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낮은 들 

모진 바람 속에서 

끊임없이 노래하며 

휘는 보리처럼 


휘었다 다시 일어서는 

보리처럼 

나도 꺾이지 않고 

고통에서 일어나련다 


나 또한 나직하게 

낮이건 밤이건 

내 슬픔을 노래로 바꾸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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