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위험 - 글쓰기에 대하여 철학의 정원 40
미셸 푸코 지음, 허경 옮김 / 그린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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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도덕적 불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는 글쓰기에 너무도 진심이신 역싀 모순왕 푸코이시다. 아, 너무 좋은데 나만 좋을까봐 속상하고 나만 좋아하고 싶어 속상한 내 모순을 직면한 책… 푸코 너어…(구조주의 혹은 지식의 고고학->권력의 계보학 이행기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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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22-06-01 0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 디자인에서, 대머리인 거 티 안 나게 사진편집이 잘 된 것 같아요!! 쟝님께 땡투하고 구매합니다 😄

공쟝쟝 2022-06-01 00:47   좋아요 1 | URL
넵. 초기 푸코 관심없었는 데, 그가 이야기하는 말과 글... 언어-언어작용 등에 관심 생겼어요. (그리고 말과 사물을 구매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말과 사물 표지는 별로네요. 대머리... 왕 대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