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의
고등학교
사춘기를 겪으며
외고진학은 포기했다
그리고 요즘 일반고 고등학교 설명회를 다니며
과연 내아이는 인 서울을 할수있을까를 고민한다
특히
아이가 배우고자 하는 과는 경쟁률도 세고
아직 그거 말고는 좋아하는것이.없단다
잘하는것도 없는것 같다고
이제.고1이 되기전부터
아이친구들은 학원에 몇백을
내며
원터스쿨이라는 수업을
듣는다
국.수.영.과.에비교과까지
집을.나서는순간부터 집으로 돌아가는시간까지
학원에서 관리해주고.
집이란공간은 돈과잠
참
들으면들을수록
버겁다
아랫집엄마는 한아이에게200만원을 쓴단다
그렇게 쓰는데 그아이가1등을 하는가
그것도 아니다
참
난
능력도 안된다
내가 아이를 그렇게
가르치려면
난 아이를 위해.하루12시간이상 노동을 시작해야한다
그럼
아이와의시간도 없고 고등학생이 되면 없긴하지만 그래도
두렵고 무섭다
올해 외고 경쟁률은 많이 떨어지고 미달상황도 나왔단다
자사고의 진학률도
결론은 2월이 되어야나온다
일반고 발표는 2월졸업식에 발표된다
그때까지
열심히 준비를 해야하는데 엄두도 안나고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도 모르겠다
누군가가 아이에게 공부법을 알려주고 찬찬히 설명을 해줘야할텐데
샘들은 방법보다는 무조건 결론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