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물감 2009-12-31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2009년 마지막날이네요..
저도 요즘 한솔이때문에 제법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고집이 엄청 세어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바람이에요. 그래도 엄마를 무서워하는 탓에, 야단을 티면, 곧바로 "잘못했습니다. 엄마 말 잘들을게요"하며 용서를 빌지만, 돌아서면 그 행동을 그대로 하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다들, 지금이 한창 그럴 때다..하시더라구요.
같은하늘님은, 그래도 첫째를 통해 이미 경험하신 바가 아닐까 그래서 둘째는 좀 쉽지 않을까했는데...하하하... 어쨌든, 우리집이든 같은하늘님 집이든 내년에는 더욱 성숙된 아이들의 모습과, 건강과,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찾아오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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