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처음입니다만 - 채널 기획부터 스타 유튜버가 되기까지 크리에이터를 위한 10가지 성공 도구
서민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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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을 두 번에 걸쳐 도서관에서 영상에 관련된 수업을 받았다.

사실, 난 영상에 그리 관심이 있는 게 아닌데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는 내가 필요한 것 찾아보기만 했지 내가 올려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 프로금 수업을 들으며 기획부터 영상 올리는 것까지는 배우면 아주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구 올린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란 건 잘 알고,

그동안 아이가 자라면서 많이 찍어둔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은 해 두었지만, 만약 컴퓨터가 잘못되어 이 영상들이 날아간다면 다시는 이 추억거리들은 볼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유튜브에 저장용도로 담아둔다면 내가 보고 싶을 때 두고두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최근 유튜브에 관련된 책들 몇 권은 봤지만, 다 리뷰하진 않았는데 몇 권 본 책 중 이 책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성공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설명과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 유튜브의 변화, 역사 등 채널 열고 영상을 찍기 위한 장비까지 등 자세히 설명해 준다.

지은이 서민재님은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그들이 유튜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찾아내고자 노력해 이 시대에 유튜브가 필요한 이유부터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비화, 채널 기획과 운영의 구체적인 방법,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10가지 핵심 전략


▶첫 번째 핵심 전략

·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라.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확실한 목적 없이 시작하는 채널은 방향성을 잃기 쉽다.

▶두 번째 핵심 전략

·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유튜브는 장기전 :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세 번째 핵심 전략

·채널을 기획할 때에는 정확한 타깃 시청자를 설정하자.

·새로운 채널을 기획하자. 주제를 좁히고, 비틀고, 합치며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보는 것.

▶네 번째 핵심 전략

·유튜브 채널을 키우려면 결국 콘텐츠가 중요하다.

·좋은 콘텐츠의 공통점은 재미, 감동, 위로, 정보 등 시청자에게 '볼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좋은 기획은 창의적이고, 대중이 즐길 수 있으며, 방향성이 확실한 기획이다.

▶다섯 번째 핵심 전략

·크리에이터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구독자들에게 솔직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라.

▶여섯 번째 핵심 전략

·영상 제목, 섬네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라

▶일곱 번째 핵심 전략

·유튜브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필수적으로 꾸준함이 있어야 성공한다.

·꾸준히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

·꾸준함을 넘어 유튜브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여덟 변째 핵심 전략

·크리에이터가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유튜부에 임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도덕성을 갖춘 크리에이터는 구독자에게 신뢰를 준다.

▶아홉 번째 핵심 전략

·변화를 받아들이고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유튜브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열 번째 핵심 전략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라. 숨어있는 잠재력이 나올지 모른다.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본기를 다져라.




어떤 일이든 쉽게 되는 법이 없듯, 잘 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은 하루 아침에 유명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남들보다 더 고민하며,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성공한' 유튜버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없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방법은 있다. 그 방법은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도전해보자. 도전을 시작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유튜브 성공은 어느새 당신 곁에 와 있을 것이다.(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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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s1123 2021-12-1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투브는 처음보는 사람입니다만..
 
초등 첫 문장 쓰기의 기적 - 하루 10분 교과서 따라 쓰기로 쉽게 배우는
송숙희 지음 / 유노라이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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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에서 특히 자기 생각을 써 보자거나, 글을 써 보자고 하면 대체적으로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글을 좀 쓰는 아이들은 거의 손가락으로 꼽는다.


내 아이도 글쓰기가 두려울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글쓰기에 대해 내가 먼저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여 내가 처음으로 읽는 책이다.


저자인 송숙희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쓰기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한다.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출간했고, 하버드대학교의 오랜 글쓰기 비법인 '오레오 공식'을 공개하고,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초등학생을 위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출간해 엄마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교과서 따라 쓰기로 첫 문장을 쉽게 쓸 수 있는 법을 담고 있다.


아이가 교과서를 살펴 따라 쓸 멘토 문장을 고르고 또박또박 따라 쓰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하루 10분이면 일주일에 60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은 마냥 길다고 좋지 않다는 것.

아이가 스스로 교과서 문장을 따라 쓰는 10분 동안 아이 곁에 머물며 관심 갖는 것. - 아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

1일

1교과서

1문장 따라 쓰기

초등 첫 문장 쓰기의 기적 p143



교과서에서 뽑아 멘토 문장을 매일 한 문장씩 따라 쓰기 하면

1년이면 265문장, 문장 따라 쓰기 연습을 3년하면 무려 1,000 여 문장이 아이의 뇌리에 입력이 된다고.

사소한 것 같지만, 쌓이면 사소하지 않네요.


아이들의 뇌는 종이에 글씨 쓰며 자란다.

초등 첫 문장 쓰기의 기적 p201



나도 이 말엔 공감한다.

미디어를 일찍 접하게 되는 요즘 아이들은 쓰는 걸 정말 싫어한다.

한 달 후에 방학하면 문제집을 풀게 할까 생각했는데, 문제집을 풀게 하지 않고 솔직히 내 마음이 편할까?


앞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집을 풀게 될 지, 지금보다 아이가 중학년, 고학년 될 때를 생각해보고, 이번 겨울방학에는 교과서 따라쓰기를 이어 계속 해 봐야겠다.


교과서가 제일 좋은 교재라는 걸 안다면 따라쓰기를 통하여 어휘를 따로 익히게 하기보다 쓰면서 저절로 어휘력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이 어휘력으로 잘 쓰게 되었으면 한다.


짧은 글일지언정 매일 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쓰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은 거라고 아이가 느꼈으면 한다.




마지막 부분에서 아이를 행동하게 만드는 말을 하라는 말투 비결도 제시한다. (251)


1. 의도한 것을 맨 먼저 말하기

"교과서 문장을 따라 쓰면서 틀리더라도 걱정하지만. 괜찮아, 다시 잘 보고 고쳐 쓰면 되거든."

→ "괜찮아, 걱정하지 마. 교과서 문장을 따라 쓰면서 틀리더라도 다시 잘 보고 고쳐 쓰면 되거든.



2. 기대하는 것에 집중하기

" 나는 네가 교과서 따라 쓸 시간을 정할 때, 자기 전에 하지 않으면 좋겠어. 그러면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아침마다 피곤할 테니까."

 "나는 오늘 저녁에 네가 텔레비전을 보지 않으면 좋겠다. 네가 일찍 잠들면 너는 아침에 컨디션이 좋을 것이고 낮에 학교에서도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거야."



3. 원하는 것을 선택하게 하기

" 나는 네가 교과서를 따라 쓸 연습 시간을 정했으면 좋겠어. 네가 선택해.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할래? 학교 다녀와서 발로 할래?"

→ " 나는 네가 교과서를 따라 쓸 연습 시간을 정했으면 좋겠어.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할래? 학교 다녀와서 발로 할래? 네가 선택해."




4. 반복으로 초강수 효과 만들기

"교과서를 따라 쓸 때 소리 내어 읽어야 글스기 연습 효과가 좋아지지. 한 문장 따라 쓸 때 소리 내어 읽으면 연습 효과가 좋아지지. 교과서 글 한 편 따라 쓰기 할때도 소리 내어 읽으면 연습 효과가 좋아지지."



5. 긍정에 집중하기.

" 글씨 좀 흐릿하게 쓰지 마."

 "글씨는 또렷하게 쓰도록 해.



글을 잘 쓰게 만드는 것도 엄마의 말투도 한 몫을 하는가보다.

같은 말이더라도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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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의 수학 학부모의 계획 -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잘할 수 없습니다
김수희 지음 / 사람in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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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보던 중 <초등생의 수학 학부모의 계획>을 보고 제목만 보고서도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주옥같은 말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 이 책을 밑줄을 긋지 않고 읽을 수 없어 50페이지 정도 읽다가 주문했습니다.



도서관 책은 낙서를 할 수 없다는 게 제일 불편하죠.

주문은 했지만, 두 번 읽기 위해 도서관 책을 먼저 읽고, 내가 산 책엔 밑줄 그으며 두 번 읽었는데, 아이의 수학 공부가 끝날 앞으로 11년 동안 내 옆에 두고 계속 봐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쓰신 김수희님은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20년 가까이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시고, 초등생엄마라고 합니다.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잘할 수 없습니다



겉표지의 문구가 눈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되지는 않죠.




수능 수학은 초등 수학이 결정합니다


초등 수학의 기초 공사가 잘 되어야 중등 고등까지 연결하여 잘 할 수 있겠죠.

초등 수학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가 잘 되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3부로 되어 있지만, 각 부마다 2장,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모르지만, 초등학교 때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중등에서 나타나는가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어느 교과든지 교과서가 중심이 되고, 예습 복습은 교과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다른 부모들이나 아이들도 교과서로 다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교과서로 복습을 해 본 적이 없다(34)걸 보고 정말 교과서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 성적이 우수한 아이의 부모는 초등수학교육과정을 잘 알고 있고, 수학 교육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중등자격이지만, 초등에서 교과전담을 해 봤고, 최근까지 초등 담임 기간제교사로 초등교실에서 있어본 바, 아이들을 집에서 엄마가 조금만 관심 갖고 케어하면서 학습에 도움을 준다면 초등에서는 아이들이 못따라 갈 이유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을 줄 안다고 안읽어주고, 학교에서 배웠다고 알아서 하라고가 아닌 엄마가 뒤에서 얼마나 받쳐주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도 나오죠.

초등은 내용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어렵지 않아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완전 학습이 가능하다(56)고요.

초등도 봐 줄 수 있다면, 중등도 봐 줄 수 있다고 힘을 줍니다.

저는 초등까지만 봐 줄 생각이었지만, 중등도 내가 도와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부에서 초등 수학의 5개 영역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각 분야에 대한 개념과 공부 방법, 중등과 연계되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3부에서 초등생에게 필요한 선행은 위의 학년 교과 진도 선행이 아닌

1.완전 학습

2.실생활 수학

3.성취감 수학


완전 학습을 하기 위해서 예습 복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학년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실생활 수학에서는 말 그대로 생활속에서 직접 활동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하나의 문제에 집중하여 풀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과제집착력을 통하여 수학 문제를 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주는 것까지.




이 책을 내 아이가 초등1학년인 지금 이 때에 알게 된 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늘 수학을 어떻게 해 줄까 여러 책을 읽었지만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감이 잡히게 되었다.

타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며 성실하게 공부해서 수능 수학 시험에서 1등급을 받기를 바라보며 아이가 수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니, 이 꿈이 실현되도록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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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2-1 (2023년용) -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수학리더 기본+응용 (2023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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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문제집을 풀게 될 거라

출판사마다 구성과 특징을 파악하여 보기 위해

이번에 천재교육의 문제집을 체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수학리더는 기본과 응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이 책의 특징은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을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개념 구성이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이 잘 되어 있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 보면서 확실히 더 알게 되고

우리 아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기본 문제를 풀고 응용과

단원평가도 기본평가와 실력평가까지 겸한다면

수학 실력이 쑥 늘 거 같아요.

자리수 개념이 아직 안섰나,

자리 비교 문제는 틀렸지만, 다시 한 번 익혀 주면 잘 하겠죠^^

2학년이 되기 전 이 문제집과 함께하면

2학년1학기도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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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리커버 에디션) - 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박우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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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엄마, 딸을 위한 자기 회복 심리학이란 문구를 보고 나도 엄마이고, 딸이고, 여자이기에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6장 구성으로 엄마를 중심으로 엄마의 감정, 엄마의 시선, 엄마의 결핍, 엄마의 모성애, 엄마의 남편, 엄마의 회복에 대한 내용이 있다.



이 책을 쓴 박우란작가는 정신 분석가로 1만회 이상 심리 상담 및 꿈 분석을 진행했고 강의 활동과 정신분석집단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어려서는 엄마의 입장을 생각할 줄도 몰랐고, 생각도 안했는데,

결혼하고 특히 아이가 생긴 뒤로 나의 어린 모습과 비교해 보기도 했다.

이는

딸을 보는 엄마의 감정은 매우 복잡하다(20)고 한다.

이유는 딸아이를 타인으로 대하지 않고, 어린 자신으로 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엄마인 내가 먼저 내 상태와 감정, 요구, 욕망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때로 나는 아이에게 내 감정을 쏟아 내며 스트레스를 발산시키는 경우에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을 읽으며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책에서는

나의 감정은 무슨 감정인지,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건지, 내 생각과 달리 왜 이렇게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우리는 자신에게 무수한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답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아이나 배우자에게 서 해결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때때로 아이에게서 찾으려고 했던 거 같아 내 안에서 찾도록 해야겠다.



행동은 규제하지만,

감정과 생각은 무제한으로 뻗어 나가도록 

허용하고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p102



사실, 나도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는 맑고 예쁜 아이로 키우고 싶다.

하지만 부정적이거나 나쁜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엄마의 태도가 아이에게 부적절한 죄책감과 죄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한다. 아이가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거나 생각하고 있다면,

"네 생각과 감정은 그렇구나"로 끝나야 된다고 한다. 그런데 대개 우리는 가치와 평가가 들어간다.

가치와 평가가 들어가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 부분도 내가 새겨야 할 부분이다.



항상 좋은 것으로만 키우려고 했던 내가 잘 읽어야 할 부분이다.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이러고도 내가 엄마인가 자책하며 엄마이기를 포기하고 싶어지며 나쁜 엄마라 생각하며 아이를 밀어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열정으로 정작 아이가 원하는 것을 소외시키는 외로운 엄마가 되지 말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나는 동생이 세 명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적에 유난히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7세가 되었음에도 나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유치원에 가는 것도 힘들어했던 기억이 난다. 이는 엄마 자신의 내적 불안으로 인해 엄마가 갖고 있는 정서적 불안을 아이들이 감각적으로 먼저 알아차린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우리 엄마도 편치 않은 삶으로 불안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로 인해 내게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늘 엄마에게 붙고 싶었지만, 우리 엄마는 살갑게 안아주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저 큰 딸이라고 하고 싶어하는대로 해 주게 하고, 도와줬지만, 나를 믿어준다는 생각은 들지 못했고, 나의 내면에는 늘 비어있고 갈망했던 것 같다.



엄마가 아이를 믿어주고 불안해하지만 않는다면,

상처를 받지 않는 아이가 아니라

상처를 잘 견뎌 내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p244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고, 위로의 말들을 듣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러하지 못했던 걸 내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고 내 아이에게만은

엄마가 있어서 괜찮고, 엄마가 있어서 할 수 있고,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고 해 주면서 나를 위로하기도 하면서 내가 원했던 것을 나는 지금 아이에게 하고 있다.



책에서도 아이에게 충분히 돌려주는 행위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받지 못해 힘들었는지, 정말로 무엇을 원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250)고 기록되어 있다.

제목처럼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는 것처럼 우리 아이를 보면 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것 같다. 책에서 읽은 대로 나의 어린 아이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타인을 대해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을 먼저 바로 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깜깜한 가운데서도 길을 잃지 않고 앞을 보며 걸을 수 있게 인도하는

로고스로서의 어른입니다.

멋지고 훌륭한 어른이 아니라

신뢰할 만한 어른, 인격을 만나는 일이지요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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