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알림 등록과 예약구매까지 해버린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이 오자마자 책꽂이 상석에 앉혀드렸다. 이로써 인피니티스톤처럼 신형철님의 산문집을 다 모아 버린 것인가.
아, 나 좀 멋지다. 이 맛에 벌기 싫어도 돈을 벌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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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의 글을 읽고 나면, 그 글이 너무 좋고 궁금해져서, 거기에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고, 그 책을 찾아 읽고 싶고, 그 시집을 찾아 감상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지갑이 얇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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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 선감상 후평론 찾아 읽기가 아니라 선평론 후감상- 때로는 평론을 읽다 말고 평론을 잘 읽고 싶어서 책과 영화를 보게하는 기묘한 궤도의 독서생활을 영위하게 해주신 신형철님의 새신간을 오늘의 정상회담을 환영하듯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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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문집도 천천히 애껴가며 작품 찾아가며 읽어가 볼텝니다. 나에겐 죽기 전까지 안배해놓은 길고 짧은 독서의 시간이 있으니까~🎶 의욕 팡팡!

#몰락의에티카 #느낌의공동체 #정확한사랑의실험 #슬픔을공부하는슬픔

덧, 몰랐는데 찍고 보니 몰락의 에티카 빼고는 다 sm세명조 폰트로구나. 
이쁘긴 이쁜데 비싸서 못사는... 
가히 출판계가/를 먹여살리는 서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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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8-09-18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책꽃이 상석!! :) 곧 신형철님과 회담 하시겠군요.^^

공쟝쟝 2018-09-18 18:54   좋아요 1 | URL
회담이라니...* 왜 수줍어지는 걸까요. 정말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쓰는지. 아니 어떻게 텍스트를 이렇게 읽고 써 내는지 감탄하게 되는 그런 평론가라고 생각해요..

2018-09-18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공쟝쟝 2018-09-18 23:23   좋아요 0 | URL
오 ㅡ 사진 찾아보니까 (왜 한번도 찾아보지 않았는지) 정말 마르셨네요. 어쩐지 이런 명료한 글을 쓰는 사람들은 말랐을 것 같다는 환상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식사는 잘 하시는 지.. 건강히 오래오래 살아서 제가 행복하게 읽을 좋은 글 많이 쓰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갑자기 건강걱정..)

카알벨루치 2018-09-18 2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 보니 신형철님 책 다 사고싶은 충동에 일단 장바구니에 투척해줬슴돠^^

공쟝쟝 2018-09-18 23:24   좋아요 0 | URL
본의 아니게 영업글?!? 책들이 모아두니 일관성 있어요. 제목도 되게 뽀대나지 않나요?ㅎㅎ

카알벨루치 2018-09-18 23:37   좋아요 1 | URL
<몰락의 에티카>이건 외국작가인줄 알았네요 신형철작가 입문해보겠습니다 ㅎ

공쟝쟝 2018-09-18 23:58   좋아요 1 | URL
몰락의 에티카는 쫌 어렵더라고요. 정확한사랑의 실험을 넘 재밌게 읽었어요. 영화 좋아하시면 요 책부터 ~~^.^

다락방 2018-09-19 0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 년전에 신형철과 사랑에 빠졌었지요. 아, 신형철‘과‘는 아니고 ㅋㅋㅋ 저 혼자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팍 식어버려서 [몰락의 에티카]를 책장에 꽂아두기만 하고, 그나마 한때 사랑했던 기억으로 내보내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참에 저도 몰락의 에티카를 읽어보도록 해야겠어요.

열심히 돈 법시다, 공장쟝님! 그래서 부지런히 책 사고 읽고 씁시다!!

공쟝쟝 2018-09-19 15:22   좋아요 0 | URL
아이 깜짝야! ㅋㅋㅋ 저는 최근에 빠져서 일단 사놓고 꼼꼼히 읽는 중이에요 ㅋㅋ ~~ 몰락의 에티카 ~~ 저도 같이 읽을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