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도 아닌데 왜 동화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ㅠㅠ
머리 뜯고 있습니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동화 중에 말이죠...
앞 스토리는 기억이 잘 안나고 -_-;;
어떤 공주가 거지행색을 하고 이웃나라 왕국에 찾아가서 공주라고 말하니까
아무도 안믿은 이웃나라 사람들이 진짜 공주인지 테스트를 해보게 되는데요
공주 침대 맨 아래에 공 한 쪽 놓고 이불 100장 깐다음 뭐라고 하는지 살펴보는데
공주가 그 다음날 일어나서 침대가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하는 이야기요...

도대체 이 동화 제목이 뭔가요? ㅠㅠ
동화 전문가님들 헬프미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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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5-20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두콩 공주 인가요?

Kitty 2010-05-20 20:23   좋아요 0 | URL
으악!!!!!!!!! 세실님 사랑해요!!!!!!!!!!!!!!!!!!!!!!!!!!!!!!!!!!!!!!!!!!

L.SHIN 2010-05-2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궁금하다...왜 공주는 옆 나라에 갔고...왜 100장의 이불 밑에 공을 놓고 물어봤을까...-_-

마노아 2010-05-21 00:42   좋아요 0 | URL
공이 아니라 완두콩이었어요. 귀한 신분인지라 그만큼의 차이도 불편하게 여길 거라고..ㅎㅎㅎ

Kitty 2010-05-21 01:33   좋아요 0 | URL
헉 결정적인 오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노아님 말씀대로 공이 아니고 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저질 오타에도 불구하고 알려주신 세실님 감사 ㅠㅠ

세실 2010-05-21 07:31   좋아요 0 | URL
호호호 전 왜 그걸 그냥 콩으로 읽었을까요???

L.SHIN 2010-05-21 10:07   좋아요 0 | URL
그....한글이 무서운 건...짝대기 하나로 전혀 다른 뜻이 되..ㅋㅋㅋ

Kitty 2010-05-22 20:3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어쩜 저걸 공으로 썼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울보 2010-05-21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책을 읽으녀서 정말 귀한 신분이면 저 차이를 알까 싶었는데,,ㅎㅎ

Kitty 2010-05-21 01:3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는 침대 바닥에 핸드폰 충전기가 굴러댕겨도 그냥 모르고 자는데요 ㅋㅋㅋ
 

 
얼마만에 보는 스누피 타운!! 

 


산리오샵이나 키티 관련 문구 파는 곳은 지구촌 어디에나(정말 어디에나!!) 있지만
스누피 제품 전문 샵은 그리 많지 않아서 슬프다. 그래서 더욱 완소인 스누피 타운.
하라주쿠에 있는 거대 스누피 샵과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ㅠㅠ 
 

  

스누피 우마이봉.
우마이봉은 우리 나라의 왔다 초코바쯤? ;; 여러 가지 flavor가 있는 과자.

  

스누피 카레;;;; 중간맛 순한맛 등등
설마 개고기가 들어 있는건 아니겠지 -_-;;;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순간
아 비프 카레라고 써있구나;;;

 

 스누피 사브레. 이걸 어케 먹지!!!!!!!!!!!!!??

  

스누티 SNOOTEA 
작명 센스 -_-b  

  

구경은 잘했지만 생각보다 별로 살 것이 없어서 그냥 나오려는 찰라,
가챠가챠 뽑기 머신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저 강아지 발로 된 손잡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200엔 투입!!

 

스누피 인형 4개 + 우드스탁 인형 1개 중 우드스탁이 나왔다 -_-
우째 확률 20%인데 저게 나왔을까 ㅋㅋㅋ
요녀석은 현재 내 핸드폰에서 맹활약 중

  

디자인/인테리어샵 프랑프랑  


  


홍학 머그를 보고 컵 덕후 + 홍학 덕후인 모님을 떠올리며 한 장  


  


이것이 무엇일까요!
주먹밥 담는 용기 -_-;;;;


  

커플 커피포트.
누가 먼저 마실지 싸우지 않아도 되겠다 ㅋㅋ

  

예쁜 시계들도 정신없이 구경하고 


  

귀여운 조명기구들도 구경하고~

  

이건 계란 마우스란다.
생각보다 계란삘(?)은 별로 안났다.

  

아기자기한 조명들이 귀엽다 ㅋㅋ 
 
  

하트 필로우~~  


  

쌓아놓은 것이 아니고 원래 이렇게 생긴 액자 ㅋㅋ  


  

옛날 생각나서.
이거 예전에 유행하지 않았나? 무슨 엔젤이었나?
하여간 이게 종류별로 쪼르르 전시되어 있었다.

  

키디랜드지만 조금 썰렁하다;;;  


  

이 저금통 예전에 일본 방송에서 보고 무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목격!
기분나쁜 저금통이다 ㅋㅋㅋ
저 입에 동전을 넣으면 지이익~ 소리를 내며 우물우물 동전을 먹어치우는데
그게 엄청 징그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마음껏 뭉개버려도 원래대로 복귀되는 키티 인형 (먼산...;;)  
 

  

인형들 별로 안찍는데 요 녀석들은 넘 귀여워서 ㅋㅋㅋ 


 

 
피그렛과 푸우 저금통.
피그렛은 돼지니까 그렇다고 치고 푸우의 몸매가 매우 적나라하다.
그러게 꿀을 너무 많이 먹었어;;;


  

이렇게 키디랜드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초대형 전자제품 양판점 요도바시가 있다.
그야말로 불야성 ㄷㄷㄷ
저기 들어가서 구경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겠지만 이미 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상태가 되어
잠깐 1층만 둘러보고 나오기로 했다.

 

오!! 전자사전 코너가 있다!!
일본에서 약 10년 전에 산 -_- 핑크색 카시오 일일/일영/영일 전자사전을 아직도 너무 잘쓰고 있는데
요 녀석에 한자사전이 안들어있어서 마땅한 게 있으면 하나 살까 했다.
그런데 저 가격!!! ㅠㅠㅠ 2만엔 이하 짜리는 코빼기도 안보였다. ㅠㅠ
예전에 정확히 10,500엔 주고 샀는데...물가가 2배로 뛰었구나. 물론 기능은 비교할 수 없겠지만서도...
(가격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첫월급 타서 떨리는 손으로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 전자사전을 샀기 때문 -_-a)

이렇게 간단히 요도바시 구경을 마치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 공중정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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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5-17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을 가이드삼아 끊임없이 간식을 투하?하면서 일본에 돌아댕기고 싶네요^^ 아무리 이쁜 스누피가 곱게 있어도 샤브레 씹을 수 있습니다~ 캬캬캬

Kitty 2010-05-19 17:23   좋아요 0 | URL
오 저 가이드로 좀 써주세요 ㅋㅋㅋㅋ 언제나 환영입니다 ㅋㅋ
끊임없이 간식 투하는 필수죠 ^^;

L.SHIN 2010-05-18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NOOTEA는 통이 이뻐서 사게 될 것 같은.. 벽시계 너무 이쁩니다. 아마 저 자리에 있었으면 당장 하나 샀을..;;
저거, Face Bank 갖고 싶어요. 동전을 넣으면 어떻게 씹는지 구경하고 싶어서..^^
정말 키티님 덕분에 재밌는 장소를 너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웃음)

Kitty 2010-05-19 17:24   좋아요 0 | URL
저도 저금통을 사고 싶었으나 마침 수중에 돈이 없어서 (호텔에 두고 와서 ㅠㅠ)
근데 진짜 징그러워요. 저금하기 싫어지실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장소는 다 같이 나눠야죠! 자자 L.SHIN님도 어서 털어놓으시죠 (응?) ㅋㅋ

L.SHIN 2010-05-19 22:10   좋아요 0 | URL
아,글쎄, 나는 다음 일본여행에 키티님 카트에 넣어가지고 간다니까요,ㅎㅎㅎ

Kitty 2010-05-20 18:4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플리즈 ㅋㅋㅋ

마노아 2010-05-1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플 커피포트가 인상적이에요. 앙증맞아라... 커플은 되어야 살 수 있는 커피 포트군요.ㅎㅎㅎ

Kitty 2010-05-19 17:25   좋아요 0 | URL
커플 그까이거...두 잔 마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책을 보다가 반가운 이름을 발견했어요!!
매지님 이름이 무려 책.임.편.집.에 당당히!!  
첫 책임편집 맡으신 책으로 알고 있는데...맞죠?
저거 보자마자 책에다가 대고 '아악~매지님이다~ 반가워요~~!!!' 인사했다는 -_-a 
앞으로도 좋은 책 더욱 많이 맡으시고 카리스마 편집자가 되시기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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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여곡절 끝에.
    from Baker street 221B 2010-05-16 00:17 
    1. 그러니까 오래 전에,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이유로 남친에게 엘지트윈스 빨간 모자를 사주기로 했다.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쇼핑몰에 없는 거다. 재입고는 안 되냐고 쇼핑몰에 물었더니 온오프 죄다 품절이라고 재입고 예정은 없다는 답변이 달렸다. 너 때문에 모자 못 샀다고 기분 상한 남친은 며칠 째 뾰루퉁. 야구장 좋은 자리로 예매해주겠다, 다른 마음에 드는 모자를 사주겠다고 달래봤지만 나는 목마른 사람인데 물은 안 주고 빵
 
 
하이드 2010-05-15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나는 독자모니터에 유부만두님 이름 찾았 ㅎㅎ

Kitty 2010-05-16 20:57   좋아요 0 | URL
오~ 아시는 분인가요? ㅋㅋ
하이드님도 매의 눈으로 독자모니터 하시죠?

세실 2010-05-1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멋진 매지님. 아 그래서 이매지님이 되었군요.
저도 축하드려요~~~

Kitty 2010-05-16 20:58   좋아요 0 | URL
축하축하~~ 매지님 멋지죠? ㅎㅎ
앞으로도 더 많은 책 예쁘게 만들어주시길~


2010-05-15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6 2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10-05-16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매지님이 왜 이매지님인지 납득.

Kitty 2010-05-16 20:59   좋아요 0 | URL
앗 오늘 매지님 닉의 미스테리가 풀리는 순간입니다 ㅋㅋ

루체오페르 2010-05-1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해,납득 ㅎㅎ

키티님 안녕하세요. 이매지님 블로그에서 타고 처음 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블로그 찾아 즐겨찾기 해놨으니 자주 뵐께요.^^

Kitty 2010-05-16 21:0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
루체오페르님 이름이 멋지네요!! 루체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ㅋㅋ
이매지님도 매지님으로 부르는 게으름쟁이라;;; ㅋㅋ
반갑습니다. 저도 놀러갈께요~
 


저도 발빠르게 이런 글을 쓸 때가 있다능!! ㅋㅋ

친구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 초대권 2장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얼른 따라나섰어요.
저는 처음 가보는 전시회라 무지 신기하고 재미났는데 친구는 예전에 한 번 와봐서 별로라고 하네요;; ㅋㅋ
그래도 책 덕후라면 한 번쯤 가볼만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 사진 몇 장 찍어왔어요~ 


 


행사장은 대략 이런 분위기에요. 국내, 국외 출판사들이 크고 작은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한국문학 -> 외국어로 번역한 책들




일본어하는 이원복 교수의 등장인물들 (__)  




일러스트전도 자그마하게 하더라구요. 사람이 많던데요~ ㅋㅋ
저는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과목이 미술이라 어쩜 저렇게들 잘그리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 




예쁘죠? ^^ 이 외에도 많아요~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해 놓은 것이에요. 귀엽더라구요.
<용감한 홍길동>, <미스터 달님과 미스 햇님>이라니 제목 ㅋㅋㅋㅋ 




세계 우수 그림책 특별전 
여기서 진짜 하이드님 생각났다우!
이 부스가 초반부에 있어서 나중에 와서 천천히 봐야겠다 하고 쓱 보고 지나쳤는데
결국 시간이 모자라서 제대로 못봤어요 ㅠㅠ  

 

 
김영사 부스. 신간은 죄다 10% 밖에 안하더라고요. 흥.  



 
올해 테마 국가인 프랑스입니다. 따로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프랑스 관에 들어가니까 요래 예쁜 그림책이 많더라고요 ㅠㅠ
그러나 낫놓고 봉쥬르도 모르는 문외한 -_-;;; 


 


베르베르 특별전.
베르베르가 정말 우리나라에서 인기 많은가봐요. 그동안 출간된 책 종류가 엄청 많아서 새삼 놀랐어요.



 
열린책들 부스의 헌 책 코너. 3000원 균일가에요.  

 

열린책들 세계문학 확실히 모아놓으니 뽀대나더군요 ㄷㄷ
 




문학동네 부스에요~ 
리퍼브 도서를 4천원 균일가에 팔더군요.
 




북폴리오 부스. 트왈라잇으로 도배;;;;;
저보고 막 포스터 가져가라고 그러는데 뿌리치기 넘 미안했다는;;;;
근데 오는 길에 전철에서 애물단지 될거 같아서 -_-;;




예경 부스. 사고 싶은 책이 많았어요 ㅠㅠ
특히 요 브뢰헬 넘넘 사고싶었는데 20%밖에 안해줘서 안샀어요 -_-;;;
어차피 인터넷 서점에서 사도 10%에 마일리지 주는데 -_-;;
 




전자책 코너. 이건 비스킷이에요.
생각보다 좀 무거워서 깜짝 놀랐어요. 킨들보다 무거운거 같은데 시공간을 초월한 비교이니 전혀 신빙성 없음 -_-;;
 

 


여긴 책관련 팬시 및 문구류 코너에요. 사람 많더라고요.
살만한건 솔직히 별로 없었어요. 물론 제 취향에 맞는 것이 없었다는 뜻 ^^ (키티도 없고 흥)
  




친구가 빨리 가자고 그래서 나오는데 마르크 레비 아저씨 대담회하더라고요.  
사진만 간신히 찍고 나왔어요 ㅠㅠ

대형 출판사는 대부분 부스가 있는데요, 책은 보통 신간 10%, 구간 30~50% 정도로 할인해서 팔아요.
그러니까 굳이 가서 살 메리트는 없는 셈 (응?)
근데 잘 찾아보면 가아아아끔 신간도 30-40% 세일하는 곳이 있긴 해요. 저도 그래서 세 권 샀어요.

아동관도 따로 있는데 저는 시간이 모자라서 못가고 휙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그리고 저도 거기서 들은 이야기인데 책 사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주말에 가시는게 좋대요.
주말에는 막판이라 돗때기 시장(?) 처럼 책을 막 쌓아놓고 파는데, 
특히 아동용 도서나 전집은 많이 싸게 판답니다.
그대신 사람!!!이 엄청 많으니 고생은 좀 해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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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05-14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엑박이예요 ㅠ_ㅠ
어제 제가 뛰러 갔으면 키티님 뵙는 건데 아쉬웠어요 ㅎㅎㅎ

Kitty 2010-05-14 14:25   좋아요 0 | URL
수정했어요 ㅠㅠㅠㅠㅠ 왜 엑박이지 ㅠㅠ
ㅎㅎ 문학동네 부스 보니까 딱 매지님이 생각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울보 2010-05-14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없어요,,
음 전 올봄에는 못가요,
가을에나 가려구 하는데요,

Kitty 2010-05-14 14:26   좋아요 0 | URL
사진 수정했어요 ㅠㅠ
가을에도 하나요? 저는 처음 가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가을에도 또 가야겠어요 ㅋㅋㅋ

moonnight 2010-05-1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엉. 사진이 안 보여요. ㅠ_ㅠ;; 저는 2007년에 갔었댔는데 책 쌓여있는 거 보고 그만 정신줄 놓아버려서 마구마구 샀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전철에다가 기차까지 타야 하는 지방녀란 사실을 까먹고 ㅠ_ㅠ; 며칠 후에 배송되는 책 무더기도 물론 있었죠.ㅠ_ㅠ; 알라딘에서 샀음 더 싸고 간편하게 샀을텐데 말예요. 그래도 전시회는 참 신기하고 좋더라구요. ^^;;

Kitty 2010-05-14 14:27   좋아요 0 | URL
사진 수정 완료 ㅠㅠ
저도 진짜 정신줄 놓고 막 살뻔 했는데 신간은 다 10%라 그나마 제 지갑을 좀 지켜주었답니다.
그래도 저 쌓여있는 책 가운데 또 세 권 추가 ;;;ㅋㅋ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비연 2010-05-1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보여요...흑. 무지하게 궁금한데 말이죠~

Kitty 2010-05-14 14:27   좋아요 0 | URL
수정했어요 ㅠㅠ 컴맹이라 ㅠㅠㅠㅠㅠ

moonnight 2010-05-1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사진이 보여요. ^^ 제가 막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책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파티 같아요. ^^
안 그래도 마르크 레비씨 오셨단 얘긴 신문에서 봤는데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궁금해요. +_+;

Kitty 2010-05-15 13:46   좋아요 0 | URL
책덕후를 위한 행사죠 ㅋㅋ 주말에 애기들 데리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마르크 레비씨는 불어를 매우 잘하시더군요 ^^;;;;;;;;;;;

hnine 2010-05-1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사진이 보이네요. 직접 못가보는 사람에게 이런 페이퍼는 얼마나 반가운지. kitty님 좋은 일 하신겁니다 ^^
왜일까요. 저는 기능과 상관없이, 기계적인 냄새가 좀 나는 '킨들'이라는 이름보다 저 '비스킷'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니. 저기 보이는 글은 아마 오만과 편견??
글을 쓰지 않은 하루는 살지 않은 하루라고, 언젠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인터뷰에서 한 말을 제가 어딘가 메모해놓은게 있어요. 한국에서 그의 인기가 무색하게 아직 그의 소설을 한권도 안 읽은 1인, ---> hnine ^^

Kitty 2010-05-15 13:53   좋아요 0 | URL
컴맹이라 ㅠㅠ 하나하나 다시 올렸어요 ㅠ 재미있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비스킷이란 이름 예쁘죠 ㅋㅋ 이름 잘지은거 같아요 ㅋㅋ 전자책 코너가 몇 개 마련되어 있어서
서로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 다른 부스보다 비스킷 부스가 잘 되어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보니 오만과 편견이네요. hnine님 매의 눈!! ㅋㅋㅋ
베르베르는 저도 타나토노트?인가 거기까지 읽고 접었는데 책이 정말 많이 나왔더라고요 ㄷㄷ

세실 2010-05-15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보지 않아도 사진 보니 눈에 선합니다. 매년 가니 식상한지라 올해는 접자 했는데 님 글 보니 후회됩니다.
우리나라 출판시장을 한눈에 볼수 있어서 좋아요.

Kitty 2010-05-15 13:54   좋아요 0 | URL
우와 세실님 역시 도서관에서 일하셨어서 매년 가셨군요!!!!!!
출판사들도 정말 많고 다양하더군요. 눈이 호강했어요 ^^

L.SHIN 2010-05-15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처음에 왔을 때 사진 엑박이길래, 나중에 다시 와야지~ 했는데.^^
아아, 재밌었겠다. 나도 내일 가볼까~ 라고 했는데, 사람 많고..돗떼기 시장이 된다길래...패스 ㅡ.,ㅡ

Kitty 2010-05-15 13:55   좋아요 0 | URL
사진 엑박은 저의 불찰...ㅠㅠ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대요. 아무래도 사람 많으면 넘 힘들 것 같죠? ㅠㅠ

비로그인 2010-05-15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서울에 살면 저런 곳엘 갈 수 있단 말입니까.......................................................................................................................................................................................

Kitty 2010-05-15 13:56   좋아요 0 | URL
아 Jude님 ㅠㅠ 애기 데리고 오실 수 있으면 좋은데 ㅠㅠ
매년 하는 거 같으니까 다음 기회를 꼭 노리셔요!!

루체오페르 2010-05-16 15:28   좋아요 0 | URL
말줄임표가 너무 절절합니다.ㅠㅠ

Kitty 2010-05-16 21:01   좋아요 0 | URL
ㅠㅠㅠ

루체오페르 2010-05-1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재밌을듯 하네요.^^

키티님 안녕하세요. 이매지님 블로그에서 타고 처음 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블로그 찾아 즐겨찾기 해놨으니 자주 뵐께요.^^

Kitty 2010-05-16 21:01   좋아요 0 | URL
매년 1-2번씩 한다니까 다음번에 한 번 꼭 가보셔요~ ^^
 

아...

알라딘에서 저랑 매지님이랑 턴레프트님만 관심을 두고 있는;;; 미국드라마 캐슬...
두 주인공이 알콩달콩 싸우는 재미로 보는 드라마인데요...
둘이 서로 좋아하면서도 어느 쪽도 먼저 인정하지 못하고 갈구는 일상이죠. 

그런데...이번주 에피에서 여주인공이 아우 그냥...
옆동네에서 온 미남 훈남 형사한테 홀라당 넘어가버렸네요. ㅠㅠ




아우;;; 언니 진짜 이러지 말자.
언니 이렇게 쉬운 여자 아니잖아! (응?)
캐슬이 언니 목숨 몇 번이나 구해줬어! 벌써 다 잊은거니? ㅠㅠ 

 


 

아우 캐슬님하 용기 내서 고백 좀 해봐 ㅠㅠ
이 천하의 바람둥이가 2시즌 동안 고백 한 번 못하고 그냥 주위에서 맴돌기만... 기운내!!!
으헝...얼마나 슬펐으면 이시간에 캡쳐질까지 -_-a

그나마 다음주 시즌 피날레에서는 캐슬의 전부인이 나와서 질투심을 좀 돋궈준다고 하니 기대해볼 밖에.
그리고 저 훈남 형사님 왠만하면 예뻐했겠지만 안되겠네 -_-;;
3시즌에는 제발 나오지 말아라. 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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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5-12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시즌 내내 말을 못한다고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그랬으면 웹이 마비됐을듯 ㅋㄷㅋㄷ

Kitty 2010-05-12 15:50   좋아요 0 | URL
2시즌 내내 서로 먼저 고백 못하고 변죽만 울리고 있는 둘입니다 ㅠㅠ
미국 시청자들도 제발 둘이 잘 되라고 게시판에서 난리들이지요 ㅋㅋ
근데 사실 그러면 드라마가 끝날 것 같아서 빨리 안 이루어졌으면 하기도 하는 이율배반적 심정? ㅋ

마그 2010-05-1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허억!!!!! 이런 이런. 캐슬 완전! 아아.. 어제 굿와이프 보느라고 캐슬을 살짝 늦게봤더니 이런 난감한 _ _ ;
않된다..우리형사언니 이러면 않되!

Kitty 2010-05-12 15:50   좋아요 0 | URL
바로 제 반응입니다!!!!!!!!!!!!!!!!!!!!
언니 이러면 안되지!!!!!!!!!!!!!!!!!!!!
저 장면 보고 너무나 슬퍼한 저입니다 흑흑

다락방 2010-05-12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 보지도 않고 감정이입 해버린 1人) 아, 싫어요 싫어요. 고백 한번 못하고 주위에서 맴돌기만 하는거 싫어요. 좋아하는 남자 있으면서 또 다른 남자한테 홀라당 넘어가버리는 건, 이해할 순 있지만 싫어요. 그렇지만...방치하니까 그렇잖아요. 왜 냅두는 거죠? 다른 남자한테 홀라당 넘어가지 않게, 잘 붙들어 매놔야죠. 그냥 냅두니깐 다른 남자한테 반하기도 하고 다른 남자랑 저렇게 키스도 하고 그러는거잖아요. 마음이 있으면 붙들어야죠. (어쩐지 절규한다 ㅠㅠ 그리고 어쩐지 추천한다 ㅠㅠ)

Kitty 2010-05-12 15:53   좋아요 0 | URL
아 이건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시츄에이션 ㅠㅠㅠ
저 남주인공이 바람둥이에다가 이혼 2번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지라 형사언니한테 쉽게 고백을 못하고요;;; 형사언니는 저런 남주의 바람둥이 기질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마음을 못열고요...
그러니까 성실하게 보이는 옆부서 형사한테 홀랑 넘어간 것!!!!!!!! 게다가 훈남!! ㅠㅠㅠㅠ
안돼 그래도 안돼 ㅠㅠㅠㅠㅠㅠ (눈물 닦고...그래도 추천은 고마워요! ㅋㅋ)

turnleft 2010-05-1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게 그렇게 애잔한 감정은 아니었어요. ㅎㅎ
저 훈남 형사가 나타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온 거라서.

라이벌이 좀 많이 훈남이긴 하죠. 지난번에 둘이 레슬링 할 때 알아 봤다니까요 ㅋㅋ

Kitty 2010-05-12 15:53   좋아요 0 | URL
저도 둘이 레슬링할 때 안좋은 삘이 팍팍 왔심더....ㅠㅠ
캐슬도 바람피웠지만...형사 언니는 바람이 아니라 진짜 연애할거 같아서 불안 ㅠㅠ
라이벌 저리가~~~~ ㅠㅠ

이매지 2010-05-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떨어져떨어져떨어져!!!! -_ㅜ
아니 지난 번에는 그 베켓 고등학교 동창 나왔을 때 베켓도 슬쩍 질투하는 것 같더니만!!

다락방 2010-05-12 10:3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져떨어져떨어져. 와- 가슴에 쏙 박히는 말들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Kitty 2010-05-12 15:55   좋아요 0 | URL
진짜 떨어져떨어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질투 작렬하면서 왜 고백을 못해!!!
아 진짜 저 바보들 땜에 어제 새벽에 불타오른 것 생각하면 ㅋㅋ

다락방님 진짜 떼어놓고 싶다니까요! 자 이제 드라마의 세계로(응?)

비연 2010-05-1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이러시면 안되지!

Kitty 2010-05-12 15:55   좋아요 0 | URL
안돼요!!!!!!!! 비연님도 캐슬 보시나요? 같이 광분해주세요 흑흑

울보 2010-05-12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침에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면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운동하면서 이런 드라마보는 재미에 지루한줄도 모른다니까요,,ㅎㅎ

Kitty 2010-05-12 15:55   좋아요 0 | URL
범죄 수사 드라마의 탈을 쓴 로맨틱 코미디죠.
요즘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운동하면서 시간 보내기에는 짱이네요! ㅋㅋ

L.SHIN 2010-05-1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키티님 귀엽네~^^

Kitty 2010-05-12 15:56   좋아요 0 | URL
제가 좀 나이값은 못하긴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저런 답답이들을 보면 광분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