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류 체능단에 보내고 나서
옆지기랑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제목
"과속 스캔들"
차태현 . 박보영 주인공에 아주 재미난 영화
몇일전까지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
마태우스님의 페이퍼를 읽고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그래서 선택한 영화,
그런데 재미있었다
많이 웃고
조금 울었다ㅡ,
모처럼 만에 영화를 한 차태현 아닌가 그래 몇년전에 봉면달호라는 영화를 했었지
아무튼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차태현을 만났다
유명배우였다가 인기를 잃고 겨우 라디오 방송하나를 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그런 그에게 어느날 다큰 딸이 찾아온다
그것오 아이와 함께
미혼모의 딸과 손자
그 셋의 모습으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다..
그러나 딸은 확실한 내딸
그러나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쉬울까요
영화를 보는내내 웃었다
그러나,,
아역연기자의 연기와 노래와
차태현만의 연기에 나는 울었다,
그리고 다시 웃었다,
가족이란 그런거 아닐까,,
가족의 중요성
내가 알지 못했던 딸의 등장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힘든과정
그리고 한 가족,
참 따뜻한 영화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번 영화로 차태현은 돈방석에 앉는다고 한다,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잘 되었다고 하니 좋다
요즘 영화계도 불황이라는데 이렇게 인기 많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