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여의 자취생활로 인해 대부분의 음식을 해내던 베장금~ 

그녀의 요리를 맛 본 동생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따봉!을 외치던 시절이 있었으니...  

2010년 여름,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맛이 나지 않는 불의의 사태가 발생...

무엇이 문제인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그녀는 힘겨운 결정을 내리는 데...

아~실의에 빠진 베장금은 미각을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당분간 서재질을 중단해야 할 것 같아요~ 

미각을 찾기 위한 여행에 놋북을 가져갈 수 없으니까요...ㅎㅎ 

저는 가을에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미각을 찾고 풍성한 선물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I`ll be back! 두둥~~ 

(본 페이퍼는 90% 허구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0%의 진실은 서재질을 중단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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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8-13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종종 나타날 수도 있다는 건가요?
미각여행이라. 부러운데요. 암튼 누구처럼 너무 오래 있지마시고
가끔이라도 소식 전해주시고 그래주세용~

다락방 2010-08-1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응? 어디로 가는데요?

비로그인 2010-08-1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릇이 걍 추천을 눌렀을 뿐이고...
울 베리님이 잠수를 타려는가 본데...음~~나를 찾아 떠나요~~하는 거니까, 잡지는 않겠지만서두...쪼까 섭섭하기는 허요.
그거 기억해요?
마기님 너무 우껴요~~하면서, 처음?(이 처음의 의미는 나중에 야그합시당) 제 방의 문을 두드려준 어여쁜 처자가 베리님이라는 거.
꼭 멋진 놈 하나 물고 다시 짜잔 하시길^^

머큐리 2010-08-1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인사하자마자 실종 선언을 해버리시면...글샘님에 이어 베리님까지...
아~ 날이 너무 덥고 습해요~~~

같은하늘 2010-08-1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를 펼쳤다고 알리러 왔는데...
어디로 가시나요? 가방에 저 좀 넣어가심 안될까요? ㅎㅎㅎ

마노아 2010-08-1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저기 잠수 사태가... 진정 무림 고수가 되어서 컴백하시는 건가요? 돌아올 땐 이야기거리 가득 갖고 와야 해요!

루체오페르 2010-08-1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각과 풍성한 선물과...
베리베리님! 원하는 바 다 이루시고 오세요~ 그 날 뵐께요.^^

마녀고양이 2010-08-13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베리님두 잠수? 가을까지면,, 지금 8월 13일이니
9월 1일에 돌아온다는거죠? 17일만 기다리면 될까여? ^^

미각 찾고, 뚱땡이 되어 돌아오소서...

순오기 2010-08-17 05:45   좋아요 0 | URL
ㅋㅋ뚱땡이~ 역시 마녀고양이야! 푸하하하~~~

전호인 2010-08-13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 친해질라 하니까 사라지시다니.....쩝
가능하면 일찍 매력적인 눈 보여주세염^*^

토트 2010-08-1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

라로 2010-08-1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어요,,벌써부터

순오기 2010-08-17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질을 접고 떠나는 미각여행~~ 솔로가 부럽구나!^^

후애(厚愛) 2010-08-1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돌아오세요~!! ㅜ.ㅜ

따라쟁이 2010-08-2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떠난다는 소식을 이제야 본.. -ㅁ-;;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야 해요
 

 후애님의 선물입니다~ 조카들이 눈독을 들였다던... 

  

 책장에 꽂아놓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그런 표지의 책입습죠.  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후애님께 사달라고 했습니다^^; 

제인 오스틴 소설이 읽고 싶어서요.ㅋ 

오늘 아침에 잠깐 읽어보니, 이런~읽히더군요!  

감동의 눈물이...ㅠㅠ

 

 짜잔~수록되어 있는 소설입니다. 

더불어 부내나는 책 옆면도 감상해보시죠~  

무려 황금빛이라죠!                                                                                                        

 

후애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처음 받은 책이 불량이라 반납하시고 다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후애님! 잘 읽을께요!!  

 

저는 지금 쓰린 속을 부여잡고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마신 산사춘에 몸이 아작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ㅋ 

대학때, 선배들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보며 이별하려 할 때 남은 동지들을 살펴 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어~ " 

바로 그렇게 어제도 제가 있었습니다...  

오후 3시, 그 곳(응?)에서 거국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적여 보이신 전호인님, 나이듣고 깜놀랜 차좋아님, 너무나도 매력적인 휘모리님, 광택작렬 새하얀 피부를 가지신 마노아님, 손재주 좋으신 꽃임이네님, 유쾌 상쾌 호쾌하신 마녀고양이님, 착하고 여리신 후애님,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셔너블하신 나비님, 최강 동안 토드님, 장난꾸러기 아버님(?) 머큐리님, 언제봐도 포근하신 같은하늘님 (카페에서 시계 반대방향 순입니다ㅋ)을 만나뵈었습니다. 

사진 한 장 남길 법한 데 이상하게 사진도 안 찍었네요.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가장 늦게 도착하신 차좋아님께 알라디너 맞추기 시간을 마련해드렸습니다.  아쉽게도 차좋아님께서는 저만 맞추시고 다 틀리셨다는...ㅎㅎ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보리밥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같은 하늘님과 후애님께서 사진을 찍으셨으니 조만간 인증샷이 올라오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연극표 제공에는 나비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 때 웬디양님께서 동참해주셨답니다~ 

저희가 본 공연은 <오리와 공주>라는 여성심리 치료공연이었는데요. 

공연 소감은 의견이 분분했으므로 패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마노아님, 휘모리님, 같은하늘님, 나비님, 후애님과 조카분 이렇게 단촐하게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 

후애님이 작년에 같은하늘님께 약속하셨던 산사춘을 마시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꽃임이네님께서 다시 합류~~ 

또다시 마시고 수다떨고...(제 생각입니다만, 저희 목소리가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알코올은 사람 감성을 너무 풍부하게 하는 것 같아요... 

가게 문을 닫아야 한다는 말에 아쉬움을 가득 안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어머님이 엄하게 찾으실거라는 마노아님을 보내드리고,  

옆지기님이 애타게 찾으시는 같은하늘님을 보내드리고, 

낼 1시까지 가면 문제없어의 시크하신 나비님, 쿨하고 멋진 오이지군을 둔 휘모리님(부럽지 않아!), 애들은 재웠어요라는 꽃임이네님, 아무도 간섭할 이 없는 저(어제 이후로 간섭이 고프려고...^^;)와 기회는 이때 뿐의 후애님은 맥도날드에... 

... 

... 

... 

대학 이후로 처음이자 앞으론 다시 없을 듯한 밤샘토크... 

요즘 저질체력인 저는 마약을 한 것 일까요? 앗, 커피를 마셨군요! 

그렇게 저희는 아침을 바라보며 종로를 지켰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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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애님 만남 이벤트~~
    from 같은하늘 아래 2010-08-09 01:10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영월은 딱 지내기 좋더니만, 집으로 돌아오니 날씨가 너무 덥군요.ㅜㅜ  휴가 얘기도 올려봐야 하는데 지난 5일까지 옆지기의 휴가로 하루도 집에 붙어 있을 시간이 없었네요.^^ 이게 행복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집에는 휴가 뒷처리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토요일에는 후애님과의 약속으로 마음이 붕~~ 떠서 서재에 들를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행복했던 만남
 
 
차좋아 2010-08-0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베리님은 얼굴을 아니까... 어쩜 하나도 못 맞췄을까? 아쉽네~~ 마녀 고양이님은 맞출 수있었는데..ㅋㅋㅋ 재밌게 노신듯 부럽습니다.

순오기 2010-08-08 14:14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 반가워요~
후애님 서재에 전화번호 공개하신 거 비밀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차좋아 2010-08-08 14:22   좋아요 0 | URL
아!! 그럴까요 사실 상관 없는데 ㅋㅋㅋ 생각안해봤는데 뭐별거아니니 그냥 둘랍니다 ㅋㅋㅋ
순오기님 반갑습니다^^

자하(紫霞) 2010-08-08 14:26   좋아요 0 | URL
오잉? 전화번호는 오디에??
몸이 안좋으셨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바래요~~^^

마녀고양이 2010-08-10 19:16   좋아요 0 | URL
과연 저는 맞출 수 있었을까여?
그날 차좋아 님의 모습으로는 어림도 없사옵니다~ 아하하.

순오기 2010-08-08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이제 분위기 좋은 후기 사진이 없어서 2% 아쉬워요 -.-
산사춘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군요, 산사춘이 괜찮다고 추천했는데~ 앞으로 만날 때마다 산사춘도 한 자리 할 거 같아요.ㅋㅋ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정말 표지가 근사하네요. 멋진 선물이에요!

자하(紫霞) 2010-08-08 14:27   좋아요 0 | URL
ㅎㅎ 1200페이지라 언제 읽을지는 알 수 없지만 볼 때마다 좋습니다.
어제 전화번호 모르면 다들 순오기님은 아시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순오기 2010-08-08 20:43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전화번호 많지요~ 이젠 차좋아님까지 한 분 더 늘었네요.
동네 엄마들도 전화번호 모르면 다 나한테 물어봐요.
심지어 보험하는 엄마들, 자기 고객번호도 나한테 물어요. 두번까지는 좋게 가르쳐 주지만 세번째 또 물어보면 한 소리 듣죠.ㅋㅋㅋ

루체오페르 2010-08-08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일단 표지부터 먹어주네요. 멋집니다~

모임 후기만 봐도 그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저까지 왠지 기쁩니다.^^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들 나누셨을까요? 책, 알라딘, 삶...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자하(紫霞) 2010-08-09 09:22   좋아요 0 | URL
루체님도 나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리가 안 됩니다~술 마셨을 때의 한계입니당^^:

전호인 2010-08-0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함께 하셨군요.
기특도 하셔라. ㅎㅎ
잘 하셨습니다. 옆에 함께할 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지요.
눈이 참 매력적이셨어요. ㅎㅎ

자하(紫霞) 2010-08-09 09:28   좋아요 0 | URL
어머니께서는 "넌 누굴 닮아서 그러냐?"하시지만...^^;
전호인님의 '기특'에 두 손 불끈~~

머큐리 2010-08-08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아버님(?)이라니요...ㅠㅠ

마노아 2010-08-08 23:11   좋아요 0 | URL
으하핫, 웬지 고소하달까요. ㅎㅎㅎ

자하(紫霞) 2010-08-09 09:31   좋아요 0 | URL
저는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요~~
두 아이의 아버님~(동시에 먼 산을 바라본다~~)ㅋ

stella.K 2010-08-09 11:14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머큐리님은 마노아님과 같은 연배신가 봅니다.^^

머큐리 2010-08-09 11:57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이 아시면 넘어가실 말씀이시옵니다...^^

마노아 2010-08-09 12:39   좋아요 0 | URL
아아, 이럴 수가.. 주르륵... ㅜ.ㅜ

stella.K 2010-08-09 12:51   좋아요 0 | URL
헉, 그믄 머큐리님이 연배가 더 아래시면서 아버님...?ㅋㅋ

머큐리 2010-08-09 19:09   좋아요 0 | URL
으하핫, 웬지 고소하달까요.ㅎㅎ 스텔라님 멋쟁이..^^

마노아 2010-08-09 21:38   좋아요 0 | URL
생뚱맞은 댓글에서 이런 결론이 도출되었군요!
머큐리님은 고소함의 정체를 모르고 계신다요.ㅎㅎㅎ

stella.K 2010-08-09 22:45   좋아요 0 | URL
차암, 이거 점점 갈수록 오리무중이로군요.
자기네들만 아는 얘기하구...ㅜ
어찌된 사정인지 저도 좀 압시다.
이거 소외감 느껴서 번개 안 나간 사람 살 수가 있나 원.ㅠ
알려줘요, 머큐리님, 마노아님. 플리즈~

stella.K 2010-08-08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책 정말 럭셔리하군요.
저도 나갔더라면 받았을까요?
이렇게 읽고만 있어도 설레는 모임이었겠어요.
이벤트성으로만 모이지 말고 자주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남이란 귀한건데 말이어요.
앞으로 후애님 자주 한국 다녀가셔야 할 것 같아요. 그죠? 베리님.^^

자하(紫霞) 2010-08-09 09:30   좋아요 0 | URL
자주 나오시면 좋겠지만, 뱅기 값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아~ 그 돈에 돈 좀 더 보태면 일본 일주를 해도 되겠다고 혼자 생각을...
스텔라님도 언젠가 뵈었으면 좋겠어요~

라로 2010-08-0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이건 억양을 들어야 하는데,,ㅎㅎ)
책 멋져요!!^^
알라딘 공식미녀 베리베리님~~~~.
저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나비님' 뭐 이런 코멘트를 듣고 싶다구요!!!ㅎㅎㅎㅎ
저는 저녁 7시 30분까지 시체처럼 잤다요~.^^;
만나서 넘 반가왔고, 베리베리님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자하(紫霞) 2010-08-09 09:33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한 줄로 요약하기에는 너무 매력이 많으신 분이라
많은 다른 분들이 아시기 쉽게 고르고 골랐습니다~^^
공식미녀 요런 말은 갠적으로...ㅋㅋ
공개적으로 하심 저는 돌 맞습니다~~

후애(厚愛) 2010-08-0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참 그리고 주소 알려 주셔야지요~

2010-08-09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08-0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베리님, 어제 반가웠어요.^^ㅎㅎㅎ
아아, 원서를 읽는 베리님이라니, 부러움 작렬입니다.
샤방샤방 예쁜 옷도 입고 오셨는데 베리님은 독사진이 필요했어요.
저는 어제 왜 카메라를 두고 갔을까요. 필요 없던 우산만 대따 무겁고..ㅜ.ㅜ
우리 갑친구, 다음 번엔 더 많은 얘기해요.^^

자하(紫霞) 2010-08-09 09:35   좋아요 0 | URL
네~마노아님!!
대화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마노아님의 책 이야기는...
'참으로 지적인 여자로고!'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습니다~ㅎㅎ

같은하늘 2010-08-09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있는데 살랄살랑 원피스를 휘날리며 뛰어와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저 책은 어제도 가방사이로 살짝 봤지만 정말 외모부터 럭셔리한데요.ㅎㅎ
하지만 저는 줘도 못 안봅니다.
작년엔 먼저 가셨는데 이번엔 오래오래 함께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지요~~~

자하(紫霞) 2010-08-09 09:45   좋아요 0 | URL
다음에 기회가 마련된다면 같은하늘님의 빵을 먹기 위해서라도
꼭!나가겠습니다~^^
애교많은 둘째도 한 번 만나봤으면 하는 바램을...

따라쟁이 2010-08-0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즐거운 만남이셨군요. 뵙고 싶었던 분들도 많이 계시고, 결국 가진 못했지만...
그런데 저 황금빛 찬란한 책은, 꽃아 놀때 좀 망설여 지겠어요. 책 제목이 보이게 꽃아 놓을까? 아니면 황금빛이 번쩍 번쩍하게 꽃아놓을까? ㅎㅎㅎㅎㅎㅎ

자하(紫霞) 2010-08-09 17:30   좋아요 0 | URL
그.래.서 저는 이 직육면체의 알흠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화된 위치를 고심하다가 결국은 책무더기의 맨 위에 사뿐히 얹어놓았다는...
아~4면을 볼 수 있어요^^ 감동의 쓰나미~~

2010-08-09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9 17: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10-08-10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베리베리님.
저도 님의 서재에 놀러왔어요~
만나서 반가왔구요,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

자하(紫霞) 2010-08-10 10:11   좋아요 0 | URL
넹~~
<군주론>을 읽으시는 토드님~
멋있어요!!^^

마녀고양이 2010-08-10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더운 여름에,, 그니깐... 저저... 원서로 된 두터운 책을 읽으신다 이거죠? ㅠㅠ
여하간..... 베리님 반가왔습니다. 샤방한 아가씨더만여, 역시나. ^^

자하(紫霞) 2010-08-12 13:22   좋아요 0 | URL
남동생은 어디가서 그 우량한 몸매를 자랑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ㅠㅠ
 

 

 

<라스트 사무라이>(The last samurai,2003)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카츠모토(와타나베 켄 분)가 전투에서 져 할복하는 장면입니다. 뭐 일본 영화나 만화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벚꽃이 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배경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도 미국인 캡틴(톰 크루즈 분)은 일본의 사무라이에 동화되어 사무라이화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무라이는 좋은 것이야." 했다는 겁니다.

마치,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의 일본판 같습니다.  

니토베 이나조는 일본에서 근대 지식인으로 추앙받는 학자에, 5000엔 권 지폐에 얼굴이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책을 읽고 나시면 5000엔이 옆에 있으면 찢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실 것입니다.)그는 서양인에게 일본의 정서와 정신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에 심취한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나는 일본이 조선을 손에 넣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1906년 러일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벨 평화상이 믿을 만한 상이 아닌가보군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당시의 사회가 참으로 몹쓸 사상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이 유행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뒷부분의 역자의 말에도 나왔듯이, 이 책은 일본 봉건시대 무사들의 정신세계라 할 수 있는 '무사도'의 덕목 체계와 무사도의 생성과 소멸 과정을 유럽의 역사와 문화, 종교, 사상에서 그 다양한 사례와 인용문을 빌어 상세히 비교 분석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것은 이 책이 출간 이래 100 여 년이 넘도록 서양인의 입장에서 일본인과 일본적인 것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텍스트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는 무사도의 주군을 향한 충성, 애국심, 명예 ,청빈 등 사무라이의 멋스러움, 훌륭함, 특별함 만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잔인하고 살벌하고 비겁한 사무라이의 부정적인 면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독자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부정적인 측면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읽다보면 그 부분은 어느 새 부정적인 면이 아니게 됩니다. 책을 처음 잡았을 때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자 라고 생각했으나, 책에는 무사도에 대해 모순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씌여져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이 책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숨길 수 없을 것 입니다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듯이, 알아 두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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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8-0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들어가셨지요?
고마워요~ ^^

2010-08-08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로운 미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다시 시작하는 미드도 있습니다. 

가볍게 돌려본 바로는...이렇습니다~~

 

눈에 띄는 새로 시작하는 미드로는, 

 

경찰 가족이 게이트라는 곳으로 이사를 옵니다. 

그런데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예요.    

뱀파이어, 늑대인간 이런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아요~ 

 

여자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코요테 어글리>에 나왔던 사람이더군요. 

에피소드 1 방영시, 시청률에서 <화이트 칼라>를 잡고 시작했다고 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닐 카프리가 시즌 2를 마지막으로 없어지는 건가? 별 걱정을 다 했습니다만, 에피소드 2를 보고는 뭐, 그럴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보스턴 경찰의 리졸리와 법의학자, 아일스가 주인공인 미드입니다. 

전개가 빠르진 않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다시 시작하는 드라마~! 

꺅!! 닐 카프리가 다시 돌아왔어요! 

저는 닐 카프리도 좋아하지만, 모지도 정말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취향 한 번 독특하다지만, 저도 몰랐는데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동생이 그러더군요~믹키유천하고 시아준수 좋아하는 거 빼면 너가 남자 보는 눈이 발에 달린 거 같다라고....뭐 제가 좋아할 건데 무슨 상관입니까?   

편애하기 때문에 사진도 좋은 걸로...ㅎㅎ 

시즌1 뒷부분이 좀 거시기 해서 시즌 2가 나오리라는 예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시즌2가 나왔네요.

음모론,미스테리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드라마를!! 

 

언제 다시 하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드라마, 

모델이었던 쭉쭉빵빵 여자가 환생(?)하는 겁니다. 연기는 으웩~이었습니만, 

법정드라마 비슷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모르는 여자라 무슨 일이 터질 지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해서 이 드라마도 좋아했는데, 

인기가 없었나봐요. 저에게 말도 없이 사라졌지 뭡니까?^^: 

왼쪽에 있는 여자는 한국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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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멘트]생각난 김에 정리하는 미드~
    from 루체오페르의 家 2010-07-29 09:46 
    베리님도 미드 좋아하셨군요.^^ 저도 올해 본 미드...   1.24시 시즌8 이자 시리즈 최종 완결 : 오랜세월 동안 최고의 미드로써 나름 멋지게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로스트 완결 : 결말에 대해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대만조! 마지막 부분에서 뭔가 찡 한게 눈물이...ㅠㅠ   3.소프라노스 완결 :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라
 
 
루체오페르 2010-07-29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님도 미드 좋아하셨군요.^^
저도 올해 본 미드...

1.24시 시즌8 이자 시리즈 최종 완결 : 오랜세월 동안 최고의 미드로써 나름 멋지게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로스트 완결 : 결말에 대해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많던데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대만족! 마지막 부분에서 뭔가 찡 한게 눈물이...ㅠㅠ
3.소프라노스 완결 :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라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 마피아 중간보스의 조직과 가정 두 가지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인공 자체는 정상적인 기준으로 정말 나쁜놈인데 스토리가 탄탄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것 역시 결말에서 열린결말로 끝나 로스트와 함께 아주 논란이 심했다 하네요.

언젠가 앞으로 보고 싶은 미드는 더 쉴드, 와이어드, 식스 핏 언더, 슈퍼내추럴등 여러가지 있지만...그중에서도 배틀 스타 갤럭티카!

마녀고양이 2010-07-29 09:13   좋아요 0 | URL
로스트 완결이래요?
아.... 첨부터 끝까지 한방에 보고 싶다.
어디서 구해야할지. ㅠㅠ

루체오페르 2010-07-29 09:48   좋아요 0 | URL
마녀님도 로스트 보셨군요?
바로 몇달전에 시즌6로 완결났는데 이후 DVD출시되면 에필로그 20분정도 추가된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다 합하면 100편이 넘는 대작이죠. 일반루트로는 구하기 힘들듯 합니다.^^;

자하(紫霞) 2010-07-29 19:05   좋아요 0 | URL
로스트는 중간을 건너뛰고 보니 내용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식스 핏 언더는 보다 말았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미드예요.
뭔가 좀 심오한 거 같아요!

마녀고양이 2010-07-2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땡기는 미드는 없네요. 저두 미드 무지하게 좋아하는뎅.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 시리즈, NCIS, 캐슬을 좋아합니다.
울 코알라가 엄마는 무서운 것만 좋아한다고,, 매일 구박해여. ㅠㅠ

자하(紫霞) 2010-07-29 19:03   좋아요 0 | URL
크리미널 마인드는 이번 시즌 빼놓고는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몰아서 보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꾸 악몽을 꾸더라구요...그래서 지웠던 거 같아요~ncis는 저도 좋아해요!

stella.K 2010-07-2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원래 드라마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미드가 영 안 땡겨요.
그래도 최근 보기 시작한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다 떼 볼 생각입니다만...ㅜ

자하(紫霞) 2010-07-29 19:07   좋아요 0 | URL
저도 원래 드라마 안 좋아했는데
순식간에 빠져들더라구요...
이게 이게...중독성이 있어요~
범죄드라마부터 시작해서 코미디까지...ㅎㅎ

비로그인 2010-07-3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전 텔레비전이 나오지 않는 집에 사는데(일부러 끊었습니다) 갑자기 텔레비전 나오는 집들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다시 부러워지게 만드는 페이퍼입니다!

자하(紫霞) 2010-07-31 13:14   좋아요 0 | URL
저도 티비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미드를 본다지요~~^^
 

분명히 저는 컷을 하기 위해 미용실을 갔을 뿐입니다. 

처음가는 미용실이었죠!(이런 이런~~) 

컷을 하기 위해 왔다고 했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르시더군요. 

저는 헤어스타일에는 주관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미용실에 들어가면 "알아서 해주세요~"하고 합니다. 

전에는 단골이 있었기 때문에 말 안해도 알아서 해주었는데, 

그 분이 다른 곳으로 옮기셔서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마음에 드는 곳이 없습니다. 

압구정에는 20만원이 넘는 헤어샵이 있다고 아는 언니가 알려주긴 했지만, 

20만원이면 책이 몇 권입니까? 

그 돈이면 차라리 책 사고, 옷 사고, 밥 사먹겠습니다. 

(그러니까 너가 패셔너블하지 못한게야~~) 

다시 돌아가서~컷을 하시던 중에 저랑 비슷하게 생긴 분이  

펌을 했는데 이쁘게 나왔다고 하면서 하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거의 머리카락을 말았습니다.(국수도 아니고 머리를 말다니요~^^;)

날도 덥고 펌한 머리는 돌려감아 올리기가 좋으니까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헤어스타일엔 주관이라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그래요? 그럼 펌 해주세요~" 

지금 생각하니 이 팔랑귀를 잘라버렸어야 했는데요.  

텍스쳐 펌이라는데 이건 전에도 많이 했어요. 

저녁시간을 훌쩍 넘어 끝났는데... 

이건 뭔가요? 

거울을 보고 "처음 뵙겠습니다~"하고 싶더군요. 

머리해주신 분, 잘 나왔다며...  

앞머리는 뭔가요? 대책이 안 섭니다. 

일요일, 집에서 앞머리를 이리저리 해보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 다시 미용실에 가서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앞머리를 5개월 동안 길러왔건만, 아아~~~~ 

손님이 오더군요.  

미용실 분, 명함을 주시며, 꼭 다시 와서 앞머리 둥글게 하는 파마를 하라며...다시 한 번 봐주겠다며...   

또 가야 하는 건가요? 그 곳! 

지금 앞머리 상태를 봐서는 다시 가서 펌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이제 부턴 그냥 좀 비싼 미용실 가야 할려나봐요~ㅠㅠ 

 

<The bigbang Theory S3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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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7-2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20만원?
저는 3개월에 3만원천 이상 머리에 돈을 쓰지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모양 요꼴로 삽니다만...>.<;;

자하(紫霞) 2010-07-27 13:58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는 곳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머리에 돈쓰지 않을려구요.
20만원인 곳은 정말 잘 한다고는 하던데, 저는 아직 생각이 없어요.
돈도 없구요~~ㅎㅎ

stella.K 2010-07-27 18:07   좋아요 0 | URL
글치 않아도 인증샷 올려 달라고 말씀 드리려다 말았는데
어찌 아시고 올리셨네요. 뭐 나쁘지 않은데요 뭐.
님 이미지하고 비슷해요.
라고 말하면 절 잡아 먹으시려나?
암튼 귀엽단 말입니당.3=3-33

자하(紫霞) 2010-07-28 21:39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궁디 팡팡~~

Forgettable. 2010-07-27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저랑 똑같은 상황에... 저도 지금 뱅이에요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좀 큐티한 이미지가 매치가 되는군요!

자하(紫霞) 2010-07-27 18:53   좋아요 0 | URL
뽀님이 잘 생각하라고 했건만...ㅠㅠ
앞으론 앞머리가 어깨를 넘을 때까지 절대 자르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비로그인 2010-07-27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어쩜 요렇게 이쁜겁니까?

자하(紫霞) 2010-07-27 18:54   좋아요 0 | URL
맨날 보는 눈이라 전 잘 모르겠어요~ㅎㅎ

마녀고양이 2010-07-27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져 귀여울 뿐인데여... ^^
아고아고,, 이뻐랑~

자하(紫霞) 2010-07-27 18:54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 2페이지로 가시면 앞머리 자르기 전 사진 있어요.
사진 대방출~~
어떤게 나은가 좀 봐주세요~~

마녀고양이 2010-07-28 08:3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 봤어요.
엄청난 이미지 변신이십니다요... 그래도 귀여운데, 지금~ ㅋㅋ

제가 저런 머리 스탈을 좋아해여. ^^

hnine 2010-07-27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지금도 예쁘시거든요 ^^

자하(紫霞) 2010-07-27 19:05   좋아요 0 | URL
미인은 모든 여자들의 소망입니다~
(암~~고로코 말구!!)
고로 더 이뻐져야 합니닷!!
(접시날라오는 소리가 들린다~~)ㅋㅋ
사실은, 예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꿈꾸는섬 2010-07-2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베리님 근데 뒷머리는 왜 안보여주셔요. 뒷머리도 보여주셔요.^^
지금도 아름다운데 더 아름다워지고 싶으신거죠.^^

자하(紫霞) 2010-07-28 08:09   좋아요 0 | URL
뒷머리를 말로 설명해드리자면,
가출한 지 2~3개월 된 개의 정리 안 된 헤어라고 해야겠죠.넵!
제 머리숱이 꽤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머리고무줄이 헐렁거릴 정도예요. 그 미용실 이제 절대 안갈거예요~
(방문열고 울며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 ㅠㅠ)

순오기 2010-07-2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머리 길어도 예쁘더만 짧으니까 더 귀엽네요.
게다가 보라색 셔츠라니~~~~~너무 이쁘잖아요.^^

자하(紫霞) 2010-07-28 08:13   좋아요 0 | URL
ㅎㅎ 보라색셔츠를 좋아하시다니...센스있으신 순오기님~~

다락방 2010-07-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까 왔을 때는 사진 없었는데 어쩐지 또 오고 싶더라니! 사진 봤다. 또 봤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뭔가 승리자의 기분! ㅎㅎ

이쁘기만 하구먼요. 게다가 표정 예술이에요. 완전 러블리.
사진 공개후에 즐찾 막 늘어날 것 같아요, 베리베리님.
아흑 너무 예뻐서 내 눈이 막 하트가 되서 푱푱 텨나올라고 해요.

♡.♡

자하(紫霞) 2010-07-28 08:16   좋아요 0 | URL
남자사람들이여~
다락방님의 말씀을 들었는가?
러블리와 하트를 특히 새겨들어주시길...ㅎㅎ

루체오페르 2010-07-28 17:05   좋아요 0 | URL
1:다락방님께서 베리님을 보시더니 '아,그대 베리, 그 눈부심에 내 눈이 하트가 되어 텨나올듯 하다' 감탄하심에
2:그 말을 들은 베리님께서 '들어라,남자사람들이여. 이 말을 들은 너희들,러블리와 하트를 새겨 들을지어다' 말하시니
3:그에 호응해 남자사람들이 일제히 고개숙여 답하노니 '예,알겠사옵나이다' , '이미 그러하였습니다' 소리가 서재에 울려퍼지더라.
4:남자사람 옆에 앉아있던 개마저 그 순간 답하듯 함께 머리를 숙이니
(중략)
-알라딘서재기 베리베리편 1장 中

♡.♡

자하(紫霞) 2010-07-28 18:57   좋아요 0 | URL
크크크 넘 웃기십니다. 루체님~~

루체오페르 2010-07-28 20:12   좋아요 0 | URL
( ):그 광경을 베리님께서 둘러보매 '보기에 좋구나' 하시며 흡족해 하시더라...

전호인 2010-07-2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 베리베리!!!!!
샐쭉한 모습이 큐티합니다. ㅋㅋ
계란미인!
까꿍 ^*^

자하(紫霞) 2010-07-28 19:00   좋아요 0 | URL
에고~~감사합니다
전호님~~

따라쟁이 2010-07-2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말씀이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그러니까.. 음... 귀여우셔요 +_+

자하(紫霞) 2010-07-28 18:59   좋아요 0 | URL
조만간 3단 변신을 보실 수 있으실 지도 모릅니다.
이 앞머리~~~웬수임돠~~

루체오페르 2010-07-2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분명 사진 없었는데 댓글 달러 왔더니 깜짝선물인이네요.ㅎㅎ
앞머리 괜찮은데요. 저번에 느낌 썼듯이 예쁩니다,예뻐요.
아...저는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거늘, 아름다운게 좋습니다.^^;

반응들이 호응이 엄청나네요 역시 ㅎㅎ

자하(紫霞) 2010-07-28 19:00   좋아요 0 | URL
루체님 알라딘 서재기 베리베리편 짱입니다요~~^^

루체오페르 2010-07-28 20:08   좋아요 0 | URL
깜짝선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는데 마음에 드셨다면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알라딘서재기 베리베리편에는 장대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앞으로도 계속 쓰여져 나갈테니 언제 어디선가 또 다른 편이 또 나오겠죠? 저도 발견(?)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

L.SHIN 2010-07-28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귀여운 사람은 누구란 말입니까?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데요? ^^
'사진 대방출'이라고 해서 왔더니 에게, 달랑 1장입니까? -_-ㅋ

자하(紫霞) 2010-07-28 18:57   좋아요 0 | URL
2페이지로 넘기시면 이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요~

루체오페르 2010-07-29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게 뭐죠ㅋㅋ 베리님의 멋진 모습이 이상오묘 남자 3명으로 바뀌어버렸다~^^;

자하(紫霞) 2010-07-29 19:08   좋아요 0 | URL
후후~~

라로 2010-07-2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해,,,늦게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걸어놓으셔야지,,,ㅠㅠ

자하(紫霞) 2010-07-29 19:08   좋아요 0 | URL
며칠 뒤에 다시 한 번 걸어드리겠습니다~나비님을 위해서!!

후애(厚愛) 2010-07-29 0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봤지요~ ㅎㅎ 귀여우세요~ ^^

자하(紫霞) 2010-07-29 19:09   좋아요 0 | URL
후애님~
제 나이가 귀여울 때가 지났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