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됐건 박경철의 멘토링이 매우 구체적인 데까지 접근하는 것은 그의그런 자세 때문일 수도 있겠다. 그는 연간 300회 이상 하는 강연 중 절반 이상을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는대개 독서나 글쓰기, ‘어떻게 살 것인가‘ 같은 자기 계발, 사랑이나 생명 등을주제로 이야기한다. 글쓰기 멘토링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대단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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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정치적 변화는 자신이 ‘탄압‘ 을 받게 된 이후이며, 그 직전까진반이명박만을 외친 야당을 나무랐다. 그는 ‘용산 철거민 참사가 일어났을때에도 그런 자세를 유지했다. 용산 참사 때 시민운동이 민주당과 손잡은 건잘못이라는 지적도 했다. 2009년 2월 그는 민주당에 가서 "야당이 반대만 하면 국민은 피곤하다"는 말도 했는데, 이에 대해 전북대 교수 박동천은 "어떤반대가 생산적이고 어떤 반대가 소모적인지를 분별하는 대목으로 들어가지않은 채, 무조건 반대는 안 된다는 식의 일반론에 머물면 말장난만 남는다"고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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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이 출간된 직후 문재인의 인기가 치솟는 ‘문재인 현상‘ 이일어났다. 대통령감으로 문재인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사람이 있다. 『딴지일보 총수에서 나꼼수 총수로 진화한 김어준이다. 2011년 7월 25일 그는프레시안에 실린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혜안을 털어놓았다. "제가 2년전부터 온갖 구박을 받으며 문재인은 반드시 뜬다고 주장해왔거든요. 오늘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문재인이 박근혜 다음 2등으로 올라왔어요. 놀라운지식인의 혜안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제가 역술 지식인이에요. 그렇다면왜 문재인이냐?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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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산미에서 느껴지는 초콜릿 같은 바디감과 바닐라 단맛의 여운이 좋은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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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청춘을 위로하는 책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 책들은 제목처럼 젊은 세대에 적잖은 위로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젊은세대가 겪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서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도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청춘을 향해 ‘지금 겪는 아픔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조금만 더 견뎌보라‘고 권하는 임시 처방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
기성세대는 그들이 사회에 뿌리 내리고 공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대신 ‘미안하다‘ 는 말로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다. 바로 이때 안철수와 박경철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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