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책을 올리고 나니 류책도 있다,,,

류책은 내 책아래칸이랑 거실에 있다,



아이고 이런 좀 정리나 하고 올릴걸,,,

어! 그런데 책이 다 어디로 갔지...



책장 공개..

작은방한면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책장은 저 반대편에..조금 더 있다,

내 소원은 방하나 가득 책을 갖는것이다,

커다란 책장에 책이 있고 방안 가운데 책상이 있어서 아이들이 공부도 하고 놀수 도 있는 공간

언제인가는 가질수 있겠지....

희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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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울보 2005-04-1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 2005-04-1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방하나 에 책으로 가득 차있고 1인용 소파의자 하나있는게 소원이에요
책도 그날따라 고르고 편안히 소파에 앉아서 보는거요..
언제쯤 그런날이 올련지.^^

울보 2005-04-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노력하시면 이제 한창인데....

날개 2005-04-1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지금도 책장이 방 한가득이네요..^^

울보 2005-04-13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심이 어디 끝이 있나요..

울보 2005-04-1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닐꺼 같은데요..
증거를 보여주세요..증거를,,,그럼 믿지요,

아영엄마 2005-04-1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멋진 책장입니다. 부러워요..우리집은 책장이 여기저기 구석구석 박혀있답니다..ㅜㅜ

울보 2005-04-13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류가 어리잖아요,,

비츠로 2005-04-1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평대 빌라에 살다가 30평대 아파트로 이사간 후로 책장 정리중입니다. ㅠ.ㅠ

울보 2005-04-1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50평이요,,,,,,
부럽다,,,30평도 부러울뿐......

인터라겐 2005-04-1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나 갖는 소망같아요...방가득 책으로 둘러쌓여있고 흔들의자나 안락한 소파위에서 손만 뻗으면 원하는 책을 꺼내 볼수있는 꿈... 꿈은 꼭 이루어지겠죠?

울보 2005-04-1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루어지겠지요..

책읽는나무 2005-04-1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즘 거실에 있는 자그마한 텔레비젼을 안방으로 치워버릴까? 생각중이에요
안그래도 텔레비젼을 사랑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작은 걸루다 샀는데...
그래도 사랑(?)하게 되는군요!..ㅡ.ㅡ;;
그래서 거실에 텔레비젼이랑 텔레비젼 받침대 격인 장식장을 치워버리고 그곳에도 책장을 놓으려고 했는데....간격이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ㅡ.ㅡ;;
방 하나는 서재로 꾸미고 싶은데...집이 좁다보니...이거 원~~~
그래서 뭐 이사갈때까진 텔레비젼을 사랑해줘야 할듯..ㅋㅋㅋ

암튼...류의 책들 예상했던 것처럼 많네요..^^
그리고 민이 책들에 비하면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군요!..
.성민이 책들은 정말~~에휴~~

chika 2005-04-1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이상해요... 이 페이퍼는 제 브리핑에 안떴어요. ㅠ.ㅠ
책읽는 나무님이 퍼가지 않았다면 모르고 넘어갔을꺼예요. 쩝~
어쨋든!! 울보님 댁에도 놀러가구 싶어요!! 류랑도 놀구... ^^

울보 2005-04-1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저도 텔레비전 많이 사랑해요..호호호
치카님 놀러오세요..맛난것 많이 해드릴게요.
 

오늘 어제의 뒤를 이어서 다시 책장을 공개합니다,,



내가 좋아했던 책들,,



이상하다. 97년도가 없다. 2000년도는 어디로 간것이지,,,,,,



세상의 모든딸 사라지는 모든것들. 아하 작은 것들의 신,,,,,,,,정말 좋아했던 책.



우리나라 여류 작가님들의 책..신경숙, 공지영, 등등..



이책들도 내가 좋아하는책.



추리소설들..



여기도 추리소설 ..한칸이 빠진것같다,



여기도 책,,



저기 구석에도 책..



이책들은 박스에 담겨서 구석에 있어야 할운명들..

아 이러고 보니 얼마안되네..

다음페이퍼에 류책을 올려야지,,

그러고 보니 엄마의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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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3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책사태군요^^

로드무비 2005-04-13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문종합영어도 보이네요.
책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멋집니다.^^

실비 2005-04-1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의모든딸들,하얀기억속의 너, 새의선물
제가 읽어던책이 나오니 참 방갑네요^^
세상의 모든딸들도 그당시 제가 읽을땐 약간 충겨적이면서도 잼있게봤었죠
하얀기억속의너 도 참 남자가 멋있었는데.^^
새의선물도 잼있었구여. 이거 다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이네.^^;
정말 책도 많으시고 올만에 책많이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타나요^^

울보 2005-04-13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
만두님 저 시집올때 엄마에게 혼났잖아요..책 싸들고 간다고 ,,그래서 동생에게 빼앗긴 책이 얼마인데요..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울보 2005-04-1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헉 ~중고등이요..
전 성인이었답니다,,

실비 2005-04-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러셨구낭..
제가 생각해도 그때 어쩌다가 그책을 읽게 됬는지 가끔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제주위에 저책들 보는애들을 못봐서
제가 이상한줄 알았어요. ㅎ 너무 어른세계에 눈을 뜬줄알고.ㅋ

울보 2005-04-1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마디로 조숙했다는 이야기지요...ㅎㅎㅎ

울보 2005-04-1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지요..
깔끔은 사진 찍으려고 대충정리는 했습니다,,,

비연 2005-04-1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정리가 잘 되어 있으시네요..전 도저히 올릴 수 없다는..

울보 2005-04-1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 얼핏보았는데 님 책정리하신거...

인터라겐 2005-04-1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책정리 정말 잘해놓은셨어요...저도 결혼해서 제짐을 옮길적에 책만해도 한짐이었어요...그때 친정엄마가 그러셨죠..시집가서도 책은 꼭 보라구...든든한 후원자셨어요..어렸을땐 정말 한권한권을 비닐로 싸서 봤는데 요즘은 비닐로 싸면 책은 깨끗하지만 나중에 환경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책 싸는건 포기했지만요..그래도 책을 보면 미치죠... 저랑 겹치는 책이 많이 발견되어서 뿌듯해요...ㅎㅎ 저두 언제한번 책장을 정리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려봐야겠어요...너무 좋은데요..

icaru 2005-04-1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사 제가 읽은 책도 더러더러 보이고~ ㅋㅋ

울보 2005-04-1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네 저도 예전에는 비닐포장많이 했는데..그리고 꼭 보여주세요..보고싶어요
복순이 언니님 좋은 아침입니다,

책읽는나무 2005-04-1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질성정연한 저 책들..^^
 

그냥 심심해서 책장을 한번 둘러보았다,

지금은 책들이 다 어디로 갔나..

저기 구석에 상자속에 담겨 있는 미안한 책들..



내책장 맨위에 있는 책들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본책들이다,,,,,아리랑 , 한강. 황제의 꿈,



그리고 상도. 베니스의 개성상인.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동해.....



보이시나요..정말 하루에 한권씩 읽었던 책들인데,......펠리컨브리프는 왜두권일까? 모름..어! 존그린샴책들이 다 어디 갔지.......



나폴레옹은 5권이 없어졌다. 람세스는 너무너무 재미있다.....

또 올려야 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아직도 책장에 있네..

이책들 말고도 다 어디에...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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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5-04-1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존 그리샴 소설 좋아하시나봐요...저도~^^
다음 책장 공개를 기대할께요.

놀자 2005-04-1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로 책방이 있나봐요...^^ 좋겠어요..>_<
글구 책들을 보니 님의 취향이 대충 감이 옵니다..^^;
다음 책장도 기대 합니다...^0^


세실 2005-04-12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람세스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chika 2005-04-1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울보님이 제 방 정리를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꺼 같아요!!
제가 올린 페이퍼의 제 책상 사진보고 충격받으셨겠다.. ^^;;;

실비 2005-04-1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람세스 중학교때 금방 빨리 참 잼있게 읽었떤 기억이 나네요^^

울보 2005-04-13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
님들이 이리 원하시면...
서연사랑님 네 한동안 존 그린샴 작품은 나오는대로 읽은적이 있지요..
놀자님 아니요..아직 류가 어려서 방하나에 책장이랑 컴이랑 류놀이감이랑 두었지요.이다음에 저것이 어디로 갈런지는....
새벽별님 저것은 제가 너무 좋아라 해서 못치우고 있는것입니다,,
세실님 네 재미있어요..
치카님 아닌데요..그냥 책정리하는것을 좋아라 하지요,,
실비님 그럼 나이가........
보슬비님 ~~~~~~~~~~~전 책이 너무 좋아요,,그래서 옆에 끼고 산다고 이거 시집올때 가지고 오면서 큰맘먹고 장만한 책장인데 엄마한테 얼마나 구박을 받았던지.
그럼 다음에는 정리 되지 않은 책장을 보여드리지요,,,,창피해서 못올린 공간과 쌓여있는책들,,,,,,놀라실걸요,

인터라겐 2005-04-1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람세스....전 1권보다 왜 그렇게 지루하던지 나머진 안샀어요...지금 보면 재미있을려나...저랑 겹치는 책이 눈에 보입니다...

미설 2005-04-13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정리된 책장에 더 눈이 가네요.. 저는 정리는 대충하고도 꽂힌 책들위에 또 뭘 얹어 놓거나 해서 절대 공개할 입장은 아닙니다^^;;

2005-04-13 1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04-13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이제 24살이죠.^^;

로드무비 2005-04-1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만두님과 그렇게 친하신가 했더니...^^

울보 2005-04-13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만두님을 좋아하지요..
 

앞뒤가 꽉 막힌 신발, 심지어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즐겨 신는 계절. 추위도 막아주고 패셔너블하게 연출한다지만 남 모를 고민이 있으니…. 식당에서 방석에 앉아 식사하기를 극도로 꺼리며 테이블만을 고집하는 이들을 위한 발 냄새 제거 팁.
에디터·김미구(객원기자)


 
반갑지 않은 불청객
발 냄새, 대체 원인은 뭘까?

발 냄새의 원인은 다름 아닌 땀. 답답한 신발 안에서는 자연스레 땀 분비가 촉진된다.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 양말, 신발, 발가락 등에 땀이 차 습해진다. 그 결과 박테리아 등의 세균이 증식하면서 이소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을 발생시켜 악취가 나는 것.


이런 증상이라면 주의! 발 냄새를 예견하는 증상들
1
간질간질~ 말하기도 창피한 무좀
무좀은 발에 균이 있다는 뜻. 갑갑한 신발 속에서 통풍도 안 될뿐더러 마찰할 때마다 열이 발생해 세균 발생의 최적 조건이 되는 스타킹을 신으면 더욱 심할 수밖에. 발은 반드시 찬물로 씻되, 찬물에 식초를 1~2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 무좀 연고를 꾸준히 바르는데, 상태가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두세 달가량은 꾸준히 바르는 것이 완전히 퇴치하는 방법이다.

2 볼록 솟아오른 물집
일단 물집이 생겼다면 반창고를 붙이고 절대 자극을 주지 말 것. 소독한 바늘을 이용해 터트려 닦아내고 연고를 바르자. 물집이 터진 채로 방치할 경우 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꾸준히 관리해야 효과 보는
발 냄새 방지하는 데일리 규칙
1
무조건 자주 씻는다
앞서 말했듯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땀! 고로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과나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살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저녁에는 아로마 오일이나 목욕용 소금을 40℃ 이상의 따뜻한 물에 푼 뒤, 10~20분 이상 족욕을 한다. 발을 씻은 후 산성 화장수를 바르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거나 드라이어로 말린다.

2 발을 씻은 후에는 완전히 물기를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닦는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 통풍시켜 말린다.

3 매일 2~3회 마사지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거친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 브러시 등으로 마사지한다. 매일 2~3회 꾸준히 반복하자.

4 피로를 줄이는 정상적인 걸음걸이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 보행을 한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되어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것. 그러면 발의 피로가 덜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5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 살 등의 원인이 되므로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발에 충격을 주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을 고른다. 지나치게 큰 신발을 신으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한다.

6 양말과 신발의 청결을 유지한다
모두가 모인 자리, 방석에 앉기를 극도로 꺼리는 이유! 신발을 벗는 순간 풍기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양말과 신발의 청결이 우선이다. 양말은 반드시 면 소재로 만든 것을 신도록 하고, 세탁 시에도 살균제가 첨가된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후 뒤집어서 햇볕에 말린다. 매일 갈아 신는 것은 기본. 신발은 세 켤레 이상을 교대로 신고, 한번 신은 신발은 안쪽을 알코올로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신발에 신문지를 깔거나 말린 녹찻잎을 넣어두어도 좋다. 운동화 세탁 시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 향수는 자칫 악취와 섞여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


Tip - 발 냄새에는 이런 것도 효과적!
- 잠들기 전, 신발 속에 박하백반을 넣어둔다. 백반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나쁜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냉장고용 탈취제도 효과적이다.

- 녹찻잎이나 티백을 우려낸 물에 5분 정도 발을 담근다. 녹차의 살균 및 수렴 성분이 냄새를 제거하고 무좀균의 증식을 막는다.

- 신발에 식초알코올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냄새 전용 제품을 뿌려준다.

- 신발 세탁 시 치약을 이용한다. 비누나 세제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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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rm1 다시 쓴다
낡은 것, 깨진 것을 무조건 버리지 말고 다시 쓰는 알뜰함이 필요한 요즈음이다.
무조건 새것을 사기보다는 가지고 있던 것을 이용해 좀더 예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_ 깨진 거울로 만든 모자이크 거울
살짝 금이 간 거울이 눈에 거슬린다면 과감한 방법으로 색다르게 변신시켜 보자. 기존의 거울을 조그맣게 깨서 화장대 앞 벽면에 예쁜 모양으로 모자이크처럼 붙여 보았다. 벽지가 붙은 벽이라면 다시 떼어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작은 합판 등을 이용해 붙이는 것이 좋은 방법. 취향에 따라 동그라미, 사각형 등으로 모양을 내는 것도 재미있겠다.

2_ 허전한 벽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전구
크리스마스 때만 사용하는 꼬마 전구를 이용해 허전한 벽을 꾸며 보는 건 어떨까. 멋스러운 나뭇가지로 빈 벽을 장식한 다음 그 위에 꼬마 전구를 감아 만든 벽 꾸밈 아이디어. 은은하고 로맨틱한 불빛에 어울리는 와인과 와인잔으로 테이블 위를 장식하면 멋진 포인트 공간을 만들기에도 손색이 없다. 밤에는 간접 조명의 역할도 톡톡히 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

3_ 사과 상자를 이용한 책 수납 아이디어
명절 때 하나쯤 남게 되는 사과 상자를 책 수납용 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밋밋한 사과 상자에 앤티크 컬러를 칠한 다음 가장자리에 못을 박고 철사를 감아 가벼운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 상자 앞에 ‘Magazine’ 또는 ‘Newspaper’ 등의 문구를 새기면 더욱 멋진 리폼이 될 것이다.

4_ 사용하지 않는 소가구로 수납 공간 만들기
칠이 벗겨지거나 삐걱거려서 사용하지 않는 의자나 작은 테이블을 높게 쌓아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만들었다. 의자나 테이블은 비슷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가구를 이용해 모자이크 느낌을 살리는 것도 재미있을 듯. 꽉 짜여진 맞춤 가구보다 훨씬 멋스러운 공간이 된다.

5_ 재활용 상자를 칸칸이 쌓아 만든 수납 공간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신발 상자, 주스 상자 등을 보기 좋게 커버링해서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춘 공간을 만들어 본다. 기존의 상자에 컬러가 예쁜 외국 잡지나 사진을 붙인 후 각각에 맞는 책이나 소품을 넣고 이것을 한데 모아 칸칸이 쌓은 모습. 컬러풀한 소가구와 어울려 더욱 눈길 가는 공간이 되는 듯하다.

6_ 신발 상자를 두 번 사용하는 이색 아이디어
늘 현관에 넘쳐나는 신발을 보기 좋게 정리 정돈할 수 있는 멋진 리폼 아이디어. 기존 신발 상자의 윗면을 없애고 여기에 투명한 비닐을 덮어 손쉽게 신발을 넣어두고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발장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예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먼지가 쌓일 염려도 없어 좋은 방법이다.

7_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비즈 엽서 발
남편과 아이, 친구에게 받은 엽서를 하나씩 엮어서 추억이 담긴 발을 만들어 본다. 엽서의 모양이나 컬러는 제각각이어도 상관없다. 긴 비즈 테이프에 엽서를 하나씩 붙여 만든 발은 사연이 담겨 있어 지나칠 때마다 잠깐씩 발걸음을 멈추게 할 듯한데…. 발 사이사이에 가족 사진 등을 더하면 훨씬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8_ 낡은 스케치북으로 캘린더 만들기
그냥 버리기에는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드는 스케치북을 엮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캘린더 만들기에 도전해 본다. 기존 스케치북의 겉지에 색지를 붙이고 그 위에 각각의 월을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을 붙인 다음 화이트를 이용해 날짜를 적어 주면 끝! 밋밋한 공간에 컬러풀한 포인트가 생겨 무척 좋다.

9_ 체크 무늬 리본으로 리폼한 유리 화병
유리로 된 화병은 물을 갈다가 가장자리가 깨지는 경우가 많다. 깨진 면이 날카롭기 때문에 위험해서 사용하지 않던 유리 화병을 간단한 방법으로 리폼해서 다시 사용해 본다. 자그마한 초록 식물의 활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가벼운 체크 패턴의 리본 테이프로 가장자리를 둘러 색다른 느낌의 화병을 완성시켜 보았다.

10_ 깨진 유리를 대신하는 패브릭 덮개
유리가 깨진 액자는 쓸모가 없을 것이란 고정 관념을 버리자. 기존에 있는 프레임 위에 우드락으로 프레임을 다시 만들고 그 위에 패브릭 덮개를 더해서 이중 액자를 완성시켰다. 액자 속에 자그마한 사진이나 엽서 등을 넣어 장식하면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색다르고 멋있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Reform2 다시쓴다
너무 오래되거나 많이 손상되어 기존의 용도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물건도 내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다시 탄생될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를 더해서 색다른 쓰임새가 생기게 되는 손때 묻은 내 살림살이들….
새로 사는 것보다 훨씬 유용한 리폼 소품 만들기.

1_ 낡은 도마와 스푼으로 만든 행어
너무 오래 사용해서 김칫물이 든 도마와 낡은 스푼을 전혀 색다른 용도로 변신시킨 아이디어. 도마에는 앤티크한 컬러의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스푼은 손잡이 부분을 옷걸이처럼 구부려 작은 컵이나 거품기 등의 주방 소품을 걸어 둘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이 아니라면 현관에 두고 키홀더로 사용해도 좋겠다.

2_ 귀고리 장식을 더한 엽서 만들기
친구에게 전하는 엽서를 손수 만들고 싶다면 유행이 지난 자그마한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림을 그리거나 멋진 장식을 할 만한 손재주가 없더라도 정성스런 엽서를 만드는 데는 손색이 없을 듯한데…. 새하얀 엽서 종이 위에 리본 테이프를 두른 다음 그 속에 작은 귀고리를 붙여 만든 엽서. 로맨틱한 감각이 전해지는 것만 같다.

3_ 쓸모 없는 책상 서랍의 색다른 변신!
낡아서 버리게 된 책상에서 서랍만 한 단 빼내 내 스타일의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어 보았다. 침실의 전체적인 컬러와 어울리도록 화이트 앤티크 느낌으로 색을 칠하고 모양이 예쁜 다리를 달면 완성!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는 자그마한 전화와 자기 전에 읽기 좋은 시집 등을 두기에 안성맞춤인 장소가 된다.

4_ 거울 프레임으로 손색없는 문짝 리폼
버리는 가구의 문짝으로 정크 스타일의 공간에 어울리는 거울을 만든 아이디어. 프레임이 될 부분에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계절마다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어 더욱 좋다. 오래된 기존의 손잡이를 떼어 내고 비즈 장식이 더해진 제품을 달면 더 예쁜 거울이 된다. 프레임에 체크나 격자 등의 무늬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

5_ 손잡이가 깨진 찻잔의 간단 변신법
아무리 아끼는 것이라도 이가 나가거나 손잡이가 깨진 찻잔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하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 이럴 때는 간단히 용도만 바꾸어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찻잔 속에 차 대신 자그마한 식물을 넣어 본다. 찻잔이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시중에서 사는 화분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소품이 된다.

6_ 유행 지난 유리잔을 선물 포장용으로 이용한다
주방 서랍 속을 뒤지다 보면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는 투명 유리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언젠가는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관했다가 결국 둘 자리마저 없어져서 버리게 되는 것들을 꺼내 선물 포장용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투명한 유리잔 속에 향초나 선물 등을 담은 후 그 앞에 멋스러운 활자체의 쪽지를 붙이고 비닐에 담아 선물하면 정성이 더해진 느낌!

7_ 우산으로 만든 체크 무늬 앞치마
바람 많이 부는 날 우산을 펼쳤다가 살이 부러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다고 우산을 버리는 대신 물이 묻지 않는 유용한 앞치마를 하나 만들어 본다. 우산 전체를 분리하고 그 위에 미니 앞치마 모양을 재단한 다음 재봉틀로 박으면 완성! 자그마한 주머니까지 달면 깜찍한 체크 무늬 앞치마가 된다.


글 기자 : 한정수, 정준택
사진 기자 : 배수은 기자

 

 

출처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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