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폰카가 화소가 떨어지는 선명도는 디카보다 못하지만
파란 하늘의 흰구름이 넘 보기 좋았다.
도저히 길을 가다 못참겠더라구요.그래서 철커덕
갠전으로 렘브란트를 좋아하는데 아무리 렘브란트가 살아 돌아
온다하더라도 저 하늘을 화폭에는 담을 수 없겠지^^;;
하얀 구름이 눈이 부시도록 하얗다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블라인드를 보면 언제나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생각난다.
데커드와 레이첼이 사살을 나누는 장면에서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형광톤이 아주
보기 좋았는데.
'빔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블라인드 건너편 도시를 찍어봤는데 생각과는 다르다.
ㅎㅎㅎㅎ
얼마전 핸드폰을 새로 바꾸고 나서는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마구 찍어 보는데 아무래도 핸드폰이라
화소의 차이가 많이 나는군
볼때는 엄청 시원한 분수였는데^^
요즘 우리나라에도 모형이 엄청난 인기을 얻고 있는데
집근처 백화점에서 피규어 전시회가 있었다.
네오와 스미스의 피규어인데 정말 잘 만들었다.
나두 하나 갖고 싶다 ㅎㅎㅎ
모처럼 무궁화를 봤다.
집근처 파출소에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나라꽃임에도 불구하고 관공서가 아닌 다음에는 정말 보기 힘든 꽃이다.
솔직히 멋스러움은 없지만 연보라가 주는 이미지는 은은한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