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부인이 물었다고 한다.

 

" 요즘 누구 사겨? "

 

" 응, @@이. "

 

" 그래 사겨 "

.

.

.

.

.

.


엄마가 말한다.


" 얼마나 홀가분했을까. 드디어 떼어낼 수 있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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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오빠 인기 많아요? "

 

" 나..? 인기 없는데? "

 

너무 웃겼다. 난 미남이 인기가 없는 걸 알고 있었고, 왜 인기가 없는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 난 오빠 좋은데? "

 

이러니 착하다고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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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치아가 너무 완벽하다

 

" 오빠 교정한 거예요? "

 

교정이 뭐냔다

 

이빨 교정은 안했다고 한다.

 

 

엄마가 말했다.

 

" 까불지마. 오해하겠다. 그래서, 잘생겨서, 어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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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 


자기가 만났던 여자중에


내가 제일 착하대



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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