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말 - 정치적인 것에 대한 마지막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한나 아렌트 지음, 윤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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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렌트의 육성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 그가 본 아이히만은 멍청이도 대단한 악도 아니었다. 아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모양새 빠지는 게 천만 명을 죽이는 선택을 한 것보다 수치스러운 어릿광대일 뿐. 악에 대한 불필요한 존경심을 걷어내고 사람들과 동화되고 싶은 맘을 경계할것. 지금 더 유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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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11-06 22: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난 쟝님이랑 동화되고 싶은데....

공쟝쟝 2023-11-06 23:18   좋아요 2 | URL
잠쟈냥... 얘 여기 와서 이래요... 어디갔어?

은오 2023-11-07 08:53   좋아요 0 | URL
진짜.... 잠자냥님 어디갔어요?! ㅠㅠ

잠자냥 2023-11-08 04:56   좋아요 2 | URL
나 없는 그새 구여친 아니 첫사랑 만나러 갔다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