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사나이 - 새번역판 그리폰 북스 6
알프레드 베스터 지음, 김선형 옮김 / 시공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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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끝>을 제치고 제1회 휴고상을 받다니...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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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쉬 브런치 - 번역하는 여자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여행기
윤미나 지음 / 북노마드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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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동유럽 순회유람을 마치고 돌아온 언니들의 따끈따끈한 여행이야기이다. 

(돌아온 지 한참되었지만 방금인 것 같은 느낌)  

옆에 앉아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여주면서 여기는 이렇고, 저기는 저랬어 하며 주절주절대는 것 같은 느낌~

..........재밌다!  

(그렇지만 일본인인 척하는 건 그닥 좋지 않았어요. 왜 자랑스럽게 한국인이라고 못하나요? 장난이라고 하지 마세요~)

..........맛있다!! 

(왜 사람들은 여행을 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맥주를 마셔대고, 고기를 그렇게 뜯는걸까? 잠시동안의 일탈인가?) 

..........부럽다!!! 

(나도 울트라마린 색깔의 바다를 보고 싶단 말이다. 그리고 맨발로 몇 천년도 넘은 돌바닥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고 싶다다다다다......) 

...........언젠간 가고 말거야!!!! 

이제는 적기도 귀찮아서 사진으로 찍는구나! 

 

241p 

 

2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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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8-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신한 리뷰에요~ ^^

자하(紫霞) 2011-08-05 05:40   좋아요 0 | URL
기대를 버리고 책을 읽으면 새로운 사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마녀고양이 2011-08-0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사놓고 못 읽고 있어요....
여행 못 가는게 샘나서 더욱 못 읽어요. 에휴에휴.

자하(紫霞) 2011-08-08 00:13   좋아요 0 | URL
중간중간에 참으로 가슴을 후벼파는 글들이 있습니다요~ㅋ
 
그을린 사랑 - Incen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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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일생이 이럴 수 있을까요? 충격으로 한동안 멍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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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 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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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남미가 배경인 희귀 앵무새의 사랑은 기본, 웃음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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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6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타샤의 스케치북
타샤 튜더 지음, 김용지 옮김 / 아인스하우스 / 2011년 5월
품절


저는 타샤튜터의 책을 보고 코기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타샤튜터는 1971년 코기를 주인공으로 <코기빌 마을 축제>를 냈는데,
책 인기가 매우 높아서 그 덕에 버몬트의 토지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름다운 그녀의 집과 정원을 볼 수 있게 된거죠. 왼쪽의 코기는 1980년대에 기르던 코기 크리켓이라는군요.

그림을 잘 그리려면 스케치를 되풀이해야 합니다. 싫증이 나더라고 계속 꾸준히 하는 것 그래야만 더 좋아지죠!
이 그림은 타샤가 7년 동안 살았던 코네티컷 주의 집이랍니다.

꽃들은 미묘하게 색이 조금씩 달라서 그 색을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그림을 잘 그리려면 관찰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샤는 들꽃은 언제라도 쉽게 그릴 수 있어서 평소에는 스케치하려는 마음이 들지 않아 식물 스케치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아~언제라도 쉽게 그릴 수 있다니...어쩐지 부러운걸요.

타샤튜터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사진을 보고 그리지 말고, 실물을 스케치해야 한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연습을 거듭해서 눈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초상화가인 어머니의 말씀이니 맞는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그림은 1955년에 그린 뉴 햄프셔 집의 헛간과 닭장입니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는 사과나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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