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류의 핸드폰에 담겨 있는 딸의 모습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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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17-04-0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너무 예쁘네요^^ 잘 지내시죠? 머리스타일이 너무 깜찍해요~

울보 2017-04-03 21:21   좋아요 0 | URL
네 미설님도 잘 지내시지요,
ㅎ 류헤어스타일이 지금은 많이 자란편이예요.
 

아주 소소한 일상

하늘은 오늘도 흐리다

아침에 눈을 뜨고 또 새로운 하루구나 싶은 날,....

딸을 깨워 학교에 보내고

거실에서 빈둥거릴까 아님..을고민하다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집을 나섰다

운동아닌 운동을 하러,,

한참을 걷다 보면 내가 왜 걷는지를 알지 못하고 어딘가를 걷고 있다

요즘 살이 너무 쪄서 내가 나 스스로가 부담스럽고 싫다

알바를 안한지 몇달 되었다 치더라도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찔 줄이야

내몸이 내가 거북하다

이봄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 하는데

먹는것도 많이 소홀해졌고 잠자는 시간도 많이 나빠졌는데

몸은 더 둥실둥실

다른 이들은 이렇게 못먹고 못 자면 살도 빠진다는데 난왜 이런 몸둥아리를 가지고 태어난건지 모르겠다

3월 한달은 책도 제대로 읽지 않고 어영부영 한달을 보냈다

내가 점점 싫어지고 있다

아프다

어딘가로 꺼져버리던지 숨어버리던지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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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아무생각없이 읽을 책
과연 그럴수록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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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별이때문에 웃다 화내다 //

오늘도 아침일찍 학교 간딸을 아직 얼굴도 못본 상태이다

학원을 여러곳가는것은 아니다

학교에서 방과후까지 하면 오후4시40분이 넘는 시간

그곳에서 바로 학원버스를 타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한시간 정도 선생님의 배려로 더 공부를 하고 온다

오는길이 걱정이지만 이제 스스로 알아서 버스를 타고 오는길도 나쁘지 않는데 배가 고프다고 한다

그래서 용돈을 주는데

용돈쓰는게 아까워서 아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걱정이네요

돌아오면 따근한 국물과 든든한 밥을 줘야겠지요

요즘 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별이

별아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곁에 있어줘라,,,

토요일

딸아이가 읽고 싶다고해서

구입한책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고양이 타마를 보면서 우리별이도 10년후면 저렇게 사람이랑 더 친해지겠지 라는 이야기를 딸과 전화로 한참 수다를 떨었다

학원기전 버스를 기다리면서 걸려온 딸의 전화는 언제나 즐겁다

그런데 집에 오면 살짝 까칠한 딸로 변해버리지만 그래도 언제나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몸이 마음대로 딸아주지 않아 속상하다는 딸

그땰을 보면 나도 속상하고 아프다

조금만 더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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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엄마가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구워
간식을 먹는다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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