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기술
모티머 J.애들러 외 지음, 민병덕 옮김 / 범우사 / 19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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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나 자신과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택하기를 너무 다행이다. *더 깊이* 이해하는 노력을 마다 않는 훌륭한 독서가가 되고 싶어졌다. 갠적으론 안구정류를 위한 손 사용 독서법이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줄 듯ㅋㅋㅋ 졸음 쫓기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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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3-01-05 14: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두 권 살 수 있는 건가…😂

잠자냥 2023-01-05 15: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93년 책 읽었으므로 93권 사세요.

공쟝쟝 2023-01-05 15:12   좋아요 1 | URL
오 일케 오래된 책이었군요 ㅋㅋㅋㅋ 놀랍다 ㅋㅋㅋㅋ 푸꼬의 수난보다 오래됐네요?ㅋㅋㅋ 판권지 2022년 6월 27쇄! 그런데 60페이지 둘째줄 *사작*오타 발견. *시작*임 ㅋㅋ 이 문장 ‘중요한 문장(키 센텐스)’인데 독서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27쇄 나오도록 오타 안고쳐진 건 고도의 독서 기술을 더 요하라는 철학인가?

은오 2023-01-05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읽긴 했는데, 여기서 하라는 대로는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럼 책 읽기 싫어질 듯 ^^;...힘들어...머리 쓰기 시러...

공쟝쟝 2023-01-05 16:07   좋아요 1 | URL
저자는 읽기를 세가지로 구분합니다. 첫번째 읽기를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은오 2023-01-05 16:08   좋아요 0 | URL
나는 왜 끝까지 다 읽었는가!!! 안 할 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3-01-05 16:11   좋아요 1 | URL
ㅋㅋㅋ 읽은 나는 남는다ㅋㅋㅋㅋ 나랑 놀 수 있음!! ㅋㅋㅋㅋ

은오 2023-01-05 16:18   좋아요 1 | URL
오 갑자기 이득인것처럼 느껴진다 인정! 😆

등롱 2023-01-05 15: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거 산 다음 … 안 읽었는데 ㅠ 쟝쟝님이 훌륭한 독서가가 되고 싶도록 뽐뿌하는 책이라니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공쟝쟝 2023-01-05 16:08   좋아요 3 | URL
별다른 독서법 없이 무지몽매한 채로 최고의 페미니즘 고전에 덤벼온 저로서는 건질 거 정말 많은 훌륭한 책였어요!! 🥹

건수하 2023-01-05 17: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앞부분은 괜찮고 뒷부분 (적용 부분) 은 읽다가 지겨워서 말았어요.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

이거 읽고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독서의 즐거움>이란 책도 찾아서 읽었는데 그 책도 괜찮아요. 다만 두껍…

공쟝쟝 2023-01-05 17:38   좋아요 1 | URL
저는 책읽기가 저자와 하는 아주 진지한 대화라고 생각하고 그 대화가 어려워도 재밌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저처럼 책을 읽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서재하면서 알게되었고 ㅋㅋㅋㅋ 오락적 읽기 보다는 진지한 대화를 원하는 독자로서는 방법을 잘 알려준 책였어요 ㅋㅋㅋ 그러나 책의 논지상 이성을 감정보다는 더 우위에 두는 부분은 어쩔 수 없겠구나 하면서도 아쉬웠어요. 지식은 어디까지나 감정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에…

알려주신 즐거움 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찾아본 후 일독을 고민해 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