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김이은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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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권력에 맞서는 서민들의 복수극

오늘은 약간 사회적인 문제가 섞여 있는 복수에 관련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김이은 작가님의 '동물농장'이라는 소설입니다

사실 처음에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이 리커버 되어서 나온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작품이어서 놀랐는데

복수극이라는 주제가 재밌을 것 같아서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되었어요


김이은 작가님의 소설 '동물농장'은 제목부터 1945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동명의 소설 '동물농장'을 떠올리게 만들죠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은 단순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넘어서, 사회와 권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두 작품 모두 권력의 부패와 그로 인한 사회의 변질에 대한 문제를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서로 닮아 있기도 했는데요

주제가 묘하게 닮아 있는 두 작품 하지만 김이은 작가님의 '동물농장'은 현대 사회의 문제를 반영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현재의 재벌과 권력 구조를 비판하면서도 그리 비리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풀어가는 미스테리와 추리가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소련의 공산 주의 정권의 독재와 부패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권력의 부패와 그로 인한 계습 사회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지만, 시대적 배경과 주제가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 조금 흥미롭고 재미있는 점은 김이은 작가님의 '동물농장' 속에 등장하는 주요 앱인 '동물농장'이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떠올리게 하는 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책을 읽게 되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조지 오웰의 작품에서는 동물들이 인간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끝에 가서는 누가 인간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을 보여주며 끝이 났는데요

과연 김이은 작가님의 소설 '동물농장' 주인공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그들은 통쾌하게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동물농장'은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도 있지만 부와 계급의 그늘을 비추며, 소외된 이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작품이었다는 게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물론 사건을 풀어가고 범인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내용도 있지만 저는 다른 쪽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재벌들의 다양한 비리와 불법 행위를 다루면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낸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의 주요 주인공은 강태은, 김선우, 이도형, 유창수, 손정희, 이관석, 김경은입니다 그들은 각자 대기업인 마루 그룹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죠

일단 선우, 도형, 창수가 먼저 마루 그룹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준비가 끝나면서 태은 등 다른 인물들을 끌어들이면서

본격적으로 마루 그룹의 폐부를 찌르기 위한 준비를 하죠

처음부터 일곱 루저의 다양하고 치밀한 복수 이야기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겐 조금 많이 아쉬울 수 있는 게

각 캐릭터마다의 특징이나 문제점들이 모두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요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일곱 명이라고 했지만 결국 그 중심에선 선우와 태은, 결말까지 나아가선 진짜 주인공은 태은 한 명이란 느낌이 강했죠

캐릭터들이 다양했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제대로 된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흐리멍덩한 부분도 있었고요

갑작스럽게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그 사이사이에 그 캐릭터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예고편도 없어서 뜬금없어 보였어요

태은이 복수를 위해 준비하며 점점 변해가는 과정이나 그 중간에 다른 캐릭터들의 도움이 조금 더 치밀하고 세밀하게 더해졌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많이 아쉬웠죠 마루 그룹이라는 대기업이 그들의 복수에 엮어 들어오는 부분도 설계가 살짝 미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스테리, 추리, 복수 소설이라기 보다는 사회 비판적인 부분에서 눈에 더 많이 들어온 것 같기도 한데요

물론 이런 것은 개인적인 감상과 입장 차가 존재하니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재벌과 기업들이 마주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현대 사회에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이 어떻게 소외, 서민 계층을 착취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죠

현대 사회에서 재벌들은 막대한 권력을 쥐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권력의 부패가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쥔 사람들이 어떻게 그 권력을 남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철저하게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물농장'은 단순한 미스테리, 추리, 복수 소설이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직시하게 만드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사회를 돌아보고, 권력의 부패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힘들다고 우리랑 상관이 없는 세계라고 생각하고 무시한다면 현재 정치와 똑같이 더욱 부패되겠죠

그 피해는 결국 힘없는 서민들에게 돌아옵니다 우리는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재벌들의 문제점도, 정치의 문제점도 똑같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기업의 권력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태은과 선우처럼 말이죠

이 책을 통해 느낀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도 다듬어져서 영상화되면 꽤 재밌을 것 같았어요 요즘 '계급'사회의 불합리한 모습을 풍자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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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클래식 리이매진드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소피아 마르티네크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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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로 더욱 풍성해진 고전 명작

오늘은 조금 특별하다면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누구나 알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 홈스의 모험'입니다

셜록 홈스는 다양한 영상 미디어로 다루어지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모티브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설의 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요

저 역시도 셜록 홈스 전집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바이블 같은 책이라서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책이나 셜록 홈스라는 캐릭터가 등장한지도 100년이 넘었고 오래되어서 딱히 특별할 것 같지 않은데 뭐가 특별하다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오늘 제가 가지고 온 책은 기존의 그 '셜록 홈스의 모험'이 아닙니다 바로 컬렉터 에디션으로 재탄생된 '셜록 홈스의 모험'이에요



하드 커버에 보라빛의 색다른 일러스트가 표지에 그려진 이 책이 바로 오늘의 특별한 책인 '셜록 홈스의 모험'입니다

보통의 셜록 홈스 시리즈와 다르게 더욱 튼튼해보이는 하드 커버에 책 자체도 굉장히 두껍고 묵직해 보이죠?

이 셜록 홈스의 모험은 소소의 책 출판사에서 출간된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클래식 리이매진드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 명작에 그림을 담아서 컬렉션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시킨 시리즈인데요

셜록 홈스의 모험은 독일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소피아 마르티네크의 그림이 삽화로 실려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셜록 홈스 시리즈 중의 5권인 셜록 홈스의 모험에 실린 단편작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셜록 홈스를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옛 기억을 되살리며 읽어볼 수 있을 겁니다

글만 가득했던 소설책에서 채색된 그림들이 삽화로 들어가 있으니까 확실히 색다른 기분이 들었고

책이 두껍기도 하고 고급 져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이렇게 재탄생 했구나!!라는 것에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셜록 홈스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소설입니다 셜록이라는 탐정이 얼마나 기가 막힌 생각으로 사건을 추리하는지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매력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할 거예요 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인지도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기존에 글로만 되어 있던 셜록 홈스 시리즈도 너무 좋았지만 이 책은 삽화 덕분에 조금 더 장면 장면마다의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셜록이라는 캐릭터가 미디어로 많이 만들어졌다 보니까 다양한 미디어에서 다루어졌던 셜록의 모습들도 떠오르고,

책 속의 삽화를 보면서 그 장면도 상상할 수 있어서 더욱 몰입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들도 떠올라서 맞아 이랬지! 하고 기억을 되살리며 정말 순식간에 읽었어요

책은 종이도 빳빳한 아트지로 컬렉터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이었고요

아트지의 특성답게 그림도 쨍하고 예쁘게 나왔고 소피아 마르티네크이 그림체가 특색 있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셜록 홈스를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선물해 주면 정말 특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전 명작은 지루하고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삽화도 있고 책 자체가 예뻐서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기존의 셜록 홈스의 팬들에게도, 새롭게 셜록 홈스를 알아갈 사람에게도 좋은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멋진 책이라는 생각과

우리에게 추리의 재미를 알려주었던 고전 명작이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세대에 또다시 추리의 재미를 알려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고조되기도 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추리 소설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그만큼 장르 소설의 세계도 지금보다 더 깊고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셜록 홈스를 사랑하는 셜록 홈스의 팬들은 물론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장르소설 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고

이제 추리소설에 눈을 뜨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셜록홈스 시리즈의 매력에 퐁당 빠질 거라고 장담합니다

셜록홈스 이외에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가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로 출간되어 있는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어떤 식으로 표현된 예술 작품과 콜라보 되었을지 기대가 되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고전 명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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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마동주 지음 / 닥터지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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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복수는 정의인가, 범죄인가?

오늘은 마냥 재밌지만은 않은 조금은 많은 생각할 수 있는 범죄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마동주 작가님의 피해자라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피해자'라는 제목에서부터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 작품은 성범죄 피해로 딸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루고 있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이 소설이 단순한 복수극이나 범죄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복수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의 부조리를 사람들에게 외치고 있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은 범죄에 대한 분노와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었습니다

아마 저 역시도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된다면 이런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은 범죄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그 범인을 이해하기보다는 행동이 너무 잔인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야 하는데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오히려 범인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동화되면서 똑같은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들을 똑같은 피해자라고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들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이토록 냉정하고 잔인하게 생각할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수를 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야!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개인적인 복수 역시도 범죄로 이어지는 것이지만 결국 그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것은 사법부와 이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범인들을, 가해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고 사회로 다시 내던져버린 그들의 가벼운 처벌이 사람들 마음에 큰 분노를 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악해서 하는 행동도 아니며, 그들이 일부러 하는 행동도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스스로들이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선한 사람들을 이토록 악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린 것은 누구인가요?

본인들이 그 상황에 처한다면 어느 누가 쉽게 판결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소설에서조차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말이죠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무거웠습니다

저 역시도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된다면, 내 아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하게 된다면

그 상상이 머리를 지배해서 가슴이 들끓고 얼굴에 열이 올라왔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정신으로 살 수 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처럼 작가님은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 감정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진 테마는 범죄와 처벌의 불균형입니다

피해자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들의 목소리는 묻히기 일쑤죠

범죄자들은 약한 처벌을 받고 다시 사회로 돌아오고, 피해자들은 그로 인해 더욱 고통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적 제재라는 선택이 과연 나쁘기만 하다고 누가 생각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잃어버린 딸에 대한 그리움과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감정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 범죄에 대한 분노로 발전하게 됩니다

범죄 피해자의 심리는 복잡하고 미묘합니다 그들은 상처를 입은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요

사회는 냉정하게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고통은 점점 잊히고, 사회는 그들을 외면하며,

인권 단체에서는 피해자보다 가해자들의 입장에서 변호를 하기도 하고 결국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은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범죄 피해자들보다 범죄자들이 더 보호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오히려 고통받는 아이러니한 세상

이 소설은 그러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면서 사람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범죄자들은 다시 사회로 돌아오고, 피해자는 고통 속에 갇혀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이 모든 죗값을 치르고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그들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선은 존재해야 합니다 분명히 그들은 피해자들보다는 행복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진짜 명확한 선과 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피해자의 가족이 느끼는 고통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많은 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단지 죄를 지은 범죄자에게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지만, 현실은 잔인하게 그들의 목소리를 무시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력 범죄 처벌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피해자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범죄자들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피해자들은 그들의 고통을 이해받아야 합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범죄에 대한 분노와 피해자에 대한 공감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피해자'는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아픔을 드러내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이 소설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감정을 꼭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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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컬러링 엽서북 : 동화 속 프린세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꿈빛 컬러링 엽서북 1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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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알록달록한 세상

최근에 계속 소설류만 읽다가 오랜만에 재미있는 취미 서적들을 가지고 오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공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예쁜 엽서 컬러링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이 아기자기한 표지의 엽서북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꿈빛 컬러링 엽서북 시리즈 중에 동화 속 프린세스입니다

너무 예쁘고 달콤한 색감의 공주들이 가득한 엽서 컬러링북인데요 이 꿈빛 컬러링 엽서북 시리즈가 총 5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첫 번째 시리즈라고 합니다 다른 시리즈로는 토끼 친구들, 동물 친구들, 디저트 여행, 음식 여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저트나 음식여행도 굉장히 취향이라서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컬러링북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엽서북들은 사이즈가 작고 가볍게 채색하기가 좋아서

컬러링북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많이 작업을 하시는데요 그만큼 어린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게 엽서북입니다




 

총 16개의 도안이 나오고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백설공주, 라푼젤 같은 익숙한 공주님부터 시작해서

숲속의 곰과 소녀라던가 오즈의 마법사, 봄 소녀, 여름 소녀 등 소녀에 관련된 도안이 한가득 나옵니다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공주나 소녀다운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은 누구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처음에 그림 채색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분명히 많을 텐데요 작가님이 자신만의 컬러링팁을 세세하게 설명해두셨으니까

그걸 보고 작가님의 채색 방법을 따라서 해보시면 조금 더 쉽게 컬러링을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엽서가 작가님의 완성작과 도안 형식 2가지씩 구분되어 있어서 작가님의 완성작을 보고 따라서 색을 선택하시면 더 쉽게 하실 수 있고요

하나는 가지고 하나는 선물하는 식으로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일단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채색해 봤어요 아직 현재 진행형이지만 조금만 따라서 색칠을 해도 이렇게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파스텔톤의 색연필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은 홀베인 색연필을 주로 사용하셨기 때문에 저도 홀베인을 쓰려다가 ASTRA Pastalowe 색연필과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를 사용했습니다

ASTRA 색연필이 홀베인이랑 색감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일부러 사용해 봤는데요 종이의 재질이 두껍긴 하지만 많은 색을 올리면 밀려나가기 때문에

최대 4색 이상은 쌓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도안이 예쁘기 때문에 적당히 잘 배합하시면 예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수채물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물이 잘 먹는 재질이 아니라서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가볍게 밑 색을 하시고

다른 재료와 함께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어린아이들이 공주를 너무 좋아하잖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크기가 부피가 크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취향껏 채색하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색연필이나 물감 이외에 다른 재료를 이용해서 채색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안이 조금 연한 회색이었으면 더 예쁘게 라인까지도 잡아서 색칠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컬러링북을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평균적인 두께의 라인이라서 평범하게 색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건 조금 아까우니까 전 제가 채색해서 잘 모아두려고요

간단한 취미 생활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나 귀여운 여자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른 시리즈랑 같이 묶어서 선물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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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
박명주(모소) 지음 / 리틀프레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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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풍경 컬러링북

색연필 컬러링북은 많이 가져왔는데 다른 재료에 관련된 컬러링북은 거의 제가 소개를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컬러링북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리틀포레스트에서 출간된 '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입니다



표지부터가 너무 예쁜 책인데요 다양한 재료로 색칠하기에 좋은 고급 도화지를 사용해서 도안들이 두껍두껍합니다

총 24개의 도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크게 망원동 예쁜 가게, 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좋아하는 부분, 한강모먼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울의 풍경을 담은 책이라서 서울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작가님의 작품 색감도 예뻤고 따라서 색칠하다 보면 그 로망에 대한 감정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도화지라서 처음엔 단순히 수채 컬러링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수채, 과슈,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마음대로 사용해서 작업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도화지라는 말에 그저 수채를 해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던 제 편견이 조금 컸던 것 같아서 살짝 반성을 했습니다




 

도안은 음영이 잘 들어가 있고, 어떤 도안들은 포인트 되는 부분에 색감이 깔려 있어서 맞추어서 작업하기도 좋고요

완성을 했을 때의 완성도도 높습니다 초보자분들이 색칠을 할 때 음영 넣는 거를 좀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고

묘사가 많은 부분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컬러 가이드가 들어가 있으면 그런 부담감이 줄어서 작업을 하기 훨씬 좋다는 장점이 있죠

거기다 색 선택에 대해서 막막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 작가님의 완성작이 바로 옆에 있으니까 보고서 천천히 하나씩 따라서 색을 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도 저런 완성작을 보면서 그리는 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겁내지 마시고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색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풍경이기 때문에 도안이 의외로 큼직큼직한 부분과 세밀한 부분들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막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큰 부분부터 차분하게 작업을 하시면 예쁘게 완성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도안의 선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아쉽다면 아쉽다고 느꼈는데 또 색칠하고 나면 그 두께가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색칠 전과 후의 차이가 꽤 있으니까 한 번 가볍게 완성하시고 조금 더 세부적인 묘사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세부 묘사 없이 물감으로 색칠한 걸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세부 묘사가 들어가지 않고 대충 물감으로 칠해도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아요

밑색이 깔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특히나 완성도가 높고요 다른 부분들도 조금만 신경 쓰면 나쁘지 않게 완성이 됩니다

종이가 두껍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을 많이 먹어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역시 어느 정도가 지나면 울긴 울더라고요

특히 배경 쪽 채색을 하는데 빨리 흡수하고 말라서 빠르게 채색하지 않으면 저처럼 수채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많이 얼룩덜룩 해집니다

물론 그런 얼룩덜룩한 느낌마저도 나쁘지 않게 보이긴 하는데요 종이에 물을 먹이고 최대한 빨리 큰 붓 종류로 채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색연필이나 다른 재료로 마무리를 해주면 완성도는 더 높아질 것 같고요

작가님이 말한 것처럼 다른 재료로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다른 재료로 다양하게 작업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 책 속에 여러 개의 재료로 완성된 도안들이 가득하면 보는 재미가 더 있겠죠?

도안을 뗄 수 없어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제본 특성상 넓게 펼쳐지기 때문에 180도로 펼쳐서 편하게 작업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채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추천하고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도 나쁘지 않을 책일 것 같아서 오일 파스텔로 컬러링북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로 작업하면서 세부적인 묘사는 색연필로 마무리하면 좋을 같네요

그림을 그리는 건 어렵고 색칠은 해보고 싶은 로망을 가진 모든 분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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