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비 내리듯 

내 가슴에 눈물 흐르네 

가슴을 파고드는 

이 울적함은 무엇인가 


오, 부드러운 빗소리여 

땅 위에도 지붕 위에도

오, 쓸쓸한 가슴에 내리는 

비의 노랫소리여! 


상심한 이 가슴에 

이유 없이 눈물 흐르네 

뭐! 배신이 아니라고? 

그래, 이 슬픔 이유가 없네 


사랑도 미움도 없는데 

내 가슴은 왜 이리 아픈지 

까닭조차 모르는 게 

가장 큰 고통인 것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9-09-11 2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 내일부터 추석연휴예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명절 보내세요.^^

이하라 2019-09-11 20:44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