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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의 작품들-너무 많지 않아서, 한 눈에 들어와서 다행이기도 하다는....ㅎㅎ

 

 

 

 

<존 치버의 일기>는 있는데,

<존 치버의 편지>도 사야 하나? 아 이 구매욕.....문득 어떤 책 제목이 생각난다. ....'잘라라....그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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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2-04 15: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잘라라...그 손을...!
아시네요.ㅋ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12-04 15:56   좋아요 0 | URL
사놓고 숙성만 시키고 있네요 ㅎㅎ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이 나왔다! 완전판이라고 하던데...그냥 이거 가지고 싶다!!! 전집이라....아!!!

이런 느낌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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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12-02 2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님 읽으시고 남기는 리뷰로
읽었다!! 치겠습니다 ^^;

카알벨루치 2018-12-02 21:20   좋아요 1 | URL
언제 읽을까유 ㅎㅎ

단발머리 2018-12-03 08: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이랑 커피랑 완전 잘 어울리네요.
시원한 커피와 함께 하는 서늘한 이야기^^

카알벨루치 2018-12-03 09:10   좋아요 1 | URL
이거 너무 서늘해서 감기 걸리는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옛날에 김혜수 나오는<분홍신>영화보다가 갑자기 할머니가 등장해서 깜짝놀랬을 때 제가 극장에서 “아, 할매!!!!...”라고 놀래 소릴쳤는데 앞에 있던 여고딩들이 같이 웃었다는...ㅎㅎ

stella.K 2018-12-03 14: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음료는 누가 다 마시나요?ㅋ

카알벨루치 2018-12-03 17:1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12-03 17:17   좋아요 0 | URL
지금 축구3시간 하고 진짜 시원한거 하나 마시고 싶네요 우아~

stella.K 2018-12-03 18:44   좋아요 1 | URL
ㅎㅎ 카알님은 정말 미스터리하십니다.
하루에 축구를 3시간을 하시면 언제 알라딘에 글을 쓰시고,
책은 언제 읽으시고, 다른 기타등등의 일은 언제 다하십니까?
글구 진짜 더울 땐 저런 음료보단 찬물이 더 좋습니다.
저런 건 금방 갈증을 느끼게 되죠. 아시면서...ㅋㅋ

카알벨루치 2018-12-03 18:47   좋아요 1 | URL
월요일만 찹니다 월요일이 젤 즐겁네요! 진짜 오늘은 입에 단내가 나도록 차서 소원성취했습니다! 좀 미스터리해야 잼나지 않습니까 ㅎ
 

 

11월에는 또 얼만큼 질렀나? 살펴보는 월말입니다.

 

새책 24권, 중고8권, 총 32권의 책을 질렀습니다. 아직 미약한 인생인지라 이렇게라도 페이퍼를 써서 허세질을 해야 독서가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하면서...ㅋㅋ

 

<11월 중에 구입하여 읽은 책>

 

 

 

-읽은 책들은 이미 리뷰를 올린 상태이고, <너무 시끄러운 고독>은 중고책입니다. 중고책 너무 좋습니다!

 

 

 

<11월 중에 구입하여 읽고 있는 책>

 

 

<제발 조용히 해요>와 <외투>는 중고책입니다. 레이몬드 카버, 그리고 고골의 책이군요! <외투>는 전에 읽었던 <필경사 바틀비>스타일로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헤르만 헷세는 제 20대초의 빼놓을 수 없는 작가인데, <지와 사랑>,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를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이름만 들어도 설렜던,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또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명문장을 낳았던 헷세의 작품...그 명문장을 제가 대학때 대자보, 포스터를 썼는데, 그 때 인용하기도 했던 문장이 아니겠습니까! ㅎㅎ근데...당시 라디오방송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계도하는 스토리의 광고가 나왔는데, 그때 팬플루트가 배경으로 나오면서 <크눌프>이야기가 나옵니다. '크눌프'란 단어만 들어도 막 설랬던 저였는데, 지금 돌아보니 <크눌프>를 안 읽었더라구요. 헐! 그래서 이참에 <크눌프>만 있는 책으로 구매했는데, 아마 이 책도 '크눌프'이야기만 있는게 아니고 하나의 이야기가 더 있는 것으로 압니다.

 

 

 

<11월에 구입한 새책들-요즘 사랑하게 된 민음사 고전들>

 

-파묵의 세계도 기대됩니다.

요근래 읽게 된 존 치버, 뭐 이런 매력적인 작가가 있었나 싶네요! 읽지 않은 분은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이현인가요? 네이버에 <팔코너>를 치면 그분의 서평이 등장하는데, '존 치버를 읽어봤냐?'뭐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존 치버! 매력덩어리입니다. <팔코너>의 표지가 문제가 많더군요. 전 표지에 별로 신경 안 썼는데, 감옥 쇠창살 너머의 사람얼굴이 정말 못생겼고 ugly하네요. 전 첨에는 몰랐는데, 다른 이웃분들이 이야기해서 표지가 다시 눈에 들어왔던 1인입니다. 표지 수정하면 좋겠단 생각에 저도 1표!

 

 

 

<11월에 구입한 새책들-디자인부터 멋스러운 최애 출판사, 문학동네 고전>

 

-<피로 물든 방>,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한밤의 아이들1>, <폭풍의 언덕>, <제5도살장>은 모두 중고입니다. 우아! 이런 왕득템!

 

 

<11월에 구입하고 뚜껑도 안 딴 책들>

김중혁.....김중혁 글이 좋다는 말에 <무엇이든 쓰게 된다>를 구입했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나는 농담이다>도 읽는 중이다.

 

 

<11월에 구입하여 기대되는 고전 축에 속하는, 뚜껑 안 딴 책들>

많이 읽는 게 중요한데, 이번 달도 과하게 구입했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중고책이 많아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습니다. 때론 구겨지고 책모서리가 훼손된 부분도 있지만, 읽고 내용이 좋으면 다 뭍히는 거니.

 

 

11월의 카알 벨루치의 허세를 통해 여러분의 독서에 자극과 도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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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1-30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 오늘은 11월 마지막날입니다. 좋은 한 달 보내셨나요.
한 달이 지나면서 날씨는 많이 차가워졌고, 그리고 겨울이 되었습니다.
11월의 남은 행운 오늘 다 쓰시고, 내일부터는 더 좋은 일들 가득한 12월 시작하세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카알벨루치 2018-11-30 17:36   좋아요 1 | URL
언제나 맘씨 좋은 이웃 서니데이님, 겨울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서니서니 아시죠? 안부인사 감사드려요 ^^

물감 2018-11-30 18: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는 왜 부자들 뿐인가요ㅜㅜ 부럽습니다ㅎㅎ

카알벨루치 2018-11-30 18:32   좋아요 1 | URL
물감님 ㅜㅜ이러시면 빚쟁이의 허세질을 못하쟎습니까 ㅠㅠ카드명세서가 늘 두려운 1인이니 그리 생각치 마소서!

syo 2018-11-30 20: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종횡무진의 비결은 재력이었어!! 우와 부럽다.... 내 11월 책값은 6만원인데...... 아 초라하다....

카알벨루치 2018-11-30 20:38   좋아요 0 | URL
나 인제 이거 안 올려야겠다 ㅜㅜㅜㅜㅜㅜ

syo 2018-11-30 20:45   좋아요 1 | URL
왜요 ㅎㅎㅎㅎ 재밌는데^-^ 오백만 원치 사신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카알벨루치 2018-11-30 20:47   좋아요 0 | URL
재밌긴 합니다 남들 구매한것만 봐도 잼나는데...쇼님 재밌어~오늘도 대형사고 쳐주세욧!!!

2018-12-01 0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베란다위에뜬달 2018-12-01 0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뚜껑도 안딴 책들ㅎㅎ 빵터졌어요~^^
진짜 부지런히 구매하고 읽으시네요

카알벨루치 2018-12-01 09:09   좋아요 0 | URL
부지런하진 않습니다 ^^내키는대로 읽을 뿐입니다 ㅎㅎ^^

북프리쿠키 2018-12-01 14: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읽은 책이 6권이나 되어서 다행입니다..ㅎㅎ 겹칩니다..ㅠ.ㅠ 다...행...스..럽.ㅋ

카알벨루치 2018-12-01 14:28   좋아요 1 | URL
구입해서 읽은 책이 6권! 그래도 구입해서 예전에는 안 읽었는데 요즘은 읽으니 다행입니다 ㅋㅋ

페크pek0501 2018-12-02 1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엔 제가 읽은 책이 많네요. 취향의 공통점? 인가요?
<외투>는 오래전에 몇 번을 읽었어요. 제가 뭐 놓친 게 있나 하고요.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카알벨루치 2018-12-02 12:37   좋아요 1 | URL
제가 못 읽은 책이 많아서 페크님 따라갈라믄 가랑이가 찢어질듯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바깥은 차지만 마음은 봄날 되소서 ^^ㅎㅎ

탈자 2020-01-12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어떤 분 인지 궁금하네요. 이토록 책을 많이 읽는 이유도 궁금하고요.
삶의 목적에 부합 되는지도요.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명자 누나 - 고난의 신비 그리고 공감
이한영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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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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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0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01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8-12-01 14: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외한입니다.! ㅋ 충만하시길..^^;

카알벨루치 2018-12-01 14:2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웃기셔!!!

푸르미원주 2018-12-15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에야 아내 소개로 간증영상 보았어요. 고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 소개 감사합니다. 아내가 이 책읽고 있는데 다 읽으면 저도 읽어야겠어요.

카알벨루치 2018-12-15 17:58   좋아요 0 | URL
그냥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십자가를 안고 살았던 명자누나처럼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살았다면 시대와 세대를 이렇게 냉소적이진 않을텐데 말이죠 반갑습니다 푸르미원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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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11-28 17: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것 봐, 종횡.......ㅋㅋㅋㅋ

카알벨루치 2018-11-28 18:18   좋아요 0 | URL
그쪽 종횡과 여긴 다릅니다 하루에 한권 읽기도 벅찬데 그쪽은 몇권 섭렵하시는 편이라 종횡이란 의미는 서로 다릅니다요 ㅋㅋ

북프리쿠키 2018-11-28 2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통팔달 ~ 하십니다.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닷!!^^


카알벨루치 2018-11-29 08:31   좋아요 1 | URL
사통팔달은 무씬요 ㅋㅋ날씨 추우니 감기조심요

페크pek0501 2018-11-29 2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체호프 단편선을 읽고 팬이 되어 12월에 <사랑에 관하여>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미 오디오북으로 몇 작품 들어 보니 흥미롭더라고요. 좋은 작품은 종이책으로 읽어서 마무리하게 됩니다.

카알벨루치 2018-11-29 22:40   좋아요 1 | URL
종이가 좋죠 아날로그감성이 좋습니다 ㅎ

psyche 2018-11-30 0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간 사진에 있는 글씨가 너무 이뻐요. 카알벨루치님 자필이신거죠? 요즘 유행하는 캘리그래프 따로 하실 필요없겠는데요? 저 글짜 그대로 완벽!

카알벨루치 2018-11-30 07:43   좋아요 0 | URL
저건 날린 글자입니다 ㅠㅠ그래도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