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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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 필력도 무척 좋다. 소설 가득 에너지가 넘친다. 그럼에도 별 하나를 뺀 이유는 한 인물에게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을 부여한 작가의 세계관이 마음에 썩 들진 않는다. 오직 한 사람의 힘으로 좌지우지 되는 불안정한 세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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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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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필력으로 이런 b급소설을 쓰는 이유가 뭔가요. 쓸데없이 잔인합니다. 가능하면 자극적인 어휘로 표현하려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모방범죄 가능성이 있으므로 청소년들은 읽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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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2017-10-15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데없이 잔인? 이해가 안갑니다. 이토록 세밀한 심리묘사를 보여준 작가의 노고에 격려는 못할망정...
님 말대로라면 청소년들이 접할수 있는 작품들이 몇개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