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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는 섹스를 하지 않아요. ‘재벌’하고 ‘알바’는 섹스를 안 해요. 그런데 남성과 여성은 적대적 모순관계인데, 섹스를 합니다. 이게 바로 이성애제도죠. 그 때문에 섹스가 정치적인 문제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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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얼마 안남았다.. 곧 제2의성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꼬박꼬박 따박따박 열심히 읽어왔다! 중간에 고비가 와서 부록 보부아르의 생에 부분을 먼저 읽었으므로 1048페이지 중에서 987페이지를 읽고 있는 셈이 된다. ㅠㅠㅠ 감격인데..?
하지만 진정한 해방은 내일로 미루겟다... 너무 졸리거등용..
실은 저기 멋찐 선물받은!! 나의 책갈피를 넘나 자랑하고 싶어서 찍은 사진이기도 한데... 사진... 음.. 책갈피야ㅜ미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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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0-01-17 06: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노동만이 실질적인 자유를 보장해준다니 워어 기쁘게 복직해야 겠습니다ㅎㅎ. 남은 독서도 응원해요. 에스닉?한 책갈피 독특하고 예쁘네요.

공쟝쟝 2020-01-17 16:28   좋아요 1 | URL
일을해야 돈이 나오고 돈이 나와야 조금(?) 자유로워지는가 봅니다! 반님의 자유(!)복직을 응원합니다🙏

다락방 2020-01-17 08: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어어 쟝쟝님 화이팅입니다!!
사실 전 보부아르의 생애 .. 안읽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읽어야겠네요.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0-01-17 16:29   좋아요 0 | URL
우어어! 안읽었다구요?ㅋㅋㅋ 🤣🤣 속앗다~~ㅋㅋ 곧 해방입니다!

블랙겟타 2020-01-18 0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으로만 봐도 책갈피가 너무 멋있는데요??
바쁜 일상 와중에도 제2의 성을 열심히 읽으신 쟝쟝님께 쓰담쓰담을 ㅋㅋㅋㅋ
(੭>▿<)੭⁾⁾

공쟝쟝 2020-01-20 09:59   좋아요 0 | URL
멋지죠. 해외에서 온것입니다. 음화화.

단발머리 2020-01-18 2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부아르의 생애.... 저도 안 읽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읽은 사람만 모여서, 같이 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쟝쟝님, 여기 화이팅 열개요!!! 화이팅x10!!!

다락방 2020-01-20 09:18   좋아요 1 | URL
단발님 찌찌뽕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0-01-20 10:00   좋아요 0 | URL
아니. 생애와 사상과. 제2의성 전체 요약 등등이 있는 매우 알찬부분을 안읽으셨다니뇨...........!!!! (뭔가 당했다..ㅋㅋㅋㅋ)

단발머리 2020-01-20 10:03   좋아요 1 | URL
제가 알기에 보부아르의 생애 다 읽은 사람, 쟝쟝님 뿐!?! (후다닥!)

공쟝쟝 2020-01-20 15:13   좋아요 0 | URL
제가 진정한 완독자였군요!ㅋㅋㅋㅋ
 

비단 여남 관계에서만? .. 여하튼 둘중 하나만 하고 싶다... 아니 , 둘 중 하나만 하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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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곁을 떠난 자식들은 더 이상 그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의무에서 해방된 그녀는 그제서야 겨우 자유를 발견한다. 불행하게도 어느 여자에게서나 우리가 ‘여자의 역사 속’에서 확인한 사실이 반복된다. 즉 그녀는 이미 쓸모없게 되었을 때 이 자유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런 반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가부장제 사회는 여자가 하는 모든 역할에 예속의 형태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자는 모든 효력을 상실하는 순간에 비로소 노예상태에서 벗어난다. 50세에 이르면 여자는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소유하고, 경험을 통해 자기가 풍부 해진 것을 느낀다. 이만한 연령에 이르러서 남자는 가장 높은 신분이나, 가장중요한 지위에 오른다. 그러나 여자는 은퇴한다. 헌신할 것만을 배워 온 여자에게 이제는 아무도 헌신을 요구하지 않는다. 필요치도 않고 쓸모도 없게 된 그녀는 아직 살아가야 할, 아무 희망도 없는 긴 세월을 지켜 보며 이렇게 중얼 거린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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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0-01-08 07: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 열심히 읽고 있군요! 뽜샤!!

공쟝쟝 2020-01-08 08:34   좋아요 0 | URL
12시 넘어 맥주를 홀짝이며...!!!
 

집단의 꿈과 질서로부터 독립한 개인이면서, 타인을 쉽게 동정하지 않으며, 작고 약한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고, 절대로 부당한 것에는 맞서라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존재해야만 우리는 그 사람의 존재를 통해 미래의 우리를 꿈꾸고, 과거의 우리를 돌보는 일이 가능할 것이다.

-알라딘 eBook <벌새> (김보라 쓰고 엮음, 김원영, 남다은, 정희진, 최은영, 앨리슨 벡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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