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부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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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11-14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11-14 1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나쓰메 소세키를 언제쯤 읽게될까요.
읽을 책이 너무 많다는 건 행복한 불행 같아요. 언제나 멋진 글을 쓰는 카알님.ㅠ

카알벨루치 2019-11-14 22:05   좋아요 0 | URL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전쟁과 평화>에 대한 마음과 비슷할 듯 합니다 톨스토이 먼저 읽을 줄 알았는데 도끼를 먼저 읽다니...독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언젠가 만나야할 책은 꼭 만나겠지요 ㅎㅎ

페크pek0501 2019-11-15 1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도련님>이란 소설을 좋아합니다. 감동이 있으면서도 코믹하죠.
언제 전집을 사서 읽고 싶단 생각을 했었던 작가였어요.

카알벨루치 2019-11-15 16:04   좋아요 0 | URL
현암사 전집이 참 마음에 드는데 전 <산시로>와 <풀베개>만 구입했습니다 나머진 빌려서 읽어야겠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사야할 것 같습니다 너무 두꺼워서 ㅎㅎ

북프리쿠키 2019-11-17 2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갱부 요고 은근 명품입디다^^;

카알벨루치 2019-11-17 21:20   좋아요 1 | URL
어찌 이런 작품을 썼나 싶네요 ㅎ
 
부끄러움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아니 에르노 지음, 이재룡 옮김 / 비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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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10-08 2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양반은 자신이 경험한 것만
쓴다고 하던데 말이죠.

암튼 특이한 작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카알벨루치 2019-10-09 08:05   좋아요 0 | URL
세상엔 다르디 다른 사람이 너무나 많으니 작가군도 다양하다 다양한거 아니겠습니까? 모든이로부터 자유한다는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글쓰기는 또 다르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cyrus 2019-10-09 0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상대방의 부끄러운 점을 약점으로 삼아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남들 앞에 부끄러움을 고백하는 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카알벨루치 2019-10-09 08:14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래요 자기의 약점이나 부끄러움을 공유하는것은 공감이기도 하고 관계가 더 깊어질수 있는 단계인데 그걸 역이용하는 심리가 인간에겐 있네요 도끼가 그런 이야길하는데 인용은 안할랍니다 ㅎㅎ
 
태양은 다시 뜬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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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10-02 17: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J. D. 샐린저가 헤밍웨이의 영향을 받은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샐린저의 문장도 ‘빙산의 일각’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샐린저의 단편에 있는 문장들이 그래요. ^^

카알벨루치 2019-10-02 17:56   좋아요 0 | URL
그게 일반독자의 눈에 안 보이는데. 전문가가 “빙산이론”이라 하니 그런갑다 싶고...참 문학의 샘물은 파도 파도 끝이 없나 봅니다~

소피아 2019-10-02 2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칭구^^

카알벨루치 2019-10-02 23:14   좋아요 0 | URL
네 반갑습니다 소피아님 즐독, 열독, 광독(?)하소서! 휴일 잘 보내세요
 

가을 바람이 너무 좋네요 잔디밭에 누워 바람 맞아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싶네요 올여름 휴가도 못 갔는데 오늘 가을 바람이 제대로 힐링시켜주네요! 거기다가 땀 흘린후의 어디선가 보급되어진 아이스커피 한잔이 기분까지 fresh해지게 만듭니다 아...전 지금 경주에서 축구대회 왔는데 완전 퍼졌는데 다행히 가을 바람이 너무너무 좋아서 미친척하고 페이퍼 씁니다 ㅎ오늘 축구 대회 오는데 책 한권 들고 왔다는...레이먼드 카버의 <제발 좀 조용히 해요>ㅋㅋ들고 오긴 왔는데 피곤해서 그냥 가을 바람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근데 이런 즉흥적인 페이퍼는 쓰고 나면 나중에 후회해서 삭제할 듯 합니다 일단 적고 올리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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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9-09-22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예~비공개 했다가 삭제 유보했다 아무도 안 보길 ㅋㅋㅋㅋ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가네코 후미코 지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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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9-11 1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열 영화의 영어 제목이 <식민지에서 온 무정부
주의자>네요.

일정 시대에 형무소에서 22년을 살고 나왔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메리 추석~입니다.

카알벨루치 2019-09-11 17:59   좋아요 0 | URL
happy 추석 되시길 삼가 바랍니다 ㅎㅎㅎㅎ

서니데이 2019-09-1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알벨루치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카알벨루치 2019-09-11 20:51   좋아요 1 | URL
네 서니데이님두 건강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욧!^^

stella.K 2019-09-11 1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 <박열>은 봤는데 영화가 뭔가 모르게 아쉽더군요.
영화에서 후미코를 알고 그녀에 관한 책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이 책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일제 시대는 그 시대 권력자들에게나 좋았지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나라에 이주해 온 일본인들이
꼭 행복했던 건 아니더군요.
특히 일제 말과 해방 이후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분노에 차서
그들도 못지 않게 힘든 세월을 살았더라구요.
물론 우리 민족이 당한 것에 비하면 덜할지 모르겠지만.

카알벨루치 2019-09-11 20:50   좋아요 0 | URL
이 책은 후미코의 옥중수기인데 후미코의 친할머니 쪽이 너무 하더군요 책읽고 영화보니 마음이 더 짠했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스텔라님^^

단발머리 2019-09-15 0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열도 박열이지만 정말 후미코의 삶은 너무 파란만장하네요. 그 시대에, 버림받은 여성으로 얼마나 살기 힘들었을까.... ㅠㅠ
카알벨루치 페이퍼로 일본인과 한국인 아웃사이더들의 사랑이 완전히 다른 코드로 읽히네요.
잘 읽고 갑니다!!
이제 교회 가야죠, 명절 지나 주일입니다^^

카알벨루치 2019-09-15 09:48   좋아요 0 | URL
한일관계가 어수선한 상황 가운데 공교롭게도 제가 일본작가의 책들을 읽게 되다니...ㅎㅎ예배 잘 드리고 오셔요~

공쟝쟝 2019-09-27 19: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네코후미코 너무 좋아하는 인물인데 이렇게 벨루치님 포스팅으로 보니 너무 방갑! 저는 평전 읽었는 데 수기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카알벨루치 2019-09-27 21:04   좋아요 1 | URL
가네코 후미코 생각하면 맘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도 박열 만나 잠시라도 행복했으니 다행인듯 하지만 인생 너무 짧게 살다가 가서 더 안타깝고 그랬답니다 영화에서 나온 수기가 이 책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