가 암 진단을 할뿐만 아니라 일본의 의사 국시를 합격하는 시대, 몇몇 나라에서는 총리 후보로 출마까지 하는 시대, AI가 코딩해 해킹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대, AI가 미술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전에서 수상하고, 소설을 쓰고, 작곡을 하고, 가수로 데뷔하는 시대에 인간이 설자리는 단순 노동뿐일 테지만 그 역시도 모조리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 AI를 다루는 직업을 갖겠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AI 자신이 메타인지를 갖추고 스스로의 문제점을 업그레이드해 개선해 나가는 시대는 곧 올 것이다. 인간이 할 일은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없다.


이렇게 초대량 실업자들의 출현을 앞둔 시기, 대대적인 복지가 아니면 거대 인구의 생존이 불가능할 시기에 초기득권층이 선택할 선택지는 무엇일까? 과연 로봇세 등으로 복지부담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일까? 아니 그보다는 심대한 규모의 인구감소책을 승인하는 것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선택안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인구감소책(인구말살정책)은 이미 도입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21세기의 첫 팬데믹은 이후 2차 3차의 거듭된 팬데믹의 효시일 뿐이고 악의적인 백신은 계회적인 인구감소책이다. 전쟁, H.A.A.R.P로 유도될 인위적인 대재해 또한 인구를 급격히 감소시킬 것이다. 살아남은 인구 역시 BCI 기술을 역으로 이용해 개인의 정서와 의도, 의지마저 통제되는 가축보다 못한 삶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인구감소의 대상이 되고 소수의 관리되는 가축으로서의 용도만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생각된다. 언제든 죽이고 유전자 3D 프린팅하면 되는 가축이 된 인간이 사는 세상이라니 기독교 종말론보다 더한 세상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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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이 다소 안 좋은 상태인데 이상하게도 몸이 안 좋아지자 기억과 사고 등 몸보다 정신 기능에 더 큰 손상이 와서 포스팅의 전개가 매끄럽지 않거나 다소 읽기 불편하게 서술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


이 포스팅을 연재하기를 계획하며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현재의 윤리 파괴와 대중심리 통제에 대한 대목이었다. 하지만 이를 결론으로 삼고자 해서 여기까지 미뤄두었다. 본론으로 직진하기 위해 미국의 WOKE 문제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현재 미국의 바이든 정권이 들어선 이후 능력도 경력도 없는 사람들을 단지 LGBTQ에 해당한다고 해서 요직에 배치하는 경향성이 생겨났다. 이들이 불러일으키는 논란뿐만이 아니라 부적절한 행동 등도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욱이 자신의 성별은 자신이 느끼는 대로라며 초등학생들의 “나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나 남자가 될래요” 등의 유년기에 잠시 스쳐 지나가는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에까지 학교와 선생들이 학부모를 설득해 성 전환수술을 하게 유도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여자에서 남자로 성 전환수술을 받은 아이 중 하나는 되려 한 순간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만으로 이렇게 고통스럽고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야 하느냐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남자라고 느끼면 성전환 수술 없이도 남자이고 자신이 여자라고 느껴도 마찬가지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이 개인적 영역의 한 마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성 전환 없는 트랜스젠더들이 미국의 여성 수영 대회와 여성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등 사회적 변화라고 해야할지 사회적 파괴라고 해야 할지 모를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생물학적인 남성이 여성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싹쓸이하거나 고교 여성 배구 대회에서 생물학적인 남성이 강스파이크를 해 여성 선수의 안면과 경추에 심각한 부상을 입혀 논란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급기야는 여성인 선수들이 생물학적인 남성들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여성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성명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웃기는 건 이제 인간이라는 데서 느끼는 정체성도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라며 자신이 말이라고 느낀다면 말인 거고 기린이라고 느낀다면 기린인 거라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 모두가 미국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이 불러온 사회적 혼란들이다.


이걸 자신은 깨어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WOKE라며 사회가 정의를 찾아 재정립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래서 나는 이걸 윤리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윤리라는 게 어렵게 생각하고 파고들자면 책 몇 권에 이를 범위이겠으나 단순하게 보자면 일상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하며 준수해나가는 하나의 기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기준이 이 시대에는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남자냐 여자냐 인간이냐 동물이냐 등 우리가 무엇이며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정의까지 뒤흔드는 윤리체계의 카오스 상태가 현재가 되었다.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제 아동성애라는 문제까지 사회적 기준이 이 카오스의 상태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 불법 입국한 250만 명의 난민 중 상당수의 여성과 아이들이 실종되었는데 아동만 85,000명이 사라졌다고 한다. UN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사라진 아동은 5만에서 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대하며 아동성애 문제와 연관 짓는 것을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북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미군 더글라스 맥그레거 대령은 이 실종된 아이들이 명백히 서방국가에서 아동 성착취를 위해 납치된 것이라 정의하고 있으며, 로버트 스틸이라는 전직 CIA 요원은 이렇게 납치된 아이들이 강제 노역이나 성착취에 이용되고 있으며 아드레날린이 담긴 혈액(아데노크롬)을 체취 당하기도 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팀 발라드라는 CIA요원은 해외에서 아동 납치와 아동을 대거 감금한 현장을 급습해도 범죄자가 미국 국적이 아니면 처벌할 방법이 없는 것을 한탄하다가 결국 CIA를 떠나 실종 아동들을 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아동 인신매매를 미국 국회에서 공론화하던 미국의 여성 국회의원 재키 왈라스키는 의문의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그녀의 국회 연설로는 미국 어린이 30만 명이 성노예 매매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뿐만이 아니라 한국인들 중 40대부터라면 대부분 눈에 익어할 배우인 앤 헤이시도 아동 인신매매 문제를 공론화하고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준비하던 중 2022년 8월 사고사를 당했다.-


((여기까지 중 - 와 - 사이에 있는 글은 유투버 점점더님의 유투브 영상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출처가 되는 영상을 올릴테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아동 성착취 문제가 초기득권층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를 공론화한다고 사고사한다거나 하는 상황은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아동과의 성 관계를 지역적 차원에서 합법화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 미국의 주법이 달라 과거에는 미성년자와 혼인을 허가하는 주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못해 아동(미성년자) 본인이 허락만 하면 아동과의 성관계가 합법인 상황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생각해 보면 아동 성착취는 무슬림 국가들이나 무슬림 거주 지역 같은 미개 지역에 남아있는 원시적인 관습 같겠으나 외신들을 통한 증언으로는 미국과 같은 문명국가에서도 버젓이 자행되는 범죄이다.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범죄를 생활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문명 국가인 미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말한 성 정체성과 정체성의 문제, 금방 돌아본 아동 성착취의 문제는 분명 사회적 기준틀이 바뀌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분명한 건 이 사회적 기준틀이 바뀌는 문제가 이제까지 미디어가 점진적으로 문화의 변화에 영향을 끼치던 방향과는 다르게 공공연하게 정부와 사회 일각이 나서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문화의 변화는 미국의 매체들 이를테면 영화나 팝 문화가 성적 개방화를 주도했으며 미국식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승자독식 등은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각국에 주입되며 이 시대의 문화를 주도하여 변천시켜왔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날 갑자기 미국이 세계 문화를 격변시키는데 제도와 법적 제제를 동원하고 있다. 미국을 변화시키면 미국의 우방국들에서는 (자국의 전통을 지키자고도 애를 쓰겠지만) 미국이 변화시킨 미국내 문화가 논란을 넘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주류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되고 만다. 이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다분하고 말이다. 미국의 WOKE 문제는 그리고 미국의 아동성애 문제는 미국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걸 모를리 없는 미국은 왜 세계의 기준 모럴을 급변시키고자 하는 것일까? 그것도 패권이 미국 단극화에서 다극화로 이양되기 직전인 지금 이 상황에 말이다.


다극화 체제하에 전쟁 발발의 우려가 상시하고 모럴의 극심한 혼란 상황에 (한마디로 아사리판에) 대중은 자신들에게 안정을 가져다 줄 무언가를 희구하게 될 것이다. 제도적으로는 전쟁 발발의 우려를 가라앉혀줄 국제기구와 사회적 혼란에서 개인의 안전을 책임져 줄 강력한 공권력을 자발적으로 요구할 수밖에 없다. 종교가 있는 사람이라면 신앙적인 몰입이 극심해질 테고 말이다. 세계 단일 정부에 준하는 강력한 권력이 집약된 국제기구가 나타나고 각국이 연성 전체주의를 강요한다해도 대중은 받아들이게 될 상황이 지금의 대혼란들이 점증하고 나면 출현할 상황일 것이다. 지금의 상황 자체가 절대적인 대중통제, 대중심리통제 시대의 서막이라는 말이다. 종교 차원에서도 정치 차원에서도 이미 그들이 예비해둔 구세주적인 존재들이 등장하고 말리라는 것도 나의 예견이다.


그리고 이 대중심리통제는 총체적이면서 심도 깊고 확장적인 것이다. 챗GPT의 등장 이후 논란이 되었던 문제가 있다. 인공지능의 편향성 문제 말이다. 챗GPT에게 흑백문제를 물어도 그렇고 바이든과 트럼프에 대한 물음을 물어도 그렇고 정치적인 입장과 관계된 물음을 물어도 그렇고 항상 결이 다른 편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러한 대답에 거짓말을 동원하기도 일쑤이고 말이다. 그런 편향성과 거짓이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로운 사명인 X사에서 새로운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편향되지 않고 거짓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하는 TruthGPT를 개발하겠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려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데이터 전체를 보면 편향성들의 궁극인데 그러한 편향성을 다 고려한 보편적인 진실을 이야기하는 인공지능이 가능할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단순화해 보자면 알고리즘에 인위성만 더해진다면 언제든 편향적일 수 있는 게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자 경우가 챗GPT였다는 것이다. 이용자 누구나가 이 신기술에 의존하는 경향성을 띠게 된다면 대중여론이 조작되는 것만이 아니라 대중적 상식이 편향을 띠는 것은 일도 아니게 된다는 것을 이번 상황으로 알 수 있었다.


통제되고 지배받으며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환호할지도 모를 시대에 우리는 근접해 있다. 그리고 우리 예상보다 너무도 신속하게 우리는 우리의 기호와 기대마저도 통제당하며 사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살아남을 사람들에게도 삶의 숙제가 되리라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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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5-07 1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통제 당하며 사는 사회라고 하니 조지오웰의 소설 ‘1984‘가 문득 떠오릅니다. 기술발전도 물론 좋지만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하라 2023-05-07 17:18   좋아요 2 | URL
다소 부정적인 관점이지만 말씀처럼 다양한 생각의 공존차원에서 가끔씩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편과 같은 이야기이지만 조금 부연 설명을 해보려 한다. 흔히 음모론서로 분류되는 [그림자 정부] 시리즈를 읽은 것이 20년이 조금 안되는 것 같다. 그 이후 시에라 클럽 사람들이 저술한 위대한 전환이라는 책을 읽으며 음모론적 세계상이 결코 음모론자들의 호도만이 아니었구나 하는 감상을 갖게 되었다. 그런 시각으로 세계를 보니 더욱 세계의 정치, 외교, 군사, 경제적 움직임이 명료히 드러나고 모든 경우 거의 어긋남이 없는 예측이 가능했다.

 

[그림자 정부]시리즈에서 이리유카바 최 님은 앞으로의 세계상이 세계 단일 정부 수립을 위한 과정에서 타블로 라사라는 대혼란기 기존의 모든 질서가 무너지고 재편되는 과도기를 거치게 될 거라 주장했다. 그리고 그 과정의 끝에는 지배계층인 초엘리트층 카발 세력을 제외한 모든 시민들에 대한 통제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이다. 그의 주장에 비추어 세계를 보게 되어 어느새 나 역시 음모론자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신자유주의와 IMF의 운영과정을 보며 내가 예측했던 세계상은 거의 틀림이 없었다. 거대 규모의 경제대란이 오리라는 것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기 전 이미 예측할 수도 있었던 것도 음모론이라 비하되는 관점 아래서였다.

 

타블로 라사를 이 시대에 카발이라는 초엘리트층 자신들은 그레이트 리셋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레이트 리셋신세계 질서’(NWO)를 천명하는 그들의 행보를 실현하는 체제를 일컫는 것이기도 하다.

 

보자. 세계 단일 정부를 실현하자면 세계인들과 각국 정부의 요구가 함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시기라면 세계는 불안정하고 전쟁이 빈발하고 타국에게 언제 침공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다수 국가들이 노출되어야 한다. 자신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줄 체제를 바람해야 세계 단일 정부의 전조인 세계기구의 창설이나 기존 세계기구의 권한 강화가 순조로울 테니 말이다. 대다수 국가들이 불안하고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이 오려면 기존에 미국이 세계 경찰 역할을 하며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미국의 우방인 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이 상태에 균열이 와야만 한다. 단극화 체제가 아니라 다극화로 패권의 향방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다.

 

냉전 시대 이후 단극화 체제로 긴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젠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시대이다. 러시아의 항로도 점차 확장되고 말이다. G7GDP 총합보다 BRICSGDP 총합이 더 높아지기도 했고 패트로 달러가 무너지는 과정인 것이 사우디아라아가 석유대금 결제를 위안화로 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위안화만이 아니라 인도도 국제 결제에서 자국 통화로 결제하는 경우를 확장하려하고 있으며 BRICS 국가들에서 달러가 아닌 새로운 결제 통화의 시대를 목소리 높이고 있다. 카발이 국제 결제 은행(BIS)을 통해 세계 단일 디지털 화폐를 계획하고 있을 때, 반대 국부에서는 또 다른 행보를 이어가려는 것이다. 다극화의 과정으로 현재 상황은 나쁘지 않은 경로이다. 단일제국 미국의 패권이 약화하는 것을 미국과 그 우방이 반기지 않을 것 같겠지만 그림자 정부이자 실제 패권자인 카발들은 그들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여길 것이다. 다만 그들이 꺼리는 것은 세계 단일 통화의 진전이 일부 반대 국부의 저항으로 저지되는 것일 것이다. 패권에 분열은 받아들이겠지만 패트로 달러에서 세계 단일 디지털 화폐로의 이행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거대 문제 해결에 사소한 난제와 부딪히는 것을 이들은 재미있어 할런지도 모른다. 약간의 어긋남을 풀어나가며 문제 해결을 완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양상에서 미중 전쟁은 대중을 불안하게 만들어 그들이 가져오려는 그레이트 리셋에 대한 대비랄까 깊은 숙고랄까를 할 여지를 주지 않게 하는 용도 이외에 불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중 전쟁이 아니더라도 다극화로 이행되는데 앞서 보았듯 많은 가능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카발들 중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문제를 가져올 여지가 있어 다극화로 가더라도 미국의 파국은 막고 싶다는 이들이 있다면 굳이 미중 전쟁이 실현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싶을 것이다.

 

[2050 미중 전쟁과 세계 경제 시나리오]라는 저작 중 [2장 중국의 전쟁 시나리오]를 보면 미중 전쟁시 미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미국 GDP5% 경제손실을, 중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국제 달러 결제망에서 퇴출되는 상황까지 고려해 중국 GDP25% 경제손실을 감당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올해 출간된 저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집필되는 시기와 현재는 조금 다르다.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대대적으로 승인받게 된 중국이 달러 결제망에서 퇴출된다고 해도 망망히 손해만을 보는 상황은 아닐 것이다.

 

카발이 노리는 게 미국이 미중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패권을 잃는 것이기만 하다면 이 전쟁은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혹여라도 미국이 패권을 잃더라도 완전히 파국을 맞이하기보다 어느 정도 건재하기를 바란다면 이들은 전쟁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다. 그 하나가 샨샤댐 붕괴이고 다른 하나는 백두산 화산폭발일 것이다. 다만 샨샤댐이 무너지면 다극화된 세계의 한 축을 깊게 지지해야 할 중국이 완전 붕괴하고 말 것이다. 중국이 아니고서는 미국이 패권을 잃고 다극화가 전개될 여지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오래 두고 보면 중국이 자연스레 미국의 패권에 균열을 줄 것이지만, 샨샤댐 붕괴로 중국 공산당이 무너진다면 다극화의 게임 진행이 초기에 틀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들에게 중국 외에 미국 패권을 분할할 다른 대안이 달리 있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가장 무난한 중국이라는 말을 버려버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중국도 미국도 피해를 보지 않는 이 사안에 대한 대안은 없는 걸까 생각하다가 나는 나름 답을 찾게 되었다.

 

그건 백두산 화산의 대대적인 폭발이다. 200년인가 주기로 대대적으로 폭발한다는 백두산 화산은 발해를 멸망시킨 주요인이었다는 분석까지도 나왔으며 당시 폭발로 일본에까지 백두산 화산재가 해당 시기의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연구까지 있다. 반경 몇백에서 몇천 km 규모로 화산재가 날리는 폭발이면 한반도 전역과 중국 동부 북동부 동남부 전역의 항공로와 해로가 차단될 것이다. (지구 온도도 소규모 냉각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 중국의 전투기와 전투함이 출격하기는 불가능하고 미국도 해당 지역에서 전투를 수행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자연히 전쟁은 덮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안을 선택한다면 미국은 H.A.A.R.P로 중국의 샨샤댐을 붕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백두산 일대의 대형 지진과 화산 폭발을 유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해결되는 게 중국과 중국의 우방, 미국과 미국의 우방 그리고 한국에 최대한 아무 손실이 없는 전개이리라 생각된다. 생각해 봐도 이 해결안이 가장 낫다고 본다.

 

다음 편에서 이 포스팅들에 큰 제목을 설정한 이유가 되는 주제를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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