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마하3 터보 남성면도날 4P - 남성용
질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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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매일 면도하는 나로서는 면도날이 가장 큰 생명이나 마찬가지이다. 쉬크나 도루코 등 여러 제품을 써보았지만 질레트만한 면도기는 아직 없는 것 같다. 물론 면도날도 질레트 제품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다. 질레트의 면도날도 계속 진화를 거듭하여  마하3 터보에서는 3중 날로 귀착되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2중 날로는 면도하기가 쉽지 않다.

이 제품은 3중 날에다가 윤활밴드가 면도날의 상단부에 있어서 면도할 때 피부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날 자체가 면도기에 완전히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얼굴 곡선을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 있어 면도하기에 아주 편하다.

매일 면도하는 입장에서는 면도날의 가격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8개들이를 구입하는데, 알라딘에는 아직 4개짜리만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가격대비 성능에서는 이것만한 제품이 없다. 아직 젤레트로 면도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적극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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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씨리즈 에어로졸 쉐이브 젤 센서티브 스킨[쉐이빙젤] - 남성용 200ml
질레트
평점 :
단종


아침마다 매일 면도하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니다. 자동면도기로 하면 제대로 수염이 깍이지 않으니 자연히 면도날을 이용하게 되는데 거품내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런대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쉐이빙 폼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기존 시중에 나와있는 쉐이빙 폼은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다.

쉬크, 질레트 등 면도기 회사에서 나온 제품과 화장품 회사에서 나온게 있는데, 아무래도 화장품 회사에서 나온게 좋은 편이다. 다만 제품의 가격이 많게는 5-6배 가량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다. 그런 면에서 질레트에서 나온 이 제품은 경제적인 면에서나 실용적인 면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낫다고 하겠다.

일반적인 폼제품과 달리 젤형태라는 것이 특이하다. 젤을 문지르면 거품이 생기는데 젤을 조금만 상요하더라도 많은 거품이 나므로 조심해야 한다. 다른 것들은 다 좋은 편인데 이 제품의 단점은 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과 뒷끝이 그리 산뜻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괜찮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필히 온수로 얼굴을 세안하고 젤을 바른 다음에 면도를 하고 면도를 다 한후에도 온수로 세안을 한번 더 한 다음 냉수로 다시 면도부위를 씻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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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포맨 쿨 킥 쉐이빙 폼 - 남성용 200ml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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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수염이 많이나서 거의 매일 면도를 한다. 전기면도기로는 면도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직접 면도기를 사용하여 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한다. 그래서인지 비누로 거품을 내고 면도를 하는게 바쁜 출근길에 그다지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래서 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폼은 안좋은 점이 피부 타입에 따라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시중에 나온 걸로는 질레트나 쉬크와 같은 대형 면도기 제조회사에서 나온거랑 화장품 제조회사에서 나온 것들이 있는데, 사용해본 바에 의하면 질레트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랑콤이 괜찮긴 하나 가격이 만만찮다.

니베아에서 나온 이 제품은 순한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 탓에 구입한 건데. 그렇게 실용적이지 않다. 첫째로 냄새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면도를 할때는 폼의 향도 중요한데 그 점에서 이 제품은 조금 미흡한 느낌이다.

두번째로 폼이 빨리 말라버린다는 것이다. 폼은 적당한 거품과 부드러움이 유지되어야만 면도하기가 편한데, 이 제품은 그 점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 하겠다.

그 이외에는 가격대비로 본다면 괜찮다고 하겠다. 자주 면도를 안하시는 분이나 수염이 많이 나지 않는 분들이라면 사용하더라도 그다지 큰 무리가 없을 듯 하지만 면도를 매일 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아니다. 아예 힘이 조금 들더라도 비누로 거품을 내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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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보습로션) - 남성용 75ml
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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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화장품의 경우도 이제는 예전과 달리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수입품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예전에는 수입품이라고 해봐야 몇 종류 되지도 않았고 큰 백화점이 아니면 구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는 사람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솔직히 국산이나 수입품이나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의 경우 면도를 자주 하는 사람의 경우가 조금은 차이가 난다고 하겠다. 면도하고 난 뒤 뭘 바르느냐에 따라 피부의 당김이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큰 차이가 느껴진다.

비오템의 이 제품은 그런 점에서 다른 여타의 제품에 비해 탁월한 것 같다. 거기다가 가격대도 다른 수입품에 비해 적당한 것 같고. 물론 용량을 따진다면 가격이 싼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지만^^;;

제품 설명에는 남자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 로션인 이드라파워는 5,000리터 스파워터 고농축 성분과 미네랄 서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즉각적인 보습과 상쾌함을 부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워터 젤 타입의 질감이 좋긴 하다. 끈적임이 없는게 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그리고 향도 은은하니 좋은 것 같고.

국내제품 중에서 마리 끌레르 제품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마리 끌레르의 경우도 워터 젤 타입으로 되어 있음에도 끈적거림이 없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보통 면도를 자주 하면 스킨이나 로션은 시원한 타입을 많이 이용하는데, 알콜이 많이 든 제품은 당장 바를때는 시원한 것 같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곤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부담감없이 피부에 작용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용기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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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 스페셜 쉐이빙 세트
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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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유명 배우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쓴다는 광고 문구가 눈에 가득 들어오는 화장품이다. 기존에 남성화장품으로 수입브랜드는 클라란스나 비오템, 크리니크, 랑콤 등이 그런대로 알려진 편인데 지르는 국내에서는 처음 만나보는 제품이다. 일반 매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다만 알라딘이나 온라인상으로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자연주의 남성화장품이라는 말처럼 이 화장품의 향은 요즘 남성화장품이 향수와 같은 조금은 자극적인 향을 가지고 있음에 비해 어떤면에서는 향이 너무 안좋다라는 인상을 가질 수도 있다. 보통 식물성을 원료로 하는 제품들에서 그다지 호감(?)이 가는 향이 잘 안나오는데 마치 그런 향같다. 그래서 이런 향을 싫어 하시는 분에게는 비호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향은 휘발성이 강해 금새 없어지는 것 같다. 대신 면도하고 난뒤 리프레쉬를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예전에 올드 스파이스라는 제품이 면도하고 난뒤 바르면 시원하다 못해 따끔했는데 그건 알콜을 많이 사용한 것 같아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지르는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여하튼 계속 사용해 볼일이다).

용량은 다른 수입제품들에 비해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수입제품들이 50미리리터 내지는 많아봐야 100미리리터 정도 되는데 비해 이 제품의 리프레쉬는 200미리리터나 된다. 거기다가 이번 알라딘 행사로 가격의 10%를 할인하고 거기다가 2천원 쿠폰이 지급되니 왠만한 국내 화장품 가격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도 있다.

그 외에 스킨 뉴트리션, 클린, 코렉터 들은 생각대로 용량이 아주 적다. 한번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을 하라는 식의 떡밥(?)이 아닐런지. 나같이 매일 면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큰 의미가 없는 샘플 같다^^.  남성화장품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여성화장품에 비해 그다지 큰 편이 아니어서 매번 사용하는 제품이 거기서 거기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저렴한 가격에 새롭게 선보이는 지르를 한번 구입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물론 수입화장품은 서양사람들의 피부타입에 맞추어서 만든 제품이라 동양인에게는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고, 향이라든지 제품의 질감등이 많이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온 라인상에서는 미리 제품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제품이 배송되어 올 경우 교환 등의 불편한 면도 있지만 알라딘을 한번 믿고 구입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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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2006-03-02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아버지한테 리프레쉬를 하나 사드려서 냄새를 한번 맡아봤는데, 좋게 말하면 박하향이고 좀 심하게 말하면 물파스 냄새가 나더만요.말씀대로 금방 날아가긴 하지만..^^;

키노 2006-03-0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전 처음에 무슨 양주냄새 같기도 하고 좀 그랬는데 이젠 괜찮은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