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 번 해본 적 없는 축덕으로서 -_-
평소에는 항상 야구덕후나 농구덕후 등등 다른 스포츠팬들을 부러워합니다.

특히 제일 부러운게 경기가 일주일에도 몇 번씩 있다는거...
주말에 딱 한번씩만 하는 프로 축구의 특성상 일단 한 번 지면 일주일간 다운된 기분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_-
그저 무조건 다음 주말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죠. ㅠㅠ
어쩌다 2연패라도 할라 치면 2주 동안 기분이 미ㅜ나ㅜ할어ㅠ히ㅓㅁ뉼ㅇ
화요일날 지더라도 수요일날 이길 수 있고, 토요일날 지더라도 일요일날 이기기를 기대할 수 있는 팬들 너무 부럽 ㅜ_ㅜ

하지만 축덕이기 때문에 신나는 일도 있는데, 그건 바로 여름 이적이장이죠.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도 굵직한 스타의 이적은 큰 화제가 되지만
유럽 축구계에서는 어쩌면 시즌 중보다 더욱 재미있는게 이적 기간이거든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또 저는 어느 스포츠나 무조건 돈많은 팀을 서포트하기 때문에 -_-
(안그래도 먹고살기 살기 힘든데 응원하는 팀마저 돈없으면 서러워서 ㅠㅠ)
이적 기간만 되면 신납니다 ㅋㅋ
 
본격적인 이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이지만
올해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초스피드로 빅 사이닝을 두 건이나 해버렸습니다.





d ^_^ b

한 녀석은 정말 예뻐하던 녀석이고, 한 녀석은 정말 오지 말았으면 하던 녀석인데 (왼쪽 아이라고 말 못함 -_-)
그래두 우리팀 선수 되니 어화둥둥 이뻐보이는 이 콩깍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영한다. 앞으로 정말 잘 부탁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9-06-28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믓찐 카카~~ 야구는 일주일에 6일하죠. ㅎ 그리고, 주말에 비오면, 일요일에 더블헤더도해서 하루종일 시간 자알- 가죠-

Kitty 2009-07-20 07:19   좋아요 0 | URL
카카가 진짜 엄친아죠 ㄷㄷㄷ -_-b
일주일에 6일...부럽습니다 ㅠㅠ 요즘 시즌 시작하기만 기둘려요 ㅠㅠ

세실 2009-06-28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은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까마득한 한때 해태의 광팬이었던 남친 덕분에 야구에 관심 가졌던 것 이외에는 ㅎㅎ
둘 다 참 멋져요~~

Kitty 2009-07-20 07:20   좋아요 0 | URL
둘 다 멋지죠 >_< 이제 저희 선수랍니다!! (으쓱으쓱)
저는 몸치지만 스포츠 보는건 굉장히 좋아해요 ㅎㅎㅎㅎ

무스탕 2009-06-2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 아이가 지성이랑 같이 공차던 호나우두(로나우두? 로날두? 뭐가 맞는건지.. 하여간..) 인가요?
저 애들은 키 크지, 이쁘지, 돈 잘 벌지.. 누가 델꼬 살런지.. ㅎㅎ

다락방 2009-06-29 09:12   좋아요 0 | URL
저 애들은 키 크지, 이쁘지, 돈 잘 벌지.. 누가 델꼬 살런지.. ㅎㅎ 2

Kitty 2009-07-20 07:21   좋아요 0 | URL
ㅎㅎㅎ 무스탕님 다락방님 ㅋㅋ
왼쪽 아이가 호날두 맞아요. 지성이랑 같이 공차던 녀석.
그리고 오른쪽 아이는 이미 임자가 있다는...ㅠㅠ 애아빠에용 ㅋㅋㅋㅋㅋ
왼쪽 아이 데려가는 여자는 로또맞은거죠 ㅋㅋㅋ

[해이] 2009-06-2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쪽 시장에는 까막눈인데 ㅋㅋㅋ 아는거라곤 한국축구뿐

Kitty 2009-07-20 07:22   좋아요 0 | URL
저는 한국축구를 잘 몰라용 ㅠㅠ 볼 기회가 없어서리...ㅠㅠ

미미달 2009-07-03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구 하나도 모르면서 영국에서 지내기는 좀 힘드네요. 테니스도 그렇고.
지금은 윔블던 시즌 ! 너도 나도 윔블던 이야기 휴~

Kitty 2009-07-20 07:23   좋아요 0 | URL
그쵸...영국은 뭐 축구 종주국이니까요.
윔블던도 대단하겠죠? ㅎㅎㅎ 미미달님 잘 지내시는군요~
 

아아아아ㅏ악 아아아ㅏ가ㅏ아 
드디어 2달간의 일지옥에서 해방!!!!!!!!!!!!!!!!!!!!
만세 만세 만세 삼창!!!!!!!!!!!!!!!!!!!!!

이 기쁨을 어디다 풀 길 없어 소리지르고 갑니다!!!!!!!!!!!!!!!!!!!!!!!!!
카페인 민감증인데 지난 2달간 밤 10시에 아이스 커피 벌컥벌컥 마시는 만행을 저질렀더니 몸도 마음도 폐인화 ㅠㅠ
이제 해방!!!!!!!!!!!!!!! 만세 만세!!!!

















지난 2달간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책 단 한 줄도 못읽었는데
오늘 일 끝내놓자마자 때마침 나와주신 40% 쿠폰 움켜쥐고 나가서 얌전히 모셔왔습니다.

표지는 좀 ??스럽지만 종이질도 완전 좋고 책이 넘넘 이쁘네요!!!!!!!!!
이제부터 읽어주겠어!!!!!!!!!!!!!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orgettable. 2009-06-22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잇힝 부럽습니다!! 전 왜 바쁜데 더 바쁘게 놀고 있나요 ㅋㅋㅋㅋ

Kitty 2009-06-25 04:34   좋아요 0 | URL
바쁠 때 더 놀고싶은게 사람 마음이라지요 ㅋㅋ 저도 책만 안읽었을 뿐이지 놀건 좀 놀았다는 ㅋㅋ

비로그인 2009-06-2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 영국판 표지보다 한 100년전 것처럼 보여요.. (제건 기차에 탄 여자가 노트북을 앞에 놓고 있어요) 저는 처음엔 무슨 책 초판본을 지르셨나 했네요. 정 반대 컨셉의 표지라니, 재밌네요. 그래도 내용은! 만족하실거에요!

Kitty 2009-06-25 04:44   좋아요 0 | URL
악 초판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굴데굴 ㅋㅋㅋㅋ
안그래도 저도 영국판 사고 싶었어요 그게 더 예뻐요 ㅠㅠ
지금 조금씩 읽고 있는데 잼있네용 ^^

무해한모리군 2009-06-2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Kitty 2009-06-25 04: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휘모리님~~ ^^

hnine 2009-06-22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할 일이 있으면 굉장히 몰입하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두달 동안 책을 단 한줄도 안 읽으셨다니.
그 성취감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Kitty 2009-06-25 06:17   좋아요 0 | URL
아녜요~ 집중력은 좀 떨어지는데 일 양이 워낙 많아서 억지로 집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끝나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무스탕 2009-06-2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캅니다~~ ^^
2달동안 고생하셨으니 2달동안 푸~욱 쉬세요 :)

Kitty 2009-06-25 06:18   좋아요 0 | URL
악 ㅋㅋ 그렇네요~~ 2달 동안 푸우우욱 쉬어야죠!!

2009-06-22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5 0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이] 2009-06-2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Kitty 2009-06-25 06:18   좋아요 0 | URL
해이님 감사합니다~~~

turnleft 2009-06-23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자.. 이제 2달 동안 돈 굳은거 지르실 시간이 왔..(응?)

Kitty 2009-06-25 06:19   좋아요 0 | URL
ㅁ;
그동안에 책은 못질렀지만 다른건 많이 샀는데 또 지르면 아이고 ㅠㅠㅠ

미미달 2009-06-27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 달 동안 시골에 더 쳐박아 있어야 되어요. 흑

Kitty 2009-06-28 15:26   좋아요 0 | URL
ㅠㅠ 얼른 도시로 나오셔요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좀비처럼 지내기를 벌써 두 달여...ㅠㅠ
운동 해본지는 거의 3주 됐고 친구들과 연락 끊은지 오래 -_-;;;;  
한국집에도 전화한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_-
6월 7일 아빠 생신 때 전화하고 한 번도 안했나? 딸 맞는지 -_-;;

어쨌든 대강 바쁜 일들은 마무리가 되고 이번 주말 마감만 지나면 해방~~~~~~~~~을 외칠 수 있는 터라
오늘은 퇴근길에 근처 쇼핑몰에 들러서 기분도 전환할겸 쇼핑을 좀 했습니다.
여름 세일을 많이 하길래 원피스 두 개랑 가디건을 하나 사가지고 나오는 길에
빅토리아 시크릿에서도 세일을 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를 하더군요.
뭐 저도 여자라 세일이라는 네 글자를 보면 자동으로 빨려들어갑니다 -_-;;

쭉쭉빵빵 언니들이 몸을 배배꼬고 있는 샬라라 속옷 코너는 당연히 광속으로 패스 -_-;
빅시의 주니어 브랜드(?) PINK 코너에 갔어요.
PINK 브랜드 츄리닝이나 잠옷을 좋아해서 잠옷이나 괜찮은게 있으면 하나 살까 했는데
요 원피스 잠옷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뭐 그냥 츄리닝;; 원피스지만 소매도 있고 그냥 평상복 같아서
밤에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굳이 옷 갈아입을 필요 없겠다 싶고
가격도 세일 많이 해서 저렴(40불->15불)하길래 별 생각 없이 집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건 그냥 PINK 브랜드가 아니고 핑크에서 나오는 college 시리즈인거 같더군요.
좀 찜찜했지만 (미국애들은 자기 모교가 아닌 타대학 로고 들은거 잘 안입거든요.) 그냥 계산대로 가져갔습니다.
예쁜 점원 언니야가 웃으면서 저를 맞아주더군요. 

점원: 오늘 쇼핑 즐거웠니? 살거는 이거 하나야?
나: 응.
점원: (포장을 하기 위해 옷을 잘 펼치더니) 어머~ 너 이번 가을에 xxx 대학 입학하니?
나: (신용카드를 꺼내다 말고 경악) .....????
점원: (대답을 기다리며 방실방실)
나: (어버버...) 아...아니...그...그냥 편해보여서...
점원: 아~ 그렇구나. 이거 너무 귀엽지 않니? ㅋㅋ 잘산거야 ㅋㅋㅋㅋ  

이 점원이 과연 저를 진짜로 대학 입학생으로 본 것일까요?
아니면 고객을 기쁘게 하려는 고단수의 고객 서비스? -_-;;;;
그것도 아니면 혹시 고도의 근시?
어쨌든 저는 어버버하게 꿰어서 평소때는 매몰차게 거절하던 전화번호 이메일 다 가르쳐주고 회원가입하고 왔습니다 ㅠㅠ

(+) 아무래도 고단수의 고객 서비스 맞는 듯 -_-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보석 2009-06-1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키티님이 워낙 어려보여서 그런 거려니..좋게 생각하세요.ㅎㅎ

Kitty 2009-06-20 06:16   좋아요 0 | URL
그보다는 점원이 낮술 한 잔 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09-06-1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어려보여서 그런거에요 ^^
보세요. 저 이쁜 냥이가 새내기처럼 보이는건 당연한거라구요!

세일이라는 네 글자를 보면 <= 요기서 키티님이 울나라가 아니고 멀리 계시다는거 실감.. 세일은 두 글자거든요.ㅎㅎ

Kitty 2009-06-20 06:17   좋아요 0 | URL
악 세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세일은 두 글자 ㅋㅋㅋㅋㅋ
무스탕님도 세일 두 글자만 보면 자동으로 빨려들어가시는거죠? 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6-1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젠 농담으로라도 스물살이라고 말해주지 않는 저로서야~~ 부럽습니다 --;;

Kitty 2009-06-20 07:05   좋아요 0 | URL
저도 아무도 그렇게 얘기해주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단수의 점원을 만났을 뿐 -ㅅ-

비연 2009-06-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보이시는거죠!

Kitty 2009-06-20 07:06   좋아요 0 | URL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낮술론이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LAYLA 2009-06-20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26살 언니가 버스탈때 26살이라고 성인요금 해달랬더니 기사가 "are you sur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안이셔서 좋겠어요^.^ !!!

Kitty 2009-06-20 07:06   좋아요 0 | URL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들 나이를 잘 가늠하지 못하더라구요.
뭐 우리도 마찬가지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09-06-20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평소에는 매몰차게 거절하던 전화번호까지 알려주고 회원가입 했다는 마지막 말에 완전 웃었어요. 그나저나 세일이 네글자라니. 하하하하하하. 무스탕님의 지적에도 웃었어요. 그러게요, 세일은 두글자인데 말예요. 하하하하

Kitty 2009-06-22 09:39   좋아요 0 | URL
회원가입하니까 자꾸 스팸이 날라와서 원래 가입 안하거든요 ;ㅁ;
근데 어리버리타다가 얼떨결에 다 불어버렸어요 흑흑흑흑

[해이] 2009-06-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무게 86키로?

Kitty 2009-06-22 09:40   좋아요 0 | URL
역도선수 해볼까요? ㅋㅋㅋㅋ
 

이런 경험 있으세요? 

1.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을 중고로 파는 개인 셀러를 발견
-> 배송비를 줄여볼까 하고 그 개인 셀러의 상품 모두 보기를 클릭 
-> 판매 리스트에 있는 책이 거의 모두 내가 실제로 소장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어서 보관함에 넣어뒀던 책들
-> 이건 취향이 비슷하다를 넘어서 오싹한걸?
-> 알라딘에 또 다른 나 있다? 도플갱어?

2.
별 생각없이 아침에 나의 계정에 들어갔다가 땡스투 적립금이 우르르 들어온 것을 발견
-> 최근에 쓴 리뷰도 아니고, 언제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리뷰들에 무작위로 붙은 땡스투? 갸웃갸웃 
-> 설마 누가 밤 사이에 내 서재를 여기저기 클릭하면서 땡스투를 꼭꼭 눌러준건가? 어익후 이렇게 감사할데가
-> 이름모를 구매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땡스투 적립금 약 2천원을 사용하여 2만원어치 책을 지른다 -_-
-> 18,000원이 줄어든 통장을 보며 매우 뿌듯해 한다 -_-
 










뭐지...이 두 권의 부조화는....-_-;;;;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천자문 2009-05-30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를 누가 줬는지는 안 나오나요? 땡스투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왜 나한테는 아무도 땡스투를 안 주는 것일까... 나는 알라딘의 왕따인가...

Kitty 2009-06-18 04:10   좋아요 0 | URL
땡스투 누가 줬는지는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페이퍼에 알라딘 상품을 많이 넣어보세요 ㅎㅎㅎ
없어요님의 글솜씨라면 땡스투가 우수수 달릴거 같은데요 ^^

[해이] 2009-05-3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한 경험이네요. 근데 땡스투가 뭔가요?

Kitty 2009-06-18 04:11   좋아요 0 | URL
헉 아직 땡스투를 모르셨단 말입니까?
알뜰 알라딘인의 필수 지식 땡스투!!

2009-06-02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03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18 0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 많고 번역일은 더 많아서 -_- 일에 치여서 살고 있습니다. ㅠㅠ
아침마다 일어나면 누가 밤사이에 두들겨패고 간 것처럼 피곤하고 정신이 없네요 -_- 
이렇게 좀비처럼 일주일을 버티던 참에 진짜 가뭄의 단비같은 연휴(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 공휴일이에요)가 다가와서
부서 전체가 3시에 퇴근해도 된다는 메일이 돌길래 11시에 출근했지만 -_-;;; 그냥 철판깔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ㅋㅋ 

집에 와서 씻고 너무 피곤하다 싶어 잠깐 침대에서 눈을 붙이다가 다시 일을 해야지 싶어 부시시 일어났는데요,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비몽사몽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그만 다리가 꼬이는 바람에 침대 모서리에 완전 된통 다리를 부딪혔어요 ㅠㅠ
너무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잠이 깨버렸네요 -_-;; 
아파 죽겠는데 제 잘못이니 누구한테 화풀이도 못하고 ㅋㅋㅋ  

에휴 그래서 세수하고 정신 차린다음 다시 컴을 켜고 앉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아까 다리 부딪힌 자리를 보니까 멍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쪽으로 혈관이 제대로 터졌는지 퉁퉁 붓고 화끈거리고 아주 난리났네요;;;
플랫베드에 가까운 낮은 침대였기에 망정이지 침대라도 높았으면 피를 봤을 듯 -_- 
이건 뭐 바보인증도 아니고;;;;
침대에서는 잠이 다 깬 다음에 내려옵시다 ㅠㅠㅠ  

하도 기가 막혀서 멍이 든걸 찍어봤어요. 바보인증 멍...-_- (흉물스럽습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urnleft 2009-05-23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 기분 알지요. 하나 남은 라면 끓여서 식탁에 들고오다가 제 발에 제가 걸려 넘어져 쏟은 적이 있어요. 어찌나 한심스럽고 억울하고 그러면서 바보 같이 웃음은 왜 실실 나오는지.. -_-;

Kitty 2009-05-25 15:13   좋아요 0 | URL
아...맞아요. 부엌에서 뭐 만들어서 들고 오다가 쏟는거......
완전 어깨에 힘이 쫙 빠지고 배고픔도 500% 상승...
차라리 누가 발이라도 걸었으면 화라도 낼텐데...

마노아 2009-05-2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많이 아프겠어요. 완전 시퍼렇네요ㅠ.ㅠ 키티님 착용샷! 이런 걸 원했지 멍든 다리가 아니었다구욧! 어휴, 호호~불어주고 싶네요.ㅜ.ㅜ

Kitty 2009-05-25 15:16   좋아요 0 | URL
흐흑 마노아님 ㅠㅠ 멍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 깜빡 잊고 반바지 입고 운동하러 갔다가 사람들이 불쌍한 눈으로 보길래 어리둥절 했다지요 ㅠㅠ

페일레스 2009-05-23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키티님 많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어서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Kitty 2009-05-25 15:17   좋아요 0 | URL
페일레스님 감사합니다 ㅠㅠ 밥 많이 먹으면 나을까요? -_-;;;

2009-05-23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5-25 15: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09-05-2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구에 부딪혔을때, 진짜 어디 탓할때도 없고, 눈물만 쏙빠지죠. ㅎㅎ 저도 가구에 자주 부딪혀서, 막 발톱 나가고 그래요.

Kitty 2009-05-25 15:20   좋아요 0 | URL
아 진짜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데굴데굴 굴러봤네요.
저는 주로 손을 잘 베는데 (1년 365일 거의 매일 손가락 하나에는 반창고를 붙이고 삽니다 -_-)
아...가구에 부딪히는게 장난 아닌데요. 발톱까지 나가신다니 어흑 ㅠㅠ

이매지 2009-05-2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저기 자주 부딪혀서 다리에 멍이 가실 날이 없어요 -_ㅜ

Kitty 2009-05-25 15:20   좋아요 0 | URL
목욕하다가 갑자기 욱신거려서 살펴보면 뜬금없는 멍이 들어있는 경우도 많죠 -_-;;
여자들은 실핏줄이 약해서 더 멍이 잘든대요 ㅠㅠ

2009-05-23 1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5-25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