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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많은 덕담들을 나누었지요. 종종 “그래서 결혼은 언제하니?” or “도대체 결혼을 왜하려고 하니?” 두 가지 이야기를 반반씩 듣는 데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가지고 (3년째ㅋㅋ) 짝지와 두종류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결혼 혹은 동거 혹은 다양한 함께의 방식을 도모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같은 결론이라도 과정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사람을 사랑하는 거랑, 결혼이라는 제도에 편입되는 것은 또 다른 맥락이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고, 여러가지 삶의 방식들이 편견없이 존중받았으면 싶기도 하구요..

결혼.. 실은 오빠와 몇차례 다투기도 한 주제인데, 서로가 평소와는 다르게 날카롭게 대립했었거든요.
앞으로 같이 살면서는 꼭 이런 분야가 아닌 다른 책토론도 할테지만.. 어쨌든 올해 첫 독서토론은 두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결혼에 대한 입장 조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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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보관함에 우겨 넣어놓았던 단재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을 주문했다. 


범우사 라는 출판사에서 중후한 고전들을 꾸준히 내왔던 모양이다. 리스트들을 쭉 훑어보니 레닌이 정리한 마르크스도 있더라. 궁금해서 같이주문.
책이 싸서 (5천원 미만) 옛날 책일까 싶었는 데 .. 

크기,생김,종이 재질 등등 넘나 내스타일 인것_! 범우사 입덕각이다. 
이러다 전집 다 갖고 싶을 듯 ㅋㅋ

책에 대한 관심이 요샌 출판사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고 있똬..
근데 사지만 말고 읽어야 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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졔졔 2017-11-08 15: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확실히 이쁘군

공쟝쟝 2017-11-08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바닥에 착 감기는 크기가 백미

돌아온탕아 2017-11-13 14: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범우사가 외국책 번역을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책 모양새가 너무 예뻐요. 내 스타일~~!

공쟝쟝 2017-11-13 18:36   좋아요 0 | URL
실물로 보면 더 예뻐요. 요즘 사람들은 사지않을 책을 꾸준히 발간하는 뚝심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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