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 73 | 7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서울리뷰오브북스 0호
홍성욱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 서울리뷰오브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로… 김홍중, 심채경 내 마음 속 별로…⭐️ 뉴웨이브(?) 지식인(!)들 발견한 너낌이랄까. 좋은 대학 나온 겨수님들 글 읽으니 뭔가 지식 총량도 좀 올라간 거 같아서 0권은 일단 별셋! 앞으로 읽어볼 의향있고, 야심찬 안주례사 비평 기대해봄!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부만두 2021-11-29 11: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주례사를 안주사로 읽어버림;;

공쟝쟝 2021-11-29 12:28   좋아요 1 | URL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나니 🧘🏻‍♀️

유부만두 2021-11-29 12:35   좋아요 1 | URL
딸국!
 
배우는 법을 배우기
시어도어 다이먼 지음, 원성완 옮김 / 민들레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익숙한 애씀이 아닌 의식적인 연습. 순수하고 열린태도로 기쁘게. 중요한 것은 하던 대로 하는 것을 잠시 멈춰보는 것.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관찰해 보는 것. 노력 ‘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기’가 배움에서 중요하다는 말이 새삼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양장) 헤르만 헤세 컬렉션 (그책)
헤르만 헤세 지음, 배수아 옮김 / 그책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의외의 찰떡조합 INTJ(나르치스)와 ESFP(골드문트)의 성장ㆍ모험담ㅋㅋㅋ 을 지켜본 INTJ인 나는 골드문트에만 몰빵한 헤세옹에게 서운했따. 다음 생(?)엔 나르치스 더 많이 써주세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넬로페 2021-11-28 00: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르치스가 INTJ이군요. 제가 INTJ이거든요. 고등학교때 저는 나르치스적인 삶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헤세는 골드문트적 삶에 더 점수를 많이 주어 순간 띵 했습니다.
그렇구나,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생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그 뒤에도 내내 골드문트적 삶은 살고 있지 못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 간직하고 있어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공쟝쟝 2021-11-28 23:19   좋아요 1 | URL
페넬님 저도 외향형들 사이에서 자라난 인티제예요 ㅋㅋ 전 골드문트가 넘 피곤했어여 ㅋㅋㅋ 야 그만 돌아다녀 ㅋㅋㅋ

그레이스 2021-11-28 08: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렇게 비교하니 이해가 확 되네요

공쟝쟝 2021-11-28 23:19   좋아요 1 | URL
엠비티아이 과몰입러의 백자평 ㅋㅋㅋㅋ

새파랑 2021-11-28 08: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공쟝쟝님 이제 100자평 전문이신듯 ㅋ 너무 강렬해요 ^^

공쟝쟝 2021-11-28 23:19   좋아요 2 | URL
😏 훗 ㅋ

수이 2021-11-28 1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100자평 달인이 되어가고 있는 그대!

공쟝쟝 2021-11-28 23:20   좋아요 1 | URL
짧게도 쓸 수 있다!!! 업그레이드쟝쟝

다락방 2021-11-28 19: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 제가 바로 ESFP 입니다. 벌써 다 읽으셨어요? 주말 내에 다 읽겠다는 계획대로 되어가네요? 그나저나 ESFP인 골드문트라니, 저도 읽어보겟습니다. 저랑 얼마나 같은지 봐야겠어요. 후훗.

공쟝쟝 2021-11-28 23:20   좋아요 1 | URL
그 계획 지켜보려댜 ㅋㅋㅋ 북튜버 대뷔 ㅋㅋㅋ
 
하나이지 않은 성 동문선 문예신서 167
뤼스 이리가라이 지음, 이은민 옮김 / 동문선 / 200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성-동일자의 표현양식(에 불과한) 곧 철학을(철학자체가 가부장의 근간)정신분석(역시 남성 상징계/ 무의식의 무의식영역에 있는 여성)까지 동원해 발본색원한다는 기획에 박수쳤으나, 이렇게까지 하얗게 단 한줄도 이해못해 괴로운 독서는 처음이었소(운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1-11-26 06: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고생했어요 쟝쟝님!! 😭😭

다락방 2021-11-26 08: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만 어려운 게 아니었어.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쟝쟝 2021-11-26 08:35   좋아요 3 | URL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웠다….. 어디가 어렵다는 걸 알아채기도 어려웠다 ㅋㅋㅋ

새파랑 2021-11-26 12: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공쟝쟝님이 괴로우실 정도면 다른 분들은 책을 던지셨을거 같아요 ^^ 역시 독서 공장 공쟝쟝님~!!

공쟝쟝 2021-11-26 12:48   좋아요 5 | URL
ㅋㅋㅋ 저 한 다섯번 던졌어요…. 이미 던짐 (진짜로) ㅋㅋㅋ

미미 2021-11-26 13:1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완독 수고하셨어요!👍👍저 지금 읽는 중인데 자꾸 어지러워요😭😭

블랙겟타 2021-11-27 12: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 쟝쟝님 👏🏼👏🏼👏🏼
저번 달꺼 못읽어서 이 책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제2의 성보다 더 어렵.. ㅠㅠ

수이 2021-11-28 12: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쟝쟝님 괴로웠다는 말씀에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싶어 안도하며 12월 책을 준비합니다. ㅋㅋ
 
외로운 도시 -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올리비아 랭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의 고독에서 길어올린 아프고 아름다운 영감들. 지적으로 자극되고 문장은 훌륭하고 시선은 섬세하며 랭이 포착한 외로움은—그것만이 재료였던 예술가들에게는 미안할 정도로—근사하다. 밸러리 솔라나스, 데이비드 워나로위츠, 헨리 다거, 그리고 앤디 워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1-11-24 21: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내년 100자평 이벤트 도전 가자! 쟝쟝!

공쟝쟝 2021-11-25 00:04   좋아요 1 | URL
히히 뿌듯 뽀듯💕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71 | 72 | 73 | 7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