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의 하드웨이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전미영 옮김 / 오픈하우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덮고나니 515페이지.. 깨달았다. 어, 나.. 리처 좋아하네…?잭리처에 대한 알라딘의 흉흉한 소문과는 다르게 그는 셔츠 앞주머니에 접이식 칫솔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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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6-20 11: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역시 유언비어는 무서운거군요...근데 치약은 없는 듯 하네요^^

공쟝쟝 2021-06-20 11:39   좋아요 4 | URL
네 아무래도 치약은 안가지고 다니더라구요…

미미 2021-06-20 11: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계속 리뷰 떠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500페이지 넘어 고민됩니다. 치약도 같이 가지고 다니겠..죠?설마ㅋㅋ(또다른 의혹 생산중)

공쟝쟝 2021-06-20 11:49   좋아요 4 | URL
다른 시리즈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도서관에서 제일 두꺼운 놈으로 골랐어요 ㅋㅋ

다락방 2021-06-20 14:12   좋아요 3 | URL
미미님 500 페이지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책장이 잘 넘어가요. 도전해보세요. 훗.

잠자냥 2021-06-20 12: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접이식! 분노의 칫솔질로 부러지는 바람에 손가락 양치질!

공쟝쟝 2021-06-20 17:51   좋아요 2 | URL
그는 생각보다 칫솔을 소즁히 여겼다. 백화점에서 모처럼 새옷을 샀는 데, 칫솔은 쓰던거 그대로 옮겨 앞셔츠에 넣었다.

독서괭 2021-06-20 13: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공쟝쟝님도 리처 시작하신 겁니까! 손가락양치질은 가짜뉴스고(ㅋㅋ) (오래된)접이식칫솔을 소중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아무래도 치약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쟝쟝 2021-06-20 17:54   좋아요 2 | URL
네.. 리처놈 털많은 거구에 안씻고 비듬있을 것 같은 이미지였는 데… 꼬박꼬박 칫솔도 챙기고, 거리에서 잠자기는 해도 와중에 알차게 섹스도 하고 하는 거 보면 제가 거짓뉴스에 홀린 듯 하옵니다 …

다락방 2021-06-20 14:0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 뉴스 생산자는 죄책감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공쟝쟝 2021-06-20 17:58   좋아요 2 | URL
잭리처가 한국와서 일자산 정상에서 철봉하며 다락방님을 기다리며 매복하다 두사람이 딱 만나, 다락방님이 엉덩이 탐정 도시락에 든 사과를 꺼내며 드실래요?
리처 “ 정말 쥐똥 같은 상황이군”

붕붕툐툐 2021-06-20 2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자아 발견 많이 하시는 공쟝쟝님~~ 접이식 손가락은 아닌거죠?ㅎㅎㅎㅎㅎ

공쟝쟝 2021-06-20 23:0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ㅋㅋ 페이지 터너이기도 하지만 ㅋㅋ 저도 모르게 잭리처를 응원했어여 ㅋㅋㅋㅋ 리처~~너어~~쫌 정의로웠어 ㅋㅋㅋ 나도 모르는 남자취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