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s - The Ultimate Collection
카펜터스 (Carpenter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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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스는 여동생 카렌과 오빠 리차드로 구성된 듀엣이다. 이들의 음악은 1970년대까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그들의 음악이 번안되어 불려지기도 할 정도였다. 요즘도 이들의 음악은 방송용 배경음악이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1970년대 펑크 음악이 세계를 강타하면서 그들의 인기는 서서히 식기 시작하더니 동생 카렌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사망사고는 더 이상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없게 하였다. 소프트 팝이라고 하면 카펜터스를 떠올릴 정도로 국내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미국 본고장에서는 많은 비평가들이 그들의 음악을 싸구려 음악 취급하였다.

음악자체가 듣기 좋고 쉬운 멜로디, 아무런 내용없는 사랑이나 이별타령은 당시 70년대라는 시대사조에 비추어 알맹이 없는 그저 그런 음악처럼 취급되었던 것이다. 물론 그들의 비평이 일리가 있을 수 있지만, 음악이란 것이 무조건적으로 가사에 사회적 메시지가 실리거나 아니면 사운드적으로 남다른 점을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대중음악이라는 것이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큼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면 그 음악은 일단 음악 자체로서 높은 평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요즘처럼 아이돌 그룹의 일회적인 성공과 비교한다면 이들의 인기는 오랜 동안 식지 않은 열기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에는 얼터너티브 뮤지션들이 이들의 음악에 대해 헌정음반을 발매할 정도였으니, 그들의 음악을 단순 평가절하하는 비평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한다.

이들은 버트 바카라를 만나면서 인기가도를 달리게 되는데, 비틀스의 Ticket To Ride, 디온 워익의 Close To You, 레온 러셀의 Superstar, 마블리츠의  Please Mr.Postman은 리메이크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특유의 맑고 투명한 사운드로 인해 원곡 이상의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리메이크 곡 이외에도 리처드 카펜터가 쓴 너무나도 유명한 Top Of The World, Yester Once More등도 놓칠 수 없는 명곡이다.  이 음반은 2장의 시디에 총 35곡의 노래를 수록하고 있어 그들의 왠만한 히트곡들은 다 들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음반은 기존에 출시된 많은 베스트 음반 중에서 경제적으로나 수록곡 면에서나 가장 탁월하다. 이전에 그들의 베스트 음반으로 가장 유명한 ‘골드’가 2장의 시디에 1장의 디비디를 추가해서 출시된 적이 있는데(디비디는 이미 저가로 풀린 것을 끼워 둔 것이었다), 가격면에서 비싼 면이 없지 않아 있었고, 2번째 디스크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실려 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고, Yesterday Once More(Limited Edition)은 Jambalaya같이 국내에서 히트한 곡보다는 미국측에서 히트한 곡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음반이 최고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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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3-0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베스트음반 샀는데 아깝네요^^:;;

키노 2007-03-0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러시군요^^ 저두 이미 구입했지만 이번에 또 구입했습니다. ㅎㅎㅎㅎ 좋더군요^^
 
Mariah Carey - Merry Christmas [CD+DVD Special Repackage]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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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다.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마음이 들뜬다. 어린애도 아닌데 말이다. 도심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여기 저기서 빛을 발하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크리스마스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진짜 산타 클로스가 ?아올 것 같기도 하고.

이런때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캐롤이 최고다. 고전적인 캐롤을 꼽으라면 빈 소년 합창단이나 빙 크로스비 등의 음반이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맞는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와 반대로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현대적인 느낌의 음반들이 대중 가수들에 의해 많이 불려졌는데, 그 중에서 아마 가장 인기있는 음반이 바로 이 머라이어 캐리의 음반이 아닐까 한다. 그녀의 풍부한 가창력에서 터져나오는 사운드는 때로는 경건하게 때로는 밝고 경쾌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업시켜 준다.

이 앨범이 발매된 지도 10년이 넘었는데도 이맘때만 되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시디로만 발매되었는데 이번에는 디비디까지 추가하여 디비디 시대에 걸맞는 비주얼까지 갖추었다.

대중적으로 널리 불려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고전격인 Silent Night, O Holy Night, Joy To The World,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이 머라이어 캐리 특유의 음색으로 들려지고 있고, 이 앨범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도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으로 God Rest Ye Merry Gentlemen과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싣고 있는데,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은 리믹스 버전으로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한다.

대부분의 곡들에서 캐롤 송이라는 느낌보다도 머라이어 캐리의 느낌이 많이 느껴질 정도로 그녀의 매력을 잘 살린 음반으로, 그녀 특유의 보컬은 조용하고 잔잔한 곡보다는 경쾌한 곡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2번째 디스크인 디비디에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Joy To The World 등의 뮤직 비디오와 라이브 실황이 담겨져 있어, 귀로만 듣던 머라이어 캐리의 매력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이전의 시디로만 발매된 음반에서 느낄 수 없엇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흥겹고 기분좋게 해주는 캐럴의 고전으로 영원히 사랑받을만 한 음반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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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 Love
비틀즈 (The Beatle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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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음반이 발매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이전의 비틀스 1 음반과 같은 그들의 베스트 음반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었다. 물론 내 예상대로 LOVE라는 옷을 입은 또 다른 베스트 음반이었다. 하지만 이번 음반은 단순한 베스트 음반이 아니었다. 그게 이 음반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한다. 비틀스의 원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그다지 끌리지는 않을 것이다.

올 한해 아바의 음악을 소재로 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국내 뮤지컬 시장을 휩쓸고 간 적이 있었는데, 이번 비틀스의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또 한번 비틀스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을 받지 않을까 한다.

비틀스라는 뮤지션을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조지 마틴 경이라는 명 제작자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번 앨범은 조지 마틴 경과 그의 아들 자일스 마틴이 비틀스의 오리지널과 초창기 데모 버전, 콘서트 실황곡 등을 믹싱과 편곡이라는 방법으로 이전의 비틀스 곡에서 느낄 수 있었던 사운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사운드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새옷을 입으면 아무래도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일반적인데, 새옷을 입은 비틀스의 음악은 어색하기 보다는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온다. 비틀스의 노래도 좋지만 조지 마틴 경의 뛰어난 제작 솜씨는 그가 단순한 제작자가 아님을 또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다. 음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그의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1번째 트랙의 Because는 기존의 반주는 없어지고 아카펠라 버전으로 변해 버렸다. 첫곡부터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비틀스로 다가온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음반에 담긴 곡들이 어떤 사운드로 다가올지는 들어보지 않는 다음에는 알 수 없다. 완전히 새옷을 입은 비틀스이기 때문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에 대한 설명보다는 직접 자신의 몸으로 느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총 26곡이라는 방대한 곡을 수록하고 있어 비틀스의 노래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기쁨과 더불어 조지 마틴 경과 아들 자일스 마틴이 쓴 소개글과 비틀스 멤버들의 사진 등이 실린 부클릿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시디라는 저장매체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마당에 이 음반이 보여준 사운드와 디자인은 LP가 시디로 대체되던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도 이러한 점 때문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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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1-25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블 디스크형식으로 씨리즈로 나왔던 엔솔로지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비로그인 2006-11-2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식으로 옷을 갈아입었다는건지 무척 궁금하네요.듣고싶어요

키노 2006-11-2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리고 승연님 오리지널곡을 좋아하신다면 안듣는게 나을 듯 합니다. 다만 그들의 곡이 어떤 식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괜찮은 음반이 될겁니다^^
 
Best Of The Best Gold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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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D가 잘 안팔리깐 각 음반사에서 베스트 형식의 음반으로 2장짜리로 된 음반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많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처럼 매력적인 것도 없으니 당연히 소비자들의 구매충동을 유발하게 한다.

요즘 MP3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으로만 구성할 수 있는 능동성이 떨어지고 음반사에서 수록한 곡만을 들어야 한다는 수동적인 면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자신만이 좋아하는 노래만 듣다보니 음악의 다양성을 기할 수 없고 새로운 노래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대부분 남들이 좋아하는 노래들만 듣는 어느 정도 획일화된 음악듣기가 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하겠다.

이런 점에서 이 앨범과 같은 편집음반은 위와 같은 견해의 중도를 가는 음반이 아닐까 한다.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고 덜 알려진 괜찮은 노래도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앨범 판매량이 저조한 음반사들의 몸부림으로 비쳐지는 것이 못내 우울할 따름이다.

7,80년대의 히트곡들이 주를 이루는 이 앨범은 잘 들어보면 요즘 CF나 방송용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곡들이 엄청 많이 수록되어 있다. 개별음반으로 이 음반들을 구매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 음반으로도 충분히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영화 우먼 인 레드에 삽입되었던 Chris De Burgh의 The Lady In Red,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의 원곡인 Al Stewart의 The Palace Of Versailles, Journey의 숨겨진 명곡 Faithfully, Rare Bird의 Sympathy, Wishbone Ash의 Everybody Needs A Friend, Kansas의 Dusty In The Wind, Harry Nilsson의 Without You, 좀처럼 듣기 힘든 Ricchi E Poveri의 Sara Perche Ti Amo, The Alan Parsons Project의 Old And Wise 등 그야말로 귀를 즐겁게 하는 곡들로 가득하다.

기존에 출시된 많은 유형의 비숫한 앨범 중에서 이 음반이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한다. 어느 한곡도 그냥 흘려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곡들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기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컴필레이션 팝 앨범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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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0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도 옛곡을 좋아하는지라...제목들 보니 다시 듣고픈 곡들이 많군요.. CD서랍 좀 찾아봐야겠어요..

키노 2006-09-1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태 발매된 많은 음반 중에서 가장 선곡이 좋은 듯. 다만 에릭 칼멘의 All by Myself가 없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Modern Talking - The Greatest Hits
모던 토킹 (Modern Talking)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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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롤라장과 더불어 소위 디스코 텍이라는 밤문화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무도회장(?)을 달구는 노래들은 대부분 유로 댄스들이었다. 유로 댄스는 미국의 펑키나 디스코, 신디사이저를 많이 사용하는 영국의 신쓰 팝과는 다른 멜로디를 선보였다.

기본적으로 반복적인 리듬과 격하지 않으면서 밝고 화사한 리듬에 단순한 멜로디를 사용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별 부담없이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한 것이 이 음악은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한다.

아마 국내에서 댄스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은면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비트가 그리 빠르지도 않으면서 적당하게 몸을 흔들게 하는 매력을 가진 음악은 젊은이들에게 급속도로 파고 들었다.

그러한 유로 댄스 뮤지션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그룹은 런던 보이스와 모던 토킹이 아닐까 한다. 모던 토킹은 런던 보이스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구태여 두 그룹의 차이라고 한다면, 런던 보이스가 흑인의 음악들을 많이 차용한데 비해, 모던 토킹은 팝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일 수 있을 것이다.

작사, 작곡과 제작을 맡은 디터 볼렌과 보컬을 맡은 토마스 앤더슨으로 이루어진 이 듀오 그룹의 인기는 대단했다. 마치 여성의 목소리같은 토마스 앤더슨의 옐로우 보이스와 지금 들어도 결코 뒤처지 않는 오히여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디터 볼렌의 작곡 실력은 이들을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게 만드는 매력이 아닐까 한다.

댄스 음악에서 불후의 명곡이라 할 You're My Heart, You're My Soul을 시작으로 You Can Win If You Want, Cheri Cheri Lady, Brother Loui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한다. 그런데 이들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던 중 갑자기 결별을 하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뒤 그들은 다시 재결합하여 1998년경 Back for Good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으로 돌아오는데, 이 음반은 달라진 팝 시장의 조류에 맞추어 자신들의 기존 히트곡들을 일렉트로니카나 랩을 가미하여 색다르게 들려주며 그들에 대한 향수를 가진 팬들에게 어필하여 재기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 음반은 최근작인 Universe음반을 제외하고 이들의 데뷔음반에서부터 최근까지의 음반에서 골고루 선곡하여 총34곡이라는 수록곡에서 알 수 있듯이 'The Ultimate Best Of'라는 앨범 제목에 걸맞는 노래들을 수록하고 있다.

1번째 시디의 마지막 트랙에는 No1. Hit Medley를, 2번째 시디의 마지막 트랙에는 Space Mix '98을 수록하여, 그들의 히트곡들을 압축하여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두고 있어, 그야말로 모던 토킹에 대한 여태까지의 베스트 음반 중에서는 가장 최적의 음반이 아닐까 한다. 솔직히 조금 아쉬운 건 시디 알맹이의 디자인이 너무 성의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자켓이나 북클릿은 양호한데 비해서 말이다. 옥의 티라고나 할까.

다만 'The Final Album'라는게 조금은 아쉽다. 이제는 그들의 새로운 곡들을 듣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처럼 다가오기 때문이다. 간혹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이 꿀꿀할 때 아니면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면 이 음반처럼 좋은 음반도 없으리라고 본다. 댄스 음악이 댄스라는 주목적 이외에 감상용으로도 쓰이는 뮤지션들이 바로 이들이라고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댄스 음악의 차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뮤지션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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