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내리네요
류는 친구들과 중학교 마지막을 장식할1박2일 여행을 갔답니다
서울로, ㅎ ㅎ
누가들으면 지방에 사는줄
자기들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부모님이 계시는집은 그렇고
그래서 호텔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오늘 하루 마음껏 놀고 저녁에도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친한친구5명이 모두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예정이라
자기들만의 추억도 필요하다고
그래서
허락을 했다
살짝 걱정은 되지만
이 여행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눈이
그칠줄 모르고 내리네요
참 좋다
감기는 나갈줄 모르지만 그래도 좋다
자꾸들리는 누군가의 죽음 소식에 내 마음도 우울하지만
난
다시 나를 다 잡아본다
잘살아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