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입니다 - 혼자가 행복한
진민영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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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인상깊은 구절이 종종 뜨길래 빌려읽어봄. (알고는 있었지만) 읽어보니 나는 완전 빼박 내향인이었던 것. (너드 취급안당하려 악착같이 외향을 학습한)
혼자하기 좋은 몇가지 팁들을 전수받았다. 특히 집에서 목욕 너무 해보고 싶은 데.. 욕조있는 집에 살아볼 수나 있을까??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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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309동1201호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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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글이 올라올 때 몇편 읽었던 것 같은 데- 이 책 왜 이제서야 봤지... 아픈데 담담하고 따뜻한데 답답한 이야기. 내 삶에서 출발해 누군가의 삶을 토닥이는 글. 위에서 가르치거나 멀리서 조망하지 않는 글. 저자가 이후에도 글을 쓰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다음 책을 주문했다. 그냥 다 잘됐음 좋겠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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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박상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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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다. 부득불 사랑하고 싶어했던 그때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는 걸. 문제는 사랑하고 싶지 않은 지금도 모르겠다는 거.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은 타인은 커녕 자신을 사랑하는 법조차 모른다. 이제와서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과연 예전의 인류는 사랑하는 법을 알았단 말인가? 그거야 말로 없었던 것에 대한 향수 아닐까?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하는 법은 모를 거라는 작가의 담담한 냉소에 슬며시 저두 동의합니다, 손들어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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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사 - 우리가 사랑한 책들, 知의 현대사와 읽기의 풍경
천정환.정종현 지음 / 서해문집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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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 자체도 매력있지만, 요런 류의 책안에서는 잘 안나오던 젠더적 관점도 나름 가미되 있어서! 저자들이 업데이트되고 있군!!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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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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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엿군.. 왜 그렇게 6.9cm에 자들자들 했는지 궁금했는데.. 남자들의 심리를 명확히 밝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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