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일 가망없다고 생각했다.

경쟁률이 16대 1로 결코 낮은 편이 아니었고, 동국대 자체가 국문이 세다.

경희대학교 불합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동국대도 마찬가지이겠거니 했다.

웬걸, 1차에 떡하니 붙고 최종합격까지 해버렸다.

이제 남은 시간을 즐길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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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11-11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해요 소이진님!!

이진 2014-11-12 08:53   좋아요 0 | URL
XD

stella.K 2014-11-11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기쁜 일이...! 축하한다 조카!
그렇게 글을 잘 쓰더니...ㅎㅎ


이진 2014-11-12 08:53   좋아요 0 | URL
X-D 글을 그렇게 잘 쓰진 못해요...ㅎㅎ

마노아 2014-11-1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이제 정말 온전히 즐기셔요~

이진 2014-11-12 08:53   좋아요 0 | URL
:D 감사합니다!! 죽도록 즐겨야죠.

2014-11-11 2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12 0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4-11-1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와! 와!!!

이진 2014-11-12 08:54   좋아요 0 | URL
XD! :D! ^____^!

책을사랑하는현맘 2014-11-12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이진님 축하드려요! 그동안 열심히 고민하고 열심히 쓰신 것에 대한 선물인 것 같네요! 많은 경험들 하시길 바래요^^

이진 2014-11-12 08:54   좋아요 0 | URL
현맘님 감사드려요! 앞으로 정말 글 잘 쓰고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한 소이진 될게요.
XD

비로그인 2014-11-12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이진 2014-11-12 08:5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흔적님! :D

스파피필름 2014-11-12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이진 2014-11-12 08:5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XD

무스탕 2014-11-1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해요.
나도 어제 조카가 동국대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소이진님한테도 동국대 소식을 듣네?
이렇게 기쁜일이!!!
조카한테도 말했지만 뿌듯한 겨울 지낼일만 남았군요 ^^

이진 2014-11-12 22:07   좋아요 0 | URL
우와 동국대 합격생이 무스탕님께는 두 명이나 있군요!
이렇게 기쁜일이!!! 뿌듯하고 여유 넘치고 행복한 겨울입니다 :D

착한시경 2014-11-1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반가운 소식,,,앞으로 좋은 글 기대할께요^^

이진 2014-11-12 22: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써야죠. 기대에 부응할 만한 좋은 글! :D

자성지 2014-11-1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곳에 들러 댓글을 달게 될 줄이야..... 축하해. 네가 면접장에서 답했던 대로 창작열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듯하다. 넉넉한 겨울 행복한 20대를 위해 고민하고 사색하는 가운데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

이진 2014-11-12 22: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들러주시니... :D

마립간 2014-11-12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이진 2014-11-12 22:0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XD

비연 2014-11-1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축하드려요!

이진 2014-11-12 22:08   좋아요 0 | URL
경사에요! 감사합니다 비연님. 우리 참 오랜만이죠 XD

2014-11-12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13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히 2014-11-1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내일이 수능이라
님께 氣 주러 왔다가 되려 받고 떠납니다.
나날이 자라나소서.

이진 2014-11-13 16:22   좋아요 0 | URL
히히님, 얼마만이죠 이게!
감사합니다. 수능도 무사히 치르고 왔어요. :D

단발머리 2014-11-13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햐!!! 축하해요, 소이진님!!!
수능 잘 보라고, 힘내라고 말하려고 소이진님 방에 왔는데!

넘 기쁜 소식이예요. 우아~~ 정말 잘 됐어요. 정말, 정말 잘 됐어요.
앞으로 더 열씸히 쓸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쓰겠어요. 넘 기대되요~~~*^^*

이진 2014-11-13 16:22   좋아요 0 | URL
단발머리님!!! 키야! 감사해요.
정말 잘 됐어요. 이제 쓰는 일만 남았어요. 쭉 쓰고 싶어요.
기대되고 떨리고 긴장되고 막... 그래요 XD

순오기 2014-11-1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무지 축하해요~
본인이 원하는 학교를 가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게 최고에요!!
우리 아이도 엊그제 단편 구상한 거 현장답사 한다고 다녀갔어요.
앞으로도 주욱 응원할게요~ ^^

2014-12-13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3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3 1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3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3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은 본의 아니게 학교에서 영화를 두 편이나 봤다.

원 데이와 28일 후가 바로 그것들인데, 집에서 한 편 더 볼 예정이다.

이러다 영화 평론가가 떡하니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이제 춥다. 발이 시리다. 새벽에는 추워서 잠에서 깨곤 한다.

전기 장판을 침대 위에 얹어서 켜둔 채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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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11-04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데이 보고 안울었어요, 소이진님?

이진 2014-11-04 20:35   좋아요 0 | URL
울 뻔 했는데 자습 시간에 보다가
차에 치이는 장면에서 와락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애들이 다 웃어서 감정이 깨졌어요
마음으로 울었으니 됐어요... ㅎㅎ
 




수시도 끝나고 수능 최저 등급도 필요없는 고삼에게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실로 무의미하다.

전연 무의미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수업도 없고 선생님도 보통 자습을 주니 학교에 갈 이유가 없어진 느낌이다.

나는 주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한다. 학교에서 얼마전 피에타를 보았고 또 얼마전엔 로맨틱 홀리데이를 봤다.

어제는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원 데이라는 영화를 반쯤 보다 미뤄둔 상태다.

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학교에서의 시간을 영화로 보내기엔 소모적이라고 생각해 어제부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반쯤 읽은 상태다. 수시 면접 준비를 하며 외국문학을 한 편도 읽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내 유아 시절과 중학 시절을 반성하는 의미를 담아 결의를 띄고 책장에 꽂혀 있던 테스를 꺼내왔던 터였다.

읽다보니 이래서 명작이라고 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

문장의 참신성이나 새로운 상상력 등이 한국 문학과는 달라서 매력을 느끼고 줄을 그으면서 읽고 있다.

테스의 깨어진 정조에 슬퍼하면서 동시에 한강의 단편 소설을 새로이 읽고 있는 중이다.

막 '해질녘에 개들은 어떤 기분일까'를 읽었다. 역시 내 사랑은 변함 없다. 내 사랑은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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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4-11-13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예감도 틀리지 않아 이렇게 기쁜날을 맞이하는군요. *^^*
 






바람처럼 왔다 갔다

수시 원서 접수를 완전히 마친 오늘,

친구와 전화하느라 전화 요금을 다 쓴 오늘,

한강의 소설을 읽고 오랜만에 멍해진 오늘,

영화 한 편을 보고 편해지고 싶은 오늘,

내일부터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은 오늘,

다 지나가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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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4-09-23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수시 접수한다니 벌써 고3이구나~~
소이진님~~~~~힘내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jo 2014-10-0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진님도 저도 모두 아멘입니다. 제발 붙었으면!!!!! 제 앞에 좋은 길이 열리길 바라요..
 





하루하루 자괴감에 빠집니다.

내가 이렇게 글을 못 썼나?

이 정도로 글 쓰고 먹고 살겠다고 호기를 부리고 다녔던 건가.

물론 저는 이런 핑계를 또 대지요.

나는 자기소개서와 같은 글에는 맞지 않는다고.

뇌가 꽉 조이는 느낌이네요.

베토벤 7번 교향곡을 틀어놓았는데,

이 곡이 겨우 제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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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14-09-1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이진 님... 힘내세요. 파이팅 외쳐 줄게요. ^^

jo 2014-10-08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밋밋한 자소서가 되어 버리죠.. 1500자 쓰는게 이렇게 힘들었던 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