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왠지 끌리는 스칸디 스타일

왠지 끌리는 스칸디 스타일 ㅣ 누구나 쉽게 완성하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혜림 지음 / 더블:엔 / 2015년 1월

끝까지 다 색칠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100자평]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반양장)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읽을 때마다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를 짜맞출 수 있다. 의미없(어 보이)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완성하는 단서가 되고, 그것은 잃어버린 시간의 파편이다.

[100자평] 멀리 가는 이야기

멀리 가는 이야기 ㅣ 작가의 발견 3
김보영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10년 6월

이것이... 장르소설이군요.

[100자평] 축복받은 집

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10월

단편 하나하나가 살아 숨쉰다. 굳이 따지자면 손창섭이나 한강 쪽의 정서와 유사하다. 밝지 않은데 외면하기 힘든 매력이 가득.

[100자평]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ㅣ 환상문학전집 10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안정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4월

번역이 아쉽다. 황금가지 전통의(?) 오타남발도 여전. 부디 매끈하게 다시 나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