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하늘님~
저 이틀만 있으면 이 그리운 고향을 떠납니다.
이틀동안 너무 바쁠 것 같아서 미리 작별인사하려 왔어요.
만나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고요.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행복 만땅이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중간에 가시기 없기에요. ㅎㅎㅎ
그래야 다음에 <산사춘>을 함께 마시지요. ㅋㅋㅋ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3년후에 뵙겠습니다.^^
기웃거리다가 두아들 아이의 엄마란 것만 먼저 알고 조심스런 발자국 남겨요.
다시 시간 내서 놀러올께요.
우리집 강아지(머스마) 녀석이 저녁 먹는다고 식탁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두고 누나방으로 직행했거든요.
덕소가 친정이라면 저희 집이랑 정말 가깝네요.^^
고개만 넘으면 덕소니까요. 시간되시면 한번 만나도 될 듯 해요.^^
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가요.^^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새벽 1시 45분이에요.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목요일인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구미호를 본 뒤로는 잠을 못 자네요. ㅎㅎㅎ
이곳은 딱 한번 비가 온 뒤, 계속 무더위에요. 정말 더워요. 이제 점점 갈수록 더 덥다고 하던데... 어쩔 땐 40도가 넘을때도 있지요. 한국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장마가 끝나면 또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더위 안잡수시도록 조심하세요.
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우리는 이미 이웃이죠.^^
중동역 근처에서 사는군요. 저는 30년 전 송내역 근처의 회사에 다녔었죠. 진즉 알았으면 이번에 만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이웃이니 언젠가는 만날 인연도 있겠지요.^^
빵을 오븐이 없어도 잘 만들수 있다니 놀라워요. 우리집도 제가 빵순이라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엄마가 게을러서 사다 주거든요.ㅜㅜ 기웃기웃 구경하고 갑니다.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