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인사동]밥이야기


인사동 네거리에서 낙원상가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 골목에 보이는 밥이야기가 보인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 전설의 백반 등 다채로운 이름이 다정다감하며 맛있는 반찬은 말만하면 refill 된다.^^ 늦게가면 재료가 떨어져 못먹는 메뉴도 있을 정도. (그날~ 오징어볶음은 못먹었음) 가격은 5천원~6천원정도임.

---- 동아닷컴에서 ----
인사동 골목골목 내걸린 음식점 간판 중에서도 유난히 눈길을 끄는 곳이 ‘밥 이야기’(02-736-0180)다.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 ‘밥 이야기’는 백반집이다. 백반을 주문하면 12가지의 반찬이 딸려 나오는데 맛깔스러운 반찬에 이리저리 젓가락을 옮기다 보면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것은 순간이다. 어설픈 한정식보다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정갈하고 푸짐하다. 운이 좋으면 방금 만든 반찬도 덤으로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덤이 있다면 메뉴 이름이 주는 재미에 있다. 상호도 독특하지만 메뉴 이름도 그에 못지않다. ‘전설의 백반’ ‘한 많은 게장백반’ ‘그들만의 국수’ ‘광란의 비빔밥’ 등 하나같이 재치가 넘치는 이름이다. 메뉴 이름은 개그맨 전유성씨 작품. 음식 맛에 입이 즐겁고 메뉴 이름에 눈이 즐거운 곳이 ‘밥 이야기’다. 또한 개성 강한 메뉴들을 5000원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주머니도 즐겁다.
‘밥 이야기’는 식객 제5화 ‘밥상의 주인’ 편에서 후보 음식점 중 하나였으나 최종 선정에서 아쉽게 제외됐다(주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 여러 이유가 있으나 절대 음식 맛 때문은 아님을 밝혀둔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봄날 인사동 골목을 걷다 허기가 느껴지면 ‘밥 이야기’가 전해주는 세 가지 즐거움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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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종로]탑클라우드



국세청이라고 크게 써 있는 밀레니엄타워 33층에 있는 탑클라우드. 높은 천정과 넓은 시야는 우선 마음을 넓게 만들어준다. 거기서 우리 아파트까지 보이더군..ㅋㅋ 여기서 다양한 디저트 등 사진을 참 많이 찍었는데 몇장만 엄선하느라 힘들었따.^^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별로 맛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깔끔한 음식과 적당한 분위기는 그래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점심뷔페는 27,000원. 봉사료 별도.

양송이스프도 담백하고 맛있었으며 연어는 통통한 살이 느껴질 만큼 부드러웠다. 여기에 레몬즙을 짜서 약간 뿌리고 먹으면 행복~ 2번이나 먹음.^^ 그리고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도 육질이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울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따.

저녁메뉴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으나 점심뷔페는 가격대비 훌륭한 편!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도 분위기 있을 것 같음)

위치는 종각역 지하도와 연결되어 있음. 전화 223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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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6-1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키노님 다녀오신줄 알았습니다. ㅎㅎ
음식에 관한 페이퍼는 언제나 즐겁죠.
(근데 아주 고급식당 같은데요^^;)

키노 2005-06-1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젝 한번 가볼려구 자리이동해 온겁니다. 가서 보고드리죠^^

히피드림~ 2005-06-13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기다리겠습니다.^^
 
 전출처 : 이매지 > [을지로] 을지면옥-평양냉면은 에스프레소와 같다!

을지면옥 (2266-7052, 2274-6863) : (평양)냉면 100점, (돼지)편육 95점...



위치 : 지하철 3호선 을지로 3가역 5번출구 나와서 10M전진후 바로 오른쪽
         공구상가 길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가 매우 좁고 산만해
         '이쯤일텐데...'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묘한 구조...



개인적으로 함흥식보다는 평양식 냉면을 좋아합니다.
사실 5년전만 해도 전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의 차이를 잘 몰랐습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흔하게 고깃집정도에서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냉면이 함흥냉면 스타일인거구요,
평양냉면은 (안먹어본 사람이라면) 양념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밍텅텅'한 육수에 '뭐야 이거?' 할만한 음식이 되어버립니다.



네, 평양 물냉면의 특징은 바로 이 '밍텅텅'한 육수에 있습니다.
처음 먹으면 정체를 알수 없는 그 밍밍함이
계속 먹다 보면 질리지 않게 사람을 중독시키는 큰 힘이지요.
사실 이 맛에 인이 배기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데,
전 좋은 미식가이드를 두어, 상당히 빨리
이 밍텅텅에 빠져버렸습니다. (어푸어푸...아...빠져나오기 싫어라...)

물냉면의 육수는 단맛이 거의 없고 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은 그야말로 투박한 이북의 맛이 느껴집니다.



전통 평양 냉면집에 가면 있는 따뜻한 면 삶은 물(면수)도 좋아하지요.
이 면수의 또다른 재미는 약간의 간장으로 양념하여 먹는 맛이지요...
뭐랄까...마치 아주 걸쭉하게 뽑아낸 누룽지맛? (달리 표현할 길이 없군요...)
암튼 이것도 빠지면 폐인이 될만한 아이템입니다.



사실 전 이곳에 가면
정말정말 명함도 디비지 못할 학번입니다. (아, 물론 제가 젊기도 합니다만...ㅋㅋㅋ)
그래도 가끔 생각나 혼자 가면
다른 이북출신의 할아버지들과 비슷하게 '반반'을 먹습니다.(메뉴판엔 없습니다)

원래 이곳 을지면옥에서의 전통적인 코스랄까...그런게 있는데
편육(저는 개인적으로 돼지편육 추천) 한접시와 소주한병,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양냉면 한그릇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먹기엔 좀 버겁고 술도 거나한것 같아,
편육반+소주반=반반이라는 메뉴가 탄생하였죠.
저도 혼자 반반을 먹고 있으면 정말 지긋하신 어르신들 틈에선
조금 깨는 녀석이 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ㅎㅎ
(언제는 어르신 부름에 말벗해드리면서 술도 좀 얻어먹기도 하구요...)



북한 명화원의 냉면과 가장 맛이 비슷하다는 을지면옥.

절대 분점을 내지 않는다는 창업자의 의지를 후손들이 지켜나가는 곳이라
을지로 3가에 을지면옥 외에는 절대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을 지니고 있지요.
(이남장은 좀 이런걸 본받으시오...)



그 외의 괜찮은 전통있는 평양식 냉면집으로는 우래옥과 필동면옥이 있긴 하지만,
우래옥은 평양냉면을 좀 대중화한 맛이 되어버렸고,
필동면옥은 을지면옥에서 분가한 집이라는데, 본가를 넘어서는 맛은 아닙니다.
(잠시 말이 딴데로 새는데, 본가를 넘어서는 분가한 집도 있긴합니다. '용금옥'이라고...종목은 추어탕)

P.S : 아직도 커피전문점에서 조차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손님, 에스프레소는 이만한 잔에(데미타스잔을 직접들면서...-,.-;;)
         아주 적은양으로 나오는 커피원액으로서,
         첨 드시면 상당히 쓰고...나불나불 블라블라...' 이러는데,
         아무리 그렇게 떠들어도 에스프레소의 진한맛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것처럼, 이 평양냉면의 밍텅텅 이면에 숨은 깊은 맛을
         알게 되는 순간...이 세상엔 또 다른 행복이 숨어있었구나...하는 뿌듯함에 사로잡히실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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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종로 극장가 주변 먹거리

허리우드 주변

① 라면가게
패스트 푸드점처럼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라면 전문점으로 종로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달걀, 치즈, 해물, 김치, 콩나물 등 모든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 손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라면은 신선한 해물과 야채로 국물맛을 낸 해물라면과 밀가루 반죽을 떠 넣은 수제비 라면. 1천2백원을 더 주면 김밥과 주먹밥이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아담한 매장 안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도 라면 맛을 돋우는 데 한몫 한다. 각종 라면 2천8백∼3천원.(725-1679)
② 우동이야기
해물·튀김·어묵·김치·고추볶음 우동 등 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 우동 2천5백원, 튀김·어묵·김치 우동 3천원(733-7735)
③ 꼬레철판
인사동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정통 철판볶음밥 전문점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맛있는 철판볶음밥을 4천원 선에서 선보이고 있다. 숙성된 김치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참치나 불고기, 해물, 버섯, 낙지 등의 재료를 첨가하기 때문에 맛이 좋다. 점심시간에는 인근의 직장인들이 자주 찾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김치 볶음밥 3천5백원, 불고기 볶음밥 4천원 모듬볶음밥 5천원.(722-2284)
④ 쌍둥이네
여러 가지 종류의 김밥을 선보이는 김밥 전문점. 스페셜 누드 김밥 3천원 유부초밥 2천5백원.(727-2714)

서울극장 주변
① 미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식 우동 전문점. 돌우동 정식 6천원, 돈가스 정식 5천5백원.(2274-3913)
② 오가네 김밥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 김밥 2천5백원, 만두 2천5백원, 비빔밥 4천원.(2275-4801)
③ 다소미
우동, 초밥 전문점으로 국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시원한 김치우동과 담백한 새우우동 등 여러 종류의 우동과 신선한 초밥류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도 돋보인다. 김치우동 3천원, 새우우동 3천5백원, 생선초밥 4천5백원.(2263-4560)
④ 닭익는 마을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알맞게 밴 고기 맛이 일품. 고추장 불고기 6천원, 매콤 양념 주물럭구이 6천원.(2267-9163)
⑤ 하루미
연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정통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로스가스 5천5백원, 우동 3천5백원. (2275-1778)
⑥ 남원정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김치찌개 맛이 뛰어난 곳으로 어머니가 해주신 밥이 그리울 때 찾으면 좋을 듯. 김치찌개 7천원, 삼계탕 7천원.(2271-3820)
⑦ 신천 해장국
서울극장 뒷골목에 위치한 신천 해장국은 정통 우거지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순수 한우 사골만을 엄선해 가마솥에 24시간 푹 끓인 육수에 천연 조미료를 넣어 완성된 맛이 깊고 구수하다. 신선한 콩나물을 넣은 콩나물 해장국과 뼈다귀 해장국도 일품. 우거지 해장국 4천원, 뼈다귀 해장국 5천원.(2264-5958)
⑧ 돈카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일식 돈가스 전문점으로, 서울극장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내 카레나 치즈 등의 소스를 얹어낸 돈가스는 중년의 아저씨들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돈가스 나베 정식 5천원, 로스가스 정식 5천원.(2273-0312)
⑨ 소문난 경북집
얼큰한 순두부찌개 맛이 일품인 곳.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순두부찌개 2천5백원, 우거지탕 2천5백원.(2275-8179)
⑩ 남가네 손칼국수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반죽해 만든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멸칫국물 맛이 잘 어우러진 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칼국수 4천원, 파전 2천원.(2265-5039)

피카디리-단성사 주변
참치회 전문점으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창덕궁 쪽으로 50m 정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신선하고 깔끔한 참치회를 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이 집 참치회 맛을 보기 위해 찾아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만5천원으로 참치회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 가격은 부위에 따라 다양하며, 참치초밥과 꽃게탕도 일품. 매장은 넓고 깔끔한 1호점과 아늑한 느낌의 2호점이 있다. 귀족참치회 1만5천원, 왕참치회 2만원, 참치초밥 8천원.(2263-4560)
② 신성원
우리 부모 세대들이 피카디리와 단성사로 영화를 보러 왔다가 식사를 해결했던 곳. 자장면과 물만두가 유명하다. 옛날 자장면 3천원, 물만두 3천원.(743-3226)

씨네코아 주변
① 김밥천국
저렴하고 맛있는 김밥을 맛볼 수 있는 곳. 김밥 2천원, 비빔밥 3천5백원.(735-1613)
② Song's Pizza
씨네코아 맞은편 길가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으로 넓고 쾌적한 매장이 돋보인다. 피자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공휴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30분 사이에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Song's Pizza 특별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1층과 2층 매장에 50여 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피자 1만1천∼1만5천원, 스파게티 6천5백원, 특별정식 5천원.(738-0831)
③ 라데팡스
아늑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덮밥류 4천원, 돈가스 4천5백원.(736-6326)
④ 시골장터
순두부 찌개 전문점으로 담백한 맛의 장터 순두부를 비롯해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 순두부, 백숙 순두부 등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 찌개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 집 순두부 찌개 맛의 비결은 옛맛을 그대로 살린 고소한 두부에 있다. 찌개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신선하고 맛깔스럽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씨네코아 맞은편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장터 순두부 4천원, 김치 순두부 4천원.(722-3149)
⑤ 뚝배기 집
구수한 뚝배기 국물맛이 일품인 곳. 뚝배기 5천원, 순두부 4천원, 우렁된장 4천원. (2265-5744)

코아아트홀 주변
① 퓨전
한식과 일식, 중식, 양식 등 갖가지 종류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양이 부족하면 더 주기도 한다. 철판 김치볶음밥 3천5백원, 치즈 스파게티 6천원. (736-5442)
② Teriyaki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전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정식류와 우동류를 선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면발과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돈가스와 미니 우동, 마끼(삼각 김말이), 자무시(달걀찜)가 한꺼번에 나오는 돈가스 정식과 회덮밥과 돈가스 덮밥, 우동, 자무시가 나오는 데리야키 정식도 손님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넓고 환한 매장 두 개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돈가스 정식 6천원, 데리야키 정식 5천원, 데리야키 우동 3천원.(733-5630)
③ 고메이
깔끔하고 맛깔스런 일본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가스나베 정식 6천5백원, 로스가스 정식 5천5백원.(722-9977)
④ 피자모레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 전문점. 페스카토라 피자 8천7백원, 스파게티 그라탱 5천원.(722-5151)
⑤ 꼬레 후라이드 라이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밥과 함께 철판에 볶아내는 볶음밥 맛이 일품. 김치 볶음밥 3천5백원, 해물 볶음밥 4천원. (723-6930)
⑥ 도니도니
와인에 숙성시킨 삼겹살 위에 허브 가루를 뿌려 허브향이 은은하게 배어나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반 삼겹 6천원, 허브 왕삼겹 6천원.(735-7781)
⑦ 후지야
종로 TGI 앞에 위치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후지야 정식 6천원, 낙지 돌솥밥 5천원.(73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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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인디아라는 인도 전문음식점입니다.

외국인들과 연인들이 많더군요

2층입구를 찍은 사진인데 4층 비디오방까지 찍혔네요 ㅎㅎㅎ

우리들이 즐겨먹는 커리와 달리 조금 묽으면서 메콤한 맛이 강한데 전통 인도음식에

가까운건지 솔직히 저한테는 잘 안맞더군요

대신 후식으로 나온 새콤한 요거트는 워낙 커리가 매콤해서인지 오히려 달콤하게 느껴지더군요

가격은 1만원선 정도입니다.

음식이 그다지 입에 맞지 않아서 음식은 찍지 않았습니다^^

대신 인테리어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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