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파서 딱 아무것도 하기 싫은지라 일본 홈쇼핑 사이트에서 눈요기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판다 찐빵 -_-;; 판다님이 보시면 뭐라하실지;;;;;;


단팥이 듬뿍! 이라고 선전하고 있네요 -_-;;;; 머..먹을 수 있을라나..;;;

판다 3마리에 천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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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1-1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달 것 같아요

balmas 2006-01-15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판다님이 이걸 과연 먹을 수 있을까용?
근데 맛있게 생겼네 ... ^^;;;

merryticket 2006-01-1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하필 얼굴만 있을까요?

Kitty 2006-01-1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그렇죠? 팥이 엄청 들어있네요^^

발마스님/ 판다님은 절대 못 먹는다에 한표! 빵이 포슬포슬해보여서 군침돌아요~

올리브님/ 그러게요;; 몸통까지 만들기는 귀찮았던걸까요?
 

예전에 웹 서핑하다 발견한 정말 먹고싶은 디저트가 있는데요, 벌써 몇년째 일본에 못 가는 바람에 완전 그림의 떡, 아니 그림의 딸기랍니다. 딸기 안에 연유와 생크림 아이스를 넣은 크림 베리. 흑흑 먹고싶어요;;;



안에 들은 크림이 홋카이도 산이니 어쩌니 딸기를 따자마자 급속 냉동했다느니 자랑이 늘어집니다. 너무 맛있어보여요...20-30개쯤 들은 셋트가 3만원정도 하니까 싼건 아니지만 딱 하나만 먹어봤으면 ㅠ_ㅠ



겉에 아무것도 씌우지 않은 플레인, 흰 초콜렛을 씌운 스노우, 초콜렛을 입힌 쇼콜라, 맛차를 입힌 그린티 등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전 스노우가 제일 이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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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1-1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교도 안되지만, 런던에 갔을대 막스엔스펜서에서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힌 딸기 맛나게 먹었더랬는데, 꿀떡

merryticket 2006-01-1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초코렛 입힌 딸기는 먹어봤어요...맛있던데요^^

Kitty 2006-01-16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오우 화이트 초콜릿! 맛있겠어요.. 막스엔스펜서...무지 오랜만에 들어보는 ㅠ_ㅠ
올리브님/ 어머 그래요? 저는 한번도 사먹어보지는 않았는데..맛있군요! 발렌타인 데이에는 하나 먹어볼까봐요!

페일레스 2006-01-16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아으~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사주세요 ㅠ_ㅠ;;

Kitty 2006-01-17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일레스님. 저도 아직 못먹어봤어요 -_-;;;
 

케이트 스페이드에 내심 노리는 선글라스가 있어서 왜 세일을 안하는지 계속 째려보고 있는데요;;; 오늘 오랜만에 갔더니 세일상품중에 귀여운 목도리가 있네요 ^^

목도리에 벙어리장갑 모양 주머니가 달려서 너무 귀여워요~~ 색배합은 살짝 미묘하지만요 ^^ 자체만 보면 예쁜데 어느 색깔 코트에 맞춰 입어야할지 조금 난감합니다;;; 쑥색/회색, 흰색/노랑색도 있어요~ 애기들 둘러주면 넘 예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녹색/회색이 제일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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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13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네요. 전 연두색 목도리 탐나요

하이드 2006-01-13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캐멀에 티파니블루. 케이트 스페이드가 그녀의 책에서 말하길, 3가지 색상까지는 괘않다고 했어요. 그러니, 톤만 비슷하게 맞춘다면, 갈색계통의 어떤 옷이든, 연두색이나 푸른색 계통의 어떤 옷이든 혹은 화이트나 검정. 잘 맞을 것 같은데요?

플레져 2006-01-1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저 맨 위에 목도리가 좋아요.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은근히 어우러지는 느낌!

마늘빵 2006-01-1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두번째거 이쁜데요. ^^ 전 목도리 집에 두개 있는데 잘 안하고 댕겨요. 아주 추우면 어쩔 수 없이 하구. 좀 귀찮아요. 자꾸 어깨에서 내려오고 해서. 흠.

어릿광대 2006-01-14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진짜 귀엽내요. 전 맨 위에꺼...정말 마음에 들어요^^

Kitty 2006-01-14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 저도 그게 예뻐요~ ^^

하이드님/ 오! 케이트 스페이드가 그렇게 심오한 말을..^^
제 사전에 갈색코트는 없는지라 검정색만 생각했었는데 흰색도 예쁠것 같네요 ^^

플레져님/ 역시 디자이너들은 뭔가 다르죠? 따뜻해보이기는 맨 위의 것이 제일인 것 같아요 ^^
아프락사스님/ 헉 저는 목도리/장갑 없으면 죽음입니다. 목도리 색깔별로 다 있어요;;; 님은 추위에 강하신가봐요 부럽습니다 ㅠ_ㅠ

어릿광대님/ 맨 위의 것이 인기만점인데요? 호호
 

어제 엄마랑 전화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자동 청소기를 하나 사라고 하시더군요. 요즘 한국에서도 자주 선전한다나요. 선전을 보자마자 저를 생각하셨다는;;; 역시 제가 무거운 청소기 돌리기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아는 엄마답습니다;;; 

사실 요 룸바로 말할 것 같으면 한 2-3년전쯤부터 내심 눈독을 들이던 것이지요. 친한 친구가 요녀석을 가지고 있어서 빌려다가 몇번 써봤는데 좋긴 좋더군요. 소리도 그렇게 크지 않고 충전을 해놓으면 알아서 바닥을 샥샥샥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고 다 끝나면 자기 집으로 쏙 들어가서 대기합니다. 전기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하고...처음에는 완전 감동했다니까요. 청소기의 로망이지요. ^^;;;

한가지 단점은 저희집이 털 긴 카펫인데 카펫은 아무래도 마루바닥보다는 효과가 덜하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원래는 제가 쓰기보다 하나 사서 집에 보낼까 생각도 했었는데 어차피 전압도 잘 안 맞을 것 같고 해서 관두었었죠. 그렇지만 아마존 리뷰같은걸 보면 최근에는 흡입력이 많이 개선된 모델도 나왔다고 하니 다시 솔깃해집니다;;

예전 모델은 한 150불 정도면 살 수 있는 것 같은데...청소기치고 그정도면 괜찮은 거 아냐? 하면서 자꾸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걸 보니 저라는 인간의 게으름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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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20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말로만 듣던 청소하는 로봇!

Kitty 2005-12-20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사고싶어요. 자꾸 지름신이 오셔서 큰일이에요;;;;

세실 2005-12-2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시어머니가 인터넷으로 구입하시고는 아버님께 혼날까봐 고이 모셔두었다는...그 로봇 청소기로군요~~~ 깜찍합니다.

날개 2005-12-20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꿈입니다.. 저거..^^

panda78 2005-12-2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소 로봇이 꿈이에요. 너무 사고 싶어요. ^^

Kitty 2005-12-21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넘 예뻐요. 색깔은 회색도 있고 다양한데 전 빨간색이 마음에 들어요 ^^
날개님/ 그쵸그쵸. 완전 청소기의 로망이에요. 윙~ 하고 돌아다니는걸 보면 어찌나 신통방통한지 궁둥이를 토닥여주고 싶어요;
판다님/ 청소기만 안 돌려도 얼마나 편해질지...역시 주부들의 마음은 다 같아요 (저는 주부도 아닌 주제에;;;)

BRINY 2005-12-21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한국식 주택에 있는 문턱도 잘 넘어다니나요? 전 바닥청소는 됐어요. 가구랑 장식품 위에 쌓이는 먼지가 문제.

Kitty 2005-12-21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문턱 생각은 못해봤는데..;; 역시 걸리겠죠? 저희집엔 문턱이 없어서 그냥 마루고 안방이고 다 됐거든요;;; 한국식 주택에는 허들 넘는 힘 센 로봇이 필요할 듯 해요 ^^;;;
 

비록 중고 책꽂이를 몇불 주고 사와서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책꽂이가 있어요. 보고선 한눈에 반해서 저의 책꽂이 로망이 되었습니다 -_-;; 너무 예뻐요.

Design Within Reach 매장에서 본 것인데요 (근데 이 매장의 제품들은 가격이 전혀 design within reach가 아니라서 친구와 design within RICH라고 농담하곤 합니다;;; 예쁘긴 하지만요..의자 하나에 3000불!) 세로로 세우게 되어 있고 각 칸마다 5권정도씩 책이 들어갑니다. 아주 책이 많으면 곤란하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는데 저는 작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모양은 심플해요.

요렇게 구석에 장식해 놓아도 예쁠 것 같아요.

뭔가 좀 있어보입니다;;;;


책 말고 다른 장식품을 놓아도 예쁘겠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저 책꽂이에는 근사한 하드커버, 미술관련 서적 같은 걸 꽂아놔야 뽀대가 나겠어요;;;  (그런 책 없는데..대략 난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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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2-12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책들이 저렇게 쪼로록 누워 있는걸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
저도 이런 책꽂이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

하늘바람 2005-12-12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데 책을 가로로 꽃으면 밑에 있는 책 빼기가 어렵던데요

chika 2005-12-1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도 이런 책꽂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새로 구입한 도서는 여기 꽂아서 쉽게 빼볼수있게요. 멋있는데요? ^^

piano避我路 2005-12-1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집니다. 하나 있으면 좋겠다... 가격은 얼마나 하려나???

날개 2005-12-1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치카님 말이 맞아요! 금방 사와서 곧 볼 책들 주루룩 꽂아두면 좋겠다..ㅎㅎ
안그래도 우리집에는 저런 형태로 책이 누워있어요.. 방바닥에..^^

Kitty 2005-12-13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저희집 거실에 딱 저거 하나 놓을 공간도 있는데 말입니다..항상 가격이 문제지요 -_-;;
하늘바람님/ 좀 그렇겠죠? 각 단의 맨 밑에 있는 책은 잘 안 읽는 책으로 -_-;;
치카님/ 저도 갖고 싶어서 침을 줄줄줄 -_-;;
피아노님/ 가격은 큰 것이 우리나라돈으로 20만원이 넘고 작은 것이 20만원 가까이 한답니다. 너무 비싸요 ㅠ_ㅠ
날개님/ 하하하하 방바닥에 책이 쪼르라니 누워있는 상상을 하며 한참 웃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