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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신간도서 추천을 하게 되는군요.

한 겨울을 신간추천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 보냈다고 생각하니 나름 뿌듯합니다^^

 

다가오는 봄, 생명이 약동하는 봄

이럴때는 음악이 잘 어울리지 않나 합니다

봄을 맞이하면서 음악에 대한 책을 추천해봅니다

 

 

음악을 전체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왜 인간은 음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뾰족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좋아서 좋아하는 걸 답을 찾으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인간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고대원시음악에서 현대의 팝음악까지를 조명하면서 인간은 왜 음악을 필요로 하게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팝, 클래식, 가요, 재즈 등 개별적으로 음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악과 인간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책입니다.

 

무인도에 가면 가지고 가고 싶은 음악이 있을까요? 저는 무인도에 가면 음악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습니다. 지은이처럼 저도 음악이 제 인생의 전부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무조건 읽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도 음악을 듣는 것만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연재한 '오늘의 클래식'의 이야기를 간추린 글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클래식'은 재미있게 읽고 있고 음반도 구입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음악을 굳이 이론 공부까지 해가면서 들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더 알면 음악이 좀 더 재미있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3월달을 음악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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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3대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프리츠커상이라고 하면 건축에서는 알아주는 상이라고 하는데 이 수상자들의 작품과 말을 모았다고 하니 건축을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술 대중 문화 신간 서평을 하면서 미학에 대해서도 한 번쯤 읽어야 하는것이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뭐 쉽지만은 않은 내용일거라고 짐작은 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도전해 볼 엄두도 내지 못할 거라 봅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는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드라마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구조인데다 연기자들의 연기가 한 몫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우리 드라마를 분석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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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울주 반구대 암각화 훼손 이야기를 보도로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이 큽니다. 그리고 서양사 내지 서양문화 위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 서양 중심의 사고에 젖어 있는 우리에게 우리 문화는 오히려 서양 문화 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리 고대 문화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주로 TV나 신문, 책 등에서 조선시대만을 다루다보니 우리나라 역사라고 하면 조선시대가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책이 나와도 전문가들이나 읽는 책으로 여기지 일반인들이 이런 책을 읽을 엄두도 못냅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이 책을 읽으려고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편입니다. 그렇게 조예가 깊은 게 아니어서 연주자나 지휘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음의 미세한 부분까지 잡아가며 연주를 평할 정도는 못됩니다. 그냥 듣고 즐기는 편입니다.

 

클래식 음악은 다른 음악 장르와 달리 똑같은 음악을 수많은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는데도 다르게 평가합니다. 이 연주에는 이 오케스트라가 저 연주에서는 저 오케스트라가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마다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휘자와 연주자에 비해 오케스트라는 따로 조명을 받은 적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세계의 오케스타라라는 제목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오케스트라를 정리했다는 점에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철학과 미술의 역사라는 부제가 붙은 책입니다.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일단 서양철학과 미술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을 하기는 다소 무리인 요즘 따뜻한 방안에 앉아 고구마나 밤을 까먹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읽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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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골목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아이들의 왁자지끌한 소리, 음식 냄새, 그리고 사람들의 정겨움이 묻어나던 골목은 이제 시간 속으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즐비한 아파트 촌 사이로 난 길들은 밤이면 무섭게만 느껴집니다. 사람과 유리된 아파트 촌 사잇길은 골목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살기 편해졌지만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도 많지 않나 합니다

 

골목과 함께 우리들 기억 한 켠으로 밀려난 정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최근 용산과 잠실에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거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석유의 나라 두바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층빌딩이 즐비합니다. 경제대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고층빌딩이라는 점이 인간에게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신에게 다가가려는 인가의 욕망을 보여주는 걸까요?

 

건축은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살아가는 주거 공간이라는 의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히려 보여주고 과시하려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거대건축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번 달에도 추천한 것 같기는 한데, 또 읽고 싶은 목록에 올렸습니다. 줄리엣 비노쉬의 이미지 자체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책입니다.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미지 저편에 있는 무언가를 읽어야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이미지의 의미는 무엇이고, 우리는 그 이미지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는 모든 예술 장르를 포함하는 종합예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학, 그림, 춤, 사진, 조각,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들이 영화라는 장르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우리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합니다.

 

영화를 읽는 텍스터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읽는 재미는 영화를 좀 더 흥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영화와 다른 예술 장르들과의 관계를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 눈을 좀 더 풍성하게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달에는 제가 추천하는 책이 한 권이라도 선택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년 한 해를 제가 추천한 책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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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한 책이 이번 달에는 추천되기를 바라며 올려보는 책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이미지의 세계입니다.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술이라고 한다면 영화가 되지 않을런지요. 음악, 미술, 건축, 무용 등 모든 예술 장르를 영화라는 하나의 장르 안에서 융합하여 전혀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영화는 현존하는 예술 장르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독단적인 견해입니다.  

영화의 이미지는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지된 이미지입니다. 우리 눈이 착각을 일으키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다른 예술 장르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미지가 영화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우리들에게 전달이 되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싶네요^^ 

 

이번 달에 나온 책 중에서 가장 마음을 끄는 책입니다. 루브르를 책 한 권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만큼 가슴 벅차는 일도 없을 겁니다. 매일 매일 루브르를 들러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든 작품들을 내 방안에 두고서 오랜 시간 탐독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을까요^^ 

루브르가 소장한 작품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을 하는 책이라고 봅니다. 이 책이 선정된다면 대박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제게 있어 이미지는 항상 의문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필름메이커의 눈과 함께 선택한 이 책도 이미지에 대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학자가 아니어서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이미지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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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