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얼마 안남았다.. 곧 제2의성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꼬박꼬박 따박따박 열심히 읽어왔다! 중간에 고비가 와서 부록 보부아르의 생에 부분을 먼저 읽었으므로 1048페이지 중에서 987페이지를 읽고 있는 셈이 된다. ㅠㅠㅠ 감격인데..?
하지만 진정한 해방은 내일로 미루겟다... 너무 졸리거등용..
실은 저기 멋찐 선물받은!! 나의 책갈피를 넘나 자랑하고 싶어서 찍은 사진이기도 한데... 사진... 음.. 책갈피야ㅜ미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