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잘 안(못)보는 데, 영화에 대해 쓴 책을 읽는 건 좋아한다ㅋㅋㅋ 왜 일까.. 그것도 이상한 일인데, 영화평론가가 쓴 문학에 관한 글에 밑줄 긋고 노트에 적기까지 하고 있었다... (는 것을 자각하고 뜨아!해 하는 중) 뭐지? 이 흉측한 모순은? 모순에 모순이 더해져 모모순이라 불러야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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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문장 참 좋아요.. “당신들이 세상과 싸우면서 망가지는 과정을 통해 얻어낸 아픔을 통해서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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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평론가님 글 참 잘쓰시네... 정희진 대모님이 칭찬하실만 하구료..ㅋㅋ
여차저차 보람과 게으름찬 일요일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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