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내리네요
류는 친구들과 중학교 마지막을 장식할1박2일 여행을 갔답니다
서울로, ㅎ ㅎ
누가들으면 지방에 사는줄
자기들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부모님이 계시는집은 그렇고
그래서 호텔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오늘 하루 마음껏 놀고 저녁에도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친한친구5명이 모두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예정이라
자기들만의 추억도 필요하다고
그래서
허락을 했다
살짝 걱정은 되지만
이 여행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눈이
그칠줄 모르고 내리네요
참 좋다
감기는 나갈줄 모르지만 그래도 좋다
자꾸들리는 누군가의 죽음 소식에 내 마음도 우울하지만

다시 나를 다 잡아본다
잘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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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1-22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어요, 울보님!
벌써 류가 고등학생이 되나요?
친구와 헤어지게 되서 섭섭하겠어요.
그맘 때 친구가 좋긴하죠.
그래도 뭐 우리 때와는 다르게 SNS도 있고 하니까
헤어져도 자주 연락하고 그러겠죠.
아, 류 얘기 들으니까 자꾸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류는 알까요? 그 시절이 좋은 걸...?^^

울보 2018-01-2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제일좋읉 때인데 매일매일이 힘들다네요
저때보다는힘든것
같긴해요
너무 경쟁이 샴해서.후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직은 모를거예요
 

슬프다
운만큼 수분보충중

갱년기일까
우울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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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눈떴다 눈감았다를 반복했다
올해는 열심히 살아보자 했는데
목요일 오후부터.목이 간질거리더니
감기다
집에 있는 약상자에서 감기약을찾아 먹고 자고 자고
잤다
어제도 오늘도
좀전에 겨우 정신차리고
아침에 먹은 약이 그나마 효과가 있다
이제
정신좀 차리고
일어나자
몸은 아직도 쑤시지만
그래도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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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
다림질이 궁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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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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